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 도지사와 김영록 전남 도지사가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경남과 전남의 초광역 협력사업의 상징이자 첫 출발점이라는 데 뜻을 함께하고,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경수 경남 지사와 김영록 전남 지사, 그리고 장충남 남해 군수와 권오봉 여수시장은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 홀에서 열린 ‘COP28유치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남해와 여수는 물론 경남과 전남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초광역 경제권’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상정함에 따라, ‘남해~여수 해저터널’ 실현 가능성에 더욱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이날 김경수 지사는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남해~여수 해저터널 역시 예비타당성 조사와 향후 예산 확보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사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영호남 화합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초광역 협력을 통해 남중권이 하나의 경제권이자 생활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영록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의료 체계강화 방안 일환인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에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서부경남 공공병원 후보지로 ▲진주시 구)예하초등학교 ▲남해군 남해대교 아래 주차장 ▲하동군 진교 산을 선정하였고, 설립후보지 입지 평가항목은 접근성, 인력확보, 지자체 의지 및 계획, 환경특성, 건축 용이성 및 확장성, 의료취약성 개선 효과, 후보지 선호도 여론조사 등으로 진주시의 입지 여건과 지자체의 의지와 계획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설립후보지 입지 평가위원 15명은 지난 2월 18일 진주시, 하동군, 남해군의 설립부지 유치 설명보고 청취와 현장실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정탁 보건행정과장은 의료 인력확보와 관련해 “관내 4개 대학에서 연 1000여명의 보건의료 인력 배출이 가능하고, 의료인 뿐만 아니라 가족의 주거·교육·의료·문화·환경 등 정주여건도 우수하다”고 설명했고, 설립부지 현장실사에서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시 설립부지는 현재 조성중인 항공산단(2022년 준공)내에 위치하여 공공병원 입지 확정 시 즉시 착공이 가능하며, 공공병원은
◈ 1.27.~3.5. 18:00까지 접수기간 1주일 연장, 구·군 홈페이지와 현장접수센터에서 접수 ◈ 누락되는 대상이 없도록 구·군 업종별 협회 및 단체 등 통한 홍보 추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을 지원하는 「부산형 플러스지원금」의 접수기간을 내달 5일까지 1주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7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플러스 지원금을 접수받는 한편,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창구도 구·군별로 마련해 운영해왔다. 현재 접수율은 당초 목표대비 83%로 1인 다업종 운영업체, 무등록사업자, 방역수칙 위반업체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원 대상이 수혜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병진 권한대행은 지난 23일 동래구 플러스지원금 현장접수센터를 격려차 방문하며, 지원사업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없도록 접수기간 연장 검토를 지시했다. 시는 접수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구·군 업종별 협회와 단체 등을 통해 지원에서 누락되는 곳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홍보도 힘쓸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구·군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4일 경남 거제에서 ‘2050 탄소중립 선언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박종호 산림청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거제시, 산림조합 등이 참석하여 붉가시나무 1천 그루를 직접 심는 ‘첫 나무심기’를 하였다. □ ‘2050 탄소중립 선언’ 후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첫 나무심기 행사로, 탄소저장량과 흡수량이 가장 높은 붉가시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첫 나무심기 대상지(43ha)에서는 나오는 산림부산물 1만여 톤을 펠릿으로 공급하여 미이용 산림부산물 활용에 노력하였다. □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 1월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맞춰 올해는 전국에서 서울 남산의 70배에 달하는 2만ha의 면적에 4,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로써 탄소중립 사회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천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3월 20일 첫 출항한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사천시청에서 ㈜현성엠씨티와 사천~제주간 카페리 운항선사 업무협의회를 열고, 카페리와 사천시 관광산업의 상호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리고, 사천~제주간 카페리와 사천시 소재 관광체험시설 간 상호 할인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션비스타 제주호’의 운항선사인 ㈜현성엠씨티는 3월 20일 사천~제주간 카페리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취항일은 3월 16일 예정된 운항심사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운항심사는 대략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 ㈜현성엠씨티는 3월 11일 부산 영도 소재 대선조선 본사에서 선주, 조선소, 선급 및 초대손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션비스타 제주호’에 대한 명명식을 갖고, 3월 15일 삼천포신항으로 배를 가져온다는 향후 계획도 제시했다. 명명식은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기 전 선박에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인데, 선박에 연결된 줄을 끊으며 거친 바다와 싸우는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한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일주일에 4번 운
밀양시가 지난해 결과를 보여주는 각종 데이터들에서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서 대부분 순유출을 보이는 도내 시․군 중에서도 단 3곳, 진주, 양산과 함께 순유입이 발생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최근 5년간 전입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오던 밀양시의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청신호였다. 그런데 호재로 보이는 자료가 또 다시 등장했다. ‘2020년 한국관광 데이터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타 지역에서 밀양을 찾은 방문자수는 1,301만 1,709명으로, 지난 2019년 1,219만 3,700명보다 81만 8,009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년대비 7%가 증가한 수준이다. ※ 한국관광 데이터랩 - 국가 차원의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과 공공부분의 흩어져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ㆍ개방하는 서비스.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관광통계 등을 분석해 데이터를 산출함 얼핏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도내 18개 시․군 중 전년대비 방문자수가 증가한 시․군이 3곳 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또, 전국 지역 방문자수가 전년대비 평균 18%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이는 쉽게 간과하고
국내 최대의 선박 건조기반을 갖춘 울산시가 친환경 엘엔지(LNG) 선박의 한국형 화물창 제작 지원을 위한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센터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2월 23일(화)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1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해당단체는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기반 구축에 관한 사항 △친환경선박용 엘엔지(LNG) 화물창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 △기반구축 및 연구개발사업과 연계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한다. 선박용 화물창은 –163℃의 극저온 환경에서 액화한 천연가스가 온도 상승으로 인해 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로, 현재는 프랑스 지티티(GTT) 기업이 핵심기술을 독점하고 있어 한 척의 엘엔지(LNG)선을 건조할 때마다 해당 기업에 약 100억 원의 기술료를 지급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상환경규제와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ETS)로 엘엔지(LNG)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조병철)은 2월 23일 청송군 일원 농촌을 직접 방문하여 미세먼지 배출 감소와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인접지역을 방문하여 농업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불법소각 금지를 위한 계도를 하였다. 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시행과 최근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잇따른 산불 발생(2.21, 안동‧예천)에 따른 것이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주말사이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산림사법경찰관과 산불방지인력을 추가로 투입하여 불법 소각행위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단속과 계도에 나설 예정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인접지역에서는 농업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태우지 마시고 불법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화되는 경우 선처없이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니 불법소각행위를 일체하시지 마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한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순천만 야시장 푸드트럭 운영자를 오는 3월 12일까지 추가모집한다. 시는 작년 9월 순천만 야시장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하여 17명을 선정하였으며, 당초 목표인 50대를 충원하기 위해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푸드트럭 33대(일반 23대, 사회보장 9, 청년 1)로 모집공고 당시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자가 1톤 화물차량을 소유하고 있거나 최종 선정 이후 소유가 가능한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참여 결격사유를 확인하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자에게는 최대 1600만원의 푸드트럭 개조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희망자는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모집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 후 오는 3월 12일까지 순천시청 지역경제과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야시장 개장의 핵심은 푸드트럭의 다양한 음식과 맛이기 때문에 평소 손맛에 자신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의 도심 유인을 위해 동천변 저류지 일원에 조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동해안 및 영남권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고 전국적으로 대형·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ㅇ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 『주의』단계 ㅇ 발령일시 : 2021년 2월 22일(월) 14시 30분 ㅇ 발령지역 : 전 국 □ 산불 위기경보 『주의』단계는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인 지역이 70% 이상이거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령된다. ㅇ 최근 산불발생 추이 : 최근 산불은 평균 20건 발생, 피해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 발생위험이 높음 * 최근 7일(2월 15일~21일)간 20건 21.47ha 산불발생(2월 8일~14일간 6.32ha)ㅇ 산불위험지수 : 3일간(2.22~2.24) 예보 상 평균 44.2로 산불위험은 ‘보통’임 * 전국 평균 15시 예보 : 2월 22일(44.2). 2월 23일(54.5), 2월 24일(60.7)ㅇ 기상여건 : 기상특보 및 중기예보 상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 최근 7일(2월 15일~21일)간 20건 21.47ha 산불발생(2월 8일~14일간 6.32ha) □ 산림
배재흥 가곡동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진행되고 있으며,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곡동장은 김만포 밀양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밀주초등학교장와 세종중학교장, 세종고등학교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여주기를 당부했다. ※사진설명: 배재흥 가곡동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 하고 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임덕)이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참여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은 현재 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된 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은 크게 상담·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 자조모임 및 멘토링 등 3개의 사업으로 진행되는데, 기초학습, 원예치료, 건강검진, 사회체험, 가구공예, 한지공예, 요리교실, 뜨개교실, 캘리그라피(예쁜 글씨 쓰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10년째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성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4000jangbok.or.kr)에서 확인하거나 가족·문화지원팀(055-830-5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 별도 파일 참조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경남 중소기업 청년활력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남 중소기업 청년활력사업’은 지속발전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게 24개월 동안 청년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1월 시작되어 현재 137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1년에 신규 지원할 청년은 10개 시군에 48명으로 시군별 모집 인원은 창원 10명, 진주 8명, 통영 5명, 김해 6명, 밀양 6명, 양산 9명, 의령 1명, 산청 3명이다. 모집 시군에 소재한 기업으로 2월 1일(모집 공고일) 이후 만39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신청 가능하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청년이 있더라도 1유형에 한하여 2명까지 지원 가능하므로 1명이 근무하고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인건비 월 최대 180만 원을 24개월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직무교육과 24개월 근무 후에 1년간 계속 근무 시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도 및 시군청 누리집, 경제진흥원 누리집(gnepa.or.kr) 또는 경남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 누리집
◈ 부울경의 미래발전 이끌 ‘가덕 입지 확정한 신공항 특별법안’ 국회 국토위 19일 의결 ◈ 입지 확정, 예타당성조사 면제 등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2.25. 법사위, 2.26. 본회의 최종 의결까지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당부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가덕신공항 특별법안’이 의결되었다고 전했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부울경 800만 시·도민의 염원을 반영하여, 원안의 큰 변경 없이 통과되었다. 가덕신공항은 북항재개발과 함께 우리 부산을 세계 일류 글로벌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5천만 세계인이 찾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별법은 물류·여객 중심의 복합 기능을 가진 신공항 건설을 명시하는 내용으로 ▲가덕 입지 확정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김해신공항 백지화 근거 명시 ▲국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신공항 주변지역 개발사업 ▲지역기업 우대 ▲부담금 감면 ▲신공항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신공항 건립추진단’(국토교통부) 구성·운영 등을 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덕신공항 적
진주시 상봉동 자율방재단(단장 설대호)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봄철 해빙기에 대비하여 취약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봉원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구간별 4인 1조로 봉원천에 쌓여있는 퇴적토사, 지장목 등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설대호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원들이 자연재난을 대비해 이러한 활동을 하게되어 뿌듯하다”며, “봉원천은 상습 침수지역이므로 일회성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희 상봉동장은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여름철 우수기 재해취약지 사전예찰 및 정비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봉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풍수해 방지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