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월 2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세화기계(대표이사 김명진)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세화기계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경주에 있는 본사, 연구소 및 공장을 울주군 ‘반천일반산업단지’로 확장하여 이전한다. 울산시는 ㈜세화기계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고 ㈜세화기계는 투자를 통해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세화기계는 선박엔진 주요부품과 각종 산업용 기계 부품을 제작하여 국내외 유수의 업체에 공급하는 정밀기계가공 전문업체이다. ㈜세화기계는 반천일반산업단지 내 대지 1만 5,531㎡, 건축연면적 1만 3,228㎡의 규모로 본사와 공장을 건립하며 26명을 신규로 고용하여 총 6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선박엔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터보차져(Turbocharger)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후, 선박엔진분야 세계선도기업인 바르질라(Wartsila, 핀란드 선박엔진 제조업체)를 비롯, 품질에 있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에이비비(ABB, 스위스 선박엔진 제조업체), 비쓰비시(일본 선박엔진 제조업체)로부터 제품제작승인 인증서를 획득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복진동
행정안정부 장관 표창 기념사진(장충남 군수 및 민원봉사과 담당직원들)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는 쾌거를 달성함으로써, 민원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남해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년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및 민원처리 성과, 민원 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로, 남해군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면서 전국 군부 중 상위 10%에 올랐다. 남해군은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민원업무 처리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전 직원이 민원행정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서비스와 편의시책을 발굴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정부 장관 표창 기념사진(장충남 군수 및
순천시(시장 허석)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숲과 나무로 숨쉬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25일 조곡동 일원에서 반려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로타리클럽 회원, 라일락 봉사단,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숲 부지 4,000㎡에 200여 주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에 앞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2기 40여 명의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해금연주 등 식전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원활한 식재 작업을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인근 지역주민 100명 이내의 사전신청을 받아 반려나무를 식재하였다. 허석 시장과 주민들은 동백, 이팝, 산딸기나무 등 식재된 반려나무에 본인의 이름표를 달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키우게 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천만이라는 숫자에 연연하기 보다는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반려나무가 모여 천만그루가 되는 참여에 의의가 있다.”며 “천만그루의 나무들은 세계 속의 생태수도 순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폭염,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매년 4억 원씩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남해군 미조면 천하해역에 ‘소규모 바다목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바다목장’에는 어초, 바다숲 등 생산기반과 종자방류, 체험어장 등이 조성된다. 경남도는 2005년부터 개소당 20억 원을 투입하여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강으로 어업생산성을 향상하고, 도시민의 해양 체험장을 겸한 다기능 복합어장 개발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소규모 바다목장’을 조성하고 있다. 바다목장 조성사업 주요 추진내용은 ‣적지조사를 통한 선정구역 내 조성해역과 규모 결정 ‣폐어구 수거와 저질 환경 개선 ‣인공어초·자연석 시설 등으로 산란·서식 기반 조성 ‣해적생물 구제, 해조류 경쟁생물 제거 등이다. 2020년까지 통영시 욕지면 연화해역, 하동군 금남면 대도해역, 남해군 앵강만 해역, 창원시 진해 웅천해역, 거제시 동부면 학동해역, 남해군 창선면 가인해역, 사천시 신수도해역 등 7개 해역에서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을 완료했다. 거제시 계도해역은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으로 기시설 어초의 해조류 착생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1조5,588억 원을 투입하여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함안칠서산단, 사천일반산단, 김해골든루트산단을 연계한 ‘산단대개조 지역’에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한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한 산업단지 중심의 일자리 거점 혁신계획인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에 ‘산단대개조’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를 중심으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등 지역 혁신기관 및 창원·김해·사천시 및 함안군과 협업하여 TF팀 회의를 진행하고 중앙자문단 컨설팅 과정을 거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남도는 혁신계획에 따라 거점산단과 연계산단의 기업 간 가치사슬 강화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3년간 범부처(산업부, 국토부 등) 꾸러미(패키지)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부는 24일 오후 3시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경남, 부산, 울산, 경기, 전북 등 5개 지역을 산단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하였다. * 산업부, 국토부, 기재부, 고용부, 중기부 등
◈ 지난해 3월부터 기술적 검토 및 보행환경 조사, 시민여론조사, 시민단체 의견수렴 ◈ 소음, 진동, 풍속 등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가 불가한 광안대교 보행로 설치 불가 방침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광안대교 상시개방’을 요구하는 의견에 대해 광안대교 보행로 조성 타당성 검토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 자동차전용도로로 설계된 광안대교를 본래의 기능대로 이용하고 대시민 개방은 기존의 행사성 개방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생활 방식에 따라 걷기운동이 활성화되면서 시민들로부터 ‘광안대교 상시개방’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어, 지난해 3월 18일부터 올해 2월 10일까지 자동차전용도로 해제, 교량 단면·구조 검토, 보행환경, 보행안전 등에 대한 검토용역을 시행하고 시민여론조사, 시민단체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쳤다. 기술적 검토에 따르면 광안대교 보행로 확보를 위해서는 차로를 축소하고 각종 교량 난간을 이설·신설해야 하는데, 시공에 있어 강상판교의 특성상 용접이나 추가 볼팅(bolting)에 취약해 기존 교량의 내구성과 안전성이 저하된다고 판단되었다. 또한, 보행환경 있어서는 소음과 진동값이 각각 법정 기준치를
경상북도는 24일(수)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철우 지사 주재로 임종식 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나주영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장세용 구미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고문․연출 총감독 위촉, 실․국별 준비상황 보고와 주요쟁점별 대처방안 토론,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코로나로 순연됐던 체전 개최 분위기 조성과 새로운 출발 다짐을 위한 것으로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임원 등 4만여 명의 손님맞이를 위해 숙박‧교통, 식품․위생, 응급의료 등을 점검하고 경북의 첨단과학기술과 문화․관광자원을 체전에 담아낼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각계각층의 참여를 이끌어 낼 도민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 소상공인, 청년기업 등 민생 살리기 방안을 논의 후 ‘농수산물 장터’, ‘실라리안 전시판매장’, ‘청년창업 기업 홍보관’ 등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경북국제식품박람회'를 비롯해 ‘청송사과축제' 등 올가을 열릴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 지정축제와 전국체전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147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친환경농산물의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확대와 동남권 먹거리 공동체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생산 및 유통기반을 확충하면서, 환경과 생태농업의 중요성과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에 중점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생태농업단지 조성(7개소, 14억 원), 친환경농업지구사업(1개소, 7억 원), 유기농업자재지원(1,504ha, 12억 원),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원(2,258ha, 19억 원) 등을 추진한다. 소비 유통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시스템을 구축하는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 육성사업(2년간, 20억 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2,350명, 11억 원),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60개소, 3억 5천만 원), 유기농업 선도농가 가공유통지원(16개소, 7억 5천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의 친환경인증 면적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친환경 쌀 학교급식 공급 과 생산기반 확충 지원에 힘입어 4,967ha로 지난해 대비 160ha 증가했으며, 친환경농산물 소비・유통 확대를 위해 추진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은 23일 도지사 부속 회의실에서 김경수 도지사와 민말순 재단 대표이사, 관련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중장기 운영계획과 2021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도민이 살기 좋은 성평등 경남 실현’을 위해 5대 목표와 15개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5대 목표는 ▲도민과 더불어 성평등한 사회기반 강화 ▲여성경제공동체 구축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 ▲소통하고 연결하는 상호 돌봄환경 조성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포용사회 ▲차별과 배제를 극복하는 성평등 실현 등이다. 각 목표별 세부과제는 다음과 같다. ◇ 도민과 더불어 성평등한 사회기반 강화올해 9월 ‘경남여성가족정책포럼’을 창단해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남도의 핵심사업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시민참여단 교육 및 컨설팅을 강화한다. ‘여성가족정책 추진기관 간 역할 재정립 방안’을 마련하고 ‘경남 여성사’도 발간할 계획이다. ◇ 여성공동체 구축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여성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한 여성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력한다. 경남의 산업구
경남도가 23일 도청에서 ‘경남형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경남에 가장 적합한 자치경찰제 시행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6월 창원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법학과 유주성 교수)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착수했으며 내달 7일 완료될 예정이다. 김경수 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김영진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김경영 도의회 자치분권강화를위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경남대학교 경찰학과 김창윤 교수, 그리고 경남도와 경남경찰청의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연구는 ▲자치경찰 도입환경과 경남치안 실태 분석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개정 경찰법에 대한 이론적 고찰 ▲개정 경찰법상 자치경찰의 구성요소 분석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를 포함한 자치경찰사무의 효율적 수행방안 ▲경남형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경상남도의 역할에 대한 정책제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계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연구진은 기존에 경남도가 수행하고 있는 지방행정사무를 분석해 범죄예방 등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늘(23일) 오후 2시 기준, 동부권역(기장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부산 동부권역의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13시 기준) 188㎍/㎥ (14시 기준) 185㎍/㎥을 기록했다. 이에 부산시는 즉각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업장·건설공사장 가동·조업시간을 조정하고,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차량을 확대 운영하는 등 저감조치에 나섰다.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은 “이는 최근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라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heis.busan.go.kr/environmental/air001.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1] (초)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 구분 시민 건강보호 대기오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과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 릴레이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5개 국유림관리소 : 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 최근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관련하여 주요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산림청은 2050년까지 국내외에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 3,400만톤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탄소중립: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것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은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적인 동참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30억 그루 나무심기 릴레이 운동’을 펼친다. 남부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가 2∼3명씩 팀을 짜서 팀별로 ‘찾아가는 나무심기’를 하고, 차례로 다음 팀이 이어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운동은 관내 23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원 등에게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나무를 통한 긍정적인 마음도 함께 전달한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 라는 작은 실천 하나가 모여 ‘탄소중립’이라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하여 ‘2021년 소상공인 창업성공사다리 사업’을 경상남도경제진흥원에 위탁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성공사다리 사업’은 도내에서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신청자에 특별자금을 지원하여 창업 초기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 안착을 돕는 창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비 소상공인 240여 명과 교육 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 5년 이내의 소상공인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대면 교육이 힘든 원거리 소상공인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예비 소상공인에게는 창업 준비에 필요한 상권분석, 입지선정, 법률, 세무 등 교육이 2일간 실시된다.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마케팅, 고객관리, 점포 운영 등이 1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신청자에게는 1억 원 한도의 창업 특별자금이 지원되며, 2년간 대출이자 2.5%가 지원된다. 특별자금 지원으로 창업 초기 자금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선상에서만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봄 바다의 낭만과 함께 제주여행의 기쁨을 누리세요"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바다여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천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잇는 카페리 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가 20일 첫 취항했다. 이로 인해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겼던 삼천포~제주 뱃길이 7년 만에 다시 이어진 것. 21일 사천시와 여객선 운항사인 (주)현성MCT 등에 따르면 ‘오션비스타제주호’가 지난 20일 저녁 11시께 삼천포신항에서 제주항으로 첫 출항했다. 이날 ‘오션비스타제주호’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도 높은 탑승률을 보여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이는 크고 작은 섬과 충무공전적지를 중심으로 한 절경이 빼어난 한려해상을 지나간다는 점과 여행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션비스타제주호'는 오전 6시에 제주항에 도착하는데, 이로 인해 제주에서 숙박하지 않고 곧바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더구나 개인의 사생활이 보호되는 고급스러운 객실과 더불어 카페테리아, 안마의자실, 편의점, 화주휴게실, 게임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 외국인주민 증가 추세에 발맞춰 그들을 대표하는 대표자 15명 모집 ◈ 외국인주민이 외국인주민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소통창구 마련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은 외국인주민 증가 추세에 발맞춰 사회통합 및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제2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신규 대표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외국인주민이 그들과 관련된 부산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각종 정책을 제안하는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지난 2019년 3월 출범하였다. 대표자는 임기 2년 동안 ‘인권·문화’, ‘생활·역량강화’의 2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지역 외국인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점 제안 ▲각종 지원 정책 발굴 ▲외국인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한국에 계속해서 1년 이상 살고, 그 기간 부산에서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 주민이며,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야 한다. 다만, 최소한의 검증을 위해 외국인주민(만 18세 이상) 10명 이상의 추천 또는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및 시설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