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는 3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NHN엔터프라이즈(주), 전라남도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을 위한 3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주) 대표, 허석 순천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소병철 국회의원, 허유인 순천시의장, 임종기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NHN엔터프라이즈는 순천에 3천억 원을 투자해 ▲신규 지역 법인 설립, ▲2022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200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확대로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순천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기반의 IT산업을 활성화해 IT 인재 양성, 연관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미래형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로부터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아 2025년까지 이뤄지는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 부산시,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사업」 산업통상자원부(주관 한국에너지공단) 2021년도 지역 에너지신산업 국가공모 최종 선정 ◈ 총 12억 원의 사업비 투입, 신재생에너지 유지·관리·보수에 관한 플랫폼 구축 및 실증으로 신재생 발전자원 관리 시장을 개척할 새로운 사업모델 제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국가공모에서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 사업’은 부산시·누리텔레콤 및 지역기업 2개 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안한 사업이다. 총 12억 원의 사업비(국비 3억, 시비 3억, 민자 6억)를 투입하여 부산지역 내 민간사업자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자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에 구축한 신재생에너지 통합운영센터와 이번 사업으로 구축 예정인 ‘O&M 플랫폼’을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현장의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부품 교체 주기 예측 등의 기능을 포함한 플랫폼을
울산 최초로 수소생산 공장과 연결된 배관을 통해 수소를 공급받는 ‘상용 민자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대표이사 김교영)가 3월 31일 오후 3시 30분 자사 용연공장 내에서 ‘에어프로덕츠 울산 공장 수소 충전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시 조원경 경제부시장, 시의회 박병석 의장, 낙동강유역환경청 조광석 대기환경관리단장, 에어프로덕츠코리아 김교영 사장, 현대자동차 이진주 울산지역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협력사 감사패 전달, 충전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의 아홉 번째 수소충전소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울산공장 수소충전소’는 총 남구 처용로 487번길 83(용연동)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울산공장 내에 충전압력 700bar 규모로 지난 2020년 4월 착공되어 이번에 개소됐다. 수소생산공장에서 배관을 통해 수소를 공급받아, 튜브트레일러 교체 없이 안정적으로 수소 공급이 가능하며 처리 능력은 압축기 용량 시간당 25㎏으로 수소차 넥쏘 5대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전 세계 250개 이상의 수소충전소 설치를 통해 축적된 에어프로덕츠의 충전기술이 적용되어 안전성을 크게 높였
울산시는 4월 1일부터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과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스마트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바닥신호등 설치는 울산시가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부받은 국비 7억 원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스마트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진입부의 연석과 시각장애인용 유도블록 사이에 엘이디(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교통신호제어기의 보행신호등과 연동하여 녹색, 녹색점멸, 적색의 신호상태를 표출하는 방식이다. 신호운영은 기존 보행신호등과 동일하다. 울산시는 울산시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의 심의와 협의를 거쳐 총 16개소의 교차로에 스마트 바닥신호등 설치를 지난 3월 23일 완료했다. 주요설치 지점은 현대백화점사거리, 롯데백화점앞, 성남삼거리, 울산대학교앞 등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 10개소와 옥동초등학교앞, 남외초등학교앞, 약사초등학교앞, 천곡초등학교앞, 농서초등학교앞 등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 바닥신호등은 보행중 스마트폰을 보거나 바닥을 보고 걷고 있는 경우에도 횡단보도 보행신호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하여 보행자 안전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과학기술 정책 자문을 통해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견인할 ‘전라남도 과학기술 발전위원회’ 2021년 1차회의를 열어 인공태양과 우주발사체 산업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 박기영 순천대학교 대학원장, 범희승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위원을 포함한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준비 중인 인공태양과 우주발사체의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구체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정하고 안전하며 자원이 무한한 궁극의 에너지인 인공태양 사업과 민간기업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전남이 주도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대표산업이 되도록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호남권 과학인들로 구성된 과학기술 발전위원회에서 인공태양과 우주발사체라는 최첨단 기술이 산업화로 이어지도록 많은 성원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용수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윤용현 국민대학교 국방무인R&D센터장이 초청강연을 했다. 나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분야 연구에 매진, 23건의 특허출원과 9건의 기술 이전 성과를 올려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윤병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2021년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 한해 진흥원이 추진할 바이오산업 업무보고와 함께 2020회계연도 사업결산(안), 조직 및 정원규정 일부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전남도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국가사업 59건, 278억 원을 확보하고 전남 특산자원과 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추진해 23건을 특허출원하고 지역 기업에 9건의 기술을 이전했다. 올해는 대응 연구개발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바이러스 질병 대응 연구개발과 감염병 백신·진단기기 제조시설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첨단바이오산업 육성 인프라 및 전남 농수산활용 기반도 조성해 바이오 창업과 일자리 창출도 지원키로 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전남은 다양하고 건강한 특산생물자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돼 천연연료 재배의 최적지지만 부족한 연구역량과 낮은 산업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3월 30일(화) 오전 11시 30분 이날 개통하는 국도7호선(웅상∼무거)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국도 건설 상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대복교차로, 교량 등을 돌아보면서 시공 상태, 주행안전 등을 확인한다.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웅상-무거 국도건설사업’은 경남 양산시 용당동과 울주군 청량면 문죽리(청량로)간 남북축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242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연장 13.32km, 왕복 4차로 규모로 지난 2012년 착공했다. 이 가운데 경남 양산시 용당동에서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까지 8.4km 구간은 지난해 10월 개통한바 있으며, 이날 잔여 4.9km 구간이 개통 된다. 지난 2019년 4월 개통된 부산∼웅상 구간과 연계할 경우 통행시간은 30분, 운행거리는 3.4km 단축된다. 또한 심한 굴곡과 많은 차량 운행으로 상존하던 교통사고의 예방과 이용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특히 이와 연계 노선인 청량∼옥동 단절구간과 옥동∼농소1 구간을 각각 2023년 10월과 2022년 5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 지역 내 업력 7년 이하 기술창업기업, 국내외 우수인재와 연봉 8,000만원 이상 채용 확약 ◈ 4개 사, 기업당 최대 5,000만 원 지원(연봉의 50% 이내로 인건비 최대 4,000만 원, 체재비 최대 1,000만 원), 2년 지원 시 최대 1억 원 부산시(시장권한대행 이병진)가 전국 최초로 창업기업의 국내외 우수 인재 영입을 지원하는 「우수인재 유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창업기업이 우수인력을 유치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 마련해 권텀점프(단기간 비약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업기업은 스케일 업 하기 위해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이 필요하지만, 지역 내 고급인재 수도권 유출, 자금 부족에 따른 금전적 보상 애로를 겪고 있다. 더욱이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유망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 ICT 개발자 확보 경쟁과 연봉 인상으로 영세 창업기업들의 인력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창업기업의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청년 인재 수도권 유출 등으로 지역 내 고급인력난 심화 * 부산 청년(만15세~34세)
◈ 현재 동백전 앱서비스 3월 31일 자정 기준으로 종료, 신규 앱서비스 4월 5일 오전 9시 오픈◈ 3월 31일까지의 결제 데이터 등 이관 후 오류나 문제점 점검을 위해 일시 중단 불가피◈ 기존 체크카드 그대로 사용 가능, 선불카드 발급 희망자 신규 발행 실시 ◈ 일부 부가서비스는 연동 개발 완료 시점에 따라 4~5월 중 신속 재개 예정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현행 동백전 앱서비스를 3월 31일 자정 기준으로 종료하고, 신규 앱서비스를 4월 5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앱 종료와 동시에 신규 앱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결제이력, 회원정보 등의 최종 데이터* 이관 검증 및 오류 점검을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불가피하게 4일간 서비스를 중단한다. * 최종 동백전 기본 회원 정보 및 동백전 충전액, 캐시백, 정책수당 등이 기재된 원장 정보, 동백전 사용이력 등 이미 공지한 것처럼 앱 교체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체크카드는 이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규 운영대행사 코나아이㈜가 발행하는 선불카드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앱상 개인별 충전잔액
◈ 사회 전반에 만연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해 공공·민간 분야별 저감 정책 발굴·추진 ◈ 공공기관·체육시설·시 주관 행사장 내 1회용품 사용금지… 전통시장·세탁소 내 비닐 사용 자제 권고, 장례식장 1회용품 사용문화 개선도 추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사용한 1회용품은 재활용자원으로 다시 사용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배달문화가 확산하는 등 생활상이 변화하면서 1회용컵과 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1회용컵 사용량은 25억 개(2018년 기준)이며, 비닐봉투 사용량도 1인당 420개로 추정된다. 이에 부산지역 1회용컵 사용량은 연간 1억6천500개, 비닐봉투 사용량은 연간 14억5천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 추정물량: 환경부에서 발표한 전국 사용량에 대한 통계를 인구 비율로 추산 부산시는 시 산하 공공기관에 1회용품 줄이기 시책을 전파해 공공부문부터 선도적으로 1회용품을 줄이기 시작해 점차 민간부문으로 확대해 1회용품 사용 빈도가 높은 분야별로 시책을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지난 1월 「
◈ 확진자 27일 56명, 28일도 오후까지 추가 시 50명 넘을 듯… 이번 주 하루평균 24.5명 ◈ 이병진 권한대행, 28일 오후 긴급 브리핑 이어 부산시 실‧국장, 부구청장‧부군수 소집 회의◈ 유흥업소발 감염, 복지시설발 감염 강력 점검 지시, 시민들 봄철 나들이 자제 당부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며칠째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이대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산의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할 수도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내놓았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일요일인 오늘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시민 긴급 브리핑을 가진 데 이어, 2시에는 부산시 전 실‧국장과 16개 구‧군 부단체장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석하는 확대 간부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병진 권한대행은 “부산시가 3월15일부터 오늘까지를 방역수칙 준수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시설 점검과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지만 27일 하루에만 56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또다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 1~2주가 위기가 될 것”이라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박한 상황과 장기간에 걸친
김해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삼계·명동 2개 정수장에 18억5000만원(국비 50%)을 투자해 위생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 2개 정수장 모두 지난 19일 환경부와 경남도 합동 위생점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5월 중순께 2차 점검을 남겨두고 있다. 시는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을 위해 활성탄여과지 개폐식 차단시설 설치공사, 하부집수장치 교체공사, 방충망, 방충등, 위생전실 등 출입문 이중화시설에 대한 세부 대응책을 수립해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 정수장 공정 지점별 여건에 맞는 필터나 거름망을 사용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활성탄여과수와 정수는 샘플링 후 필터 시험법에 따라 현미경으로 혹시모를 유충과 알까지 확인·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돗물 소형 생물 의심 민원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과, 정수과 합동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수돗물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밖에 시는 수돗물 생산·공급과정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제거하기 위해 2019년 7월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획득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주택 상하수도사업
김해시는 건축현장 근로자들의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건축현장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3월 25일 발표한 ⌜2021년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재 사고사망자 중 건설업에서 추락사고가 56.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민간, 관급 대형건축 공사장 29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과 공무원 및 건축안전점검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행된다. 안전통로 확보여부, 작업상 추락방지,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여부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공사전반에 대한 품질 관리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현지에서 바로 시정되는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발생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및 관계법령의 위반이 있는 경우 공사중지, 벌점부과, 형사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대형건축물의 사전 안전점검을 통하여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며, 건축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상시 안전관리에 힘쓸 것”을 당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화)는 26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새봄을 맞아 활기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교동기관단체별 회원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해 교동 모례마을 국가하천 주변 일대에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공한지, 하천변 등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해 쾌적하고 정돈된 교동 환경 조성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화 교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희망의 봄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며,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시민 경각심 고취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는 물론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화)는 26일 새봄을 맞아 교동 모례마을 국가하천 주변 일대에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북구 ‘송정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빗물펌프장 준공식 개최를 끝으로 모두 준공됐다. 울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6일 오후 6시 송정지구 빗물펌프장 석가산 광장에서 주민과 관계기관과 함께 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와 화합의 상생협력 롤 모델이 된 빗물펌프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정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지난 2004년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2007년 9월 개발계획을 수립해 2007년 12월 실시계획이 승인되었다. 북구 송정동 일대 143만 7,000㎡의 부지에 총 사업비 4,965억 원을 투입해 7,817세대, 인구 1만 9,585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되었다. 택지 및 도로 등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119만 6,000㎡)은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작하여 2019년 9월에 준공되었다. 또한 공원과 소하천, 배수펌프장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24만 1,000㎡)이 3월 9일자 국토부 준공공고(제285호)를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 이 과정에서 당초 계획에 없었던 빗물펌프장 설치가 추진되자 이를 반대하는 반도유보라 아파트 입주민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