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은 지난 1일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 사업』을 시작하며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취업교육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1기 청년인턴으로 최종 합격된 40명은 4월말까지 총 3개월 동안, 서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인턴으로 주5일(6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이번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은 행정인턴 근무 경력형성은 물론,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성공의 디딤돌로서의 사업이다. 서구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와 전문직업상담사의 집중상담을 통해 지난해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50명 중 22명이 정규직 일자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도 참여한 청년인재들이 좋은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관내 우수기업과 함께하는 멘토링 특강 및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행하며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년 미취업자들이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능력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기본에 충실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8년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서구는 지난해 11월에 전국 16번째, 인천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과정에서의 행정적 기반을 활용해 올해에는 더욱 성숙한 아동친화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2018년 종합추진계획’을 추진한다. 본 계획은 아동의 발달주기에 따라 고려해야 하는 가족·보육·문화·여가·체육·건강·안전·복지 등 모든 영역을 포괄하여 아동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10대 기본 기본원칙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행정시스템의 체계적 운영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권리 실현기반의 정착과 확산 추진,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아동정책 의사결정과정의 아동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항으로는 아동정책 전반에 아동영향평가 도입 및 시행을 위한 체계 구축, 전체 아동의 구정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아동 구정참여 캠프(1박2일)』개최 등이 있다. 특히 아동이 주축이 되는 아동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해서 추진할 『아동참여축제』는 “P.L.A.Y”를 주제로 “Play(놀이마당)
□ 속초시는 도시환경변화 대응 및 2035년까지의 중장기 발전전략 구상을 위한「속초비전 2035 수립 연구용역」의 본격 시행과 관련하여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미래발전 방향 설정 및 실효성 높은 용역결과 도출을 위한 「속초비전 2035 시민참여단」을 2월 6일까지 연장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속초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용역 추진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시민참여를 위해 운영되며, 용역이 완료되는 올해 10월까지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속초시 미래발전을 위해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내려 받은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용역 수행기관인 강원연구원에 2월 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모집이 완료되면 신청자의 지역/연령/직업/성별 등 형평성을 고려하여 시민 100여명으로 참여단을 구성하고, 2월 중 발대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비전 2035 시민참여단」은 속초시 미래비전 구상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할 핵심 조직인 만
□ 속초시가 오는 2월 5일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돌입한다.□ 속초시는 건조특보 지속 발령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위하여 지난 1월부터 평일 및 주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하며 산불예방활동을 펼쳐왔었다.□ 시는 예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과 건조특보 지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효과적인 대응과 신속한 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전문 진화대원 35명을 투입하여 취약지역 기동순찰과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며,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통해 산불발생 요인을 원천차단하고 있다.□ 또한 취약지 곳곳에 산불감시원 70명을 배치하여 산불 취약지역 및 계층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등 산림연접지내 불법적인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산불피해를 막기 위해 영북 3개시군(속초·고성·양양)이 산불 초동진화 및 예방활동 목적으로 임차한 헬기가 2월 1일부터 조기 배치하며,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한편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
□ 속초시는 2월 2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복지시설종사자, 복지기관·단체 임직원 등 170명을 대상으로 「복지재정 바로알고 쓰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증가하는 복지예산과 제도의 확대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 복지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복지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적 집행 및 부정수급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복지종사자로서의 윤리관 확립 등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복지재정 부정수급 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이승우속초시 여성가족과 노인복지담당이 강사로 참여하여 △복지재정 바로알기 교육 배경 및 취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부정수급 사례 △법령 및 제도 준수사항 △시설보조금 관련 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복지현장의 고충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속초시는 올해부터 복지부정수급 예방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복지재정의 부정수급 예방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하종수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복지의식
사천시 항공클러스터 확충을 위한 연결도로 구축사업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사천항공산업대교(사천제2대교)가설사업 추진방안 마련 - 사천시는 현안사업인 사천항공산업대교(사천제2대교)가설사업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사천시 항공클러스터 확충을 위한 연결도로 구축사업 기본구상 용역』착수보고회를 지난 31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월초 기본구상 용역 수행자를 선정하였으며 향후 10개월의 용역기간 동안 수행할 과업수행계획 등을 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기본구상 용역은 관내 산업단지 입지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량 증가 및 산업단지 현황 등의 조사 및 분석을 통해 항공클러스터 확충을 위한 곤양, 축동면 지역의 신규 산업단지 기본구상과 더불어 동서 산업단지 간 연결도로망 구축에 대한 내용이다. 이와 더불어 주변지역과 연계한 교량 명소화 계획 및 지역경제 활성화방안도 구상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을 수행하면서 필요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중앙부처의 협의과정에서 나타난 보완사항 등을 중간보고회를 거쳐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용역의 성과품을 통하여 사천항공산업대교 가설을 위한 재원조
○ 도, 재난거점병원 중심 응급의료 거버넌스 구축계획 발표소방서, 63개 응급의료기관 협력시스템○ 재난거점병원별 전담교육팀 구성, 교육 및 훈련 강화- 31개 시군별로 보건소, 소방서 합동 훈련 실시. 도 전체 종합훈련도 개최경기도가 지진이나 대형화재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대비한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재난발생에 대비한 환자구조 체계를 세우고, 관련 기관 간 협력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인데 반복되는 교육과 훈련이 협력의 주요 방법이다.경기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 거버넌스를 통한 재난대응 의료시스템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의 재난대응의료시스템은 재난발생 시 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한림대성심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명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도내 7개 재난거점병원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도내 44개 보건소와 34개 소방서, 63개 응급의료기관이 협력해 효율적으로 재난피해 사상자를 치료하는 응급치료체계다.경기도 관계자는 “재난 발생 현장 치료와 환자이송, 응급환자 치료 등 각 단계별로 상황에 따른 대응방법이 있지만 이를 숙지하지 않으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 지원금으로 총 151,753,200원 지급※ 통행택시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 도모시행 1주년을 맞은 경기도의 ‘일산대교 택시통행료 지원사업’이 2017년 한 해 동안 12만 6천여 건의 통행에 대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를 금액으로 추산하면,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만6,461건 1억5,170만3,200원의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은 셈이다.세부적으로 고양 택시에는 연간 64,824건에 7,778만 8,800원을, 파주 택시에게는 총 2,913건에 349만5,600원을, 김포 택시에게는 총 58,724건에 7,046만 8,800원을 각각 지원했다.도의 ‘일산대교 택시 통행료 지원 사업’은 일산대교를 통과하는 고양, 파주, 김포시 택시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일산대교를 통과해 다시 공차로 귀로하는 택시로, 관할 시를 통해 등록한 ‘지원카드’를 일산대교 통과 시 수납원에게 제시하면 도가 추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통행료를 지원 해 왔다.2008년 5월 개통한 일산대교는 고양, 파주, 김포 등 3개 지역을 가장 빠르게 잇는 주요 연결도로이지만, 이 지역의 택시들은 공차 귀로에 따른 통행료 부담으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던 80여개의 중소기업들이 경기도를 만나 총 130만 3,999건 72억6천9백만 원 규모의 계약판매 ‘대박’을 터뜨렸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중소기업 80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 G마켓과 옥션,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판매를 지원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거나 진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부족으로 판매가 부진한 중소기업을 온라인 쇼핑몰 입점·마케팅 등을 지원해 제품인지도 향상과 판로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오픈마켓(G마켓·옥션) 입점지원 50개사, ▲소셜커머스(위메프) 입점지원 30개사, ▲온라인 마케팅 교육 6회(203명 수료) 등을 지원했다.특히 지원 규모를 확대해 2016년 50개사였던 참여대상을 지난해에는 80개사까지 늘렸고, 총 매출액 역시 2016년 2억2천1백만 원에서 2017년 72억6천9백만 원까지 대폭 증대됐다. 이는 2017년 투입 예산이 총 2억5천만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무려 30배의 투자효과를 본 셈이기도 하다.이
○ 2018년도 공원녹지 정책, 녹색복지 강화에 중점 두고 487억 원 투입○ 미세먼지 저감 위한 도시숲 확대,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등 추진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로 ‘도시숲’과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경기도가 올해 ‘녹색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487억 원 규모의 공원녹지 정책을 펼친다.경기도는 1일 오후 도 산림환경연구소 회의실에서 도·시군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공원녹지 시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도의 2018년도 공원녹지 분야 정책 비전은 자연생태 보존과 휴식공간 확충을 통한 ‘자연과 숲이 함께하는 녹색복지 강화’다.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확충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및 도민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참여형 정원문화를 정착·확산하는데 방점을 찍었다.먼저 남한산성 도립공원, 연인산 도립공원, 수리산 도립공원,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등 도립공원의 조성·관리 차원에서 48억 원을 투입, 자연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자연공원을 보존하고, 안전한 이용을 도모한다.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숲 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현대자동차가 12일 여의도에 소재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AG그룹과 인도네시아에 상용 전문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다. <사진1> (좌측부터) 우마르 하디(Umar Hadi) 인도네시아 주한 대사, AG그룹 이키 위보우(Iki Wibowo) 사장, 현대자동차 상용수출사업부 이인철 전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트리아완 무나프(Mr. Triawan Munaf)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장,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한성권 사장, AG그룹 리차드 하림 쿠수마(Richard Halim Kusuma) 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2> (앞줄 좌측) AG그룹 이키 위보우(Iki Wibowo) 사장과 (앞줄 우측) 현대자동차 상용수출사업부 이인철 전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설명 : 중국 식품전문 온라인몰 번라이성훠(本來生活) 홈페이지 캡처 사진 □ 금년도 사드 영향으로 뒷걸음질 친 對중국 농식품 수출 반등 모색을 위해 중국시장에서 농식품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최근 사드 해빙 분위기를 타고 중국 전역에서 대형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한 판촉 등 대대적인 對중 농식품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명 : 2017 상하이 K-Food Fair(‘17.9.21~9.22)에서 수출업체가 중국 바이상담하고 있는 모습 □ 올해 초 사드 갈등으로 중국 유통매장에서 한국식품 판촉행사 기피와 소비자들의 반감이 심해지면서 마케팅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최근 변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농식품부와 aT는 중국 전역에서 대형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판촉은 물론 유자차, 포도, 인삼, 조제분유 등 유망품목 홍보, 판촉을 통해 올해 잔여기간 중 농식품 수출 반등 계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농식품 수출 연계 효과가 큰 대형유통매장 연계 판촉은 화북 RT마트 44개점, 화동 쑤궈마트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2일 매립지 내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동절기 대비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 주요 점검현장은 2.4MW바이오가스 발전시설과 50MW매립가스 발전시설, 슬러지자원화2단계시설, 가연성폐기물자원화시설 등이다. □ 이날 점검은 12월 안전점검의 날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동절기 재난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이재현 사장 등 경영진이 현장점검에 나섰다. □ SL공사는 이달 초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대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동파, 설해, 화재 등에 대한 관리대책과 비상근무계획 등을 수립,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동절기 한파, 대설 등 설해 및 화재 예방대책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근로자의 건강과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보건조치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보해양조(주) 지역청년들 이용 편의 위해 번화가 공간 제공- ‘광주청년 금융복지 네트워크’ 구성해 다양한 지원을 연계·종합 ○ 부채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전용 은행이 문을 열었다. ○ 광주광역시는 12일 동구 구시청 사거리에 위치한 ‘청년드림은행’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 청년드림은행은 학자금 부담과 취업난으로 가중된 청년부채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청년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 은행 등 금융관련 기관이 청년들에게는 문턱이 높다는 의견이 많아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지원공간을 마련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 청년드림은행에서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 대한 상담과 지원정책 연계, 긴급생활비와 청년비상금 통장 지원, 경제교육 등이 이뤄진다. ○ 특히, 단편적으로 산재된 금융지원 정책들을 효율적으로 모아서 청년들에게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광주청년 금융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네트워크의 협력사업을 드림은행으로 집중시킬 계획이다. 드림은행을 찾아오는 청년들은 원스톱으로 다른 기관과 연계된다. ○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정책은 지역청년,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유영록 김포시장이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안의 시의회 통과를 호소했다.유 시장은 내년부터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포지역 고교 13곳 3학년 3천600여 명의 급식비를 지원하기 위해 시의회에 예산안을 올렸다. 그러나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잇달아 급식예산이 삭감되자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안 통과를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 유 시장은 <고교 의무급식 예산안 통과를 다시 한 번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제하의 기자회견문에서 “김포 백년대계를 생각할 때 미래에 대한 투자를 결코 멈출 수는 없다. 우리 아이들에 대한 지원은 김포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래 전부터 고교 의무급식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기에도 바쁜 우리 청소년들이 급식비가 없어서 느껴야 할 가슴의 상처를 보듬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하지만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해마다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다 보니 전 부분에 걸쳐서 재원 마련이 쉽지 않았다. 김포도시철도가 내년 11월 개통을 목전에 두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투입되던 막대한 예산에 이제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