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전기자동차 3천500대(승용 2천303대·화물 1천 대·버스 197대) 지원… 승용차 최대 1천300만 원(권장소비자가격별 보조금 차등 지급)·화물 최대 2천600만 원 ◈ 전기이륜차 1천 대 대상, 최대 330만 원 지원…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 시 20만 원 추가 지급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1년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올 상반기 사업비는 858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3천500대(승용차 2천303대·화물차 1천 대·버스 197대)에 대한 구매를 지원한다. 특히, 승용차의 경우 지난해 1천17대 지원에 그친 데에 비해 물량이 2천303대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화물차도 지난해 771대 지원에서 1천 대로 확대 지원하여 택배・배달 차량 등 도심지역 생계형 차량도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300만 원을,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6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 2.19.~3.19. 예비창업자 30개사, 1년 미만 초기 창업자 70개사 모집 ◈ 1:1 맞춤형 교육·컨설팅, 사업화 자금, 판로 및 투자유치 지원 등 혜택 주어져…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19일부터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기술기반 예비·초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2021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11년간 약 2,000여 개의 창업기업들을 지원해 그동안 누적 매출 약 6천800억 원과 5,2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두는 등 명실공히 부산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지역 기술제조, IT·ICT, 지식기반 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기업 30개사와 1년 이내(2020년 1월 이후 창업) 초기창업기업 70개사를 구분하여 선발한다.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부산창업지원센터에 1년간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1:1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 ▲사업화자금(최대 1천6백만 원) ▲판로 및 투자유치 지원뿐만 아니라 ▲전포동의 e커머스비즈센터와 연계하여 전자상거래 분야 컨설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3월 19일까지 부산창업포털(w
▸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주가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 2인 이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의무화(외국인근로자가 1명인 경우 1명만 검사) ▸ 2월 28일(일)까지 관내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 실시 대구시는 외국인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 2인 이상(외국인 근로자가 1명인 경우 1명)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2월 22일(월)부터 2월 28일(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및 충남 아산시 소재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외국인 사업장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 필요성이 증가했다. 이에 대구시는 외국인 사업장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조치 행정명령을 2월 22일(월)부터 시행한다. 위 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주는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유증상자 및 최소 2인 이상(외국인근로자가 1명인 경우 1명)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한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해 확진자가 있을 경우 즉시 시에 통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우리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국가암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경남도는 1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국가암검진비와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1만 명에게 암 조기검진비와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2020년 11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월 보험료 10만 원 이하 직장가입자 또는 월 보험료 9만4천 원 이하 지역가입자이다. 경남에는 104만4천여 명이 해당된다. 국가암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대상 암종은 발병률이 높으면서 조기진단을 통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은 6개 암이다. 세부적으로는 ‣위암(만 40세 이상, 2년 주기) ‣간암(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 6개월 주기) ‣대장암(만 50세 이상, 1년 주기) ‣유방암(만 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폐암(만 54~74세 고위험군 대상, 2년 주기) 등이 해당한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 또는 신분증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의 주력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 매출신장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R&D(기술개발)와 비R&D(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우선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중 ‘지역특화산업육성+(R&D)-지역주력산업육성’, ‘지역특화산업육성+(R&D)-지역스타기업육성’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을 모집한다. 도는 올해 ‘지역주력산업육성 R&D’ 지원에 60억7천2백만 원, ‘지역스타기업 R&D’ 지원에 28억8천만 원, ‘비R&D’ 지원에 22억6천만 원을 투입한다. ‘지역주력산업 R&D’ 지원 사업은 경남소재 주력산업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등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방식은 자유공모 방식이며 지원기간은 12개월(다년도 사업은 21개월), 기업 당 지원한도액은 연 2억 원(다년도 사업은 4억 원)이다. ‘지역스타기업 R&D’ 지원 사업은 성장성 및 일자리 창출가능성을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산업현장 안전인증 및 검사와, 안전보건 관리,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785개 민간재해예방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하였다. * 민간재해예방기관: 사업장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작업환경측정,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교육 등을 대행하는 전문기관□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한 민간재해예방기관 11개 분야 78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간 공단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관에 방문하여 실시했다. ※ 2020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개요: [붙임] 참고 ○ 기관별 인력·시설 및 장비의 보유와 관리능력 등 운영체계와 기술지도 실적과 재해감소 현황, 안전·보건관리 수행능력 등 업무성과를 평가하여, 5개 등급(S~D등급)으로 나눴다.□평가결과 46개 기관이 S등급(매우우수)으로,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작업환경측정분야), 유양기술㈜(자율안전검사분야), ㈜한국안전환경과학원(안전보건진단분야), ㈜대한창조안전교육원(건설업기초교육분야), 주식회사서울산업안전컨설팅(근로자안전보건교육분야), ㈜제이세이프티(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분야) 등이 있다. <
진주시는 오는 19일 진주시청 광장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수혈용 혈액 부족이 심각해짐에 따라 진주시 공무원의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차량을 협조 받아 진행되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시민의 건강지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헌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청 광장 앞 헌혈 차량으로 오시면 헌혈이 가능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꺼져가는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태화강국가정원 등 도심내 정원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피톤치드 발생량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울산 도심내 숲이 조성된 지역(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보건환경연구원)과 대조지역(삼산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나무가 많은 정원의 피톤치드 농도가 대조지역인 삼산동(도심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태화강국가정원(8.88 ppb)이 피톤치드 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울산대공원(8.72 ppb), 보건환경연구원(8.10 ppb) 순으로 조사됐다. 대표적 도심지인 삼산동(6.73 ppb)이 가장 낮았다. 월별 평균농도는 8월(10.41 ppb)이 가장 높았고, 11월(6.14 ppb)이 가장 낮았으며, 주간(8.33 ppb)이 야간(7.82 ppb)보다 피톤치도 농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는 기온과 일사량이 높은 시기에는 광합성 등 식물의 생리활성도 및 기공에서의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심지보다 녹지공간이 많은 곳이 피톤치드 농도가 높게 조사됐다.”며 “숲과 나무가 있는 정원이 시민들의 심신을 회복시키는
울산시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 노후경유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노후경유차 4000대를 대상으로 ‘2021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신청은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인터넷 신청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인터넷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시정소식 -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이며 공고문의 지원 대상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또한 2006년식 ~ 2008년식 경유차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http://emissiongrade.mecar.or.kr) 및 환경부 콜센터(1833-7435)에서 5등급 차량 해당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 기준으로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 차량기준가액이 300만
사천시가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던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재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임시휴관을 했던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2월 18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5인 이상 단체입장에 대해서는 불가하는 등 이용을 엄격히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에 입장하려면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등 방역 및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2월 22일부터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도 재개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 재 휴관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위험이 높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임시휴관 조치를 했던 것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들의 스트레가 많이 쌓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강력한 방역수칙으로
사천시 남양동에 소재한 사찰 등룡사(주지스님 동암)가 새해를 맞이해 2월 16일 백미 40포를 남양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등룡사는 2017년부터 양로원 등의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 및 백미 등의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주지스님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딛고 젊은시절 생사의 갈림길을 겪으며 삶의 대한 의문점을 해소하고자, 30대초에 낙원사에서 출가하여 해동 용궁사등을 거쳐 큰 꿈을 안고 7년전 남양동에 위치한 사찰 등룡사(구 약불암)로 오게 되었다. 현재 주지스님은 서각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장장 13년에 걸쳐 완성되는 771판의 법화경판을 3년째 새겨오고 있다. 향후 완성되는 법화경을 바탕으로 장경각을 건립해 삶의 의문점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전영묘 남양동장은 “주지스님을 비롯한 불자회원님들의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백미는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시설 및 운영 개선을 바라는 시민 청원인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신마비 장애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00 씨는 지난달 12일 시청 홈페이지에 청원을 등록했고, 300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 이달 1일 성립 요건을 갖췄다. 청원 내용은 크게 5개로 ▲ 장애인종합복지관 내 경증‧중증장애인 쉼터 마련 ▲ 식당 운영 개선 및 복지관 지원 관련 정보 제공 ▲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대기기간 단축 ▲ 주차장 비가림 시설 및 차단기 설치 ▲ 미평 수원지 무장애길 개선이었다. 이날 권 시장은 청원인에게 “현재 복지관에 간이 쉼터를 운영 중인데 부족함이 있을 것”이라면서 “추후 별관 신축 시 공간 재배치 등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를 최대한 배려하는 방향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복지관 지원관련 정보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대기기간 단축에 대해서는 “1인 치료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해 대기기간을 줄였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주차장 비가림막은 올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차단기 설치는 예산 확
올해로 발견 50주년을 맞는 ‘반구대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대상에 선정되었다. 울산시는 지난 16일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 심의에서 ‘반구대 암각화’가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선등재 대상지는 ‘대곡리 암각화’(국보 제285호)와‘천전리 암각화’(국보 제147호)를 아우르는 반구대 일대의 계곡으로, 해당 지역의 암각화는 ‘신석기 시대 인류 최초의 포경(고래잡이)활동을 보여주는 독보적 증거이자 현존하는 동아시아 문화유산 중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 2010년 ‘울산 대곡천 암각화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십여 년 만의 성과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반구대 암각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준)를 인정받고, 이를 보존해 후대까지 계승해 나가기 위해 세계유산 등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우선목록 등재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울산시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관련 조례 제정 ▲유네스코 등재 울산시민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설날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한 설날~ 추억자랑’과 ‘느린우체통 포포&도리 엽서우표’ 등 특별한 이벤트가 화제를 끌었다. 16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행복한 설날~ 추억자랑’ SNS 댓글 이벤트에 1,3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눴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가족, 친지들과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명절을 위로하며 지난 설날에 행복했던 기억을 댓글로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또 ‘느린우체통 포포&도리 엽서우표’ 이벤트도 총 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수거된 엽서에 한해 포포&도리 캐릭터 한정판 우표를 부착해 6개월 후 발송하게 된다. 공단이 설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대폭 축소했지만, 이벤트 내용에 대한 동감과 이색적인 체험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박태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고객 감동 이벤트를 자주 실시하겠다”며 “코로나
김해시 유튜브 채널(가야왕도 김해TV)에 최근 업로드되기 시작한 ‘공무원브이로그’가 유용한 정보와 톡톡 튀는 진행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시의 지난 1월 정기인사 때 공보관 소속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발령한 김미진(33) 주무관이 브이로그(영상일기) 형식으로 만들어가는 이 코너는 지금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주말 당직 체험기 2편이 업로드됐다. 김 주무관 발령 후 최근 올려진 영상들이지만 주말 당직 영상의 경우 현재 3400회 조회를 넘어서며 지금까지 ‘가야왕도 김해TV’에 업로드된 다양한 영상콘텐츠들의 평균 조회 수를 훌쩍 앞서가고 있다. 첫 회 ‘코로나 선별진료소 갔다 온 썰 푼다’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김 주무관이 선별진료소 이용방법과 생활방역수칙 등을 활기찬 모습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으로 “짧고 핵심정보만 쏙쏙 들어온다”, “아직 선별진료소를 가 본 적 없는데 이용법 잘 보고 간다” 등의 다양한 응원 댓글이 달렸다. 두 번째 ‘김해시청의 토요일’은 김 주무관의 주말 당직 근무 모습과 당직실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해 “사투리가 정감 간다”, “공무원들 고생 많다”, “김해시도 브이로그 하네” 등의 댓글에서부터 공동 기획 홍보를 제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