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남양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공병철)가 지난 22일 관내 중학교 신입생 4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복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교복전달 사업은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남양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올해 사랑의 교복 전달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세대를 발굴해 교복 쿠폰(하복 2세트)을 전달했다. 한편, 남양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비행예방 지도활동, 등굣길 청소년 교통 안전지도 및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도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공병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교복전달 사업 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올 1분기 화재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1분기 화재건수는 225건으로 지난해 213건 보다 12건(5.6%), 인명피해는 25명(사망 2, 부상 23)으로 지난해 19명(사망 3, 부상 16)보다 6명(31.6%)이 증가했다. 재산피해는 13억 7500만 원으로 지난해 14억 6700만 원 보다 9200만원(6.3%) 감소했다. 화재 장소별로는 상가, 산업시설 등 비주거시설에서 68건(30.2%), 주거시설 45건(20.0%), 차량 21건(9.3%), 임야 15건(6.7%) 순이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27건(56.4%)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 39건(17.3%), 기계적 요인 10건(4.4%)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부주의의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54건(42.5%), 음식물 조리와 쓰레기 소각 각 14건(11.0%)으로 나타났다.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는 최근 10년간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흡연자의 안전의식 개선이 절실히 요구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1분기 통계자료를 토대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각종 대응방안 마련과
울산시는 정원을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들이 직접 정원을 꾸며보는 계기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를 오는 5월 15일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원 기반의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실패해도 괜찮아 ! 하고 싶은 대로 꾸며봐 ! 주제로 일반적으로 정원을 조성해볼 기회가 없는 시민들에게 행사 당일 정원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나 도구를 지급하여, 가족·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참가 팀당 시민정원사 1명씩 멘토링을 지원하여 처음 정원을 조성해보는 새내기 정원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울산시는 사전 신청서를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사무실로 선착순 총 7팀을 접수 받는다. 대상은 정원 만들기 경험이 없는 울산시민 누구든지 가능하며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으로 구성된 2~4명이 한 팀으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팀당 3㎡ 정도 면적에 행사당일 지급되는 정원재료를 가지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정원 조성이 끝나고 울산조경협회 정원 전문가의 현장
‘남해군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가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제1호 가공품’을 출시했다. 첫 출시 제품은 창선면 서석완 씨가 직접 재배한 고사리로 만든 ‘고사리 장아찌’다. 이번에 생산된 ‘고사리장아찌’는 절임 식품으로, 고사리 10kg를 가공·제조하여 개당 중량 600g, 200개 정도를 생산했다. ‘남해군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에서 생산된 ‘고사리 장아찌’는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예정이다. 서석완 씨는 “혼자서 제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 부담이 컸고 고사리 장아찌를 출시하기까지 제조 여건을 조성하기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가공센터를 이용하여 가공품을 생산 할 수 있게 됐다”며 “고사리 장아찌가 많은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남해군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지역 특산물인 고사리는 국내 총생산량의 30%를 차지하며 남해 창선에서 생산되는 고사리는 2017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된 상태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고사리 내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혈압이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일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예비사회적기업 10개사 신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49개사 217개 일자리창출 지원 ◈ 4.23. 14:0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교부 및 교육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최종 선정결과, 예비사회적기업 10개사를 신규 지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49개사에 217명의 일자리창출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는 18개 기업이 신청하여, 구·군, 지방고용노동관서, 중간지원 기관의 합동 현장실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3년간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신청 자격 부여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 ▲교육 및 금융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함과 동시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코칭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 관광 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공 관광상품 개발, 지역 은퇴 시니어들을 위한 지속적 일자리 제공, 스마트팜 플랫폼 제작과 스마트팜 작물 재배, 도시재생사
◈ 13개 구, 31개 단지 신청… 현장조사를 거쳐 11개 구, 17개 단지 최종 선정 ◈ 총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해 구조안전 취약 부분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 주관 ‘2021년 노후공동주택 주거안전지원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중구 청운아파트 등 11개 구, 17개 단지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2월 25일부터 25일간의 기간에 총 13개 구, 31개 단지가 신청하였으며, 부산시는 4월 8일부터 13일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이에 맞춰 이번에 선정된 각 단지에는 2백만 원부터 1천 9백만 원까지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축소된 예산 상황에서도 실제적인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나고 150세대 미만인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한정하였다. 또한, ‘부산시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의 자문대상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자력 정도가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안전조치가 시급한 단지가 우선 수혜대상으로 선정되도록 하였다. 외벽균열 보수, 단지 진입도로 보수 등 단지별 주거안전지원사업은 가용예산의 범주 안에서
◈ 산단 입주 혹은 확장 위한 변경 요구시 검토 후 업종전환· 불시점검은 불법 행위 단속 외 사전예고 ◈ 기업 활동 옥죄는 규제는 적극적·지속적으로 철폐할 것 부산미래혁신위원회는 지난 일요일(4.19) ‘일상과 기업에 힘이 되는 규제혁파’행사를 통해 부산시에 제안한 규제개선 2가지 과제를 부산시가 수용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미래혁신위가 부산시에 제안한 규제완화 과제는‘산단 입주 업종 코드 규제 완화’와 ‘불시지도점검 개선’두 가지 사안. 먼저, 입주업종 규제완화의 경우 기업의 요청이 있을 시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 용량을 검토하여 신속하게 업종 코드를 전환해 주기로 했다. 단, 동남권방사선의과학 단지는 의료물질·연구개발 등 차별화된 정책 실현을 위해 조성된 단지인 만큼 허용이 불가하다. 시청·구청 등 기관의 불시 지도점검도 사전예고제로 바뀐다. 사전 예고 없는 지도점검이 기업의 업무 효율을 떨어뜨린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규제개선 과제에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시, 구·군의 지도점검 실태를 조사하고 불법 행위를 단속하는 업무 외 예방이 목적인 점검은 반드시 사전예고 후 방문토록 했다. 또한 공무원의 지도점검 행태도 매뉴얼로 만들
◈ BOF랑 집에서 놀자! 랜선으로 돌아온 2021 BOF ◈ 홈 루덴스족 딱 기다려~ BOF 나가신다! ◈ BOF가 건네는 코로나 시대의 위로법, 랜선 페스티벌 ◈ 랜선 타고 오는 부산의 봅(BOF), 2021 BOF D-14 ◈ 2021 BOF D-14,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2주 앞으로 다가온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1 BOF)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한류 축제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 시대. 코로나 19의 대유행과 장기화를 거치며 생긴 변화 중의 하나는 홈 루덴스족의 증가이다. 홈 루덴스란 호모 루덴스(Homo Ludens:놀이하는 인간)에서 파생한 신조어로, 홈(Home; 집)과 루덴스(Ludens; 유희, 놀이)를 합쳐 집에서 놀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홈 루덴스족이 늘면서 이들이 즐기는 집콕의 방식도 진화하고 있는데, 그 한가운데에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부상한 랜선이 있다. 2021 BOF는 이런 시대의 변화에 주목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BOF 사상 최초의 랜선 페스티벌을 개최해 전 세계 K-POP 팬들과 더 안전하고,
◈어제 (4.21) 오후 2시 “내 삶의 질을 높이는 그린도시 부산”행사 개최 ◈도심형 전기·수소 비행기/수소 전기 어선 시범사업, 전기·수소 충전소 확충, 그린 스마트 버스 정류장 시범사업 등 구체적 과제 부산시에 제안◈부산미래혁신위, 그린산업 육성 통해 탄소중립 도시뿐만 아니라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 어제 (4.21) 오후2시 부산미래혁신위원회(위원장 하태경 의원)는 부산시청에서 “내 삶의 질을 높이는 그린도시(Green City) 부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용철 미래혁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한 미래혁신위원들과 부산시 환경정책실장·도시계획실장·행정자치국장·하천관리과장 등이 참석해 친환경 생태도시, 환경과 경제가 함께하는 그린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혁신위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선도하기 위해 그린산업 육성 5대 혁신과제로 ‘전기 수소 충전소 대폭 확충’‘도심형 수소·전기 비행기/수소 전기 어선 시범사업’‘그린스마트 버스 정류장 시범사업’‘그린스마트 산업 육성 위한 산학협력 확대’‘국가 그린뉴딜사업 시범사업 부산시 적극 유치’등 5대 혁신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를 위한
◈ 신임 경제부시장에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 승진 임용, 지역 사정에 밝은 경제전문가 ◈ 정무특별보좌관에 이성권 前 국회의원 임용, 뛰어난 정무적 감각으로 시장 보좌◈ 경제특별보좌관에 박성훈 前 경제부시장 임용, 국내외 투자유치 및 국비확보 등 역할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새로운 부산의 미래를 그려갈 고위급 인사를 단행하며 본격적인 박형준호의 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경제수장인 경제부시장에는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을 승진 임용하고, 정무특별보좌관에 이성권 前 국회의원, 경제특별보좌관에 박성훈 前 경제부시장을 4월 22일자로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대 행정학과 석사를 마치고 1992년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통상협력과장, 경제정책과장, 신성장산업국장, 문화관광국장을 거친 뒤 2019년 1월부터 일자리경제실장을 맡아 왔다. 김윤일 부시장은 지역 경제 사정에 잔뼈가 굵은 인사로 잦은 경제부시장의 공백을 오롯이 메워오며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 부산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온 만큼, 안정적으로 경제 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권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대 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창업보육센터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정을 받아 개소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의 기틀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바이오분야 창업기업의 산실이다. 창업보육실과 회의실, 공동실험실, 네트워크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는 초기 바이오벤처기업에 특화된 창업보육센터로 졸업기업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성장지원동에 우선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사업이 성장기에 접어들면 인근 진주바이오산업전용단지로 입주하게 되는 논스톱 기업성장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운영인력의 전문성, 기관의 창업기업 육성의지, 입주기업 만족도 및 입주기업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검증된 창업보육역량에 체계적인 창업지원 노력으로 지역의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771-1325) (창업보육전문매니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발맞추어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와 피해액 대비 정부지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분야를 발굴해 총 33억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분아별로 문화·예술·체육 3개 분야에 8억5,400만 원, 의료 1개 분야에 2억2,200만 원, 운수업계 2개 분야에 22억1,600만 원의 현금성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에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로 관광업체, 문화예술인 등 4개 분야 96억5천만 원 현금성 지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이다. □ 문화예술체육 분야 지원우선, 코로나19로 대중적 집합활동이 제한되면서 행사, 공연, 축제 등 취소로 매출액이 급감, 고사 직전인 도내 800여개 행사대행업체에 대하여 운영지원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은 33개소 실외 풋살장 시설에 대해서도 100만 원이 지원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람료 및 교육프로그램 수입이 급감한 도내 사립 박물관, 미술관 21개소는 대부분 비영리 시설로 정부 4차 버팀목 플러스자금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운영안정비로 100만 원
경상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창원시에서 “경남수소생활*”이라는 주제 아래코하이젠 본사 현판 제막식과 K-수소트램 콘셉트카 공개행사, 그리고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등 3개 행사를 옴니버스식으로 열었다. * 경남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활용까지 한다는 의미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성윤모 산업부 장관,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 그리고 코하이젠 출자기업인 현대차와 국내 에너지기업들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코하이젠 본사가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에너지센터(팔용동)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현대로템 창원공장(대원동)으로 이동한 다음 K-수소트램 콘셉트카 공개 행사를 가졌고, 성주수소충전소(성주동)로 옮겨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동수단은 스마트수소버스를 이용했다. □ 코하이젠(Kohygen) 현판 제막식 코하이젠*은 수소 상용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상용차량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현대자동차, 그리고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E1, SK가스 등 에너지기업들이 출자를 통해 참여했다. * 코하이젠(KOHYGEN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9일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 VS 20 밀양청년정책’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정책, 관광, 특산품 등 밀양시의 다양한 소식을 재밌고 쉽게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있다. 이전의 풍경이나 행사 위주의 영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한번쯤 ‘피식’웃을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올린다는 방침이다. 밀양시는 올해 영상 제작에 앞서 지난 연말 ‘밀양팜, 너로 정했다’와 ‘밀양에도 동물원이 있다구요?’ 영상을 시범적으로 제작해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영상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공보전산담당관실의 이강호 담당관은 “요즘 영상은 무조건 재밌어야 한다. 일단 재미가 있어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정책을 이해할 수 있고 좋은 관광지가 어딘지도 알고 찾아오지 않겠나”며 영상 제작에 열성을 보였다. 이번에 제작한 ‘10 VS 20 밀양청년정책’편은 청소년을 대표하는 10대 고등학생과 청년을 대표하는 20대 대학생 패널들의 토크다. 그들이 바라보는 밀양시의 청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며 ‘청년이 돌아오는 밀양’,‘청년이 살고 싶은 밀양’의 발전된 모습을 그려보고자 기획됐다.
밀양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정규 대표위원을 포함한 결산검사위원 5명은 결산검사와 관련해 19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들은 도래재자연휴양림 조성현장, 구)법원·검찰청사 매입부지 및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상황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관련부서의 현장설명을 들으며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사업의 추진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규 대표위원은 “연내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준공되면 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도시의 꿈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법원·검찰청사 일원 부지매입으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을 원활히 추진해달라”며, “남은 결산검사 기간 동안 철저한 검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의 편성과 재정운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