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소속 공직자와 그 직계존비속 가족에 대한 투기 조사 결과 투기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의하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3,865명에 대한 조사결과 부동산거래 또는 토지보상 이력이 있는 공직자와 가족은 4명이 있었으나 상속(2명), 증여(2명)로 취득한 것으로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경북도는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조사팀을 꾸려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지구(조사면적 총 13,597천㎡, 7,574필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경북개발공사 전 임직원과 사업지구별 입지발표일로 부터 5년 전까지 도 및 관할 시군의 사업추진 부서, 도시계획, 농지‧산지허가 등 관계부서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공직자 본인 1,064명과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부모, 자녀) 3,094명을 포함한 총 4,158명이다. 조사를 위해 도는 시군과 경북개발공사로부터 조사대상자의 사업지구 내 부동산거래, 토지보상 내역을 제출받아 취득시기, 취득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으며, 조사대상 공직자 중 퇴직 또는 타 기관으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수여하는 ‘2021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수상자로 근로, 봉사, 면학, 장애, 과학기술, 예・체능 6개 부문에 모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장애 부문의 천상고등학교 1학년 최규연 학생이 최고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규연 학생은 뇌종양으로 수술과 치료를 반복하며 신체 마비를 동반한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지만, 바쁜 일상생활이 가운데에도 학업과 생활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평소 모범적이고 성실한 태도를 바탕으로, 자신을 돕는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등 성숙한 인간성을 지녀 친구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 왔다. 이에 울산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근로 부문은 태연학교 졸업생 이유민, 봉사부문은 울산대학교 1학년 최서윤, 면학 부문은 화봉중학교 3학년 이재형, 과학기술 부문은 울산고등학교 2학년 심정윤, 예・체능 부문은 강남고등학교 3학년 라현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2021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후보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5월 한달간 밀양아리나(옛 밀양연극촌)에서 가족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극장에서 5일과 8일, 가족극 ‘헨젤과 그레텔의 수상한 과자집’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 16일은 힐링극 ‘미용실 트위스트’가 1시간 동안 공연된다. 야외 물빛극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30분에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도자기공예, 한지, 석공예, 은공예, 원예, 플라워아트, 생활미술, 캘리 등의 다채로운 전시를 보면서 체험도 할 수 있다. ‘헨젤과 그레텔의 수상한 과자집’은 5일과 8일에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3시 30분에 공연이 시작된다. 「착하게 살자, 가족은 소중하다」라는 주제의 아동극으로 가족단위 특별공연이다. 코로나19로 갈 곳이 줄어든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좋은 공연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미용실 트위스트는 14일에 오후 7시, 15일에는 오후 3시 30분과 7시, 16일에는 오후 3시 30분에 공연된다. 대경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4명이 밀양지역의 미용인들과 연계해 미용실 소재 힐링 연극을 개발해 선보인다. 손영선 대한미용사회 밀양시
밀양시 청도면행정복지센터는 4일 밝고 아름다운 청도면 이미지 제고의 일환으로 “당숲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약 3백 ~ 5백년생의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숲을 이루고 운동시설, 정자, 벤치가 조성되어 있으며, 제2회 아름다운 마을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방문객의 쉼터, 마을 주민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 어르신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곳이다. 이번 공사는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약 3,000m2 면적에 잔디, LED램프 등을 설치했다. 류기우 청도면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아름다운 당숲 공원에서 많은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회 등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면서 행복한 청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밀양시 청도면행정복지센터는 4일 밝고 아름다운 청도면 이미지 제고의 일환으로 “당숲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 5.5.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테마 방송 실시간 송출 ◈ 5.3.~5.9. 어린이주간 운영…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http://kids.busan.com)를 통해 상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99회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맞아 부산일보사,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제48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 테마프로그램은 ▲(1부) 오후 1시 ‘랜선 학교 가자’와 ▲(2부) 오후 2시 ‘랜선 파자마 홈파티’로 나뉜다. 이 프로그램들은 부산시 바다TV와 부산일보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1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라야 놀자’와 함께하는 신체 놀이, 꿈 그리기 놀이, 릴레이 퀴즈 놀이 등 3가지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릴레이 퀴즈 놀이에는 어린이들의 어벤져스 ‘어린져스’가 특별손님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어린져스’의 정체는 행사 당일에 확인할 수 있다. 2부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이제이튜브’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홈파티 장식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57명 모집(7개 기관)에 16,34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3.6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경쟁률은 ▲부산교통공사 85.96대1(160명 모집 13,754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42.47대1(15명 모집 637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26.57대1(23명 모집 611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9.39대1(51명 모집 989명 지원) ▲부산의료원 72대1(3명 모집 216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9.33대1(3명 모집 28명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 55대1(2명 모집 110명 지원)이다. 특히, 부산교통공사는 160명 모집에 13,754명이 지원하여 85.9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33명을 선발하는 부산교통공사 운영직(일반)에는 7,344명이 지원하여 222.55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이번 달 29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오는 20일 부산시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busan.saramin.co.kr)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4월 26일, 29일, 30일 3일에 걸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불진화대원 및 지역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일부지역에서 산 연접지 불법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가 산불로 확대 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하는 요령과 다양한 진화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시청각 교재를 사용해 산불초동진화의 중요성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신고부터 진화까지의 상황, 그리고 마무리 단계인 방화선 구축방법과 현장 접근 시 지형을 이용한 안전성 확보방법도 함께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일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산불진화 시 인명피해 예방과 산불진화 역량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30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불진화대원 및 지역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시대에 대응해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인지강화 치매환자 관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말까지 관내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로봇 ‘다솜이’를 활용한 치매안심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독거 어르신, 노부부, 거동 불편 어르신을 우선 선발할 예정인데, 이들 가정에 각각 AI(인공지능) 로봇 ‘다솜이’를 설치한 후 웹페이지와 어플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AI(인공지능) 로봇 ‘다솜이’는 영상통화기능을 이용한 맞춤형 사례관리, 운동·체조·영양지도 프로그램, 두뇌건강놀이책을 함께 공부하는 인지재활훈련이 가능하다. 또, 알람기능을 이용한 복약 및 신체활동 지도, 로봇의 치매돌봄 컨텐츠를 이용한 치매지원프로그램, 메신저기능을 이용한 치매관련 최신정보 및 어르신 건강관리법도 안내한다. 특히, 어르신들은 인공지능 로봇의 말벗기능을 통해 ‘다솜이’와의 소통으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고, 긴급·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청도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는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 산림청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관광을 표방하며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이 개장한다.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최근 금강소나무숲길 수해복구 및 시설물 정비 등을 모두 마치고, 5월 8일부터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 다만 금강소나무숲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하루 80명으로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 숲길탐방 및 예약 문의 : 숲길 안내센터(☎ 054-781-7118) □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철도·버스)만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숲길 2구간(한나무재길)을 일부 조정하여 시범 운영하고,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 경북 울진군 북면, 금강송면 일대 총 7개 구간(79.4km)으로 조성된 금강소나무숲길은 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숲을 비롯한 보호수(대왕소나무 등 3본), 보부상유적, 화전민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 잡고 있다. □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로 개장 11주년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해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과 청년층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총 3,512호의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취약청년 등 4,776명에 47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도와 시군, 경남개발공사·LH 및 유관기관 등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진행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취약청년층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담은 ‘2021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8월 경남도정 최초 수립한 ‘경남 맞춤형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올해를 시작으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행계획에 따라 △청년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자체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취약청년 집중 지원 △온·오프라인 청년 소통 강화 △새로운 청년 주거모델 발굴 등 5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1. 청년임대주택 공급 확대]우선 청년임대주택 공급 분야를 보면 도는 올해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10호, 빈집활용 임대주택 25호, 청년·신혼부부 매입입대주택 2,189호 등 기존주택을 활용한 2,894호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행복주택 등 공공건설임대주택 618호를 합해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택
경상북도는 4. 2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 공청회 개최 결과, 대구 대도시권역내 3곳(다사~다산, 신매~압량, 안심~임당)의 광역도로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총사업비 1,646억 원(국비50%,지방비50%)이 반영 됐다.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안)은 향후 20년간의 광역교통 수요예측 및 단계별 추진 전략 등을 담고 있으며, 시행계획(안)은 향후 5년간의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광역교통체계 추진방안을 담고 있다.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된 경북도 광역도로 건설사업으로는 대구 안심~임당간 광역도로(3.1km 806억원)는 교통이 혼잡한 대구 동구 안심과 경산 대정․임당 택지개발사업지구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사업으로 국도4호선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다사~다산간 광역도로(2.2km 480억원)는 대구 달성에서 고령 다산을 연결함으로서 다산면 지역주민들이 다사읍으로의 통행 접근성이 개선되어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 신매 ~ 경산 압량간 광역도로(1.8km 360억원)는 대구 수성구 신매동에서 경산 대정․임당동 지역을
◈ 5.4.∼7.25.(83일간) 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 지금까지 부산지역에서 확인된 30여 곳의 성곽 유적을 사진자 료 중심으로 소개하는 전시 ◈ 부산지역 성곽을 통해 한반도의 관문이자 국토방위의 최전선이었던 부산의 역사성 조명 부산시(시장 박형준) 복천박물관은 사진전 「부산의 성곽」을 5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83일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부산박물관에서 간행한 학술연구총서 「부산 성곽」을 바탕으로 부산지역에서 확인된 30여 곳의 성곽 유적 및 관련 조사성과를 사진으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부산지역은 조선시대까지 국토방어의 최전선으로 수많은 성곽이 만들어졌다. 문헌자료, 지표조사 등에서 38곳의 성곽 명칭이 확인되며, 현재도 시내 전역에 걸쳐 삼국시대의 배산성을 비롯해 고려시대의 동래고읍성, 조선시대의 동래읍성과 경상좌수영성 등 31곳의 성곽이 존재하고 있다. 특히, 조선 전기부터 말을 사육하기 위해 쌓은 오해야항 목장성과 조선 후기의 전국 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금정산성은 아직도 옛 모습이 잘 남아있다. 전시는 먼저 패널 해설을 통해 한국 성곽의 개념과 구조, 특징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부산지역 성곽들을 축
◈ 5.3. 부산노인회관 4층에 어르신 위한 전문 상담센터 개소… 전화·온라인·내방 상담 진행 ◈ 다양화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전문 상담서비스로 신체적·정신적·경제적 고충 상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3일)부터 경로효친 상담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일 오후 2시, 부산노인회관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개소식에는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장, 경로효친 상담 요원, 부산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인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그 욕구도 다양화되고 있으나 이를 상담할 창구는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복지시설 등 분야별로 한정되어 있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로당, 노인시설 등이 휴관하면서 우울증이나 정서적·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증가하였으나 이를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상담창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와 부산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산노인회관 4층에 노인종합상담창구인 경로효친 상담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센터에는 베이비부머 사회적 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된 전문 상담사가 근무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65세 이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대부분의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항포관광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외시설만 개장하고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전시관, 식당 및 공룡열차는 미운영하며, 입장제한은 7,000명이다. 고성공룡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고성군민에 한해 선착순 160팀(팀별 4인 이하)에 한정해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을 받아 특별 개방한다. 고성박물관과 탈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성군민에 한해 개방한다. 고성 생태학습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고성군민에 한해 개방한다. CGV고성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이 되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성군 5월 5일 어린이날 주요관광지 개장 안내> ☐ 당항포관광지 - 운영시간 09:00 ~ 22:00 - 입장제한 7,000명 - 야외시설만 개장(모든 실내전시관 폐장),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27일, 29일 각 2일간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지역 농업리더 육성을 위한 ‘제14회 사천농업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총 84명의 학생이 참석해 올해 학사일정 안내와 사천농업대학을 이끌어갈 학생자치회를 구성했다. 그리고, 농업대학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는 등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올해 사천농업대학은 양념채소과 37명, 약용작물과 47명, 2개 과정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학과별 주 1회, 총 116시간 진행된다. 한편, 사천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단감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72명(13회)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지만 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원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강사진과 농업인 발전단계를 상시 확인 할 수 있는 자체 강사진으로 구성했다”며 “대면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해 알찬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