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15. 10:30 시청26층 회의실에서 국내 유일의 국제해사중재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선․해운․물류․선박금융과 연계한 해사중재 시장 활성화로 해사법원 부산유치 토대 마련 부산시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지성배 대한상사중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이하 ′아태해사중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는 해사분쟁에 특화된 중재기관이 없어* 대부분의 국내 선사, 화주 등은 해사관련 계약 때 분쟁발생에 따른 중재는 영국, 싱가포르 등에 소재한 중재기구를 이용하도록 규정하여 중재비용 해외 유출과 중재 참석에 불편을 겪어 왔다. * 대한상사중재원에서 해사분쟁 중재 일부 처리(연간 20-30건) 부산시와 대한상사중재원은 국내 해운물류 중심도시인 부산을 아시아태평양 해사분쟁 중재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우리나라 해사법률 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서는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 및 선박금융의 중심도시 부산에 국내 유일의 국제 해사분쟁 중재 전담기구인 ′아태해사중재센터′를 설립하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9월 26일부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위탁의료기관 43곳에서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접종 쏠림을 예방하기 위해 만75세 이상(1942년 이전 출생자)은 9월 26일부터, 만65세 이상(1952년 이전 출생자)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밀양시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밀양시민 중 의료급여대상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1~3급, 다문화가족여성이 무료대상자이며, 특히 올해는 출산 배려 시책으로 임신부를 무료대상에 포함시켰다. 무료접종은 10월 16일부터 가능하며, 무료예방접종대상자에 포함되지 않는 만60개월 이상 밀양시민에게는 10월 23일부터 유료로 접종을 실시한다. 밀양시보건소는 예방접종 후 약 20∼30분간 대기하여 급성 이상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 할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인플루엔자로 인한 질병 감소 및 시민보건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단법인 밀양시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진수)에서 주최하고 밀양시 외 10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제29회 밀양시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가 12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희망찬 밀양 농업 미래, 한농연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촌의 실질적인 선도자로서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경영인 회원들의 사기를 충전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개회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하여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시정 및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선 우수회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성적이 우수한 농업경영인 회원 자녀 중 장학생 12명을 선발하여 1인당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이 외에도 족구, 800m 계주, 여자 승부차기, 부부 한마음 윗몸 일으키기 등의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격려사에서 “농업은 1차 산업으로만 머물러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기에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현재의 어려운 농업 현실을 직시하고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우리 농촌의 미래가 되어 주길 바란다.”
해안도로변 꽃길․바람개비․깃발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17일 남해군 삼동면 지족에서 설천면 노량까지 해안도로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남해군의 해안 일주도로인 보물섬 800리길을 전국에 알리고 군민과 자전거 동호인들의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이 지난달 실시한 대회 참가자 모집은 지난해 첫 대회의 성공에 따른 입소문을 타고 접수 초반부터 자전거 동호인과 군민, 관광객들의 신청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70km 전문코스 517명, 20km 일반코스 93명 등 총 610명이 참가 신청을 했는데, 이는 지난 1회 대회보다 100여 명이 늘어난 규모다. 군은 대회 개최일이 임박함에 따라 참가자의 안전 확보와 편의시설 지원, 코스 정비 등 막바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안도로변에 코스모스를 비롯한 다양한 꽃길 조성을 완료했으며, 허수아비, 바람개비, 깃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라이딩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특히 명승지인 남해죽방렴과 해안도로변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은 주요 감상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도로로 형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여명은 조아라 운영책임자의 인솔하에 지난 9월 11일 양주동 행복나눔BANK를 방문하여 본인들이 직접 만든 쿠키 60봉을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라고 행복나눔BANK에 전달했다.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지난 여름 행복나눔BANK를 견학하고 난 뒤 본인들도 주위의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쿠키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 양주동 행복나눔BANK를 방문하였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영욱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자기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이들의 소중한 생각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3일 행복나눔BANK를 개점한 이래로 8월말 현재까지 6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하여 오고 있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제2회 사천시 천연염색·규방공예 전시회』를 오는 9월 21일부터 4일간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열린다. 개장식은 9월 21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회원들의 우쿨렐레공연, 테이프커팅, 작품설명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의 색을 여인의 손끝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사천시 천연염색연구회, 규방공예연구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자리로 규방공예연구회의 조각보, 러너 등 소품 20점과 천연염색연구회의 무늬염 염색원단, 다양한 천연색상의 변화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 38점 등 여러 종류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자연의 다채로운 색을 담는 천연염색으로 물들인 원단을 규방공예의 정성과 여인의 맵시로 고운 수를 놓고 천 조각을 이어 창작한 멋스러움을 지닌 생활소품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의 전통을 되살리고 보존하는 자긍심을 가지고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깊숙이 잠들어 있는 감성을 이끌어내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9월 1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송 시장은 민선6기 동안 중앙행정부 정통관료로서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시민섬김 열린시정, 탄탄한 지역경제, 웃음 주는 희망복지, 꿈을 여는 명품 교육 등의 슬로건을 내건 시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서 항공산업 특화단지 지정고시, 항공산업국가단지 지정, 송포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에도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송도근 시장은 “시정 업무추진에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미래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은 워싱턴 미주방송, KTN뉴스, 미주 한국TV방송, 대한언론인연맹, 한국주가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발전과 사회복지향상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9. 12.(화) 11시경 정관읍 가동초등학교 및 가동유치원 일원에서, 2017년 지진현장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9.12.지진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지진재난 대비 주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진대비 반복 훈련을 통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기장군청을 비롯하여, 기장소방서, 가동초등학교, 가동유치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제 지진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책상 밑과 건물 밖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피 훈련과 더불어, 지진행동요령 사전교육과 지진 발생 후 2차 피해를 고려한 심폐소생술 등 교육이 이어졌으며, 대피 훈련 이후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정관읍 시가지를 배경으로 국민 행동요령 책자 등을 배포하는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난 해 발생한 지진을 통해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대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되었다.”라고 말하며,“지진은 예측이 어려운 만큼 평소 실제와 같은 대피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올해 기장군청사 내 지진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 군수)는 지난 7일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중고등학생 해외문화체험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군 향토장학회는 지난 7월과 8월, 캐나다와 미국에서 각각 중학생 해외영어캠프와 고등학생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참가학생과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해외문화체험의 운영 내용과 성과, 학생들의 소감 발표,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설문조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해외영어캠프와 문화체험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언어 습득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캠프에 참가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경쟁보다는 협업을 중요시 하는 캐나다와 미국의 문화, 사회적으로 성공한 유명인사의 기부활동을 보고 사회환원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김현정 창선고 학생은 소감발표에서 “이번 문화체험이 내 인생을 바꿨다는 장담은 못하겠지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발판이 된 것은 확실하다. 이 일을 통해 학업에 대한 의욕을 더 크게 가질 수 있었고 인성적으로도 여러 가지를 반성하고 깨달을 수 있었다”며 “가장 행복한 기억 중 하나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산이 남해중 학생은 “이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병기)는 11일, 부정부패 ZERO 청렴문화를 실천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및 청렴다짐대회를 가졌다. 그 동안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청렴명함 제작, 책상 위 청렴실천결의문 부착, 매월 면장 주재 전 직원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여 청렴한 밀양 만들기에 앞장 서 왔다. 또한 청렴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청렴한 밀양’ 이미지를 삽입한 민원용 봉투를 제작하고 면행정복지센터 내 청렴실천결의문 액자를 제작하여 게시할 예정이다. 최병기 부북면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정기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있다”고 말하며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생활을 실천하고 청렴문화가 정착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토)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사랑을 낚는 사람들(회장 김성남)’과 함께 배스보트 체험프로그램과 생태환경보전교육을 하남 수산대교 일대에서 진행했다. 밀양시 드림스타트를 후원하는 ‘사랑을 낚는 사람들’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모인 동호회로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증 소지자 11명과 인명구조자격증 소지자 1명, 후원자를 포함 13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 밀양시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었다. 수상레저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배스보트 체험은 회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보트를 이용하여 하남 수산대교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줄기따라 평소에 하기 힘든 체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사랑을 낚는 사람들’ 김성남 회장을 통해 진행된 낙동강 역사에 관한 설명과 생태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금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한 아동은 “보트를 처음 타 보았는데,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린 것 같고 하늘을 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또 이런 기회가 온다
부산시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사업인 ‘청년 디딤돌 카드’의 최종 대상자1,947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청년(기준중위소득 80%이하)에게 연간 총 240만원(월 최대 50만원)내에서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재구입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24일간 사업 접수가 실시된 바 있다. 부산시는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선정심사위원회을 열어 심사 과정을 통해 총 3,299명 중 거주 요건 미충족, 소득 기준 미달, 학교 재학, 서류미비 등 공고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1,352명을 제외한 1,947명을 선발하였다. 최종 선정자 명단은 부산시 ‘청년 디딤돌 플랜’ 페이지(www.busan.go.kr/job/young)에 게시되며, 아울러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SNS 문자가 통보된다. 아울러 선정된 대상자의 원활한 카드 사용을 위해 카드 발급 및 사용안내 오리엔테이션이 9월 13일 오전 9시에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디딤돌 카드’에 대한 부산 청년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17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지 취득․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여 농지원부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금번 조사는 ‘14.7.1~’17.6.30 사이 농업경영, 주말체험 영농 등 취득 목적에 불문하고 신규 취득한 모든 농지 및 농업법인 소유 농지, 취득세 추징 농지 등이 주요 조사 대상이다. 조사는 관할 읍·면·동사무소 담당공무원과 조사보조원 등이 현지 실사 및 직불제 이행점검 자료를 통해 휴경여부, 작물재배, 실경작자 등 소유농지에 대한 이용실태를 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소유자가 직접 경작하지 않고 휴경 또는 임대차 및 영농계획서상 계획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청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농지처분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금번 조사시 처분의무대상 농지로 선정되면 농지법 제10조에 따라 해당농지를 처분(매도)하거나 반드시 농업경영에 이용하여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처분명령을 받게 되며, 처분명령 기간 내에도 처분하지 않을 경우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처분 시 까지 매년 반복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최근 귀농‧귀촌이 지속적인 사회 트렌드로 부각됨에 따라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양적 확대와 지역사회 융화와 같은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귀농‧귀촌 자문위원 13명을 위촉했다. ❍ 귀농‧귀촌 자문위원회는 다양한 경험, 전문성을 가진 귀농‧귀촌인 출신 위원들로 구성되어 향후 2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되며, 귀농‧귀촌 정책의 방향 설정, 제도 개선, 재원 배분 및 귀농‧귀촌인 육성, 지원에 관한 주요 계획‧정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과 시민사회‧지역사회 의견 수렴을 통한 민관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 박일호 시장은 “귀농‧귀촌 자문위원회를 통하여 은퇴자 등 도시민의 농촌 유치를 위한 양적 확대 뿐 만 아니라 유능한 청년 후계 인력 유입과 소득창출 지원, 지역민과의 공동체 융화를 이뤄내어 향후 밀양시를 스스로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전원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밀양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일)는 지난 10일, 초동청년회(회장 송우진) 주관으로 덕대산에서 5개 읍․면 향토청년회 화합 산행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이날 산행대회는 초동청년회와 무안․하남․상남 청년회, 밀양향토청년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청년회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 또한 이날 초동면 덕대산 정상에서 밀양물산 소비운동 실천 다짐대회를 가져, 5개 읍․면 향토청년회원들의 동참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 김종일 초동면장은 “오늘 산행으로 청년회 간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청년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우리 지역 생산 농산물과 우리지역 식당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