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9년 해외유명 전시․박람회 지원사업 울산관 파견’ 계획을 확정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자동차부품, 조선․해양, 석유․화학 플랜트, 산업기계, 정밀화학 등 지역 주요산업군의 해외 유명 전시회를 선정해 울산관을 파견하는 이 사업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파견 예정인 해외전시․박람회는 4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싱가포르 조선․해양 산업 전시회’를 시작으로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 석유․가스 전시회’, 7월 베트남 호치민 ‘호치민 기계 박람회’, 10월 홍콩 ‘홍콩 메가쇼’, 11월 중국 상하이 ‘중국 국제 도료 전시회’와 12월 ‘상하이 자동차부품 전시회’ 등 총 6개의 유명 전시회이다. 선정된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중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9년 참가 희망 해외 전시회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산업별, 개최 지역 및 시기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됐다. 시는 이들 전시회별로 6~10개사 규모로 파견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비, 장치비, 운송비, 통역비 및 편도항공료(1사 1인) 등 전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의 2019년 첫 번째 초청기획전시 ‘한국서예가 신년 초대전’이 제1전시장에서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유명 서예가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깊이 있는 작품성으로 한국 서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작품 50점이 전시된다. 가장 한국적인 예술을 찾기 위해 실험과 파격을 넘나들고 스스로의 예술적 발전과 후진양성에 매진하며 국내 서예의 현대화를 이끈 대가들의 작품전이다. 우선 한국 문인화의 거목 창현 박종회 선생의 사의적 방식을 바탕으로 제작한 ‘유향감인’ 등과 의재 허백련 선생의 사사를 받은 남도화맥의 정수인 금봉 박행보 선생의 ‘설매’ 등 수준 높은 서화가 눈에 띈다. 또한 대한민국 국새 글씨를 새긴 전각가이자 원로서예가인 구당 여원구 선생의 ‘장자구’와 세계에서 주목하는 소헌 정도준 선생의 ‘삼광체반’ 등이 전시돼 서예의 다양한 패러다임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문자 예술의 단초로서 서예가 단순히 먹으로 쓴 글자가 아닌 서예가의 창작성, 문자의 형식미 그리고 그 안에 내재된 정신을 예술 자체로서 재조명하는 현대적 서예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관 관계자는 “한국 서예 진흥 분위기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PLS!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살포시기, 횟수, 용량, 방법을 꼭 지키자!” 라는 교육 슬로건을 내걸고, 1월 21일 ‘고품질 쌀 생산’ 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내달 27일까지 12회, 총 48시간에 걸쳐 실시되는 본 교육은 올 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제도) 전면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교육과정에 PLS제도 동영상 상영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밀양사무소 PLS담당자 사전교육 시간을 의무적으로 편성하였다. 교육과정은 고품질 쌀 생산, 시설딸기 수확철 관리, 단감·사과나무 전정방법, 시설고추 병해충관리, 시설하우스 토양관리, 양액(관비)재배기술, 약용작물재배, 체리재배기술, 농업용 유용미생물 사용법, 양봉사양기술 등 관내 주요작목과 관련된 내용으로 알차게 편성되었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에 앞서 “관내 농업인들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1년 농사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이번 PLS제도 교육을 계기로 우리시의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밀양시 농업인이라면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의 수요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지난 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 에서 총 7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등 사업비 30억 5,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제공해 청년의 실업률 해소와 직업역량을 배양하고 지역산업 고용위기 해소와 지역 청년의 취업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밀양시에서는 전년도 73명에 이어, 올해 총 110명의 청년에게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등 7개 사업을 오는 2월부터 모집․시행 할 예정이다.각 사업별 모집인원은 △‘스타트업 청년채용’ 10명, △‘뉴딜일자리‘ 25명, △’청년 K-Star연극단’ 32명, △‘청춘 스마트팜’ 10명, △‘청년장인 프로젝트’ 9명, △‘장애인 어울림일터‘ 16명, △’아이좋은 맘케어 서비스‘ 8명이며, 참여자격은 도내 거주 만18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사업 홈페이지(http://knjob.007z.co.kr/)를 통해 모집시기와 참여기업을 확인 후 구직신
경남도는 21일부터 도 및 시‧군,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조기에 시범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시행은 지난 14, 15일 도내 일부지역의 초미세먼지 주의보(PM-2.5) 발령에 이어 앞으로도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사항으로, 오는 2월 15일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에는 민간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도 및 18개 시‧군, 산하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시·군 面 지역 제외)하고, 민간은 자율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차량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일에만 운행하며 장애인·임산부 차량, 긴급자동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또한, 공공기관 운영 대기배출시설 및 관급 비산먼지 건설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도로 청소차량 확대 운영 등도 함께 시행하며, 2019년 2월 15일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에는 민간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건설공사장까지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비상저감조치 조기 시행과 별도로 경남도는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17㎍/㎥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발전, 수송, 산업, 생활, 민감계층 보호 등
(사)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회장 조숙자)는 지난 1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회원 100여명과 학생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촌면 내삼천과 장유 대청천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회원들과 학생자원봉사자들은 주촌면과 장유 시가지내, 도로변 곳곳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들과 특히 내삼천과 대청천변 수풀 속에 숨은 묵은 쓰레기까지 수거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3톤 가량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김해 이미지를 제공하고,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한편, 조숙자 회장은 2019년에도 우리동네 브이데이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며, 보다 깨끗한 김해시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 ‘소상공인 0%대 수수료율의 상생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경남이 창원시 전역에 시범서비스를 개시하여 20일로 한 달을 맞았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본인의 스마트 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직접 계좌이체 되는 앱투앱 기반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이용하는 서비스다. 중간단계인 신용카드사와 밴사를 거치지 않아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0%대로 줄어든다.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도민에게는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40%의 혜택이 주어져 도내 소상공인과 도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결제 서비스다. 시범서비스 초기, 223개소에서 출발한 가맹점수는 현재 점진적으로 늘어 1,000여개를 넘어섰다. 경남도와 전 시군,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제로페이 경남 홍보 강화와 접수창구 확대로 소상공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가맹점수는 향후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제기된 여러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오는 3월 본 사업이 시행되기 전에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간 현장에서 문제점으로 제기된 복잡한 가맹 신
경남도는 올해부터 ‘여성농업인 바우처 사업’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여성농업인단체 간담회, 농정혁신 설명회 등에서 가장 제안이 많았던 ‘지원금액’을 기존 1인 10만원에서 30% 상향한 1인 13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확대 추진을 위해 전년 대비 13억 8천원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2019년 총 사업비 33억 8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만 20세에서 만 65세 미만이었던 ‘대상연령’ 구간을 만 70세 미만까지로 확대함에 따라 올해 여성 농업인 바우처 ‘지원인원’은 2만 6천명으로 전년대비 6천명 늘어났다. 경남도의 여성농업인 비율*은 52.5%로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 확대로 성인 여성농업인 전 연령층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성농업인 비율 : 경남도 농업인 274,930 중 여성144,305명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는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문화‧복지생활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첫 시행된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부터는 사용자 편의 및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전국 29개 사용업종에서 ‘도내 40개 업종’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1. 21.부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금) 제주에서 열린 ‘제4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총회에 참석해 실질적 자치분권과 지방의 성장동력 창출 방안을 위한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이철우 지사는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을 위해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강력히 건의하며 SK 하이닉스 지역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이 지사의 이날 건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관련 국가적 경쟁력을 명분으로 수도권의 규제를 풀고자 하는 움직임에 대해 시․도지사들의 명확한 반대의견을 모으고 국가 균형발전의 대전제인 지역성장의 발판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 연말 산업통상자원부 2019 업무보고에서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 전략으로 발표된 것으로 2019년부터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사업주체는 SK하이닉스로 올 상반기 새 반도체 공장 부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수도권 공장총량제로 제한된 규제에 대해 특별물량 공급이라는 수단을 통해 수도권 규제를 풀 수 있는 여지를 두고 있는 만큼, 지역차원에서 수도권 공장 총량제의 준수는 지방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경상북도는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도와 재단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18일(금) 포르 냐싱베(Faure Gnassingbe) 토고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새마을운동 보급 협약체결을 위해 경북 대표단이 방문 중이라는 소식을 접한 냐싱베 대통령이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대표단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옴에 따라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포르 냐싱베 대통령은 “한국의 새마을 운동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한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이 토고에 보급된다면 토고의 지역개발은 물론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현재 추진중인 아그로폴(Agropole) 사업 협력은 물론 새마을운동의 추가적인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토고 현지 주민의 새마을 운동에 대한 열의와 노력, 토고 정부의 적극적 지원 등이 있다면 경북도에서는 새마을 세계화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는 이철우 지사의 방침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경북 대표단의 토고 방문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서 추진 중인 토고 아그로폴 사업에 경북도가 파트너로 참여해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장동희 재단 대표
대구시는 2019년 3월 준공예정인 체육회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효율적으로 관리 ․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다. 대구시는 수성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구체육공원 부지 내에 건립 중인 체육회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의 준공이 오는 3월로 예정되어 있어, 준공 후 2021년 12월 31일까지 관리․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절차는 1월 21일 대구시 공보 및 홈페이지에 수탁기관 모집 공고하고, 1월 24일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서 응모단체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월중 관계전문가로 구성된「민간위탁적격자 심의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단체 및 거주하는 개인이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1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체육시설관리사무소 관리과(☎803-8322)에서 접수한다. 대구시 김영무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공익성과 수익성이 균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수탁자가 선정되기를 바라며, 시민이 편리하게 이
△여수시 제4기 SNS 서포터즈가 지난 17일 오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 제4기 SNS 서포터즈가 지난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설 SNS 서포터즈 22명을 17일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여수시 곳곳을 누비며 지역 행사, 시책, 관광정보 등을 SNS로 홍보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서류심사 등을 통해 제4기 SNS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서포터즈는 20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있다.또 주부, 직장인, 사진작가, 화가, 강사 등 여러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SNS를 활용한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 스스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년 출범한 여수시 SNS 서포터즈는 여수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이야기를 SNS에 적극 홍보해 지난해 여수시가 대한민국 SNS 대상,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리딩스타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시행한 7건의 건설공사에서 설계 경제성 검토(VE, Value Engineering)를 실시해 138억 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상 건설공사 총공사비 2,003억 여원 대비 6.93%에 해당된다. 주요 절감 사업을 보면, 신현교차로~구 강동중학교 도로확장공사 15억 여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0억 여원, 태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4억 여원 등이다. 설계 경제성 검토란 사업 시행부서에서 완료 한 설계 내용을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설물의 기능 및 성능, 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비는 절감하고 시설물의 성능은 높이는 것이다. 대상사업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의 설계단계와 공사 중 현장여건 변동에 따라 공사비가 당초 공사비 보다 10% 이상 증가하는 사업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울산시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분석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내용을 사업시행 부서와 공유하여 내실 있는 설계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2009년부터 설계 경제성 검
울산시는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한 ‘2019년 통상지원시책’을 수립,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통상지원시책’은 ‘국내 1위 수출도시로 재도약’을 목표로 4대 분야 24개 사업으로 짜였다. 분야별로 보면, 해외시장 개척지원(6개), 수출 중소기업 역량강화(3개), 수출마케팅 지원(8개), 무역환경 변화대응 역량 강화(7개) 등이 추진된다. 사업비는 30억 원이 투입되며 738개사를 지원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하기 위해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9회 15개국 64개사)과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6회 40개사, 개별 별도)를 지원하고, 동남권 조선기자재 수출상담회와 ‘Ulsan Export Plaza 2019’를 개최한다. 내수 위주의 중소기업의 ‘수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 초보기업, 수출 유망기업, 수출 강소기업을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한 중견기업 수준의 수출 역량을 갖추고, 나아가 울산을 대표하는 수출 선도형 중소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수출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해외홍보 지원, 수출보험
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문화․체육분야 지방보조금 집행․정산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올해 시로부터 보조금을 교부받아 문화예술, 문화재, 체육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보조사업 실무자로, 이날 교육에는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지방보조금 교부신청 및 집행, 정산과정에서 지켜야 할 지침 및 회계처리 기준과 보조금 감사 지적사례 등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특히,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보조금이 적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보조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여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