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은 지난 7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아리랑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정환 정선군수와 최종천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아리랑 박물관 지용선 관장 등이 참석했고, 밀양문화재단은 이봉도 상임이사와 김상우 경영지원팀장 등 양 기관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 문화 콘텐츠 개발과 지역 대표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정선아리랑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아리랑 관련 유물과 정보 교환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정환 정선군수는 “이번 두 기관의 협약은 아리랑역사에 큰 획을 긋는 뜻깊은 자리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 밀양과 정선이 아리랑을 중심으로 서로 많은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밀양문화재단 이봉도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두 재단에 있어 정말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도시로서의 아리랑이 전 세계로 울려 퍼지는 그 날까지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 밀양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총 2회에 걸쳐 공무원 9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9월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와 연극공연으로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공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청렴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와 필수임을 인식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은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7일, 시청 행정국장실에서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9월 18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서비스는 그동안 여권은 시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서 각각 발급하던 것을 앞으로는 시청에서 여권발급 신청 시 원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받기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여권사진 2매, 수수료(8,500원)를 지참하여 밀양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면 된다. 밀양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앞으로 민원인들의 시간 절약과 이중 기관 방문의 번거로움을 해소시켜 민원인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민원지적과(☎055-359-5223~4)로 문의하면 된다.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혁)은 지난 7일, 내이동 해천 남문공연장에서 ‘2017 밀양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7 밀양나눔 콘서트’는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하여 식품, 생활용품 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기부식품 제공자와 수혜자 등 이웃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푸드뱅크 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업체 관계자와 수혜자, 밀양시청 관계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밀양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 공연장 객석을 가득 메워 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콘서트는 자람지역아동센터의 ‘자람두들소리’ 난타 공연과 혜인지역아동센터 오카리나 연주, 나눔홍보영상 관람,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밀양시자원봉사센터 우쿨렐레 연주 등으로 비록 준비기간은 짧았지만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밀양시 손차숙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밀양나눔 콘서트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삼랑진읍 용전리에 조성 중인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1공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 뿌리산업이란 주력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기반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부터 매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을 공모해 오고 있으며, 밀양시는 2013년 밀양 하남일반산업단지, 2016년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총 사업비 6억 9000만 원 중 국비 2억 500만 원을 지원받아 물류용 계근대와 단지 내 대기환경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대기자동측정시스템을 설치했으며, ❍ 올해도 11억 3000만 원 중 국비 4억 1300만 원을 지원받아 공동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연구시설을 활용해 공동기술개발, 인력양성 및 훈련, 인접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사회와 협력․공생하는 뿌리산업단지의 선도적인 표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상남면분회(회장 안병수)와 베트남참전 밀양시부인회(회장 이재선) 회원 40여명은 지난 8일, 상남면 국도25호선 도로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유래 없는 긴 추석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밀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정겹고 청결한 고향의 품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는 차량 유동량이 많은 상남면 대동아파트 앞에서 남밀양 IC 진입로 구간인 국도 25호선변 법면을 비롯하여, 농로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 하는 등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됐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주도한 한국자유총연맹 상남면분회 안병수 회장은 “많은 귀성객들이 추석명절 고향에 찾아와 깨끗하게 정비된 고향을 보면서 정을 느끼고, 애향심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양산시는 9월 토지 및 주택분 재산세 114천건, 511억원을 부과 고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주택 및 토지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원래 9월16일부터 10월2일까지이나,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납기가 10월10일까지 연장되었다. 주택분 재산세 중 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세액을 1/2씩 나누어 7월과 9월에 각각 고지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35억원(7%)이 증가된 것으로, 상승요인으로는 개별공시지가 상승 및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공동주택의 증가를 들 수 있다. 납부방법은 관내 금융기관, 전국농협․우체국등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http://www.wetax.go.kr), 지방세ARS(080-392-3030)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하면 된다, 양산시에서는 “재산세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납세자의 자발적인 납세분위기 조성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시, 9. 6. 14:00 시청 1층 대회의실, 원도심 4개 구 통합 시민공청회 개최◈ 원도심 통합의 필요성 및 당위성과 시의 정책방향에 대해 주민 설명, 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 반영 부산시는 9월 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4개 구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만재)는 지난 해 4월부터 매월 25일 ‘찾아가는 세무 민원실’을 운영하여 현장행정 추진의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세무 민원실’은 매월 25일 상남농협과 밀양농협 상남지점에 지방세 담당공무원 2명이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 접수, 지방세 및 체납세 상담, 납세 편의시책 홍보와 더불어 ‘부모님 주민세 대신 납부 신청’ 등 각종 지방세 시책을 홍보하고 있으며, ❍ 지난 8월까지 자동이체 신청 접수 113건, 지방세 상담 200여 건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실적을 거두고 있다. ❍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꾸준한 현장행정 추진으로 지난 7월 재산세 납부는 전년도 납부율 89.0% 대비 3.8% 상승한 92.8%로 납부 상승률이 밀양시 전체 1위로 나타났고, ❍ 지난 8월 주민세 납부는 전년도 납부율 78.2% 대비 5.1% 상승한 83.3%로 납부율 및 상승률 모두 밀양시 전체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 특히, 지난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상남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주소를 관외에 두고
남해군이 다가오는 2018년 청사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일정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해군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정의 각 분야별 주요 시책 사업들이 망라된다. 군은 업무계획단계부터 충분한 사전 검토로 각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비해 약 한 달가량 일정을 앞당겨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부서장과 팀장, 주무관까지 필수인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이 참여해 부서 내 업무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됐다. 보고회는 박영일 군수 주재로 부서별 내년도 역점사업과 신규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추진 대책을 논의, 예산편성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군정발전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여기에는 76건에 이르는 군수 공약사업과 남해 미래30년 전략사업, 남해IGCC 및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사업, 힐링아일랜드 관광 개발 종합 계획 등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보고회 일정은 이달 5일 오전 기획감사실과 주민복지실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오후 체육시설사업소와 상하수도사업소를 끝으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소외감을 그림, 글짓기, 영상 등을 통해 자기를 표현함으로써 치유하고 잠재된 능력을 계발,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련의 활동에 자발적이고 책임감 있게 참여토록 진행했다. 경진대회 부문별 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아동을 선발하여 10월에 개최하는 지역아동센터연합 발표회 때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돌봄 기관으로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지역사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 2017 사천시 자연보호 화합한마당』 행사가 9월 5일 오전 10시 용현면 선진리성 일원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박동식 경상남도의회 의장, 한대식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및 조직단체장, 자연보호읍면동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사천시가 후원하고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여 소중한 자연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1978년 10월 5일 제정된「자연보호헌장」선포 제39주년을 기념하여 열리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선진리성주변 환경정화 활동, 자연보호 유공시민 및 공무원 표창,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신혁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자연보호 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였다. 특히, 지난해부터 경진대회 형식에서 벗어난 화합한마당 행사는 자연보호 회원들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는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서창동주민센터(동장 이원율)는 고독사 고위험에 노출된 단독가구 301세대의 안전확보를 위해 「고독사 고위험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하였다서창동은 전체 수급자의 75%가 단독가구로, 안전확인이 필요한 단독가구가 다수 존재하고 있어, 1인 가구 수급자 301세대의 생활실태 조사 및 복지욕구 파악, 안부확인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전수조사는 7월~8월 두 달 동안 전화, 가정방문 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안부확인과 더불어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방문보건서비스, 도시락지원, 후원물품연계 등 31건에 대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였다. 또한,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7세대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집중관리하고 있다. 당뇨질환으로 실명위기에 있으나 치료법을 몰라 방치한 한 어르신에게 병원치료를 연계하였고, 무더위에 선풍기가 없어 고생하는 가구에 선풍기를 후원 연계하여 복지만족도를 높였다.‘하루 종일 있어도 전화 한 통 오는 사람이 없었는데 안부전화를 받게 되어 기쁘다’는 어르신과,‘적절한 병원치료를 받게 되어 마음이 한결 편하다는 어르신 등 이번 안부확인을 계기로 단독가구의 안전확인과 더불어 이웃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원율 서창동장은“앞으로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내이동 신선탕에서 내일동 북성사거리와 연결되는 ‘신선탕~북성사거리 간 도시계획도로’를 9월 1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개통한 도로는 전체 구간 350m 중 내일동 주거이전 거부 건축물 점유 구간 25m가 미확장으로 남아 있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었다. ❍ 그동안 밀양시는 내일동 주거이전 거부 주택을 철거하기 위해 수차례 소유자와 접촉을 시도하였으나 소유자의 행방불명 등으로 주택철거 시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이에 밀양시는 주택 철거 및 미확장구간 도로개설을 위해 지난 1월 법원에 건물 인도소송을 제기하여 지난달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과 함께 건물철거를 완료했으며, 이후 신속한 마무리 공사를 추진하여 도로를 전면개통 할 수 있었다. ❍ 밀양시는 이 도로가 완료됨으로써 이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각종 개발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인근 밀성 초․중․고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개선되어 보행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아동안전지킴이 취업 확정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0일 직무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오후 3시부터 양산경찰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9월부터 신규 배치되는 23명 뿐만 아니라 기존에 참여하던 33명의 어르신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레크레이션과 함께 진행된 교육 시간에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높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 시정목표 첫 번째가 일자리 창출이며, 이를 위하여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노인 계층 뿐만 아니라 베이비붐 세대의 일자리까지 만들어 가고 있다.아동안전지킴이 사업에 내 손자 같은 아이의 안전을 지킨다는 봉사심을 가지고 임하여 주기 바라며, 복지 분야와 안전까지 총망라한 일자리 창출의 바람직한 표본으로 내년에도 이러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양산시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이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는 등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6월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