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장인 조규일 시장은 8월 16일 오전 11시 40분 진주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지난 8월 6일자로 경상남도체육회로부터 인준 승인된 김택세 상임부회장에 대한 임명장을 체육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했다. 민선7기 출발과 함께 진주시체육회를 이끌 김택세 상임부회장의 임기는 2020년 2월 정기총회까지이며, 내년 진주에서 처음 열리는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 대축전 개최와 진주시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신임 김택세 상임부회장은“진주시가 제57회 경남도민체전과 제21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체육인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진주체육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체육회장인 조규일 시장은“체육이 부강한 진주를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확대를 통해 소통으로 행복하고 체육으로 건강한 진주를 만들겠다.”며“김택세 상임부회장을 필두로 모든 체육회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진주체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체육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사천시는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초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로 보성군청소년수련원‧천문과학관(전남 보성군 소재)에서 「우주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항공우주산업 도시로 성장해 가는 사천지역의 학생들이 항공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고 미래 꿈나무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으로 천체투영 및 4D체험, 폼로켓 만들기와 야간 프로그램은 별자리 관측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이용한 교육캠프 추진으로 많은 학생들이 장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윤일선)는 15일, 의열기념관 및 해천남문공연장에서 광복 73주년 기념행사 및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의열기념관에서 해천남문공연장까지 만세행진을 시작으로 아리쓰리풍물단, 법흥상원놀이 토속소리패, 백천청소년관악단의 식전공연 후 극단 ‘밀양’의 뮤지컬 갈라쇼 ‘광야의 바람’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극단 ‘밀양’에서 1년 여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광야의 바람’은 광복의 기쁨을 뮤지컬로 표현하여 참석한 200여명의 시민들의 환호 속에 극을 마쳤다. ❍ 윤일선 소장은 “오늘의 공연이 대한민국 광복의 중심인 의열단의 항일 독립운동 애국·희생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밀양시민들에게 한 번 더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은 의열단을 비롯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했고, 그만큼 독립운동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도시다. 밀양독립운동기념관, 의열기념관 건립에 이어 의열기념공원 조성까지 의열정신 계승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남해군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2018년 남성 식생활 교육’이 수강생들의 열의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 1~2인 노령가구가 증가하고 남성들의 가사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향토음식 전문가 김미경 강사를 초빙,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으며 건강한 한 끼를 스스로 챙기려는 남성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남성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양파장아찌, 어묵덮밥, 감자찌개, 열무김치, 양념장 만들기 등 가정식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간단한 식재료 조합으로 맛있는 집밥을 만들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교육생 대부분이 요리가 처음이라 완벽한 음식을 만들기보다 즐거운 활동으로 각자의 음식을 조리하고 나눠 먹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한 교육생은 “평소 요리를 부담스럽게 생각했는데 교육을 통해 용기가 생겼다”며 “찌개, 반찬 등 맛있는 음식을 간단히 배울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해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 농업인과 일반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 업무가 급증하면서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난폭 복지민원’의 칼부림 난동부터 폭행·폭언·협박 등 각종 폭력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지난 13일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A(37·남)씨로부터 칼(약40cm)로 신변을 위협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A씨는 평소 알콜의존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복지담당공무원 B(28·여)과 통화에서 “주민센터 2층 헬스장을 왜 자기한테 설명해주지 않았냐”며 욕설과 함께 “칼로 다 찔러 죽이겠다”고 협박한 후 전화를 끊고, 15분 후에 실제로 찾아와 식칼을 꺼내들고 “방금 나랑 통화한 사람 나오라”며 사무실 안쪽까지 칼을 들고 진입하여 복지담당 공무원들을 칼로 위협 하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A씨는 한 손에는 맥주 캔을 들고 있는 등 음주 만취상태로, 사무실 내부까지 진입하여 칼부림 난동이 이어졌고, 여러 직원들이 의자 등을 이용해 저항하자 스스로 물러서며 밖으로 향하면서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연행되어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이번사건으로 복지담당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의 신변에는 피해가 없었으나, 자칫 심각한 인명피해로 까지 이어질 수
양산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지역 업체 판로를 지원하고 제품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오는 9월부터 시행하는 ‘추석맞이 지역상품 사주기 운동’에 참여할 업체를 8.16.~ 8.24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년 설 명절에 처음 실시한 ‘(추석맞이) 지역상품 사주기 운동’은 12개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상품에 대한 홍보 효과가 커 업체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참여 업체를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판로 확대 및 매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산시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며 양산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T.055-392-2317)하거나 팩스(F.055-392-2309), 이메일(change656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품 판매업체와 구매기업간의 상부상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오는 8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김해’를 주제로 하여 청소년문화·인권 포럼 세·발·작(세상을 발전시키는 작전타임)을 개최한다. 2009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문화·인권포럼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원인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였고,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 문화를 이야기하고 인권소통의 장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실현 및 청소년참여보장을 위해 청소년들뿐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하여 자신들의 권리를 찾는 의미 있는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진행은 1부, 2부로 나누어져 진행하며, 1부에서는 우리 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정책제안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의회 의장과 청소년분야의 교수가 참여하여 지정토론을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청소년 및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 후 후기를 작성하면 봉사활동 2시간이 제공된다. 본 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면 누구나 1365(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럼에 관한 문의는 ‘김해청소년문화의집(330-4634,4636)’으로 하면 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 올해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해 ‘무궁화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 □ 먼저, 다문화합창단에서 선보인 축하공연에서는 국경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무궁화를 통해 화합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의미로 재해석한 이상봉 디자이너의 의상 또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이어 산림청장과 역사 강사 최태성, 권해연 무궁화 박사가 함께한 토크콘서트는 재밌고 알찬 내용으로 시민들이 무궁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전국에서 선발된 1,200여점의 무궁화 분화들이 광화문 광장을 수놓아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며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기도 했다. □ 축제의 마지막날인 광복절에는 시민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한지 무궁화 5천 송이로 한반도 지도를 완성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 행사장을 찾은 시민
경기도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청소년 독도역사수호대 73명과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방문하는 ‘나라사랑․독도수호 한마음 대전’ 행사를 진행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에서 주관한 독도탐방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종찬(안양2), 전승희(비례) 의원, 자유한국당 한미림(비례) 의원을 비롯한 청소년 독도수호대 등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도 청소년들에게 독도뿐 아니라 동해표기,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교육하고 체계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일본의 왜곡된 역사사실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가치관을 확립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독도역사수호대는 독도에 입도 후 독도의용수비대를 위한 묵념을 진행하고 독도경비대와의 인사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며 독도 수호의지를 다졌다. 도는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독도 위상강화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독도명예주민증을 증정했다.독도탐방에 참석한 김종찬 의원은 “이번 독도방문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해 바로알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깃들기를
❍ 밀양시는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오토피엠테크, 삼건세기(주), ㈜비엑스밸브, 디케이엠주식회사, 지.에스하이테크(주) 5개사가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7월 30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수출유망중소기업 신청자 공개모집에 밀양지역 6개사가 신청하여 그 중 5개사가 선정되어 수출증진 및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지원을 받게 되어 해외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 이 제도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혜택을 우대해 주는 것으로, 매년 2회 수출 5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신용보증기금 등 20여개 수출 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 주요 지원내용을 보면 수출성공패키지사업 가점 부여, 수출인큐베이터사업 가점 부여, 무역진흥자금 융자지원사업 가점 부여, 해외지사화사업 수수료 할인, 보증한도 우대, 금리우대, 환전수수료 우대 등이 있다. ❍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선정된 5개 기업체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회현동(동장 한미정)은 이달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학진)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1:1 매칭 결연을 맺고 ‘해피파트너‘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장, 주부, 자영업자,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위원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세대와 결연을 맺고 수시 안부전화 및 월 1회 이상 정기 가정방문하여 그들의 복지욕구 및 문제를 듣고 해결하고자 한다. 위원들은 샴푸, 비누, 치약, 칫솔, 김, 라면 등 소소한 생필품을 담은 건강꾸러미를 준비하여 각 가정을 방문하고 물품 전달 및 안부 확인하였다. 송학진 협의체 위원장은“지속적으로 이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소통하면서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든든한 행복파트너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미정 회현동장은 “최근 독거노인 및 중년층의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회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김해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모사업에서 재능기부자와 함께 이웃을 돌보는 “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일, 부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밀양대표 브랜드 명품쌀 생산단지 운영을 위한 재배농가에 대한 2차 교육을 실시했다. ❍ 밀양시는 최근 쌀 과잉 생산과 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인 의욕저하를 극복하고 안정적 생산 유통을 위해서 전문 유통업체와 협의하여 대도시 소비층의 소비 성향에 맞춰 최고 밥맛 중간찰 품종인 ‘골든퀸2호’를 선정, 중산간 지구를 중심으로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 지난 4월 하순 상동면 고정 지역에 16ha 조기재배 단지를 조성,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의 실질 소득 향상과 노동력 분산을 위해 단지를 조성 운영하여 9월 상순경 수확할 예정이며, 예상수량 100톤 정도는 전량 수매계약을 완료했다. ❍ 또한 중산간지역 부북면 외 2개 면에 108ha․537필지 집단단지를 조성, 중점 관리하여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국내 최대 농산물 가공유통 업체와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8월 중으로 밀양대표 브랜드명을 확정하여 9월부터 대형 유통센터 등 본격 가공․유통할 계획이다. ❍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은 “2019년 150ha 친환경쌀 재배단지를 확대조성 추진하여 학교급식과
❍ 밀양시 안전대응팀은 1일, 청도면 구기리 105번지 일원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과 물이 안전수칙 홍보 및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를 실시했다. ❍ 밀양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44곳의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장비 관리, 안전관리요원 근무 실태 및 물놀이 안전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또한, 안전점검과 병행해서 물놀이 안전수칙 전단지와 보틀병 및 물티슈 등 홍보물을 함께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홍보하였으며,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판넬과 폭염 안전관리 등 생활 속 안전예방 홍보를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밀양시는 물놀이 관광객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여름철 물놀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안전 홍보를 통하여 시민 및 관광객 모두가 사고 없이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 고성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18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2월 지자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발표)를 거쳐 경남 고성 ‘무인기 종합타운’ 사업이 국토부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전국(3곳) : 경남 고성 ‘무인기 종합타운’, 충남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전남 나주 ‘빛가람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특례와 인허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조세·부담금 감면 및 재정 지원 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조세·부담금 감면: ‘지역개발지원법’상 낙후지역(성장촉진지역, 특수상황지역)** 재정 지원(사업 당 100억 원 이내): 성장촉진지역(70개 시·군) ‘고성 무인기 종합타운 사업’은 7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무
사천시는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사천 바다케이블카 시설물 주변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위해 ‘케이블카 공원 주변 경관조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 용역을 맡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최만진 건축학과 교수는 사천시 기본경관계획,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법 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평상시는 빛 공해 방지 및 자연보호를 위하여 조명환경 관리구역을 1종 기준에 맞추어(평균 5cd/㎡ 최대 205cd/㎡) 휘도를 유지토록 하고, 공휴일과 각종 행사시에는 4종 기준으로 높은 휘도(평균 25cd/㎡ 최대 300cd/㎡)를 유지하여 다양하고 탄력적인 운영방안 수립을 제안했다. 야간경관 연출 계획은 자연과 조화로운 아름다운 사천 밤바다의 큰 장점을 살려 보는 누구나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기 위해 드라마틱한 연출에 중점을 두었다. ▲ 대방정류장 및 지주 1번, 2번은 강한 조명 ▲초양 및 각산정류장은 기본조명 ▲ 지주 3번, 4번, 5번은 이벤트 조명으로 약하게 하여 조화로움과 차별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케이블카 캐빈은 야간에 우주선이 떠다니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조명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