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은 공시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현실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힘’ 소속 5개 시·도지사와 18일(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시가격 현실화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하는 박형준 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원희룡 제주지사가 참석해 토론하고, 공동 건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시가격 문제의 핵심은 급격한 가격 상승이다. 부산의 경우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00% 이상 급등한 곳도 있다.”라면서 “이는 세금 부담은 물론 건강보험료 등 생활의 부담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더욱 침체시킬 가능성이 크다.”라며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지난 12일 공동주택 공시가격 개선방안을 마련토록 긴급 지시했으며, 시는 공시가격 산정 오류사례 조사를 실시하고, 국토부에 공시가격 재조사 요구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 모레 (18일) 오후 2시, ‘규제 혁파로 일상과 기업에 힘되는 부산’행사 개최 ◈ 시민 일상을 편하게 만드는 규제 개선 방안도 논의 모레(18일.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규제 혁파로 일상과 기업에 힘되는 부산’행사가 개최된다. 부산미래혁신위원회(위원장 하태경·국민의 힘 부산시당위원장)는 규제혁파가 시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보고 당장 할 수 있는 규제 개선 방안을 부산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위원인 한국선제 대표는 ‘일자리를 위해 부산시가 해야할일 &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시민들과 기업활동이 편리해지는 규제 혁파에 관해서는 정관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최삼성 사무국장, 엔트디자인 송광수 대표가‘정관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지원버스 노선 연장 조정’ ‘좌수영로 좌회전 차량 공간 연장 확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부산미래혁신위원회는 부산 시민 삶과 기업활동에 힘이 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규제 혁파는 어떤 과제보다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부산시에 적극적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8일‘규제혁파로 일상과 기업에 힘되는 부산’행사에 이어 19일 월요일 10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산19-8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17시 30분 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2대, 소방 1대)를 동원하여 산불을 진화하였다. ○ 또한, 지상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2명을 포함 산불진화인력 123명(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공무원 23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2명, 전문예방진화대 64명, 소방 14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일몰까지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해서 물을 살포하였으며,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오늘(16일) 오전 10시 “이제는 부울경 함께 가자” 김경수 도지사 초청 강연 ◈ 박형준 시장, “부울경 경제권은 시대적 사명, 경제에서 일상까지 삶의 질 올릴 것” 오늘(16일) 오전 10시 부산미래혁신위원회(이하 미래혁신위)는 두 번째 비전으로 ‘부울경 초(超) 협력’을 확정하고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동남권 메가시티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회에는 부산미래혁신위회 위원과 박형준 시장과 하태경 미래혁신위원원장, 김희곤 미래혁신위원, 부산시 실국간부, 경남도 간부까지 대거 참여했으며 부울경 협력의 구체적 방안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박 시장은 당선 직후 김경수 도지사와의 통화에서 부울경 협력이 최우선 과제임을 확인하며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고, 그 화답으로 오늘 강연이 이루어졌다며 강연 배경을 밝혔다. 박 시장은 “부산과 경남도는 상생으로 가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 앞에 있다”며 “메가시티 부울경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하 위원장은 “메가시티를 만들기에는 지금이 최적기”라며 “단일 관광벨트 이상의 경제와 삶이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해달라”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될수록 수도권의 삶의 만족도가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산불조심 대국민 인식개선 홍보를 위하여 국립공원 2개소를 찾아가 합동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 4월 14일 광주광역시 무등산 증심탐방센터와 15일 정읍시 내장산 탐방안내소를 찾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등산객, 시민, 유치원생 등에게 산불 홍보영상을 보여주고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시키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오랜시간 보존하고 가꿔온 산림이 산불로 잃어버리지 않게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홍보 현장사진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자치행정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연구중심 혁신도정 추진을 본격화 했다.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산․학․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 자문기구로 10개 분과 18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치행정분과는 지방자치, 인사, 새마을,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치행정국과 감사관실 소관 정책에 대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활동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신규시책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2021 정책자문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분과위원장 선임, 자치행정국 및 감사관실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치행정국에서는 주요업무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및 자치행정 강화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 운영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인재 육성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가치 확산 ▷신속하고 정확한 회계업무 처리 ▷스마트 정보화 행복경북 구현 등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감사관실에서는 청렴경북 실현 등에 대해서 보고하고,
제2기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일 위원회 출범식 갖고 농정의 최대 현안과제인 농식품 유통혁신을 위해 출범식 이후 처음으로 15일 경북대에서 T/F팀장 회의를 가졌다. 7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은 김재수 위원장(64세, 영양, 동국대 석좌교수)을 중심으로 4개의 팀인 ▷ 농식품 유통혁신 T/F팀 ▷ 농식품 연구개발 T/F팀 ▷ 청년농 및 농어업인력양성 T/F팀 ▷ 건강한 먹거리 생산 T/F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T/F팀의 역할은 유통구조개선, 건강한 먹거리 생산, 유통 취약농가 판로 확대 등 농식품 유통정책 자문 등 미래 경북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현장 간담회, 농가방문 등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한 정책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T/F팀별 활동방향을 선정하였으며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농식품 유통혁신 T/F팀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경북 농식품 유통구조혁신 전략 구상을 중심으로 농식품 유통 취약농가 판로확대, 농식품 신유통체계 구축,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에 노력하고, ▷ 농식품 연구개발 T/F팀에서는 뉴노멀 시대, 경북 농식품산업의 대응전략을 주과제로 농가실용형 농식품 연구·개발, 농특산물 쇼핑몰 통합플랫폼 구
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13일‘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저출산 극복 범국민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저출산 극복에 대한 구호, 사진 등을 개인 SNS 등에 올리고 1주일 이내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명을 받은 허석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이용덕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허석 시장은 “순천시 인구는 꾸준한 증가세로 지난해 호남 3대 도시를 달성한 바 있으나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는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잘 기를 수 있도록 촘촘한 육아 지원책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생산적인 노인일자리 등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다자녀 기준을 2자녀 가정으로 확대하고 출산 장려금도 최고 1,500만원까지 확대 지급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1분기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질검사’로 5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16개 구·군 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생수) 중 50개 제품을 표본으로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 유·무기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등 50개 항목을 검사하였다. 그 결과 검사대상 50개 제품 모두가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적합하였다. 특히, 봄철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 쉬겔라뿐만 아니라 총대장균군, 녹농균 등 미생물 6종도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수원지 주변이 오염될 경우 높은 농도로 검출될 수 있는 휘발성 유기오염물질, 농약류 등도 모두 검출되지 않아 음용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검사에서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발견될 경우, 해당 제조업체의 영업을 허가한 시·도에 이를 즉각 통보하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구하게 된다. 아울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부적합 제품은 압류·폐기처분 된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먹는샘물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소비자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
◈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에 영구임대주택 10개 단지 200호 선정, 국비 32억 원 확보 ◈ 고효율 단열재, 고성능 창호, LED 전등, 절수형 수전 설치 등 에너지 성능 강화공사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개금2지구 영구임대주택 등 10개 단지 200호가 선정돼, 국비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영구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 처음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자체 공모를 시행하였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월부터 부산도시공사와 협업해 사업계획 구체화, 공모제안서 작성 및 제출 등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향후 이번 사업은 공모 결과에 따른 국비 32억 원과 부산도시공사에서 부담하는 20억 원을 합해 총 52억 규모로 이루어지며, 해당 예산은 영구임대주택 세대 내 고효율 단열재, 고성능 창호, LED 전등, 절수형 수전 설치 등 에너지 성능 강화공사 등에 사용된다. 사업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영구임대주택 내 공가 세대를 중심으로 시설개선 공
◈ 부산시(행사총괄, 계획수립)-부산대(참가자 모집, 사업비 지원 등) 공동 개최 ◈ 부산지역 대학생 대상 부산의 비대면 산업 육성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 공동 개최◈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시상과 함께 부산시 비대면 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 시 반영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다양한 도시의 현안에 대한 인식공유와 청년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부산시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대학생 정책참여 콘테스트 「가치, the 생각하다」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정책 공모 주제는 ‘부산의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대응 방안’으로 세부 주제는 ▲경제주체별 온라인 진출, 원격근무 등 비대면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비대면 산업 관련 창업 및 창업생태계 조성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연계 방안 등이다. 참가 자격은 부산시 소재 대학의 학부생(휴학생 포함) 중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부산대학교 홈페이지(localinno.pusan.ac.kr)를 참고하여 4월 2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울진군 관내 불법 산림훼손 등 산림 내 불법행위로부터 산림피해의 사전예방과 단속을 위하여 4.15.(목)까지 2021년 산림보호지원단을 모집한다 ○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4.23.(금)까지 최종선발하여 4.26.(월)부터 5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 이번 모집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로서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 응모를 원하시는 분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 울진군 지역신문 구인구직란 모집공고 서식을 활용하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80-3963~64)에서 직접 교부 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여도 되고 www.work.go.kr (워크넷)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산림식물자원 보호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고용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중앙정부와 국제사회 공조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오늘(13일) 관계 장관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기본방침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향후 방류설비 설계, 설비공사 등을 거쳐 2년 후인 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방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부산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지구촌 전체의 해양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서 절대 강행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주부산 일본 총영사관을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관련 정보 공개와 국제 기준에 맞는 처리 방식을 촉구하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정부의 결정에 유감의 뜻을 밝히고,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해양환경 오염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중앙정부와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하여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저
사천시일자리센터가 일자리 알선은 물론 복지서비스 연계지원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천시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소속 사천고용복지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한 후 구인 210건, 구직 350건, 알선 185건, 취업 40건, 복지상담 180건, 복지서비스연계 60건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사천시가 지난해 11월 사천시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협력해 개소한 사천고용복지센터에 취업상담사(1명)와 사회복지직 공무원(1명)을 배치해 고용·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예전에는 구직자들이 취업지원과 함께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고 싶을 때는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센터 이전 후에는 한 곳에서 취업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 ·신청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 고용과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들의 취업알선은 물론 긴급 생계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신속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9일 2020년 지난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3명에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일백(대표 이동한),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최말녀), 홈마트남해점(대표 신차철)이 선정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일백은 약 7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와 차를,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은 총 363만원, 홈마트남해점은 350만원의 현금을 각각 기탁했다. 수상자 전원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는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가슴 따뜻한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희망을 잇는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수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감사패는 2019년부터 매년 우수기부자를 선정하여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