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총 19건 중 경남 3건 선정(고성군․산청군․하동군) 쾌거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고성군 등 3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향후 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낙후지역으로 분류된 전국 70개 시·군(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주민참여의 상향식 접근방식을 토대로 지자체 간 아이디어 경쟁을 유도하기 위하여 공모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는 70개 시·군에서 총 84개 사업을 신청하여 외부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지역개발 공모사업 평가위원회가 서면·현장평가와 최종 사업발표회를 거쳐 총 19개 사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 중 경남도는 고성군의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과 산청군의 ‘항노화 산들길 조성사업’, 하동군과 광양시의 연계사업인 ‘Re-花 만사성 섬진강 여행의 베이스캠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고성군의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은 24억 원(국비 16, 군비 8)의 사업비로 기존 관광자원인 상족암군립공원과 연계한 야영장 겸
「제13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오는 10월 27일(금)부터 30일(월)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10월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남부지역 유일의 항공우주축제인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는 지난해‘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에어쇼와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과 호주 유명 곡예비행팀인 폴베넷에어쇼 곡예비행이 매일 열리며, 축하비행, T-50‧KT-1‧부활호 시범비행, 탐색구조시범, 고공강하시범 등 다양한 에어쇼가 펼쳐진다. 또한 체험비행에 폴베넷에어쇼가 추가되어 공군수송기‧공군헬기‧대학/경량항공기‧KT-1 시뮬레이터 체험비행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제2회 민‧군 협력 항공우주력 발전 세미나”, “항공무기체계 부품견본전시 및 설명회”를 개최하여 항공산업 발전을 모색하고, 사천바다테이블카,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사천시 미래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천시 종합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항공시뮬레이션대회, 드론대회 등 항공대회와 더불어 VR가상현실체험, 타임슬라이스 등 각종 체험‧교육과 에어쇼 공백 시간에 선보이는 찾아가
울산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20분부터 20여 분간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참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교통량이 많고 정체가 심한 주요 도로를 선정하여 공업탑로터리 등 6개 구간에서 소방차 27대, 소방관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다.중부소방서는 상습 정체구간인 태화시장 일대를 경유하여 시계탑사거리를 지나는 구간을, 남부소방서는 공업탑로터리를 지나는 구간을 선정하여 훈련한다.동부 및 온산소방서도 자체 정체 구간을 선정하여 훈련한다.또한, 의용소방대원 120여 명은 신정시장 등 13개 재래시장 인근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및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준수 등 가두캠페인 활동과 홍보물 배부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긴급차 출동로 양보의무는 운전자로서 최소한 준수해야 할 기본이고 상식이다.”며, “긴급 자동차 출동 시 당황하지 마시고 도로의 좌우측으로 피양하여 긴급차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붙임: 소방차 긴급 출동훈련 시행 계획. 끝.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활동의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기에 필요한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제17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를 11월 12일(일), 18일(토), 19일(일) 3일간 개최함에 따라 연극제에 참가할 전국의 끼 많은 아마추어 청소년연극단(팀)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적의 중·고등 재학생 또는 만 13세~18세의 프로 연극팀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극단(동아리)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고, 9월 22일(금)까지 선착순 12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작품주제는 자유이며 이메일(verseys@korea.kr), 우편 또는 양산시청소년회관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수한 연기를 펼친 팀은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9), 우수연기자상 (2), 우수스텝상(2)을 선정하여 양산시장상을 수여하며, 우수지도자 1명에게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여한다. 부상으로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 7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각 20만원의 시상금과 우수연기자와 우수스텝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2016년 진행된 제16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는 효암고등학교 ‘열손가락’에서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활동의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기에 필요한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제17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를 11월 12일(일), 18일(토), 19일(일) 3일간 개최함에 따라 연극제에 참가할 전국의 끼 많은 아마추어 청소년연극단(팀)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적의 중·고등 재학생 또는 만 13세~18세의 프로 연극팀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극단(동아리)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고, 9월 22일(금)까지 선착순 12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작품주제는 자유이며 이메일(verseys@korea.kr), 우편 또는 양산시청소년회관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수한 연기를 펼친 팀은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9), 우수연기자상 (2), 우수스텝상(2)을 선정하여 양산시장상을 수여하며, 우수지도자 1명에게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여한다. 부상으로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 7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각 20만원의 시상금과 우수연기자와 우수스텝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2016년 진행된 제16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는 효암고등학교 ‘열손가락’에서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8월 17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오규석 기장군수가 패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방의 리더들이 바라보는 한국지방분권의 모습’을 주제로 하는 특별 세션에 기초지방자치단체 대표 패널로 참석해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6월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를 만들겠다.’라고 말씀하셨다. 지방분권에서 가장 핵심적 요소는 정치적 분권이고 정치적 분권을 이루려면 정당공천제가 폐지되어야 한다.”며 정당공천제에 관해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리하여 발표하였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켜야 하는게 약속이다. 국민과의 약속은 더욱 그렇다. 기초의회와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는 여야의 대선 공약이다.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문재인 후보는 서로 경쟁하듯 정당공천 폐지를 약속했다.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도 부산 사상터미널 유세에서‘지방의회 의원의 정당공천,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까지도 폐지해서 지방의 정치를 중앙정치의 예속에서부터 해방시킬 수 있도록 혁신하겠다.’라고 말했다. 누구보다 약속을 중
평창군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대관령면 용평리조트일원에서 평창군농업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제14회 강원도 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농업경영인 회원, 농업관련기관장 및 단체장 등 2,500여명이 참여하며 학술행사, 가족행사, 전시행사, 홍보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다국적과의 자유무역협정 등 대외 환경과 가뭄, 홍수 등 농촌의 지속되는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여, 농업을 미래산업,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강원농업인의 단결과 의지를 보여주는 화합마당으로 펼쳐진다. 특히,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 8천여 농업경영인의 의지를 집약시키고 성공적인 올림픽개최를 기원하는 다짐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대회가 올림픽도시 평창에서 열리는 만큼 강원 우수농산물이 동계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위원장: 김유식)는 17일(목) 오후 3시, 동사 서울사무소에서 「제3차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년 상반기 경영실적 등을 점검하고 향후 관리방향을 논의하였음 대우조선은 ①내부 구조조정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 및 ②해양플랜트 건조 관련 양호한 선주사 비용보전 협상결과와 ③ 채권단 출자전환 실행 등으로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되었음 *[수익성] 영업이익 8,767억원, 당기순이익 14,891억원 →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236억원 및 +27,128억원 증가 (별도기준) *[재무건전성] 부채비율 244% → 전년말 대비 △5,300% 감소 (별도기준) 특히, 지정감사인(삼일)은 2016년 결산 당시 ’한정‘ 의견 부여사유* 가 해소된 것으로 판단하여, 동사의 상반기 재무제표에 ’적정‘ 검토의견을 제시함 * ① 계속기업 가정 의문, ② 매입거래 관련 내부통제 취약 금번 실적 공시로 대우조선의 턴어라운드가 상당 수준 가시화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존재하나, 조선업 경기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양질의 신규수주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조기 경영정상화를 낙관하기만은 어려운 상황 대우조선 경영정상화관리委 또한 동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연계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함께「Happy 볼런투어」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Happy 볼런투어」는 LH 행복주택본부 임직원과 경남지역 시‧군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봉사활동으로, 김해시에서는 회현동주민센터의 협조로 밤길 안전 취약지역 골목길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도시 반딧불이’ 사업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빈집과 어두운 골목길이 늘 불안했던 주민들은 반딧불이(태양광가로등)의 빛으로 한층 밝아진 마을 풍경에 마음까지 밝아졌다고 전했다.한편, LH는 태양광 가로등 설치 후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등 가야문화 유적지를 문화해설사와 돌아보며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행복한 볼런투어를 즐겼다. 류정옥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소장과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LH 임직원과 참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18일 청라국제도시 내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스타필드 건축을 허가했다. 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개발이 진행되는 경제자유구역이자 상업진흥구역이어서 건축 허가를 내주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속한 입점을 요구하는 청라지역 주민들의 끊임없는 민원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신세계 측은 2021년까지 청라지역 복합유통시설용지 3필지 16만3천여㎡에 대규모 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건축허가를 신청한 뒤 관계 기관 협의, 건축 계획 변경, 사업 보완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 경제청은 청라신세계스타필드 입점과 관련해 인접한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조정 등의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반면 경제청 지휘 기관인 인천시는 부평구 삼산동에 인접한 경기도 부천시 상동 영상문화단지에 계획된 신세계복합쇼핑몰 건립 사업에 대해
사업개요사업명 : 속초 평화의 소녀상 건립건립목적과 취지일본군 위안부에 강제 동원된 피해 여성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위안부문제를 통해 역사 인식을 바로알고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보호를위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해나갈 수 있도록 자발적인 시민의 모금으로 속초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는데 그목적이있다 사업추진기간 : 2017.6〜2017.12사업추진방법속초 평황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시민추진위원회 구성발기인 모집: 개인/단체속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취지 홍보소녀상 건립을 위한 시민모금활동모금액(예상): 50,000천원개인/단체제막일 : 2017.12.10 세계인권의 날에 속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속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요일 시 : 2017. 8. 21(월), 18:30장 소 : 속초근로자복지회관 1층 강당참석인원: 100여명행사진행1부: 인사 및 소녀상 건립계획 보고2부: 평화의 소녀상 ’김서경․김운성 작가’와 함께하는 출범기념문화행사후 원 : 속초시․속초시의회․속초양양교육지원청주 최 : 속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속초시는 올해 상반기에 지방세 이월체납액 32억7천3백만원중 13억8천6백만원(42.3%)을 징수하여 강원도 평균징수율인 23.7%보다 18.6%가 높아 도내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시는 상반기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징수 독려반을 편성 운영하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소득·주거여건 등의 조사 및 분석을 통한 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체납독려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다.이에, 속초시는 하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 풍토 조성뿐 만 아니라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특히, 고액 · 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세 면탈여부 등을 세심히 조사하여 가택수색 등 과감한 징수활동으로 조세 정의 실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또한, 타시군의 선진 세정기법을 벤치마킹하여 납세자들의 납부 편의시책 및 탈루세원의 방지 등 여러 시책이나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 강화 뿐만 아니라 현년도 징수율도 높이며 납세의식 고취에 앞장 설 것이며 속초시 재정운영의 건전화를 위해 자주재원 확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지난 12일부터 ‘명상과 생명치유,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14회 오대산 문화축전이 19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난다라 음악회, 월정사 야간음악회, 주제전시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8일간의 문화향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름 힐링여행은 여름철 시원한 오대산찾은 피서객들과 함께 축전 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특히 올해는 축제기간을 가을철(10월)에서 여름철(8월)로 옮기면서 기존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힐링과 휴식이 될 문화예술 공연 중심의 프로그램 집중하여, 오대산문화축전의 정체성을 찾았으며,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공연 축제로 자리잡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이번축전을 참관한 축제 전문가들은 “오대산과 월정사를 활용한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오대산 문화축전의 자기만의 색을 찾는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축제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오대산문화축전은 이렇게 아쉬운 마무리를 짓지만, 9월초 펼쳐지는 효석문화제(9. 2~9. 10)와 추석연휴에 진행될 백일홍축제(9.23~10.8)가 기다리고 있다.심재국 평창군수는 “각 축제위
해남군은 2017 을지연습을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앞서 군는 지난 16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해남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 계획에 대한 준비상황 을 점검했다.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상황조치 연습, 전시주요현안 토의, 유독가스 누출 및 화재 대비 실제훈련, 점검·교육식 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된다. 특히 23일에는 읍면 주민들이 실제 참여한 가운데 방독면 및 소화기사용법, 교통통제, 민방공 주민대피훈련 등을 실시, 전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정세가 긴장 속에 있는 만큼 23일 실시하는 민방공대피훈련 시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7일 오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수도권 크루즈활성화를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워킹그룹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와 C.I.Q기관,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관광공사 및 인천관광공사, 대학 교수, 여행사, 크루즈 전문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C.I.Q : 세관(Customs), 출입국관리(Immigration), 검역(Quarantine)의 약자. 공항 및 항만을 통한 출입국 시 거치는 수속을 의미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인천항 크루즈 기항확대, 수도권 관광 인프라의 지속적 개발, 최신 아시아 크루즈 산업 동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워킹그룹 회의는 향후 분기별로 개최될 예정이며, 필요시에는 수시 모임을 통해 중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IPA는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한․중 외교경색의 영향으로 침체된 국내 크루즈 시장의 회복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내년 완공 예정인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의 활성화를 위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모항 유치 전략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