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경남의 패류산업 총괄을 위한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거제항 부지에 자리 잡은 패류양식연구센터는 총공사비 100억 원을 투입(해양수산부 50억, 경남도 50억)해 대지면적 4,800㎡, 연면적 2,996㎡ 규모로 지상 2층 4개 동(본관동, 실험연구동, 부속동, 관사동)으로 건립되었다. 본관동 1층에는 사무실과 중회의실, 2층은 해양환경 수질분석실, 먹이생물 원종배양실 등 연구실, 소회의실, 센터장실이 있으며, 실험연구동에는 스마트 패류생태시험실, 신품종개발연구실, 미세조류시험실 등 친환경 패류연구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패류양식연구센터 건립은 ‘패류양식산업 육성을 위한 도정 4개년 사업’의 핵심으로 경남의 패류산업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연구지원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경남의 굴, 피조개, 홍합 등 패류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며, 미국 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5개 해역, 25,849ha)이 포함되는 등 패류양식 분야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도는 경남이 가진 유리한 여건을 살리기 위해 해수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난 2018년 9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주변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하여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약 7주간이며, 점검대상은 군에서 운영하는 매립시설, 소각시설,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 선별장), 음식물처리시설 등 공공처리시설 56개소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이 관련 법령 및 지침을 준수하며 적정하게 운영되는지를 현장 점검하여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및 유지·관리를 유도해 주민 생활의 불편을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폐기물처리시설 종사자가 안전하게 폐기물 처리에 종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비정상 가동, 기준 초과 등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시설 개선명령 등 법적 조치할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시설 규모가 비교적 작은 군 지역에서 운영 중인 폐기물공공처리시설을 우선 지도점검해 시설의 적정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보존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번 점검으로 시설 운영 시 문제점 및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등을 발굴·전파하여 안전한
경남도가 12일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허성무 창원시장, 유동욱 한국전기연구원장 직무대행과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관계자 등 여러 산․학․연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인사말 및 환영사, 스마트산단 2021년 핵심사업 추진상황 보고, 착공식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이 추진하는 4대 핵심사업 중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사업’의 핵심 인프라다. 스마트산단은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과 ‘혁신데이터센터’를 더해 4대 핵심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관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내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5,509㎡ 규모로 조성되며, 국비 80억 원, 지방비 60억 원 등 총 140억 원이 투입돼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경남 제조업을 부흥시킨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내년까지 연간 100여 명의 고급인력 및 실용인재를 육성하고 기업과
진주시는 12일 오후 3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뉴실버세대 정착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정준석 부시장, 국·소장,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경과보고, 지역 여건 및 정책 방향, 관련 부서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뉴 실버세대란 은퇴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행사하는 활동적 노년층으로, 진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이들의 정착과 지역유입을 위해 일자리, 주택, 문화, 여가시설 등 다각적인 시책을 모색하고 진주시만의 뉴실버세대 콘셉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내·외의 정책 및 데이터 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한 진주시민의 의식 및 요구 분석을 통해 ▲세대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뉴실버 주거복합단지 조성 및 환경개선 ▲심신건강 의료복지지원 ▲공동체 기반 사회활동 확대 등 4가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24개 실행사업 및 추진방향 등이 보고됐다. 조규일 시장은 “기존 실버세대를 위한 복지지원과 더불어 뉴 실버세대의 욕구에 맞는 환경조성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주라는 도시의 매력을 높여 우리시의 인구 유입과
전국 최고의 오감만족 관광케이블카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의 200만 번째 탑승 주인공이 탄생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경 사천바다케이블카 200만 번째 탑승객 이벤트 당첨자가 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용인시에 살고 있는 이○효 씨로 200만 번째 탑승객 이벤트 당첨자에게 주어지는 100만원 상당의 최신형 공기청정기를 경품으로 받았다. 이○효 씨는 “아이들이 스릴 만점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고 싶다고 해서 방문하게 됐는데,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당첨돼 꿈만 같다. 올해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오늘 행운의 주인공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는 13일과 17~18일에도 개통 3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초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잇는 관광케이블카로 시원한 쪽빛바다와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는 사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개통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절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운행
경상북도에서는 4.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산시에서는 총 9명으로 △ A교회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 A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 10.(토) 확진자(서울 강남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9.(금) 확진자(서울 마포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4. 11.(일) 확진자(대구 남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11.(일) 확진자(대구 서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4. 3.(토) 확진자(구미 #42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 10.(토) 확진자(김천 #11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4. 10.(토) 확진자(포항 #5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청도군에서는 경기도 바른법연구회 참석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5.0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961명
◈ 4.20.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1층)에‘장애인 AAC(보완대체 의사소통) 체험관’ 개소 ◈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증진 및 장애유형별 맞춤식 의사소통 환경조성으로 스마트한 의사소통 지원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를 증진하고 장애유형별 맞춤식 의사소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부산지역 최초로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내 ‘AAC 체험관’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란, 의사표현을 구어(口語)나 글로 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유의 제스처, 상징, 단어 등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의사소통 보완 수단이다.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한다고 해서 ‘보완대체 의사소통’이라고 불리며 문자/그림 의사소통판, 문장/그림 음성 출력기기, 친숙한 언어 녹음-출력기기 등이 있다. AAC 체험관의 5가지 중점사업은 ▲AAC로 보고-듣고-말하는 체험사업 ▲장애인 맞춤형 AAC 컨설팅 ▲AAC 교육 및 훈련 ▲지역자원 연계 ▲부산 AAC 사용환경 조성사업이다. 특히 실생활에서 AAC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
◈ 교통공사, 도시공사, 시설공단, 환경공단, 의료원 등 7개 시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257명 채용 ◈ 4월 27일~5월 3일 원서접수…5월 29일 필기시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여 시험 관리 철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5월 29일에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7개 기관이 257명을 채용하며,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60명 ▲부산도시공사 15명 ▲부산시설공단 23명 ▲부산환경공단 51명 ▲부산의료원 3명 ▲부산테크노파크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2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5월 3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응시희망자는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내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단, 복수기관 또는 중복 접수는 불가다. 필기시험은 5월 29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시험 장소는 통합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제도 첫 시행임을 감안하여 기관별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은 대부분 현행을 유지하였다. 기관별 채용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busa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일 저녁 20시 32분경 경북 봉화군 명호면 양곡리 산 203-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여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인력 69명(공무원 10, 산불전문진화대 48, 소방 11)을 긴급 투입, 11일 저녁 21시 3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림당국은 봉화군 명호면 양곡리 야산 중턱에서 산불이 최초 발생하여 산림 0.03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규명할 계획이다. □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의 진입로가 좁고 인근에 영주에서 울진 간 345KV 고압 송전선로가 지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속한 현장투입과 방화선 구축으로 산불이 크게 확산되는 것을 저지하였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밤사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불가해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며, 향후 산불원인조사 및 감식을 통해 가해자 검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현장사진 참고사진
◈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 4월 12일부터 23일까 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 ◈ 총 14개 팀(개인 또는 단체) 선발,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활동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방추성)은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부산시가 최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영화분야의 부의장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본격화된 유네스코 세부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개인 또는 단체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모니터링단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7개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정해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7개 카테고리는 ▲홍보사업 ▲교육과 학술 ▲우리동네명화극장 ▲#추억소환 디지털변환프로젝트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 ▲부산패키지프로젝트 ▲영화제다. 또한, 지역 내외로 사업 프로그램을 홍보하거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활동도 수행한다. 선발인원은 총 14개 팀(개인 또는 단체)으로, 활동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425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225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오는 1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경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단,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창원 진해구, 통영, 거제, 고성)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하며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최종 산출 보증료 중 0.3%를 감면한다. 특히 2분기 정책자금 중 25억 원은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로페이 가맹점 업체에 우선 할당하며, 0.2% 보증료를 지원한다. 또한 지난 3월 17일부터 지원하고 있던 코로나19 사각지대 특별자금 200억 원의 지원요건을 완화하여 정부 정책자금의 수혜를 받은 업체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천만 원 한도이다. 1년간 연 1.25%의 이차보전을 지원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이 그린팩토리로 변신한다. 울산시는 4월 9일 시청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플라스틱 재활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오는 2024년까지 울산2공장(남구 용연로 184)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11만 톤 규모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공장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는 폐 페트(PET)를 화학적으로 재활용하는 기술로 생산한다. 폐 페트(PET)를 화학적으로 분해하고 정제한 원료 물질을 다시 중합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가 만들어진다. 기존에 기계적으로 재활용되기 어렵던 유색 및 저품질 폐 페트(PET)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재활용에도 품질 저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폐 페트(PET) 분쇄조각(Flake)을 연간 5만 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김길수 전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김길수 대표이사는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이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으로 변경됨에 따라 임원모집 공고와 임원임명 절차를 통해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9일 오후 관계기관의 부서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길수 대표이사는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송도근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송도근 이사장은 “신임 대표이사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사고로 청소년 업무와 복지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길수 대표이사는 “재단의 명칭이 변경됐다고 청소년업무를 소홀하게 운영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천시가 수행하는 복지 사업의 운영과 참여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와 복지혜택을 제공해 사천시 출연기관으로서의 그 역할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임명장 수여 사진
김해시는 최근 2주간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4. 9(금) 관내 재활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종사자 3명, 이용자 16명, 가족 2명 총 2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의 우려가 매우 높아 고강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3. 19일부터 26일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3. 27일 이후 전국적인 확산과 부산 등 인근 지역 확진자가 증가 하면서 김해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을 계속해 왔다면서, 이번 노인주간보호센터의 경우도 저녁 10시경 10명의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고 즉시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앰블런스 4대와 직원 30명을 동원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직접 차량으로 모시고 와 가족포함 78명에 대한 검사를 새벽 3시 완료하고 검사를 의뢰 추가 확진자 11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김해시는 최근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부산과 생활권을 공유하며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특성을 감안 강도 높은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이번에 집단 발생한 주간노인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는 집단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실태 점검을 주 1회에서 1일 점검으로 전환하며 시설 종사자의
경상남도는 8일 오후 도청에서 <경상남도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21~’25)>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선배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 그리고 산·학·연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은 2014년 12월 ‘경상남도 전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처음 수립되는 5개년 중기계획이다. 정부정책과 경남형 뉴딜, 동남권(부울경) 발전전략 등이 반영된 산업구조 개편방안과 지역산업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도출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용역은 지난해 3월부터 경남테크노파크와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해왔다. 먼저 산업연구원이 경남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를 분석해 정책대응 기본방향과 핵심전략산업을 도출하면, 경남테크노파크는 세부적으로 각 핵심전략산업별 육성전략, 정책 추진과제 및 세부사업 등을 기획·발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종합계획의 비전을 ‘글로벌 인재기반 스마트제조 혁신클러스터 구축’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연차별 목표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