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지사가 1월 17일(수), 경남개발공사를 방문해 올해 사업계획 등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평소 김경수 도지사가 강조하는 ‘소통과 협치의 도정 구현’이라는 도정 철학 실현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김 지사는 경남개발공사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개발공사’는 택지개발 및 주택건설 등 지역개발사업과 해외투자 개발사업을 통해 도민의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발전 기여할 목적으로, 1997년 경상남도 전액 출자로 설립돼 운영되는 경상남도 출자기관이다. 이번 김 지사의 경남개발공사 방문은 경남개발공사 직원들의 일하는 분위기를 일신하고 완전히 새로운 재탄생 동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특히 김경수 도지사는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공기업은 경영성과와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으나, 사장님을 중심으로 경영혁신과 함께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같이 추구해 주시기 바란다. 그동안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도민의 대표 공기업으로의 재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경상남도와 시․군과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라며, 특히 스마트산단 조성,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17일(목) 경상남도의회 새해 인사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남 경제의 마지막 보릿고개를 도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정책의 성과가 도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9년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제조업 혁신과 창업생태계 환경 조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 김 지사는 “스마트 공장, 스마트 산단을 통한 제조업 혁신이 정부 정책으로 반영된 만큼 경남이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제조업 혁신의 2단계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화와 결합된 편리하고 스토리가 있는 경남관광을 활성화한다. “서부경남KTX와 연계하여 관광산업과 농어촌지역의 6차 산업까지 포함한 경남관광 활성화 그랜드비전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부가가치 물류가공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남북교류협력 확대와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연계한 동북아물류플랫폼 구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물류가공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도민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스마트
김해시는 낙동강변을 시민편의공간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낙동강 친수지구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최근 완료하고 앞으로 10년간 3단계로 나눠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지역별로 보면 대동지역은 꽃과 빛과 물이 어우러진 수변레크레이션 공원으로, 상동지역은 야구테마공원, 메타세콰이어길 특성화, 드론공원으로 조성한다. 또 생림지역은 이색휴양 야영촌, 강변문화 예술정원, 한림지역은 파크골프장을 특성화시켜 편의공간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체육활동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4대강 사업 이후 김해지역 낙동강 친수지구는 인근 부산이나 양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용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고 관계기관 협의를 수차례 거쳐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고 도입 가능한 시설을 중심으로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국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관련부서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 관계자는 “추진 단계별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낙동강 친수지구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6일 발표한 김해신공항 검증결과에 대한 부․울․경 시․도지사 공동 입장문에 공감과 환영의 뜻을 표했다. 허 시장은 “소음과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없는 김해신공항 건설은 전면 백지화하고,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건설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면서 “부․울․경 광역단체와 긴밀한 협조와 협의를 통해 국토부의 정책 변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의 검증결과 보고가 16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검증결과 보고를 받은 부․울․경 단체장들은 “안전하지 않고, 김해와 부산지역에 소음피해가 훨씬 확대되고, 공항시설 규모가 기존 공항의 확장 수준에 불과하다”며 “확장 가능성마저 전혀 없어 급증하는 동남권지역의 미국, 유럽 등 중장거리 국제선 여객과 항공화물 수요 처리가 불가해 관문공항 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공항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공동 입장문에는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추진계획 전면 백지화, 전면적 재검토 요구와 요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7일 울산에서 열린 경제인 오찬간담회에서 울산시민의 오랜 숙원이였던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과 ‘울산 공공병원 건립’을 정부의 예타 면제사업으로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울산시는 강동까지 25.3㎞ 전 구간에 대한 예타 면제를 계속적으로 요청해왔고, 정부는 호계까지 15.5㎞ 노선을 제시하면서 이견을 보여왔으며, 송철호 시장의 끈질긴 노력과 설득, 막후 협상 끝에 이날 문 대통령에 의해 25.3㎞ 예타 면제가 사실상 확정된 것이다. 외곽순환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대선 공약인 울산 공공병원에 대해서도 산재모병원 기능과 공공성을 갖춘 공공병원의 설립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 문 대통령은 그 동안 송 시장과 같이 해왔던 울산과기대 설립과 KTX 울산역 유치와 함께 오늘 약속한 외곽순환고속도로는 모두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하면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도 조금 더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접근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울산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게놈산업과 제조업 기반 창업에 대해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지역 경제인 질의에서 (주)클리노믹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2월13일까지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감시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폐수 무단 배출과 겨울철 한파에 따른 환경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특히, 감시활동에서는 시와 자치구 간부공무원이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처리시설과 환경오염 사고 우려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기간별로 보면, 설 연휴 이전(1단계, 21일~2월1일)에는 관내 8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자가 자율 점검토록 하고, 30여 개 악성폐수 배출업소 등에 대해서는 7개조 14명(시 2, 자치구 5)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환경 관련 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2단계, 2월2일~2월6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오염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설 연휴 이후(3단계, 2
2019년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긴급행동지침이 개정되고, 식용란 안전기준이 강화되는 등 동물위생분야의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변경된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 등 동물위생분야 시책 중 새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과 시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책을 소개했다. 먼저 신규 업무로 ‘가축질병 방역정보 홍보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가축전염병 검사와 발생정보 수집을 통한 방역정보를 시민과 농민에게 홍보하는 사업으로 예찰협의회를 통한 여론수렴과 질병진단·혈청검사 등을 통한 농가별 면역수준 분석, 방역달력·리후렛 등 홍보물 제작·배포, 필요시 단계별 발생정보 발령 등을 추진한다. ‘농장생산사료 곰팡이 독소 모니터링’도 새롭게 시행된다. 자가소비사료의 생산 및 보관과정에서 형성되는 곰팡이 독소를 자체검사해 사료 안전관리를 통한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Aflatoxin, Ochratoxin 등의 곰팡이 독소를 정밀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농가별 원인조사와 컨설팅을 실시한다. 신규사업 외 가축방역분야의 변경되는 제도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이 개정됐다. 필요시 긴급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위기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본부가 국제방폭시험소(IECEx TL) 자격 인정을 획득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본부의 세계적인 시험 인프라와 기술력을 갖춘 IECEx의 평가절차를 모두 통과한 후, 지난 2018년 12월 27일 32개 회원국의 투표를 거쳐 지난 1월 8일 국제방폭시험소 자격인정을 최종 획득했다. 이에 따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기존에 수행하던 유럽지역(ATEX 시험), 북미지역(UL시험)과 더불어 IECEx 시험도 전 세계적인 인정이 가능하게 됐다. IECEx는 방폭기기에 대한 국제상호인증제도로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가스탱크 주변 등 방폭구역에 설치되는 기자재는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방지 대책이 적용된 제품이거나 방폭인증을 획득해야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해 IECEx 자격 인정이 필수적이다.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는 초대형기기 시험과 주위온도 –70℃ 등 극한의 환경조건에 대한 시험검증도 가능한 시험시설을 구축해 인증획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해외 주요 인증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정운영에 대한 양산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해 11월 28일 출범한 ‘양산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가 첫 번째 분과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양산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위원장 이상표)는 지난 15일 4층 의정협력실에서 첫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참여 행복위원회는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시정비전으로 활기찬 경제, 행복한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통하는 행정의 민선 7기 5개 정책목표에 맞추어 경제, 교육, 복지, 도시, 행정의 5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분과 제1차회의로 복지분과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희 복지분과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현재 복지정책과 관련한 각 위원들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양한 복지분야를 연령별·계층별로 세분화해 각 위원별로 담당할연구과제를 정하는 등 더 행복한 복지 양산을 만들어 가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모색과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복지분과 회의를 주재한 김정희 복지분과위원장은 “복지분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위원들 모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진주시는 16일 오전 11시 30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성북동민들의 숙원 사업인 성북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충 준공식을 가졌다. 성북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은 상업지역으로 근린생활시설과 숙박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어 기존 주차시설로는 주차 면이 턱없이 부족해 그동안 이곳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8년부터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 해 12월에 18대 주차면을 조성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주차장은 평일이나 주간에는 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고 야간과 주말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성북동의 숙원사업인 주차장이 완공되어 민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인근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라며“앞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부강진주」건설을 위해 언제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준공식에 이어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단체장과 봉사단체장, 단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
◈ 1. 16. 09: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다섯 번째 시민행복 시정보고회(시정혁신 분야) 개최◈ 시정혁신을 위해 기획관리실, 행정자치국, 감사관실의 업무보고 및 토론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6일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업무보고의 마지막 다섯 번째 주제인 ‘시정혁신’ 분야의 시정보고회를 실시했다. 시는 오늘 시정보고회를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확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부산시는 시민의 바람과 기대를 담은 시정혁신 방안을 보고했다. 시민을 시정운영의 중심에 두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계를 넘어선 협력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이양으로 지역의 자율성은 확대하되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책임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첫 번째 보고에 나선 기획관리실은 대내외 시정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과감한 재정혁신에 돌입한다. 신공항, 맑은 물 확보 문제와 같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지역현안을 광범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통과 합의과정을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과 함께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으로 성과중심 책임경영을 추진한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6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에 대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및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밀양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4개월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백산두레 공방체험장(하남읍-2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 지원(교동-4명), 우리 마을 꽃길 지킴이(부북면-4명), 명품 장미꽃길 조성(상동면-6명), 꽃과 함께 행복한 산외면 만들기(산외면-4명), 동천 단풍둘레길 유지관리사업(산내면-3명)으로 총 6개소, 23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만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취약계층 중심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미례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행이 고용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증대 및
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겨울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이 참여하여 ‘경제·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경제·영양교육은 KDS나눔재단(한국예탁결제원)의 금융교육 전문 강사와 연계하여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아이들에게 돈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과 올바른 신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더불어 올바른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평소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 견과류를 이용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올바른 소비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평소 야채를 싫어했는데 직접 요리해서 먹으니 맛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후원연계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장군은 2019년 1월부터 6.25 및 월남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의 특별한 공헌을 예우하고자 명예수당을 인상지급하기로 하였다.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참전유공자에 대한 공헌과 헌신에 대한 예우와 군민의 애국애족정신 함양에 기여하고자 ‘부산광역시 기장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관련 조례 개정안을 지난해 12월 21일 기장군의회에서 의결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2019년 1월부터 6.25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월남참전유공자에게 월 10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각각 5만원이 인상된다.이를 통해 6.25참전유공자 283명, 월남참전유공자 888명 등 총 1,171명이 인상된 금액을 올해 1월 25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국가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지역 내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해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거한 경매 전 농산물 588건에 대한 프로사이미돈 등 195종의 잔류농약 검사 결과 모두 8건(1.4%)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한 농산물은 고구마줄기, 깻잎, 부추, 상추, 쑥, 시금치, 참나물, 홍갓이 각 1건씩이었다. 농약별로는 다이아지논 2회, 디니코나졸, 카벤다짐, 카보퓨란, 클로로탈로닐, 페니트로티온, 프로사이미돈이 각 1회씩, 살균제 및 살충제가 각 4종씩 검출됐다. 특히 시금치에는 살균제인 프로사이미돈이 잔류허용기준(0.05mg/kg)보다 14배(0.70mg/kg) 초과 검출돼 기준을 가장 많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전량 압류 폐기했으며 식약처, 전국 시, 도 및 생산지역 해당기관에 즉시 통보해 출하 및 유통이 금지되도록 조치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완료 즉시 검사결과를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안심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는 해당 농산물에 사용이 허용되지 않은 농약에 대해서는 불검출 수준인 0.01mg/kg으로 관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