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시범 추진한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경남형 한 달 살이’가 큰 인기몰이로 경남의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리는 관광마케팅 효과를 거두었다. 《2020년 시범사업 추진》경남도는 지난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한 달 살이 프로그램을 공모해 ▲통영시의 '놀면 뭐하니? 통영살이' ▲김해시의 'Gimhae live and life' ▲하동군의 '흥미진진한 하동에서의 일상' ▲산청군의 '산청에 살어리랏다' ▲합천군의 '드라마틱 합천' 등 5개 사업을 시범 추진했다. 《약4:1의 참가 경쟁률.. 인기몰이》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에 약 1,900명이 신청하였으며,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동이 활발한 자, 청년 등 홍보효과가 높은 464명을 선정해 약 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자 연령대별 통계치를 살펴보면, 20대 이하가 209명, 30대가 116명으로 청년층이 전체 참가자의 약 70%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참가자가 약 35%인 16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11명, 부산 33명, 인천 20명 등의 순이었다. 《누리소통망(SNS) 홍보효과로 최신 휴대폰 광고촬영지 선정》참가자
□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일, 하혜수)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오창균)이 주관한 ‘대구경북행정통합 권역별 대토론회(경북 동부권)’가 5일 포항공대 포스텍 국제관에서 개최됐다. □ 대구권에 이어 ‘경북 동부권’에서 두 번째 대 토론회가 열렸다. 포항, 경산, 경주, 영천, 영덕, 청도, 청송, 울릉 등 경상북도 8개 시군에서 현장 참석자 77명, 온라인 참여자 63명, 유튜브 총 누적 시청건수 343건이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토론회는 현장참여자들의 관심이 질문으로 이어져 30분정도 늦게까지 진행되었다. □ 이 날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도민의 의견을 모아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였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좀 더 모으고 보완하여 최종적인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권역별 토론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 과정의 의의를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 번째는 민주적 실험이다. 시도민의 상상력과 판단력에 의해 만들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험으로 자치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두 번째는 자주성이다. 지금까지의 중앙권력의 시혜적 조치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 대안을 찾아가
남부지방산림청은(청장 조병철)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단속기간 중 3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은 관할구역 선단지인 영덕군, 봉화군 반출금지구역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 1,389개소를 집중단속한다. 단속반은 소나무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고, 화목 사용농가의 재선충병 감염목 등을 포함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여 땔감으로 사용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그리고 이를 위반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 군락지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 취급업체와 화목농가의 협조가 필요하며 소나무류 고사목 발견시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사천시가 3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대비해 민간환경감시원 2명을 채용하여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을 시행한다. 환경감시원의 주요업무는 비산먼지발생 대형공사장 준수사항 이행여부 확인,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감시, 불법소각 현장 확인,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홍보 등으로 환경전반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으로 사천시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리와 감시가 이뤄져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여름철 악취배출 저감을 위해 환경감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5일 읍면권역 시가지 청소 담당 환경공무직 26명을 대상으로 현장근로자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목적으로 읍면권역과 동권역으로 교육장소를 분산해 월 1회 현장근로자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시간인 매 분기 6시간의 법정교육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사천시의 환경공무직은 모두 57명이다. 이날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양재영 초청강사는 시가지 청소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작업사고 사례 교육을 중심으로 작업재해예방대책 및 응급상황별 처치요령 등 실질적인 작업안전에 대해 교육을 했다. 시는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6회만 실시했지만, 올해는 총 10회에 걸쳐 환경공무직 산업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천시 환경사업소는 2019년부터 환경공무직의 작업안전 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산업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 섬 진흥원’을 유치하는 데 적극 적으로 나섰다. 남해군은 3일 ‘한국 섬 진흥원’ 유치를 공식화하고 공모 절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도서개발촉진법’ 일부개정을 통해 전국 섬 정책 종합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한국섬진흥원의 설립근거를 마련하고, 4월까지 공모를 통해 설립지역을 선정‧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섬 진흥원’은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정책수립을 하는 기관으로 국가 균형발전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 섬 진흥원’을 유치하는 지역은 앞으로 5년 간 40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74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군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 지자체’로 청정한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한국 섬 진흥원의 설립 취지와 부합한다는 평가다. 서해안과 동해안의 중심인 남해안, 그 남해안 중에서도 중심지가 남해군이라는 점도 큰 매력이다. 장충남 군수는 “지정학적 조건이나 국가 균형 발전 측면에서 봐서도 한국 섬 진흥원이 남해에 들어서는 것이 적합하다”며 “살기좋은 섬 만들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4일 밀양시청 시장실에서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추정숙)와 ‘건강한 가정 ․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촉진과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한다. 또, 합동 봉사단을 구성해 사회공헌 참여,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농업인 실익제고에도 힘쓴다. 박일호 시장은 “건강한 가정이 행복한 사회의 기본이다. 열린 행복 도시 밀양 구현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영희 지부장은 “도농복합도시인 밀양을 스마트6차 농업 수도로 만들고자 열정을 쏟고 계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분들께 농업인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농협도 지역사회의 일원인 만큼 건강하고 살기 좋은 밀양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 전했다. 한편, 농협밀양시지부는 이날 협약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0,000장을 밀양시에 전달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3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남도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통해 COP28 유치 기원도시로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을 표명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22개 시장․군수, 도․시의회, COP28 유치위 등 90여 명이 참석해, 올해를 ‘탄소중립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기원했다. 전남도는 ‘청정에너지, 산업, 생활, 산림 전남’ 등 4대 핵심전략을 세우고 2017년 기준으로 전남의 탄소배출량 9천200만톤을 2030년까지 30.5%인 2천800톤으로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그린수소산업 중심 선도도시를 조성하고, 여수산단 대기환경개선 자발적 협약 체결과 민관산학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통한 저탄소 산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여수국가산단 대개조사업 추진과 수소경제, CO2 고부가가치 사업화, 폐플라스틱 자원화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무지개빛으로 재탄생한 사천시 용현면 해안도로가 포토존 추가 설치와 함께 새로운 옷을 입으면서 최고의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천만을 따라 조성된 ‘무지갯빛 해안도로’에 보도정비, 관광 편의시설 설치 등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해안도로 일원 3km 구간의 방호벽을 무지갯빛 일곱 가지 색으로 도색하는 작업과 함께 포토존 설치 작업도 병행해서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단계별 무지갯빛 해안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했는데, 1단계(송지~대포), 2단계(대포~미룡, 종포) 사업을 마무리하고 3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3단계는 용현면 송지리 ~ 노룡동까지 이어지는 보도를 걷기 좋게 정비하고, 관광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재 용현면 종포 해안도로 일원에는 관광객들이 일몰을 감상하고, 쉬어갈 수 있는 ‘선셋 파고라’ 2식이 설치됐으며, 종포마을 입구에도 막구조(2식), 포토존 벤치(3개소) 등이 설치됐다. 또 무지갯빛 해안도로와 초양도 일원에 덩덕궁 바위, 중여(물속에 잠긴 바위), 죽방렴 등 지역의 콘텐츠가 담긴 스토리텔링 관광안내판(3개
대구시는 지난 2월 26일(금)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원자 등을 대상으로 시작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본격적 으로 가동, 3월 첫째 주 89.8%로 추진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대구지역의 요양병원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접종을 시작했다. 첫날 예방접종을 마치고 연휴기간 동안 이상반응 상황을 살피는 등 안정적인 모니터링을 마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백신접종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원·입소·종사자 대상 3월 첫째 주인 3월 5일(금)까지 접종예정 인원은 10,956명이다. 대구시의 총 접종예정 인원 12,201명 중 89.8%에 해당되는 인원이다. 요양병원은 3월 10일까지, 요양시설은 3월 중으로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 접종 또는 보건소 내소접종을 통해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증환자가 방문하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3월 8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3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일반시민은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9개소, 위탁의료기관 800여 개소에서 하반기 7월부터 접종을 할 수 있
◈ 3.2.~12.31. 22:00~24:00 운영 공공심야약국 총 4곳 선정… 류약국(해운대구 반송동)·경남약국(사상구 괘법 동)·동신약국(금정구 장전동)·지성약국(영도구 동삼동) ◈ 토·일요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의약품 구매·약사 복약지도 등 심야시간대 시 민 의료접근성 높여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내일(2일)부터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시간대에 시민들이 의약품 구매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와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의료취약지를 우선으로 동·서·북·중남부에 골고루 분포하도록 각 1곳씩, 공공심야약국 총 4곳을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동부권 류약국(해운대구 반송동) ▲서부권 경남약국(사상구 괘법동) ▲북부권 동신약국(금정구 장전동) ▲중남부권 지성약국(영도구 동삼동) 등이다. 부산시는 심야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 약국에 안내문과 현판 등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청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10개월 간 최대 15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이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근무자,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위로 시군별로 예산범위 내에서 선발한다. 경남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하며, 시군 여건에 따라 신청대상 및 신청기간이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시군에서 3월 12일까지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 청년관련 담당부서에 문의하거나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경남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월세를 지원하여 코로나19 상황 등 경제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한부모가 혼자서도 당당하게 자녀를 키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을 위해 335억 원을 투입하여 지원의 폭과 범위를 강화한다. 한부모가족은 18세 미만의 자녀를 두고 혼자서 부모 역할을 하는 가정으로 경남에는 총 12,700여 세대가 있다. 코로나 19는 한부모가족과 같은 취약계층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상황에서 여가부와 함께 지원 대상과 절차를 대폭 개선한다. 우선 한부모가족의 양육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5월부터는 생계급여를 지원받는 한부모(중위소득 30% 이하) 자녀에게도 월 1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 한부모를 위한 추가 아동양육비는 기존 만 24세에서 만 34세 이하로 상향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다. 한부모가족의 돌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위소득 75% 이하 한부모가족에 대한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 지원율을 상향하여 최대 90%까지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한부모가정의 중고생 자녀에게 지원되는 학용품 지원비도 연 5만 4천원에서 8만 3천원으로 확대한다. 한부모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한 소득산정 기준도 완화하여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중위소득 기준을 산정할 때 배기량은 1,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내에 있는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경북고 등 대구지역 8개교 학생 1,700여명*이 이승만 독재정권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자 10대 학생들이 주도한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이다. * 시위참가 학교(8개교 1,720여명) : 경북고, 대구고, 사대부고, 대구상고(現.대구상원고), 대구농고(現.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공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2016년부터 대구와 상생협력 과제로 국가기념일 지정을 추진, 같은 해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였고 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하여 2018년 2월 6일에 국가기념일로 제정 공포되었으며, 국가 주관 행사로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전보다 축소 개최되어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국무총리, 정부주요인사, 2.28민주운동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탑 참배 △결의문 낭독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어 학생
울산시는 지난해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35개 기업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초과배출부과금 6,139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대기 초과배출부과금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부과금을 정하는 제도로, 배출항목 중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염화수소(HCl), 먼지의 배출량 등을 산정해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초과배출부과금은 굴뚝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사업장 26개소 대한 부과금 1,971만 원과 지도·점검을 통한 오염도 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한 9개소에 대한 부과금 4,168만 원 등 6,139만 원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원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 취약시기 특별단속 강화, 미세먼지 감시단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초과배출사업장을 적발했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민 환경감시 활동 활성화,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등 대기환경오염을 줄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과배출부과금은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환경오염방지기금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