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언론에서 진주시가 인구 대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라고 보도한 바와는 다르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5월 11일 기준 확진자 통계를 바탕으로 진주시의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은 0.35%이며,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35위에 머무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다는 뜻의 ‘수위도시’라는 표현은 잘못됐으며, 이 같은 표현은 진주시민과 방역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방역종사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섣부른 표현이라고 밝혔다. 전국 순위가 가장 높지는 않지만 5월 14일 현재 진주시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1232명으로 경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것은 사실이다. 진주시는 확진자 수가 많은 만큼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건수도 70건으로 도내 전체 건수(186건)의 38%를 차지한다. 이는 도내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창원(18건)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 4월 28일 진주에서 개최된 질병관리청 주관 컨설팅에서 방역관계관은 “오래된 도시는 인맥관계가 복잡하고 다양해서 감염 차단이 매우 어렵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진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남해군 ‘LPG 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이 12일 남해읍 LPG공급 관리소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3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 12월 착공, 2021년 4월 30일 준공된 남해읍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류경완 도의원, 조현명 남해대학총장, 김성수 소방서장, 황갑용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장, 박창수 남해읍이장단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개식선언, 사업경과보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 수여(정찬식 주무관), 공로패 수여[㈜삼안, ㈜한국종합기술, 삼보종합건설㈜, ㈜태광건설 대표자],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LPG배관망 사업은 남해읍 지역 22개 마을 3,084세대에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하고 저렴한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LPG 저장소 3기, 가스배관 49km, 세대별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 완료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그동안 LPG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인하여 소음, 진동, 비산먼지 등 각종 주민불편사항들이 많았을 텐데 주민 모두의 협조로 원만하게 공사가 잘 마무리 되었고, 특히 마을 이장님들께서 주민들
2019년 전국 최초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과 ‘재활용품 수거망 보급사업’을 시행하여 재활용품 수거․배출 시스템에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온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탈플라스틱을 지향하는 환경질서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대전환 정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5년까지 1,0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플라스틱 발생량의 20%를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75%로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발생량)142.1톤/일('20년)→113.7톤/일('25년, 20%감축), (재활용률)63.3%('20년)→75.0%('25년) 2018년부터 시행한 ‘재활용폐기물 종합대책’에 따라 도내 1회용 컵 등의 발생량 감축 성과를 거두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이후 다시 1회용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행동으로 연결시키는 사회적 합의도출을 이끌어낼 방안으로 ‘대전환 정책’을 마련하게 되었다.(12개 사업)※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대비 전국 14.6%↑, 경남 14.1%↑ 경상남도의 대전환 정책은 2020년 12월 24일 발표한 환경부의 ‘생활폐
동원산업과 미국 실버베이 씨푸드사와 합작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인 동원로엑스냉장(대표 최근배)은 웅동배후단지에 최첨단 자동화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저온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동원산업은 미국 인터오셔닉사와 합작투자하여 웅동배후단지 1단계 4차에 동원로엑스냉장Ⅱ를 제2의 저온물류센터로 신축하여 2023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승철, 이하 경자청)은 '20. 5. 28. 웅동배후단지 내 3개사(동원로엑스냉장Ⅱ, 액세스월드, 대우로지스틱스)와 투자 MOU를 체결하였으며, 입주기업 애로사항인 1종 배후단지(물류센터)의 고도제한인 높이 40m를 60m로 완화하기 위하여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올해 2월 항만시설공사 실시계획,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되었다. * 웅동(1단계) 항만배후단지 도시관리계획(건축물에 대한 용도‧건폐율‧용적률 등에 관한 결정도) 건축물 최대높이 60m로 변경(창원시 고시 제2021-51호, '21.2.26.) 동원로엑스냉장Ⅱ는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로 8만 톤을 저장할 수 있는 저온물류센터를 건축하기 위하여 당초 500억 원인 투자계획에서 140% 증가한 7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안전경영활동이 우수한 중소기업은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13일(목)「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지원 및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ㅇ 이번 협약은 안전경영에 우수한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성장발판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에서 인정하는 안전경영활동 우수한 중소기업이 보증부대출을 받고자 할 때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ㅇ 대상 기업*은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기업, 위험성평가 인정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 등으로, 연간 최대 2만여 개소의 사업장이 보증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 대상기업: 위험성 평가 인정기업, 기술능력 및 생산체계 확인심사 적합판정기업, 안전보건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팀(KOSHA-MS) 인증기업, 안전 인큐베이팅 참여기업, 안전신기술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기업 등 ㅇ 이들 기업은 최초 3년간 보증비율(최대 100%)확대 및 보증료율 (0.2%p 차감)을 우대받아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에 보증을 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 중인 사천바다케이블카 ‘포포&도리의 러브레터’ 전광판 이벤트가 화제다.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는 6일 동안 총 30건이 넘는 메시지가 송출되었으며, 특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광판 이벤트를 보기 위해 직접 방문한 손님들은 “생각지 못한 깜짝 선물에 눈물이 난다”, “연예인만 한다는 전광판 이벤트를 받아보니 너무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포&도리의 러브레터’ 이벤트는 시민과 고객이 직접 보내오는 일상이나 감사 등의 메시지를 케이블카 대방정류장 원형전광판에 송출하는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송출하고 싶은 사진과 메시지를 메일로 전송하면 신청이 완료되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5-831-7300)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정 이사장은 “포포&도리의 러브레터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거리를 제공해서 기쁘다”며, “정기 휴장일인 17일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라
남해군 서면 이장단(이장단장 신동섭)은 지난 10일 오전, 5월 정례이장회의를 마치고 ‘20여년의 기다림,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염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의회 하복만 부의장과 여동찬 군의원이 참석해 서면 이장단 30여 명과 함께 뜻을 모았다. 신동섭 이장단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은 우리 서면의 미래 100년을 위한 최우선 과제이자, 향후 남해군이 남해안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석종 서면장은 “서면 이장단을 비롯하여 서면 전 기관·단체에서 지난 2월 서명운동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감사하다”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은 전 군민의 염원이기에 실제 삽을 뜨는 그날까지 총력을 다 하여 힘을 보태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 전수조사를 한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토지거래 정황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남해군은 LH 부동산 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해 지난 4월 5일부터 기획예산담당관을 반장으로 한 조사반을 구성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돌입한 바 있다. 조사반은 1차 대상으로 공무원 전체 695명 중 군 복무 등 휴직자 2명을 제외한 693명으로부터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받아 부동산 거래내역 대조 작업을 펼쳤다. 또한 2차로 6급 이상, 개발사업 업무담당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1,035명에 대한 조사 역시 완료했다. 총 조사 인원은 1728명이었다. 조사 대상 토지는 2014년 이후 관내 군관리계획으로 결정(변경)된 개발(예정)지구로 △민간투자사업 금송지구 △꽃내 중학교 신축 △민간투자사업 대명리조트 △힐링빌리지 조성사업 △다이어트보물섬 조성사업 △대지포 온천지구 △에코촌 조성사업 △화계전원마을 조성 △남해군 청사신축 사업 등 9개 사업장이다. 조사결과 공직자 1명이 사업지구 내 토지 1필지(3,738㎡)를 소유한 사실이 확인 되었으나, 해당사업지구 지정일로부터 15년 전 토지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12일(수)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최칠선 이래AM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부품공장 설비투자, 자율주행부품·EV오픈플랫폼 개발·양산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지역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이래AMS는 2024년 5월까지 총 821억원을 투자하고 1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2019년 6월 대구시와 첫 일자리상생협약을 체결한 지 2년 만에 의미있는 투자를 시작한다. 또한 휴스타(HuStar) 사업을 통해 양성된 지역인재의 취업문도 활짝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북과 대구에서 각각 생산하던 기업의 주력제품인 하프샤프트*(동력전달장치)를 대구공장으로 통합하고 설비투자를 통해 집중생산체계를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 배터리 전기차(BEV)의 구동축 역할로, 구동모터의 구동력을 감속기를 거쳐 양쪽 바퀴에 전달하는 부품으로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기차에서도 핵심부품이다. 노조와 직원들의 대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올 9월까지 충북 진천공장을 달성1차산업단지내 대구공장으로 모두 이전하면서 외주인력 150명을 포함, 총 250명의 직원도 대구로 옮겨오게 된다. 이를 통해 공장운영
◈ 시 홈페이지 통해 전 국민 대상으로‘갈맷길 여행자 수첩’온라인 전국 배부◈ 코스별 관광명소 소개를 담은 QR코드로 ‘미리 만나는 갈맷길’ 영상 볼 수 있어...◈ 부산 갈맷길 9개 코스 39개 인증대에서 방문인증 스탬프 투어 진행, 인증 스탬프 63개 완료 시 완보인증서, 완보메달, 뱃지, 기념품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갈맷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와 수첩이 통합된 ‘갈맷길 여행자 수첩(Tourist Passport)’ 4천 부를 5월 10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galmaetgil)를 통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여행자 수첩의 견본을 제작해 갈맷길 완보자, 시 직원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개선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반영하여 여행자 수첩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행자 수첩에는 갈맷길 여행자 정보, 교통정보, 도보인증 방법(온라인 등), 갈맷길 1~9코스, 메모장, 사진첩, 완보 기록과 인증서 등이 담았고, 특히, 코스별 관광명소 소개가 담긴 ‘미리 만나는 갈맷길’ 영상과 아름다운 갈맷길 사계절 풍경이 담긴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해 여행 준비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
◈ 5.11. 16:00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효성티앤씨㈜·넷스파㈜,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프로젝트 업무 협약(MOU) 체결 ◈ 폐어망 재활용 섬유 생산으로 해양환경 산업 성장 기반 마련◈ 깨끗한 부산 바다 그린스마트도시 구현, 기업 ESG 경영 및 청년 창업기업 성장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효성티앤씨㈜, 넷스파㈜와 함께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내일(11일) 오후 4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해양폐기물 재활용 촉진과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단순 수거처리를 거치던 해양폐기물에 대한 ‘생산-소비-회수-재활용’의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폐어망을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민관 협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해안가와 낙동강 하구, 항포구 등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약 4만t으로 수거 및 처리를 위해 2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특히, 폐어망(폐그물)은 바다생물과 해양생태계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각종 해양사고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이에 시는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폐어망과
사천시가 시의 주력 산업인 항공 제조업의 기반 유지 및 육성을 위해 관내 48개 항공업체에 총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천시 관내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 기업이며, 고용인원과 피해 정도에 따라 경상경비(전기요금, 상수도 요금 등) 일부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18일까지 사천시 홈페이지(www.sacheon.go.kr/main)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사천시 시청로 77, 7층 우주항공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절차는 서류 접수 후 사천 항공산업 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항공우주산업 재난 지원금 세부 기준을 결정할 예정이다. 항공 제조업 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우주항공과(055-831-3471)로 문의하면 된다. 항공 제조업은 보잉737 Max 운항 및 생산 중단 등으로 위기를 겪어 왔으며, 특히 지난해 국제 여객 수송량이 전년 대비 60% 감소되는 등 운송 산업의 급격한 위축이 항공 제조업의 위기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항공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유지하고 숙련된 기술인력을 지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지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7일 상남면 이통장회의 자리를 빌려 지역리더 환경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16개 읍면동 단위별 속해 있는 환경시설물 운영 현황 및 환경문제와 동반한 심각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이통장들의 마을 시정운영에 반영해 밀양시민들에게 빠른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보내용으로는 아파트 단위 음식물쓰레기 미분리 배출로 인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운영 애로사항 및 변기에 버려지는 물티슈로 인한 예산 낭비 사례 등을 전파했으며, 하수처리시설 인근 소규모 단위 마을 이장들의 악취 개선 의견 수렴의 기회도 마련됐다. 이병희 이사장은 “이번 환경인식 개선운동은 밀양시 16개 읍면동 전체 대상으로 하고 있어 동별로 달라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리더들의 환경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현장 운영 실태를 직접 경험해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지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7일 상남면 이통장회의 자리를 빌려 지역리더 환경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3월 11일부터 시작한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에 대한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류제성 감사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체조사단을 구성해 연구개발특구 개발 관련부서 직원과 부산도시공사 직원, 그리고 그 가족(배우자, 직계존비속)의 토지 보유 및 거래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지역은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 및 공공택지와 그 주변 지역 일대 14,514필지였으며, 해당 필지에 대한 취득세 납부자료를 활용해 조사대상자의 토지 소유 및 거래내역을 확인한 후, 위법행위 의심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범위는 공공주택지구 주민공람공고 이전 5년으로, 2016년부터 2021년 2월까지의 토지거래 내역이었다. 조사대상자인 관련부서 직원과 가족 6,839명의 조사지역 내 취득세 납부자료를 확인한 결과, 총 11건(10명)의 거래 내역을 확인하였고, 거래유형은 상속 3건, 증여 6건, 매매 2건이었다. 직원 4건, 직원 가족 7건이었다 자체조사단은 이 가운데 매매 2건에 대하여 집중조사를 진행하여 ▲1건은 토지취득경위, 자금마련 방법, 토지이용 현황 등에서 투기 의심 정황을 발견 할 수 없었고 ▲나머지 1건은 도시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현안사업 추진 협조 및 국도비 확보 정보 공유를 위해 5월 4일 보건복지위 소속 최종윤 국회의원(경기 하남시)을 초청하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3일 김영배 국회의원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간담회로 보건복지위 소관 주요 사업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비 지원 △아동보호시설 국비지원 △보조교사 및 연장교사 인건비 지원 등에 대해 국비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타 건의사항으로 △코로나19극복 관련 노인요양시설 등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학대조사기관) 지방이양 검토 철회 △공공시설물 그린 리모델링 지원 대상시설 확대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단가 정상화를 건의해 현안사항의 해결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종윤 국회의원은 “고성군에서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은 다르지만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역을 뛰어넘어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발전과 다수의 행복을 위하여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군은 4월 23일 행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