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낚시동호인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제11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친환경 전국바다낚시대회가 내달 12일 미조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깨끗한 해양환경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남해군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남해군낚시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과 미조낚시자율관리공동체가 후원하며, 전국의 낚시 동호인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새벽 4시 미조 남항 수협냉동공장 앞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선박을 이용해 미조면 도서일원 갯바위에서 2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어종은 감성돔으로, 25cm 이상 합산 중량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대회 참가비는 1인 20만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낚시객은 대회전까지 남해군낚시협회(☎055-864-1733)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모자와 조·중식이 제공되며, 평가에 따라 우승·준우승을 비롯해 환경보호상, 부부참가상, 최연장자·최연소자상, 원거리상, 행운상 등 각종 상금과 트로피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의 낚시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미조면 조도·호도 등 남해의 뛰어난 해안풍광을 마주하며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각
영남화훼원예농업협동조합(자조금 관리위원회)이 주최하고 김해시에서 후원하는「생활 속 꽃 문화 정착」을 위한 꽃 소비 촉진 행사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청 대회의실(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행사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신화환들을 보며‘와~~이쁘다’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행사장 문을 들어섰다.행사장내에는 우리시에서 생산한 다양한 꽃들이 수놓아져 있어 각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사진 찍기에 열을 올렸다.또한 소형국화 및 다육이 화분, 화차(시음) 판매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특히 어린이집 유아들이 참여한 꽃 한송이 만들기 체험행사와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름에 빠져있는 화훼 농업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 생활 속에서 꽃을 보고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밀양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종식)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사업비 540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협의체는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와 가정 방문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특화사업으로 주택노후로 인해 옥상에 비가 새는 복지사각지대 2가구를 선정해 옥상방수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긴급구호사업으로 10월에는 생활이 불편한 저소득계층 5세대를 선정해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세대에 짐을 옮겨주고 청소를 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희망울타리지키미와 함께 홀로노인 등 취약계층에 개별방문을 하여 기탁물품을 전달하면서 생활 불편사항을 듣는 등 복지허브화사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특화사업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비만 오면 물이 새서 걱정이었는데 방수공사를 해주셔서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박종식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여 대상자들에게 삶의 희망과 이웃의 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사랑 인도 문화 축제(Sarang, The Festival of India in Korea) 2017’ 밀양시 공연을 26일에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밀양합창제’와 함께, 27일에는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노인의 날 행사’ 축하공연으로 진행했다. ❍ ‘사랑 인도 문화 축제’는 대한민국과 인도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서울, 부산, 밀양, 김해 등 전국에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밀양에서는 인도 나갈랜드주 민속음악 공연인 ‘래틀 앤 험 뮤직 소사이어티(Rattle and Hum Music society)’와 인도의 대서사시와 지역의 민담을 인도의 전통 춤으로 풀어낸 ‘푸룰리아 차우(Pururia Chhau)’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 특히 이번 밀양시 행사는 한국음악협회 밀양지부(지부장 곽호진)의 ‘밀양합창제’와 함께 진행되어 ‘사랑 인도 문화 축제’의 기본 취지인 한-인도 문화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글로컬(Glocal) 문화 교류에도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사티쉬 쿠마르 시반 주한 인도 부대사도 본 행사에 참석하여 밀양시 행사를 축하하고, 박석제 부시장과 밀양시-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병기)는 27일, 부북면 후사포리에 위치한 박강희씨의 농장(8,200㎡)을 찾아 배 수확작업에 나섰다. ❍ 박강희(70)씨는 후사포리에서 배를 재배하고 있는 토박이 농업인으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와 준 부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촌의 바쁜 일손을 덜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직원 서로 간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 최병기 부북면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부족한 일손과 장기간 가뭄으로 힘들었던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밀양시 보건소는 치매 노인들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가능 인식표 발급과 더불어 ‘치매등대지기‘ 사업을 추진한다. ❍ ‘치매등대지기’ 사업이란 민간업소를 대상으로 치매등대지기를 지정하여 길을 잃고 헤매는 노인들을 발견 시 본인 가게에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를 통해 가족에게 복귀를 지원하는 실종방지 지원사업이다. ❍ 치매등대지기로 지정되면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노인실종 비상문자를 받았을 때 즉시 이를 주변에 홍보하고 주변을 탐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치매등대지기는 슈퍼마켓, 옷가게, 커피점, 식당, 시장인근가게 등 업종에 상관없이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10월 현재 밀양시에서는 ‘알통떡강정’과 ‘까페내마음’을 보건소 주관 치매등대지기 1, 2호점으로 지정하고 가게 현판 및 지정서를 전달했다. ❍ 천재경 보건소장은 “치매등대지기와 함께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치매등대지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일반 가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밀양시새마을회(회장 김호근)는 27일, 새마을 어르신 생활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삼랑진읍 청학리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여 밀양시 내 경로당 410곳에 전달하기 위한 ‘새마을 사랑나눔 고구마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 16개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2016년의 감자에 이어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고구마를 심기 위한 밭을 기꺼이 제공해주고 함께 고구마를 수확하며 봉사한 밀양시새마을회 김호근 회장은 농번기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 해주신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하 등재추진단)은 10월 25일(수)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주민협의회(이하 주민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하반기 주민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미정 등재추진단 학술연구팀장이 “가야고분군과 세계유산적 가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주민협의회 회원들은 왕릉전시관을 견학하고 지산동고분군을 답사했다. ○ 등재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특강을 통해 주민협의회원의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가야고분군 중에서도 경관과 규모에서 탁월한 고령 지산동고분을 답사함으로써 함께 세계유산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협의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개최됐다”라고 말했다. ○ 주민협의회는 김해, 함안, 고령에서 30명씩 추천하여 지난 6월 1일부터 위촉된 9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 송산리고분군 일원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가진 바 있다. 주민협의회원들은 향후 2년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홍보활동, 가야고분군 주변 정화활동,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 세계유산 등재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에서는 이번달 14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2017년 하반기 어린이 토요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종이로 만들어 보는 전통혼례복’을 시작으로 ‘전통띠 캐릭터를 새긴 접시 핸드페인팅’,‘나무로 만드는 석가탑과 다보탑’ 등 우리나라 역사 스토리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는 ‘산타 키친타올 홀더 만들기’, ‘문화재 쿠키 만들기’, ‘미니 케이크 만들기’, ‘새해달력 만들기’ 등 기념일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관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어린이 토요문화강좌의 교육기간은 12월 16일(토)까지 매주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 토요문화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이 지난 26일 제2남해대교 명칭 결정을 건의하는 건의서한문을 도 지명위원회에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하동 노량과 남해 감암마을을 연결하는 새 다리 명칭 결정과정에서 발생한 이견으로 다리명칭 결정이 지연되고 있어 건의 서한문을 통해 다리명칭을 ‘제2남해대교’로 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수 명의로 된 건의 서한문에는 ‘제2남해대교’로의 명칭결정 당위성과 필요성을 담았다. 서한문에는 ‘남해군민들이 그토록 염원해 왔던 제2남해대교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대교 명칭이 인근 지역과의 이견차로 확정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섬의 명칭을 따르며, 기존다리를 대체 보완할 때 ‘제2’, ‘신’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관례 때문에 건설기간 중 공사명과 교량명을 ‘제2남해대교’로 공식 사용해 왔다고도 설명했다. 또한 국민들이 대부분 알고있는 남해대교 명칭의 대표성, 기존대교 대체 목적으로 기존대교 옆에 건설, 신공법 적용의 유사성, 남해안 중심부로서 남해안권의 대표성 때문에 교량명에 ‘남해’를 넣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하동 노량과 남해 감암을 잇는다는 점, 노량해전의 격전지이자 이충무공의 순국지점이
‘❍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학장 최영환)은 지난 25일 오후 7시, 내이동 해천 남문공연장에서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음악회’를 개최하여 깊어가는 가을밤 하늘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다.❍ 이날 행사는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동아리연합회장(장혜미)의 진행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한 ‘포르테’의 피아노 공연을 시작으로 ‘카포’의 기타 공연, ‘소리사랑’의 밴드 공연, ‘볼륨업’의 댄스 공연 등 부산대 학생들로 구성된 4개 동아리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석제 부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0월의 가을밤을 함께한 시민과 대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오작교 음악회 뿐만 아니라 민선6기 박일호 밀양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밀양시와 부산대학교의 오작교 프로젝트를 더욱 더 활발히 추진하여 양기관 간 상호교류 증대 및 상생발전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해시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하여 10월 26일 ‘2017 은빛건강한마당 및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흥겨운 밸리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강구복 김해시노인회장의 경연대회 대막을 알리는 개회사가 있었으며, 개회식에는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격려를 하였다. ‣ 올해로 7회를 맞는 ‘은빛건강한마당‘ 행사는 어르신의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는 유일한 어르신 건강축제로,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경로당, 복지관, 읍면 지역별로 운영해 온 어르신 신체활동 프로그램 중 우수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주촌면 실버댄스 동아리 등 8개 팀 200여명이 출연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신체활동프로그램을 대중들 앞에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취약지역의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요가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일평생 무대에 서 본 적이 없는 허리 굽은 어르신들의 생에 첫 무대를 선보여 대중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또한 치매예방을 위한 걷기대회를 함께 진행하여 연지공원을 걷는 동안 관내 병․의원과 유관단체 등이 연계한 각종
대한민국 공군・경상남도・사천시가 지난 10월 26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민・군 협력 항공우주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1세션에서는‘민‧군 협력을 통한 항공부품 국산화 방안’을 주제로 정민재 팀장(한국항공우주산업)의‘KF-X 개발 현황 및 부품국산화 계획’, 김준범 소령(공군 항공기술연구소)의‘공군 항공부품 국산화 개발 성공률 향상 방안’, 기예호 수석시험비행조종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한국 항공기 개발과 비행시험 역사 소개’에 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2세션에서는 ‘항공분야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명노신 교수(경상대학)의‘항공국가산단 R&D센터 구축 필요성’, 이정택 단장(경남TP 수출지원단)의‘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전략’, 박동기 책임연구원(국방기술품질원)의‘항공부품 국산화 절차 및 감항인증 수행방안’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에 이어서는 조태환 석좌교수(경상대학)의 사회로 옥주선 센터장(경남TP 항공우주센터), 이종호 소장(경상대학 산학협력정책연구소)과 발표자들이 함께 주제와 관련한 발전적인 토론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미나는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민・군 협력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
송도근 사천시장이 지난 10월 26일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에서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창원대 최해범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사천고등학교 황인수이사장을 비롯한 사천시민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송 시장의 학위 수여를 축하했다. 수여식에서 최해범 총장은 “송도근 시장은 신성장 동력산업인 우주항공산업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해양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취임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오고 있으며,『시민이 먼저입니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시를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라고 말했다. 송도근 시장은 답사를 통해 “이 학위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10만여 창원대학교 동문과 한 가족이 되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시정 업무 추진에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여러분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한 열정으로 하늘과 바다의 도시,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도시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는 창원대학교 학칙과 대학원 학사운영 규정에 근거, 우리나라의 학술과 문화에 특별한 공헌을 하였거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 조종사들이 지난 26일 삼천포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강당에서 300여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블랙이글스 조종사들은 27일부터 30일까지 사천비행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참가를 위해 사천을 찾았으며 삼천포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방문하여 50여 분간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신태웅 소령은 학생들에게 블랙이글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선보일 수 있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주고 공군과 조종사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공군이나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만나기 힘든 항공기 대한민국 최고의 공군 조종사를 직접 만남으로서 확고한 꿈과 비전을 갖게 되었으며, 블랙이글스 조종사들도 학생들의 밝은 모습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