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 군수)는 지족정보화마을 부위원장인 최도미자 씨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씨는 “부산에서 사업을 하다가 고향에 내려와 어떻게 하면 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내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남해군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학생들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육성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가 지난 18일 남해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됐다.남해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학예에 관한 정책 연계와 협력을 통해 교육현안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공동의장인 박영일 군수와 김호익 교육장을 비롯, 총 12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협의회는 ‘보물섬 행복교육지구 운영 방향 설정’ 등이 주요내용으로 다뤄졌다.협의회는 앞으로 상호 교육협력이 필요한 안건을 발굴해 협의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김호익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두 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남해군이 품격 있는 명품 교육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영일 군수는 “이번 협의회는 남해교육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남해교육지원청과 남해군이 함께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교육 발전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고현면 도산마을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들어섰다.남해군은 도산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사업이 완료돼 19일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과 향우 100여 명을 비롯, 박영일 군수 등의 내빈이 참석해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행사는 정성태 이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축하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준공된 도산마을회관은 연면적 129.58㎡, 지상 1층 규모로 이장실과 주방, 남․여 경로당,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마을회관 신축공사에 1억8000만원, 마을회관 주변 옹벽공사에 1500만원 등 총 사업비 1억9500만원이 투입돼 지난 2월 공사에 착공,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박영일 군수는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온다”며 “새로 지은 마을회관과 함께 도산마을의 이번 추석은 더욱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남해군은 이번 고현면 도산마을회관 준공을 비롯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군내 각 마을회관과 창고 신축․보수, 방송시설 설치 등 주민공동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숙원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환영퍼레이드, 옥토버 나이트 파티, 오리지널 수제 맥주 등 풍성한 공연∙체험·먹을거리 한가득비교를 거부하는 대한민국의 원조 맥주축제 ‘제8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추석 황금연휴기간인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남해를 달군다.대한민국 산업화를 일군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보금자리인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대한민국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펼치는 환영퍼레이드를 비롯해 독일풍 전통 공연, 옥토버 낭만콘서트와 옥토버 나이트 파티 등이 축제장의 낮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또한 이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파독전시관, 독일문화체험, 파독영상상영, 원예예술촌 등의 독일존과 각종 독일맥주와 퓨전요리, 특산물 등을 즐길 수 있는 푸드존을 조성해 관광객의 입맛을 자극한다.특히 올해는 한국과 독일의 문화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축제장 곳곳에 체험, 공연, 오락을 즐길 수 있게 상설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는 등 내실을 기해 한층 발전된 축제를 준비 중이다.더불어 축제 기간 중 내달 6일과 7
3개 분야 10대 과제 선정, 고수온 어업재해 대응체계 재 정비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바다 고수온 현상이 연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질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3개 분야,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최근 2년간의 피해유형 등을 정밀 분석하여 고수온 발생 이전 단계와 이후 단계로 구분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한 ▲ 양식어장 지도관리 강화 ▲ 사전예방 및 복구지원 ▲ 양식장 대응시설 확충 및 폐사체 처리 등 3개 분야 10대 역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 ◇ 양식어장 지도관리 강화 = 먼저, 민관 양식어장 책임관리 제도를 강화하여 사육량 실태조사와 사육량 조절, 조기 출하로 밀식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 고수온기 사료공급량 조절, 특별 관리어장 책임전담반 편성으로 어업재해 위기대응을 민관이 함께 추진한다. ◇ 사전예방과 복구지원 = 지방비 지원액 상향 조정을 통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어업재해인 적조와 고수온 통합관리, 고수온 예비주의보 신설, 중간어 복구 기준 마련과 복구단가 현실화, 긴급방류 확대를 위한 재난지원금 별도 지원 등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여
경남도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가격 안정화와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직접 공급하기 위하여 펼쳐지는 직거래 장터는 추석성수품 위주의 신선농산물, 과일, 육류, 김, 미역, 멸치 등 안전하고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며, 전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5%~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각종 제품의 시식코너도 함께 마련한다.시군대표 참여품목은 창원 단감, 진주 배, 통영 연근, 김해 버섯, 밀양 대추, 거제 천년초, 의령 부각, 함안 청포도, 창녕 양파, 고성 우리밀, 남해 흑마늘, 산청 곶감, 함양 아로니아, 거창 사과, 합천 국화차 등이며, 그 외 농협 나물류와 직거래장터 수산물, 마을기업 버섯류, 노인일자리기업 기름류 등이 판매된다. 도는 시군별 판매부스 운영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적․마을기업 9개와 노인일자리 시니어클럽 3개 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추석맞이 광화문광장 직거래장터(9.18~20),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9.24~27)에 50농가, 190여 품목이 참가하여 경남도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렴한
남해군의 ‘제2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이 17일 전국의 수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군내 삼동면 지족에서 설천면 노량까지 이어지는 왕복 70㎞ 해안도로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대회를 반기듯 새벽 비가 그치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아침 일찍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죽방렴이 자리한 삼동면 지족리 창선교 아래 주차장에 집결했다. 사전 흥겨운 음악소리에 맞춰 준비운동을 마친 후 오전 9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출발지에 일제히 도열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어 군민과 관광객들의 박수와 응원 속에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 대축전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자전거 동호인들이 먼저 출발하고 곧이어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자전거 행렬이 뒤따랐다. 600여 대 각양각색의 자전거 행렬이 남해의 해안도로를 아름답게 수놓아 장관을 이뤘다. 참가자 중 자전거 동호인은 삼동면 지족을 나서 이순신 장군의 호국충절이 깃든 설천면 노량까지 이르는 해안코스인 왕복 70km,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중간지점인 이동면 해안도로까지 이어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 영남루를 국보로 승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박일호 시장, 문화원장, 밀양 연극촌장, 표충사 주지 등 관계자와 함께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면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밀양시는 2013년도에 밀양영남루 국보승격 자료조사와 학술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노력을 해 오고 있으며, 2014년 11월 영남루 국보 승격 심의 결과 부결됐다. 이후 2016년 11월에 재신청을 하여 12월 경상남도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에 심의 결과 가결되어 문화재청에 국보승격 지정 신청을 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지난 6월에는 이호열(부산대 교수), 이상해(성균관대 명예 교수), 류성룡(고려대 교수), 곽동해(한서대교수), 안계복(대구 가톨릭대 교수), 정출헌(부산대 교수) 등 관계 전문교수들을 초빙 밀양 영남루 국보승격을 위한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가졌다. 그 결과 밀양 영남루는 관영누각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탁월하고 650여년의 역사를 가진 현존하는 대표적 관아소속 누각이며, 문인들의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는 등 인문학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내렸다. 또한, 문헌자료가 풍부하고 건축연혁, 건축형식의 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5일, 밀양대표 브랜드쌀 단지조성을 위한 시범포 수확을 상남면 기산리 이현두씨 농가포장(2,975㎡)에서 실시했다. 밀양시는 최근 쌀과잉 생산과 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인 의욕 저하를 극복하고 안정적 생산 유통을 위해 대도시 소비층의 소비 성향에 맞춰 최고 밥맛 중간찰벼 품종인 ‘골든퀸2호’를 선정 2018년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집단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1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산간지역인 부북면 외 5곳의 쌀전업농 및 독농가를 대상으로 추진계획 설명과 단지 조성을 위한 협의, 센터 실증포장 내 골든퀸2호 재배포장의 작황 현황을 둘러보았으며,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이 모두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오늘 수확한 골든퀸2호는 기능성 품종으로 아밀로스 12%, 단백질 함량 6% 미만인 저아밀로스 쌀이다. 밥을 지을 때 은은한 팝콘향이 나는 품종으로 금후 출향인, 자매도시 등에 무료시식 행사를 가져 홍보할 예정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은 “2018년 부북면 외 5곳, 400ha에 단지를 조성하며, 농가소득을 지속적으로 증대 할 수 있도록 밀양대표 명품 브랜드쌀 단지 조성을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승훈)는 지난 14일 가곡동체육공원에서 관내 10여개 사회단체 회원 80여명과 함께 ‘부패 Zero!, 청렴 Up! 청렴실천 및 청렴문화 확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직원과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청년회, 체육회, 주부민방위대, 자유총연맹 등 10여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우리의 청렴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구호 아래 모두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백승훈 가곡동장은 “청렴한 세상은 공무원사회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며 청렴 실천과 확산운동에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행 양산시지부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위한 사랑의 쌀(10kg, 200포)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조왕성 양산시지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양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명절을 맞아 매년 양산 관내 이웃을 위한 기탁을 하고 있으며 이는 양산 내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우정숙)가 조직을 읍면동 지회로 확대 개편하고 15일(금) 양산시보건소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금일 위촉식에는 원동면을 제외한 12개 읍면동에서 13개 지회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양산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물금읍은 물금읍 제1지회와 물금읍 제2지회로 분리하여 2개 지회가 운영된다. 양산시지부는 오는 26일 양산문화예술 대공연장에서 양산시민 500여명을 초청하여『(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양산시지부 읍면동 지회 발대식』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도근 시장과 지역봉사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년 우수사례 소개, 2017년 입양사업 추진사항보고 등 그동안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앞장 선 입양단체에 대한 노고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방안 등 다방면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도근 시장은“쾌적하고 깨끗한 사천시를 만드는데 우리 기관 및 관련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활동에 있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입양단체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편,‘행복홀씨 입상사업’은 현재 우리시에서는 47개 단체 1,721명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6년과 2017년 2년동안 연112회 3,877명이 참여하는 등 깨끗한 사천시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뒀다.
밀양시에서 생산된 멜론이 9월 들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른다.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멜론수출농가에서 수출 선적식을 갖고 멜론 800박스(8kg)를 홍콩행 배에 실었다. 이번 수출은 시가 그동안 진행해 온 농산물 수출 선도 조직 육성사업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멜론은 8~9월쯤이면 국내 생산량 증가로 내수시장 가격이 하락되는 시기로 특히 4수 이하등급(5수 및 6수)은 급격한 가격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이에 밀양시는 해결책을 모색한 끝에 홍콩 수출길을 열어 동남아시아 지역에 밀양 멜론의 우수성을 알릴 기회를 잡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국내 소비시장의 판로한계를 극복하고 개방화시대에 우리 농업 농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출도 한 대안이다.”며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농가 재배기술 교육과 각종 지원 사업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수출농가와 업체에 수출물류비 등 8개 사업에 400백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관내 수출 농가 및 유관기관(단체)과 연계한 해외 마케팅 등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의 우수농산물 홍보에 박차를 가하여 해외 바이어의 실질적인 구매 계약이 체결 될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4일 콩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우수재배기술 보급과 기업의 농산물 수요에 맞는 농업인의 참여 유도 및 연계를 위하여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콩 재배농가 126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콩 재배기술의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경북 의성‧경남 합천의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콩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경북 고령의 콩작업기 제조공장에서 생산 설비를 견학하여 제품의 품질 및 안정성, 출고에 이르는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이용의 적합성 등을 파악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논 타작물 전환을 적극 추진하여 전년대비 콩 재배면적 50ha를 확대하였으며, 시관계자는 “농업계-기업 간의 다양한 상생협력 촉진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의 실질적 효과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