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7월 17월부터 20일까지 시청 온누리에서 ‘화물 운수 종사자 보수 교육’을 한다. 성남지역에서 영업 중인 화물 운수 종사자 1800명이 교육 대상이며, 450명씩 4차례에 나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 진행한다. 경기도 교통연수원 측이 출장을 나와 화물 운수 사업법, 도로교통 관계 법령, 자동차 응급처치 방법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화물자동차 운송 관련 준수사항을 숙지하도록 안내 책자도 나눠 줘 과징금,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한다. 현행 운수 종사자 보수 교육은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교육이 면제된다.
성남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연다. 성남시청서 특판전이 열리기는 이번이 3번째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특판전은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123개 기업 중 1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주력 상품)은 성남시 관내 기업인 알디앤웨이(등산화), 영이너폼(기능성 속옷), 베스트프렌드(아동 내의), 팀스포츠(등산 의류), 석촌도자기(주방용품), 성화물산(기능성 양말), 서한섬유(신사 양말), 에스제이테크(가죽 제품), 로만손(시계류), 신영스텐(냄비류) 등이다. 모두 100여 개의 품목을 정가보다 최대 7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앞선 3월 26~28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특판전 때 참여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10개사는 행사기간에 7386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판매액은 주최 측이 개성공단 폐쇄(2016.2) 이후 전국 공공기관 등을 돌며 진행한 특판전 16회 평균 매출 2100만원(지난해 말 기준)과 비교하면 3.5배가 넘는 수치다. 최근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남북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사천시보건소(소장 강덕규)는 오는 7월에는 보건소 내 다목적실과 장애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아동 및 임산부, 신혼부부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분야의 건강 강좌 및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증진분야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영양교육, 1:1 맞춤형 모유수유교실, 토요 열린보건소, 임산부를 위한 모자보건실, 신혼부부 행복 아카데미,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예방관리교육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토요 열린보건소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평일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운영내용은 토요 모자보건실 운영(임산부 등록 및 유축기 대여), 금연클리닉,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장애인 보조기구 대여, 체지방 측정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7월 21일에는 결혼 5년차 이내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 15쌍을 대상으로 “욕구검사를 통한 대화법 연습” 이라는 내용으로 신혼부부 행복 아카데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관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여 임신출산 장려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지역주민의 특성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17일 어린이집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어린이집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 집단시설종사자의 경우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위험이 높아 결핵발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필요성이 대두돼 지난 2016년 8월에 결핵예방법이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개정되었다. 사천시는 지난해‘결핵안심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잠복결핵감염검진 사업에서 2천100여명을 검진하고 감염자에 대해 일부 치료비를 지원해 투약·관리하고 있다. 이날 검진을 실시하는 어린이집 종사자는 지난해 검진하지 않은 종사자로 보육교사(담임교사, 대체교사, 보조교사) 및 특수교사 등 어린이와 접촉이 잦은 연속적으로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린이집 종사자 검진을 통해 어린이집 내 결핵발병을 원천적으로 차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또한“잠복결핵은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라 전염성이 없고 주위사람들에게 전파 되지 않으나 잠복결핵감염자의 약 10%정도가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으므로 양성자로 진단 시 잠복결핵감염치료를 권장 드리며, 일상생활 속 결핵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밝혔다.
사천시 동서동(동장 구이서)에서는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하면서 무더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동서동 웰뷰파크경로당을 시작으로 7월 16일부터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하게 되며 무더위쉼터 운영상황 점검 및 냉방기기 작동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정홍보와 더불어 불편사항도 파악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폭염특보 기간과 폭염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어르신들은 동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일일이 어르신들을 챙기고 있는데 대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찾아가는 방문행정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울산시는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는 ‘2018년 울산청년CEO 육성사업’과 관련, 하반기 예비청년CEO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청년CEO 육성사업’은 울산시 지원으로 울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가 참여하는 울산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모집은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총 40여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의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8월 16일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총 100개 팀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울산경제진흥원 및 울산청년창업센터(남구 대학로 152 대로빌딩 8층)에 방문 및 우편(E-mail : ulsanceo@hanmail.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끝. 사업 참여 자격은 만 18세~39세 이하로서 수료일 기준 내 울산시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자로 고용보험에 미가입되어 있으며, 창업 의지가 강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예비청년CEO에게는 체계적인 교육과 컨
울산도서관(관장 신정성)은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 소식지 ‘글길’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글길’은 ‘글로써 삶의 길을 삼는다’라는 뜻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책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가지며, 울산시 18개 공공도서관 행사 및 프로그램 소식과 사서추천도서, 칼럼 등 다양한 소식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창간호는 울산도서관 건립 과정 및 개관에 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울산지역명사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무영 총장, 현대자동차 하언태 울산공장장이 소개하는 내 인생의 책 한권, 2018 트렌드 키워드 등의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울산도서관이 분기별로 발행할 ‘글길’은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울산지역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정성 울산도서관장은 “공감과 소통의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소식지를 제작했다.”라며, “알차고 유익한 독서문화 소식지로 시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울산시는 7월 16일 오전 11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대 전(前) 헌법재판소 재판관를 초청하여 ‘7월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종대 강사는 ‘이순신 장군의 민주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민주적 리더십을 통해 시민과 함께 눈높이를 같이하는 공직자의 인식전환 및 역할을 강연한다. 특히, 그는 충무공 관련 자료를 수집해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등 여러권의 이순신 장군 관련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국내유일 이순신 전도사로 정평이 나 있다. 김종대 강사는 부산에서 중ㆍ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74년 공군 법무관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부산, 경남지역에서 법관으로서 사회 갈등 해소와 분쟁 조정에 힘써왔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재임했다. 퇴임 후, 이순신 정신 보급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으며, 이순신 리더십을 알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과 사회 전반에 대한 주요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울산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화재통계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화재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화재 발생은 484건, 인명피해는 15명(사망 1명, 부상 14명), 재산피해는 50억 1,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화재 발생은 47건(9%), 인명피해는 부상자 11명(44%)이 감소했다. 반면 재산피해는 31억 3,600만 원(167%)이 증가했다. 방화에 의한 사망사고(1명)가 있었으나, 전국평균 13명(총 226명 사망)보다 매우 낮은 수치(전국 최저)이다. 재산피해가 증가한 사유는 온산읍 자동차부품제조업체 및 남구 소재 판매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액에서 비롯되었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에서 148건(31%), 야외 129건, 주거 121건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비주거는 생활서비스 53건(36%), 산업시설 32건, 판매‧업무시설 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74건(57%), 전기적 요인 79건, 기계적 요인 32건 순이었다. 부주의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121건, 음식물 조리 65건, 쓰레기 소각 31건 순으로 인적요인이 다수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경제활동
부산시는 민선7기 시민명령1호인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도로지반 탐사장비(차량형 멀티 GPR)를 활용하여 주요 간선도로와 지하철, 노후 하수관로구간 도로에 대한 탐사중에 있으며, 지반침하 사전점검 시스템을 보다 강화하여 지반침하로 인한 시민불안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지반탐사장비는 7억원의 예산으로 ▲작년 9월에 GPR 탐사장비 제작에 착수하여 ▲올해 3월 탐사장비에 대한 성능평가 시험완료 ▲4월부터 도시철도 및 노후 하수관로의 상부도로 L=1,500km 구간을 중점관리구간으로 지정하여 3년간 집중탐사 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시와 민간용역을 병행하여 탐사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총 L=520km(직접탐사 290km, 민간탐사 230km)구간에 대한 탐사를 계획하여, 직접탐사로 4월부터 3개월간 도시철도 2호선을 포함한 전포대로와 구·군 요청구간 38km구간에 대하여 탐사 및 분석을 완료하고, 공동 22개에 대하여 발생 원인파악 후 복구조치를 하였다. 또한, 중앙대로(남포역~금정구 두구동) 구간은 L=120㎞에 대한 탐사 분석결과 공동 의심지역을 80여개소 분석하였으며, 공동확인 조사를 거쳐 도로함몰에
부산시는 7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선정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히든챔피언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혁신성장의 아이콘(Icon)인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보유한 핵심기술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융합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데 올 해는 13개사를 신규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기업은 ▲다운정보통신㈜(대표 정충교 ▲디앤아이커뮤니케이션(대표 박이문) ▲㈜보스산업(대표 황영순) ▲㈜선재하이테크(대표 이동훈) ▲세명전기공업㈜(대표 권철현) ▲엑스티지㈜(대표 하동기) ▲㈜오난코리아(대표 진중헌) ▲㈜오성전자(대표 유경종) ▲㈜일리드(대표 최창훈) ▲㈜일주지앤에스(대표 김정엽) ▲㈜태광금속(대표 임재홍) ▲한성웰텍㈜(대표 서정도) ▲㈜화승인더스트리(대표 현석호) 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R&D) 및 R&D과제 기획을 중심으로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을 포괄하는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한국형 히든챔피언(월드클래스300*,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월드클래스300 기업
- Emergency Medicine International 온라인판 7월 4일 게재·승인- 기계압박과 성문위기도기가 유효혈류시간에 미치는 효과 실험 통해 검증○ 응급구조학 석ㆍ박사, 경기도소방학교 구급 외래교관 활동 경기북부 구급대원이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과학적 실험으로 모색해 화제.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파주소방서 김종호 소방교가 최근 SCI(E)급 국제 학술지에 투고한 논문이 게재 승인됐다고 16일 밝혔다.제목은 ‘기계압박과 성문위기도기가 유효혈류시간에 미치는 효과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병원 전 심정지 현장 시뮬레이션 연구’란 주제로 SCI(E)급 국제 학술지인 ‘Emergency Medicine International’ 온라인 판에 지난 4일 게재 승인됐다.김종호 소방교의 논문은 외국보다 저조한 국내의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목적을 둔 연구다. 특히 고층건물이 많은 국내 주거 특성 상 환자후송 시 물리적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에 주목했다.이에 따라 이 연구에서는 고층건물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기계압박장치와 성문위기도기의 효능을 시뮬레이션 실험을 통해 정리했다.
경기도가 아세안(ASEAN) 지역 유력 바이어 100여개사를 초청, 도내 유망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경기도는 ‘2018 아세안 데이(ASEAN DAY)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250개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아세안 데이 수출상담회’는 한-아세안 FTA체결 유망지역에 선제적 진출을 목표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대(對) 아세안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는 자리다.2018년도 아세안 데이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 지역 국가의 바이어 약 100여개사가 초청된 가운데,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참가자격은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으로, 최종 250여개사를 참가시킬 방침이다.참가 신청은 경기도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을 통해 오는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또, 8월 1일부터 6일까지 상담 희망 바이어에 대한 선택도 가능하다(선착순).참가 업체에게는 바이어 섭외 및 1:1수출상담 주선, 통역제공, 세미나 등 수출 성과 극대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지며, 별
○ 7~8월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수인성 감염병 :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에 의해 매개되는 질병(설사,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나는 소화기계 질환)다수 발생, 보건당국 주의 당부○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가 주요 원인(쿠도아충,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발생시 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 협조 경기도는 여름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섭취에 대한 예방수칙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도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6대 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은 끓여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등을 당부했다.특히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을 섭취하고 설사, 구토 등 감염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지역 내 보건소로 즉시 알리고 의료기관 방문해야한다.도는 9월까지 하절기 집단 감염병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와 합동으로 감염병 모니터링, 감염병 발생 시 현장 역학조사 활동 등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경기도가 타운형상가(상가 건물) 매입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공고했다.경기도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부동산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가매입비 100억원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50억원은 개별상가 매입비, 나머지 50억원은 이번 타운형상가 매입비에 대한 융자지원이다. 앞서 도는 6월 20일부터 신한은행 수원역 지점을 통해 개별상가 매입비 지원 접수를 받고 있다.타운형 상가 매입비 융자는 1.5% 고정금리로 융자기간은 10년(4년거치, 6년균등분할)과 15년(5년거치, 10년균등분할)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타운형 상가 매입비의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주 사업장이 경기도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1년 이상 영업활동 중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이들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업종은 제외된다.신청기간은 9월 4일 ~ 9월 6일까지로 경기도가 심사를 통해 융자추천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신한은행 여신심사를 받게 된다. 1차 융자추천 심사 신청자는 신청기간 중 경기도 공유경제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이밖에도 도는 담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