학교 인근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스쿨존 내 훼손 안전차선 재도색공사장·불량식품 지도·단속 강화 김포시가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와 학교 인근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지난 10일 오전 시청에서 2시간 동안 열린 유영록 시장과 김포시 초등 학부모회장단 연합회(회장 조이호)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청 주택과, 식품위생과, 교통행정과, 평생학습센터, 교육체육과 등 초등학교 안전 관련 부서장과 연합회 간 핫라인이 구축됐다. 또한, 경기도 지원으로 설치되고 있는 통학로 신호·과속 단속카메라와는 별개로 연합회에서 시급성과 우선순위를 정해 요청하는 곳에도 단속카메라를 계속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스쿨존 안전 차선이 훼손된 도로를 조사해 재도색하고, 단속시간도 오전 7시로 2시간을 당겨 단속차량 투입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현초, 걸포초, 한가람초, 나비초, 신풍초 인근의 대형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분진, 소음과 등하굣길 안전을 특별 관리하고, 불량식품 판매 등 학교 인근의 유해업소에 대해 핫라인을 통한 불시 지도·단속도 시행하기로 했다. 유영록 시장은 “
시민 주도적 참여로 프로그램 기획․구성…전 과정 시민 참여지역 생산 원․부재 사용해 가공․조리․판매…산업화 기틀올해부터는 계절별 분산 개최 통해 상시 축제화 시도 광주광역시는 광주세계김치축제가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지역 명품 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명가명품大賞’은 소비자에게 소비 이상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제품이나 기업, 많은 국민들로부터 크게 사랑받고 있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한국소비자협회 부설 한국명가명품연구소와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의 조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2017 대한민국명가명품大賞’은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오랜 기간 명성을 쌓아가며 시민참여형 축제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와 만족감이 높은 점이 인정돼 명품축제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세계김치축제는 ‘김치’를 이용한 문화축제를 넘어 산업화로 발돋움하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배추와 부재료를 이용해 지역의 김치업체가 가공․조리하고 축제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등 일련의 축제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이러한 시민들의 참여 속에 ‘2016년 김치축제와
전국 제일의 지방자치도시로 평가 받는 고양시는 사람이 우선인 따뜻한 공동체 복원을 위하여 ‘시민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 ‘지역공동체 가치회복’ 이라는 지방자치의 투트랙 로드맵(Two Track Road Map)을 체계화 해왔다. 이제 시민은 더 이상 지방자치의 수혜자가 아니라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주체이다. 104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 고양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내외의 자치분권 시민들과 더불어 새로운 헌법 개정이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이 강화․보장 되는 개헌”으로서 다음과 같이 추진되어야 할 것을 새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 한다. 하나, 지방분권 개헌은 정부형태론이나 중앙권력구조 개편에 치우친 ‘수평적 분권’이 아닌 입법·행정·재정 등의 권한을 합리적으로 지방에 분산하여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수직적 분권’을 실현해야 한다. 둘, 국가의 근본이념으로 작용하는 헌법에 대한민국이 지방분권을 지향하는 국가임을 천명함과 동시에 이러한 국가 목적을 구체적인 제도와 권리로 구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셋, 지방자치가 입법자의 광범위한 재량에 맡겨지는 ‘제도보장’이 아니라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으로 인정하여 헌법의 중
정읍시는 10일 산불 위험지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김영훈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는 산림 전문가와 정읍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산불이 시기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다 한 번 발생하면 대형화되는 추세 속에서 보다 효율적인 예방 대책과 유형별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용역에서는 산불 발생 위험지를 위험 정도에 따라 1등급에서 4등급으로 나눴다. 또 위험지역을 산림지역과 인명․재산피해 우려지로 구분했다.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산불 발생 위험 등급이 높은 산과 인접해 있는 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평소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함은 물론 무엇보다도 산불 발생 시의 주민 대피 요령을 숙지시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산불 위험지 등급에 따른 산불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의 산불은 모두 인위적인 원인으로 발생한다”며 “특히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 발생이 많은 만큼, 소각 행위 근절에 시민 모두가 적극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천인석)는 지난 11일 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수출단감 생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단감 안전 생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단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 연구소 마경복 박사를 초청하여약3시간에 걸쳐 수출 단감 재배기술 및 농약 안전성 교육이란 주제로 사천시 수출 단감 안전성 확보와 수출 농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우수한 맛과 품질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천 단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자 실시한 것이다. 한편, 시 경영수출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 단감 안전성 교육 강화로 안전 농산물 생산국으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여 사천 농산물 이미지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단감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도와 농산물 안전 생산 교육을 통해 고품질 수출 단감을 생산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