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태화강 십리대숲의 죽순 보호 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17일 십리대숲지킴이 자원봉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죽순지킴이 봉사단을 구성하고 주, 야간 불법행위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죽순지킴이 봉사단은 죽순을 무단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죽순과 대나무 숲의 가치도 설명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는 죽순이 돋아나는 시기로 일부 시민들이 식용 목적으로 몰래 캐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태화강 국가정원 대숲을 보전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지킴이가 되어 죽순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의 대숲은 태화지구(10만㎡)와 삼호지구(12만 5,000㎡)에 형성되어 있으며 현재 왕대, 맹종죽, 오죽, 구갑죽 등 다양한 대나무가 분포되어 있다. (끝)
경상북도는 19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연구중심 혁신 농정을 본격 가동 한다.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의 기구로 10개 분과 18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농축산유통분과는 농업, 축산, 농식품유통, 농촌활력, 동물방역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농정 방향에 대한 주요 시책 자문과 정책 대안 제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도정 방향을 연구중심 혁신 도정, 민생 氣살리기 현장 행정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해오던 단순 자문 역할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도정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책을 개발하여 행정 실무부서와 머리를 맞대고 협업하여 고민하는 등 도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참석하신 자문위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2021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농축산유통분과위원장 선임, 농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정 주요업무로 ▷농가 경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중앙공원 4·19민주혁명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4·19혁명 제61주년을 기념해 전날 4·19 위령제(4월 18일 오후 3시 중앙공원 4·19혁명희생자 유영 봉안소)와 기념일 당일에는 강수영 열사 추모제(4월 19일 오전 11시 경남공고)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4·19혁명은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을 뿌리내리게 한 시발점이었고, 수많은 학생과 국민들의 희생으로 이뤄낸 첫 민주주의의 승리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158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하여 직접일자리 3,666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고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취업취약 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적 있는 도민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시간은 일 4~8시간으로 월 최대 182만 원과 4대 보험료를 지원한다. 시군 실정에 따라 4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시군별로 참여자를 모집·선발한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사업’과 ‘생활방역 사업’에 주로 투입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현안 사업’ 업무도 수행한다. △‘백신접종 지원사업’ 참여자는 열체크 및 현장접수 지원, 거동불편 접종자 도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생활방역 사업’ 참여자는 공공청사, 전통시장, 대중교통 등 공공시설의 방역을 업무를 맡는다. △‘지역현안 사업’ 참여자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긴급 공공업무 등을 지원한다. 김일수 경남도 일자리
비대면 안심 여행지로 손꼽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연접한 대동제생태공원에 조성된 최신식 캠핑장이 오는 2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임시 개장에 들어갔다. 자연 속에서 생기를 찾고 활력을 충전해가라는 마음을 담아 ‘별별캠핑장’(bbcamp.kr)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별별캠핑장’은 개별샤워시설을 갖춘 최고급 사양의 일반카라반 7대, 스파카라반 3대, 글램핑 5동, 통나무집 2동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이달 말 일반카라반 5대와 오는 6월 초 동화속 키즈카라반 4대가 추가로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공원 곳곳에는 쉬어가는 정자와 꽃밭, 호수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 수변을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100여 종에 달하는 계절별 수목을 관찰할 수 있다. 공공이용시설로는 매점과 공공화장실이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매월교를 건너면 후토스어린이놀이터, 식물원, 양서파충류관등 자연생태공원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어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코
경상북도는 17일 상주시 함창읍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강영석 상주시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과 한복·패션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한국한복진흥원 개원식 및 글로벌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총사업비 200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한국한복진흥원은 부지 19,438㎡, 연면적 8,198㎡(지상 2층, 지하 1층)에 전시홍보관, 융복합산업관, 한복전수학교로 구성되어 있고,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출연하여 경북문화재단의 산하기관으로 출범 하였으며, 초대 원장으로는 이형호 前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장이 취임 하였다. 또한 패션계, 학계, 산업계, 언론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1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들을 반영해 진흥원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원식에서 이형호 원장은 한국한복진흥원의 비전과 역할, 목표 등을 제시 하였다. 한국한복진흥원은 한복의 대중화와 한복 산업의 메카를 구현한다는 비전 아래 ▷한복산업 클러스터 구축 ▷한복 전수학교 및 전문인력 양성 ▷한복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 ▷한복산업 전시․홍보의 4대 실행 전략을 구현하고, 상주 명주·영주 인견·안동 삼베 등 전통섬유산업 벨트를 중
부산시(시장 박형준) 정관박물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박물관 방문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 내 유아 교육기관을 위해 자체 제작한 우리 문화재 교육 꾸러미 ‘올망졸망 박물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국시대 의복을 주제로, ▲직물재료 촉감 체험 ▲인형 옷 입히기 놀이체험의 2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 교육기관 선생님은 교육 꾸러미를 활용해 기관 내 5~7세 유아들에게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퀴즈를 통해 옷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배워본 다음 직물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옷 제작 도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유물과 기록을 통해 옛사람들이 입었던 옷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삼국시대 종이 인형 옷 입히기 놀이를 한다. 또한, 참가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학습 내용을 확장해 창의적인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확장 놀이 방법과 교구재 목록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신청 기관에는 수업 영상자료, 인원별 연계 활동지, 인형놀이키트 등으로 구성된 교육 꾸러미 1식이 이메일과 우편으로 무상 제공된다. ‘올망졸망 박물관’은 부산시에 소재한 5~7세 유아 교육기관(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 4.23.~8.29. 미술관 지하 전시실, 을숙도를 배경으로 하는 체험형 생태환경전시 개최 ◈ 방탈출게임과 예술가의 감성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 콘텐츠 탄생 부산시(시장 박형준) 현대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미술관 지하 전시실에서 미술관 개관 이후 최초로 방탈출게임을 활용한 ‘게임형 인터미디어(intermedia)’전 「시간여행사 타임워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술관에서의 방탈출게임은 다소 생소하지만, 이미 다양한 교육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어왔다. 「시간여행사 타임워커」전도 이 콘셉트를 기반으로 수동형 전시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며, ‘내가 참여하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는’ 놀이형 전시로 기획되었다. 전시의 무대가 되는 을숙도는 현재 철새도래지로 보호되고 있지만, 과거 쓰레기매립장 등으로 활용되며 아픈 시기를 겪기도 하였다. 이에, 「시간여행사 타임워커」전은 부산현대미술관이 위치한 곳이자 환경적으로 험난한 사건을 경험한 ‘을숙도’를 배경으로 한다. 미래의 가상 여행사 ‘타임워커’가 개발한 타임머신이 잘못된 시공에 불시착한 사건을 발단으로, 승객들(관람객)이 각종 과제를 수행하며 을숙도의 역
경상북도에서는 4. 16.(금) 코로나19 확진자 29명(국내 28 해외 1)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구미 교육지원시설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 4. 11.(일) 확진자(구미 #43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 14.(수) 확진자(칠곡 #1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4. 15.(목) 확진자(경산 #1,13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4. 14.(수) 확진자(경산 #1,12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 2.(금) 확진자(경산 #1,02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4. 15.(목)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15.(목) 확진자(경주 #2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15.(목)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 4. 15.(목)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 4. 3.(토)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포항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석면으로 인한 피해가 의심되는 지역에 거주하였거나 거주 중인 주민에게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면건강영향조사는 도내 잠재적 석면 질환자를 발굴·관리해 석면피해로부터 신속한 구제를 목적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석면노출원(석면공장, 조선소 및 수리조선소 등) 반경 2km 이내에 1년 이상 거주자 또는 노후 슬레이트 밀집지역에 10년 이상 거주자, 과거 석면 취급 직업 종사자 등이 해당된다. 대상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언제든지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설문조사와 흉부 X-선 촬영, 의사 진찰 등 기본검진을 거친 뒤 석면질병 소견이 있는 경우 흉부CT검사, 폐기능검사 등의 2차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정밀검사 결과 석면질병 인정자인 사람에 대해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석면피해구제제도와 연계해 의료비, 생활수당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분류한 발암물질 1군(Group 1)으로 흡입하면 10~50년 후 폐암·악성중피종·석면폐증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정석원 경남도 기후환경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15일 봉화군 관내 산림피해복구사업 등 산림토목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올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실행하는 산림토목사업은 ’20년 집중호우·태풍피해지 복구사업1), 사방사업2), 임도사업3) 등이 있으며 이중 복구사업 및 사방사업은 올해 우기 전(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1) 산사태 30.91ha, 임도 9.21km, 계류보전0.21km) 2) 사방댐 12개소, 계류보전 12.40km, 산지사방 2.9ha) 3) 산불예방임도 25km, 간선임도 26.76km, 작업임도 21.59km) 이날 사업현장을 방문한 조병철 청장은 관련 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들에게 우기 전에 산림토목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공정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작업장내 출입자 통제 및 안전장구류 착용 등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작년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과 함께 산사태취약지역·생활권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차질없이 실시하여 마을주민은 물론 산림을 이용하는 국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
□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4월 15일(목)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금강소나무 숲(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 및 다중이용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와 산불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으며,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도 참여하였다. □ 진화훈련에는 산불지휘차 1대, 산불진화차 3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3세트, 진화인력(60여 명)이 투입되어 산불 신고·접수,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및 운영, 지상 진화 초동대응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였다. □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장비 숙달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자체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초동진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시는 15일부터 김해시 코로나19 예방접종1센터(문화체육관)에서 사전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배정된 백신 물량은 7,020회분이다. 현재 읍면동별로 접종대상자 동의를 받고 있는 중이며 동의하지 않는 경우는 접종에서 제외되거나 후순위로 밀려 11월쯤 접종이 가능하다. 심각한 기저질환 악화가 예상되는 경우나 거동이 힘든 경우, 의사표현이 어려운 경우, 발열(37.5℃) 등 급성병증이 있는 경우에도 접종이 미뤄진다. 읍면동에서 접종 전 단계(대상자 확인, 일정배정, 통지, 이송, 확인)를 지원한다. 어르신들의 접종의사 확인과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징구 후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일괄 등록해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김해시 2분기 접종 대상자는 8만6,000여명이며 대상에 따라 접종장소와 백신이 다르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순차적으로 안내한다. 이달은 특수교육 종사자,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 간호인력 500여명을 먼저 접종한다. 이어 5월에는 만65~74세 어르신 3만8,000여명, 6월에는 장애인·노인 방문 돌봄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시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현실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힘’ 소속 5개 시·도지사와 18일(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시가격 현실화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하는 박형준 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원희룡 제주지사가 참석해 토론하고, 공동 건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시가격 문제의 핵심은 급격한 가격 상승이다. 부산의 경우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00% 이상 급등한 곳도 있다.”라면서 “이는 세금 부담은 물론 건강보험료 등 생활의 부담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더욱 침체시킬 가능성이 크다.”라며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지난 12일 공동주택 공시가격 개선방안을 마련토록 긴급 지시했으며, 시는 공시가격 산정 오류사례 조사를 실시하고, 국토부에 공시가격 재조사 요구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 모레 (18일) 오후 2시, ‘규제 혁파로 일상과 기업에 힘되는 부산’행사 개최 ◈ 시민 일상을 편하게 만드는 규제 개선 방안도 논의 모레(18일.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규제 혁파로 일상과 기업에 힘되는 부산’행사가 개최된다. 부산미래혁신위원회(위원장 하태경·국민의 힘 부산시당위원장)는 규제혁파가 시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보고 당장 할 수 있는 규제 개선 방안을 부산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위원인 한국선제 대표는 ‘일자리를 위해 부산시가 해야할일 &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시민들과 기업활동이 편리해지는 규제 혁파에 관해서는 정관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최삼성 사무국장, 엔트디자인 송광수 대표가‘정관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지원버스 노선 연장 조정’ ‘좌수영로 좌회전 차량 공간 연장 확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부산미래혁신위원회는 부산 시민 삶과 기업활동에 힘이 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규제 혁파는 어떤 과제보다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부산시에 적극적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8일‘규제혁파로 일상과 기업에 힘되는 부산’행사에 이어 19일 월요일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