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와 네이버주식회사(대표이사 한성숙)는 가락시장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가락24”의 지속 발전을 위한 상품 판로확대, 홍보 마케팅, 대외적 인지도 향상, 신규 상품 개발 지원 등 민-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2017. 8. 17(목) 공사(가락동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사에서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도매시장내 경매 등으로 거래된 상품을 온라인 전자거래플랫폼 내에서 도매시장 유통인이 직접 입점 및 판매하는 형태를 통해 유통인 판로 확대 및 구매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온라인 쇼핑몰인 “가락24(www.garak24.com)”를 오픈․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번 공사와 제휴를 맺은 네이버(스토어팜)는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으로, 다양한 판매업체가 입점 영업 중이며 소상공인 및 창작자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꽃”과 함께 성공적인 소상공인 상생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사와 네이버(스토어팜)간에 체결된 금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가락24” 쇼핑몰의 매출 확대, 대외 인지도 강화,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한 정보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8월 18일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여 대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완기 사장 직무대리와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식에서 지난 3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일류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안완기 사장 직무대리는 기념식사를 통해 ‘철저한 안전의식 생활화’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의 윤리청렴’, ‘상생의 조직문화 정착’, ‘고객만족 서비스 및 소통 강화’를 강조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좋은 에너지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가스공사의 이념을 실천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983년 창립 이후 34년간 천연가스의 안정적, 경제적 공급으로 국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매진해왔으며, 전국 69기 1,066만㎘ 저장탱크와 주배관 4,697㎞의 천연가스 생산·공급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 에너지 수급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원전 증기발생기內 이물질 검사 로봇 개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미국, 프랑스, 일본, 대만 등 해외 원전에 적용 시 대규모 수출 가능 기대 사진설명 한전KPS 기술연구원 김경섭 실장(사진 오른쪽)이 산업통상자원부강성천 산업정책실장으로부터 ‘제17회 이달의 산업기술상’을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정의헌) 기술연구원 김경섭 실장이 8월 18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이달의 산업기술상’시상식에서 신기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신기술 부문으로 선정된 ‘증기발생기 2차측 원격 이물질 검사 및 제거 기술’은 2.6mm 두께의 얇은 내시경 장치가 부착된 로봇을 이용해 원전 증기발생기 내부의 협소한 공간에 대한 이물질 여부를 검사하고 이물질 발견 시 신속하게 제거함으로써 원전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또한 기존의 산업용 내시경장치로는 검사가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서도 검사가 가능해 정비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격조정이 가능해 작업자의 방사선 피폭을 대폭 저감시킬 수 있다.이번 신기술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 원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다.
광양시는 8월 한 달간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은 챙기고 체지방은 낮추는 어린이 비만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매주 수, 목요일 오후 4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방교실은 연령별 성장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흡연‧절주 예방과 영양교육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개인별로 기초검진과 체성분을 측정하고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내 몸 바로알기 성교육으로 구성됐다.특히, 탄산음료 속 설탕의 양 실험을 통해 자연식품과 가공식품의 차이점을 알게 한 체험학습도 마련되어 있다.또한, 음악에 맞춰 줄넘기 워밍업과 폼롤러 위에서 중심잡기, 덤벨과 밴드를 이용한 가벼운 근력운동, 팀별 달리기, 스트레칭 등 놀이체육식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전현란 광영건강센터팀장은 “이번 비만 예방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근육과 키 성장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로 활력 있는 가정과 학교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영건강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비만 예방교실뿐만 아니라 겨울방학에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1,000여명 참가, 품새와 겨루기, 경연종목 진행 -광양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3일간 광양실내체육관에서 2017 한국 실업팀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태권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한국 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광양시체육회와 광양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아마추어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경기는 남·여 개인전 체급별과 3인조, 5인조 단체전으로 이뤄진 겨루기와 개인전, 페어전(복식조), 품새 등 단체전으로 진행된다.또 뛰어 높이차기와 격파 등 경연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 실업 최강자(팀)과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린다.특히, 식후 행사로 목포 세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과 참가팀들의 큰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김경철 체육과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무술인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임원과 선수단이 최상의 조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옥룡면 도선국사마을에서 매실수를 첨가한 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가져 -8월 9일에는 메아리 마을에서 열려, 50%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자 모집 -광양시가 운영하고 있는 웰니스팜스토리 원데이스쿨에 지난 8월 2일 기(氣)치유 체험장인 옥룡면 도선국사마을에서 40여 명이 방문객이 참여해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다.매실가공추출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장 7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원데이스쿨은 오는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각 체험장마다 테마를 가지고 매실수와 매실진액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매실수를 첨가한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매실수 훈증테라피와 천연염색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시는 오는 8월 9일에는 10시부터 웰니스팜스토리 소리(音)치유 체험장인 메아리마을(다압면 대청길 40)에서 원데이스쿨을 운영한다.특히, 메아리마을에서는 매실수를 활용한 족욕과 매실쑥떡 만들기, 농가식사를 체험 할 수 있으며, 선택사항으로 섬진강 트래킹 체험도 가능하다.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원데이스쿨은 기존 체험비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운영되며, 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시청 농산물마케팅과 (☎0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들끓는 벌레 때문에 문도 제대로 열지 못했던 독거노인 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달되었다.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인테리어 업체에서 8.3(수) 독거노인 임〇〇 가정에 방충망을 무료로 설치하여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임〇〇 어르신은 집 주변에 있는 나무와 풀에서 벌레가 많이 생겨 폭염에도 문을 닫아 놓고 지냈으나, 이번 방충망 설치로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임〇〇 어르신은 “밤에도 문을 닫아놓고 자는 바람에 잠을 설치는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연신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번 방충망을 무료로 설치한 △△인테리어 업체 대표는“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을 받고 자라서, 그 고마움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본인이 도움이 된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광양시는 8월 4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7년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실제훈련’ 사전 준비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효율적인 훈련 준비를 위해 광양시를 비롯해 광양소방서와 광양경찰서, 제7391부대 4대대 등 유관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참석자들은 ‘2017 을지연습’ 기간 중 오는 8월 22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실시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발생 가상 상황에 대비해 훈련계획과 준비사항 보고, 조치사항 등을 토의했다.또한, 시설이용자 대피와 화재진압훈련, 응급처치 교육, 인력 장비 등 준비사항 점검과 세부훈련 진행방향 등 훈련 전반에 대해 각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실제훈련’은 후방에 침투한 적의 특작부대가 다수가 이용하는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 폭발물 테러를 감행해 건물 일부가 파괴되고 대형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가상훈련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조춘
제18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 성료 - 대한하키협회와 한국중·고하키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중·고하키연맹, 경상남도하키협회가 주관, 김해시 및 김해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제18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동안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렸다. 국가대표 꿈나무 우수선수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및 고등부 남·여 하키팀 34팀 1,320여명이 참가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경기결과 남자 중등부는 창성중학교, 여자 중등부는 성주여자중학교, 남자 고등부는 김해고등학교, 여자 고등부는 태장고등학교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홈팀인 김해고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김해서중이 3위를 차지해 하키 명가로서의 김해시의 자존심을 지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김해시는 매년 수준 높은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우리나라 하키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대회개요 ○ 대 회 명 : 제18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 ○ 기 간 : 2017. 7. 28.(금) ~ 8.
8월 6일과 7일, 우리나라 태풍 영향권에 돌입 예상태풍 특보 발표 시 도 및 전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 실시 경남도는 태풍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태풍 특보 발표 시 도 및 전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제5호 태풍 '노루'가 8월 4일 0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520㎞ 부근 해상에서 일본과 우리나라 쪽으로 북서진 중이며(최대풍속 40m/s, 중심기압 955hPa, 강도 강, 크기 소형), 8월 6일과 7일에는 우리나라도 영향권에 돌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태풍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구, 대규모 공사장,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위험지역 등 재난취약시설 1,356 개소를 일제 점검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조치하였고, 기상변화에 따른 관광지 피서객 대피계획 및 이재민 수용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였다. 8월 4일 11시, 하승철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태풍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여 “전 시군에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산사태· 급경사지 구간, 공사장, 하천변 하상도로·주차장, 지하차도 등 재해취약지역과 침
부산시 여성가족개발원, 고용노동부 시범사업‘일․생활 균형지역 추진단’에 선정부산시가 그간 추진한 가족친화 경영 무료 컨설팅, 가족친화 종합포털을 통한 보육․돌봄․취업 등 정보제공 및 관련 정책 연구에 따른 성과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이하, 지역추진단)’에 부산시(여성가족개발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추진단은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근로자와 기업 등의 체감도가 저조하여,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부산시를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이 추진단으로 선정되어 추진단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하게 된다. 부산시는 그간 저출산을 극복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해소 및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부산시가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을 통하여 가족친화 경영 무료 컨설팅, 가족친화 종합 포털(www.wlb.or.kr)을 통한 보육·돌봄·취업 등 정보 제공 및 관련 정책 연구 등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부산시의 노력의 결과로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에 부산시(여성가족
8월부터 옥룡 은죽, 진상 평촌마을 추가, 교통약자와 취약지역 교통편의 증대 기대 -광양시가 교통취약 마을에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하고 있는 100원 택시를 8월 1일부터 2개 마을을 추가해 13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100원 택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교통 취약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100원만 부담하고 마을회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제도다.현재 광양시에서 운행 중인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1km 이상인 광양읍 계곡·무선마을, 옥룡면 재동․갈곡마을, 옥곡면 부두·먹방·오류마을, 진월면 항동·진목·차동·돈탁마을 등 4개 읍면 11개 마을이다.이번에 추가 된 마을은 옥룡면 은죽마을과 진상면 평촌마을로, 50가구 70여 명이 100원 택시 이용 혜택을 받게 된다.탑승자는 시에서 발행한 100원 택시 이용권과 현금 100원을 마을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100원 택시 이용권은 마을별 가구 수를 기준으로 매월 마을운영위원회에 배부하며, 나머지 택시 요금은 광양시 예산으로 택시업체에 보전하여 준다.백희주 교통행정팀장은 “100원 택시 운영을
불법어로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 마련 양산시는 지역민의 식수원인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지역주민 및 외지인들이 투망 등을 이용하여 불법어로행위를 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야생생물관리협회(대표 이복식)와 합동으로 야간 및 새벽을 이용하여 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1일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관리단, 양산파출소 물금지구대, 상수원관리원 등과 함께 불법어로행위에 사용된 도구를 수거하기 위한 작업을 펼쳤다. 야생생물관리협회 등과 함께 한 이번 수거작업에는 스쿠버 장비 등이 동원되었으며, 쌀가마니를 이용한 토종어로행위 도구 및 투망표시줄 2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산시는 현재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낚시나 투망에 의한 불법행위뿐만 아니라 전류 및 독극물을 이용한 어로행위의 흔적이 속속 발견되고 있어 이번에 실시된 민관 합동단속이 불법어로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어로행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재활용 분리수거로 기부하여 돌봄이웃 돕기 하북정마을(통장 정선옥)에서는 2일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실천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버려진 재활용품을 모으고, 분리수거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원룸이 많은 하북정 마을은 자연마을의 특성상 재활용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지저분한 환경이라 지난 4월부터 통장이 솔선수범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쓰레기에서 보물을 찾듯 재활용품을 분리하여 청소하고, 마을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분리수거 후 나오는 폐지나 재활용품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전해 경제적으로 작으나마 도움이 되도록 기부하고 있다. 정선옥 통장은 마을을 둘러보며“내 손으로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참 뿌듯한 일이다. 뜻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재화 동장은 “이웃끼리 훈훈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 공동체의식을 실천하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면서 “이웃사랑 공동체 실천에 더욱 노력하여 주민화합 및 공동체의식이 향상되도록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법어로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 마련양산시는 지역민의 식수원인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지역주민 및 외지인들이 투망 등을 이용하여 불법어로행위를 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야생생물관리협회(대표 이복식)와 합동으로 야간 및 새벽을 이용하여 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1일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관리단, 양산파출소 물금지구대, 상수원관리원 등과 함께 불법어로행위에 사용된 도구를 수거하기 위한 작업을 펼쳤다.야생생물관리협회 등과 함께 한 이번 수거작업에는 스쿠버 장비 등이 동원되었으며, 쌀가마니를 이용한 토종어로행위 도구 및 투망표시줄 2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산시는 현재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낚시나 투망에 의한 불법행위뿐만 아니라 전류 및 독극물을 이용한 어로행위의 흔적이 속속 발견되고 있어 이번에 실시된 민관 합동단속이 불법어로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어로행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