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의 날 기념 제1회 맑은 공기 걷기대회’가 21일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밀양시가 주최하고 푸른밀양21추진협의회, 세계맑은공기연맹,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주관한 이날 걷기대회에 박일호 시장과 엄용수 국회의원, 시·도의원, 세계맑은공기연맹 미국, 중국, 일본 대표위원, 관내 다문화가정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했다. ❍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해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한 제1회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 선정에서 밀양시가 대상을 수상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이날 행사에서 밀양시는 시의 쾌적한 환경과 맑은 공기 등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미세먼지 예방과 맑은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의 밀양아리랑 플래쉬몹과 ‘밀양백중어울림’의 밀양오복놀이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삼문동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밀양파크골프장, 수변공원, 삼문송림 등 약 5.4km를 걸으며 밀양강변의 꽃들과 야생화들의 향연, 송림의 향기를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보건복지부 · KBS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주최로 지난 10월 19일(목)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서울 소재)에서 나눔실천 유공자, 나눔 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나눔국민대상에서 김해시자원봉사회 김경희 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경희 회장은 ‘95년 이웃돕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20년 넘게 경로당, 장애인, 조손 및 한 부모 가정 반찬 지원, 목욕봉사, 나들이 지원과 복지관 급식봉사 활동, 재난재해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커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19개 읍면동 자원봉사회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단위 단체의 회장 부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3개 지역 봉사회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봉사회를 지원 및 재조직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단체 활동을 정상화 시키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국민훈장 ‘동백장’을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0월 24일 10시 30분,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1층에서 해조류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해조류 홍보관은 연구센터 1층에 연면적 85㎡ 및 주변시설 144㎡규모로 준공되어 있다. 기장 미역의 역사성과 해조류에 대해 다양한 알거리를 제공하는 등 방문객들이 해조류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또한, 해조류와 더불어 산호, 관상어가 함께 공존하는 수족관 설치를 통해 바다 생태계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해조류 표본전시 및 홍보영상물, 유아 및 초등생들을 위한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창의성과 차별화를 꾀한 전시공간을 연출하였다. □ 지난해 11월 완공된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지난해 11월에 완공되어 해조류 종자 생산, 신품종 개발 등 해조류 양식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5~6월경 미역 및 다시마 종자생산을 시작하여 올해 총 900틀(미역 610틀, 다시마 180틀, 청각 110틀) 규모의 채묘틀을 생산하여 전남, 충남, 기장군 바다에 분산하여 본격적으로 가이식 실험을
제38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가 20일 경남 양산시 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양산시지회(지회장 김재철)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웃음치료 강의를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시각장애인 화합 한마당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하였으며,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는 표시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는 축제의 마당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시각장애인의 자활의지 고취와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 런(Learn), 시민과 함께 런(Run)’을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열린 2017.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북페스티벌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에는 배움과 책을 사랑하는 5만 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로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생학습 마당에서는 50개 동아리팀의 화려하고 열띤 무대경연과 우수 동아리팀 공연이 이틀간 특설무대에서 뜨겁게 펼쳐졌고, 26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가 준비한 부스에서는 생생한 학습정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므로써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과학축제 마당에서는 ‘천연유화제로 만든 고소한 마요네즈’를 비롯하여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관심도가 높은 실험 위주의 18개 체험부스가 호기심 많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함께온 부모들에게도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특히, 「책 읽는 도시, 김해」 만들기 1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책의 수도, 김해’라는 새로운 슬로건 선포로 책과 함께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북페
❍ 밀양시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조귀자)는 깨끗한 시가지 조성의 일환으로 20일,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날 모인 대원들은 도로 주변과 골목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여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줄이는 데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 김동우 내이동장은 이른 시간에 기꺼이 환경정비에 참여한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가 밀양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깨끗한 밀양시 이미지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밀양의 발전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는 내이동주부민방위기동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내이동 주부민방위대원들은 관내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질서 안내 봉사를 비롯하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손옥수)는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 동안 산내면 임고리 1753번지 일대의 사과 농장에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담당 부서를 주축으로 하여 각 계에서 일정 인원을 차출하여 현장에 투입, 소고마을에서 열린 사과따기 체험행사에 따른 부족한 인력을 지원했다. ❍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과깎기, 사과운반, 크기와 개수에 맞춰 봉지담기 등의 작업을 지원했으며, 사과따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약 2,000명의 지원자들과도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일손돕기가 실시된 소고마을 박희윤 이장은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의 가을철 일손돕기 실시 덕분에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많이 보완할 수 있어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는 일손돕기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는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지속적인대형마트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0월20일(금) 김해동상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양대복회장 이하 회원들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도 하고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연합회 자체적으로 제작한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어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양대복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같은 소상공인으로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전통시장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활력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장보기 행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정기적으로 매달 장보기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의 원동력인 전통시장에 힘을 실어주어 전통시장 활성화 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곽영준)에서 주최하는 ‘엄마는 금융․부동산 전문가’ 전문교육 강좌가 11일 밀양시 여성회관에서 개강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 금융 등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을 신청 받아 경제기초지식과 보험, 투자, 부동산 등 재테크에 대한 필요적 지식과 전반적 이해를 이론과 사례분석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진행된다. ❍ 이날 해당 강좌를 신청한 시민은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접하기 어려운 강좌를 개설하고 운영에 도움을 준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밀양시 여성회관 관계자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전문교양강좌가 많이 개설되고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 개강식에 참석한 최미례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전문강좌 운영 개설과 발굴 등을 통해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산 온라인 카페‘러브양산맘(매니저 박선희)’은 지난 11일 물금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 이불 50세트를 전달하였다. 러브양산맘은 2010년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젊은 엄마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모임에서 현재는 정기적인 플리마켓 운영 뿐만 아니라 황산공원 알리기, 자원봉사 참여, 북부시장 알리기, 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내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수가 4만이 넘는 시민중심 온라인 카페로 성장하였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 또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달 15일 같이 개최한 “행복나눔 미니콘서트”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등을 전달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종태 물금읍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러브양산맘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이웃愛가 넘치는 물금읍으로 만들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개최된 ‘초동연가길 코스모스 축제’가 만개한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을 느끼고 싶어 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성공적인 작은성장동력 사업이 되고 있다. ❍ 초동면 반월리 낙동강 습지일대에 조성된 약 5km의 연가길은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걸으며 각박한 도심 속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광객 수가 늘고 있다. ❍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룬 지난달 하순부터 지금까지 추석연휴를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만개한 코스모스와 새로이 전시된 정크아트 등 예술작품을 보며 매년 새로워지는 초동 연가길에 호평을 하고 있으며, ❍ 특히 추석연휴 이후로 차월마을 주민들이 운영 중인 간이식당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생수, 어묵, 라면 등을 판매해 연가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도 제공하면서 지역주민 소득도 창출하고 있어 내년이 더욱더 기대되고 있다.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의회(회장 윤종하)는 생림면 낙동강레일파크 일원에서 도내 바르게살기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경남 지구살리기 활성화 결의 및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내 회원들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동참해 쾌적한 녹색 생활공간 조성으로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는 선도자로서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도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견인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전파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 문화가 경남 전역에 확산되길바란다.“며 ”오늘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 후손들에게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물려주는 기초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000여명은 철쭉, 홍가시 등을 심고 저탄소 녹색생활 캠페인을 펼쳤다
김해문화원(원장 이양재)은 '2017 대한민국 문화원상' 우수프로그램 분야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한국문화원 연합회가 전국 229개 문화원을대상으로 종합경영분야, 우수프로그램 분야, 인재 분야, 지역문화 창달 분야 등4가지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김해문화원은 김해시 출신의 순국선열 한뫼 이윤재 선생 묘비 이전사업과이윤재 선생 추모 전국 한글백일장대회 그리고 한국유림 파리장서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추진 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양재 김해문화원장은 “우리 고장 선조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는일로 인해 김해문화원이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큰 기쁨과 감사의 뜻을전하며 앞으로 김해문화원은 55만 인구의 위상에 맞는 김해문화원으로서우리 지역의 고유한 정신과 얼을 정립하고 계승해 나가는 일에 매진하겠다.”고말했다. 김해문화원은 제571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3일 제20회 한뫼 이윤재선생 추모 한글백일장을 개최할 예정이며 올 5월에는 한글세미나를 여는 등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서해유스호스텔(인천 강화)에서 열릴 예정이다.
◈ 부산시, 10월부터 340여개 골목상권과 소상공업체를 대상으로‘우리동네 골목상권 회복 소상공업체 컨설팅’실시◈ 영세 소상공인, 준비없는 창업자 대상 12개 분야 전문 컨설턴트 밀착 컨설팅 부산시는 오는 10월부터 구・군을 통해 발굴․선정된 340여개 골목상권과 소상공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우리동네 골목상권 회복 소상공업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산 골목상권 스마일프로젝트」 발표 이후, 소상공인희망센터 주요사업의 추진방향을 마련하고, ‘골목상권살리기’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골목상권살리기」최우선 정책과제 선정 등 소상공인 보호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시는 한 발 앞서 상권 회복이 필요한 골목을 발굴하여 소상공인 역량강화에 나서는 것이다. 골목살리기! 스마일맨이 떴다!’라는 부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각 지역 골목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12개 분야 66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스마일맨으로 활동하여 경영지도, 상권 입지분석, 매장운영, 마케팅 등 경영분야와 재무관리, 세무, 법률, 노무 등 행정분야 및 업종전환, 사업정리, 직업상담 등 밀착형 컨설팅으로 실시된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복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1일부터 상시 비상체계 유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내년 5월30일까지 AI 위기경보 ‘심각’ 단계 수준에 준하는 특별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앞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14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금농가 및 축산 관련 종사자의 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9월21일에는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해 가축방역대책을 협의했다. 특히, 추석 연휴부터는 전업농가, 취약농장, 전통시장에 대한 AI 혈청검사 등 방역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철저한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광역살포기를 동원해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장, 가든형 식당의 계류장 등을 집중 관리한다. 이 밖에도 철새 분변에 있던 바이러스가 가금류 농장으로 옮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축사가 있는 지역, 철새도래지 근처 하천 방문 자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31일 환경부로부터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