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5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2년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 2022)의 성공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봉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홍의락 대구 경제부시장, 박봉규 조직위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가스·에너지 기업 및 학계, 연구기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하는 ‘대구국제가스심포지엄’에 앞서 진행됐다. ○ 가스공사 등 3개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천연가스 및 수소 산업 발전, 인적 교류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 국내외 가스 관련 기업 및 학계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규모와 파급력에서 역대 최대를 자랑하는 내년 세계가스총회는 지난 38년 간 천연가스 업계를 이끌어오며 글로벌 수소 리더로 도약하고자 노력하는 가스공사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성공적인 국제 행사로 거듭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편 WGC 2022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에너지 장관, 국제기구,
◈ 오늘(27) 상반기 본회의 열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대표 등 참석 ◈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부산광역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7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부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현황 및 사업 참여기업의 노사상생 지원을 위한 협의기구인 클러스터 상생협의회 구성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또한, 산업안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발생 예방 및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의 구체적 역할을 명시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이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동선언에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시의회, 부산고용노동청 등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협의회 위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은 일자리 문제와 노동환경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노동자들은 이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문화의달』 개최 지역 공모에서 아리랑을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는 2003년부터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참여를 위해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지를 공모해 선정하고 있다.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기념식과 주요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밀양시는 올웨이즈, 어메이징, 아리랑(Always, Amazing, Arirang)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3대 아리랑을 보유한 지자체인 강원도 정선군, 전라남도 진도군과 함께 행사 계획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년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3개 시군이 참여하는 초광역 지자체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정선군과 진도군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의 달과 연계해 아리랑 공연과 길놀이, 아리랑 버스킹, 아리랑 야행, 월드뮤직 콘서트 등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27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2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0년 4분기부터 시작한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사항을 사전에 찾아내고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발굴한 시민불편 개선과제는 총 42건으로, 그 중 17개 사업을 완료하고 15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지난 1분기에는 △밀양문화재단 멤버십 가입 절차 간소화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발행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시스템 구축 △자동차 등록 번호 홈페이지 사전 공개 △삼문동 강변 화장실 설치 △신촌오거리 차로 운영 개선 △마암산터널 옆 강변 정비 등 9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발굴한 개선과제는 금융기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통신판매업 모바일 신고증 도입, 시내 주요도로 곡각지점 인도 경계석 타원형 설치, YES! 펫존 등 18건으로, 빠른 시일 내 실시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시민과 공감할 수 있고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진주시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및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해 임대차 정보를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 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상 주택의 임대차 계약으로, 계약당사자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 없이 계약기간만 연장하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임대인·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신고 편의를 위해 계약당사자 중 한 명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으로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주택 임대차 계약의 신고 방법은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한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1년의 계도기간을 둔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만으로도 확정일자 연계를 통해 임차인의 권리 보호가 가능하다”면서 “임대차 금액정보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인섹트라온(대표 김성호)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진주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26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모두의 상황(상황버섯 진액) 50박스, 정글프로틴바 140박스(환가액 985만원)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성호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점차 날씨가 더워지는데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성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소 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섹트라온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단백질로 주목받는 식용곤충을 수월환(굼벵이환), 정글프로틴바(밀웜 프로틴바), 바멘(남성활력미네랄) 등의 제품으로 개발하여 『아임벅』이라는 대표브랜드로 판매 중인 농식품·항노화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다.
◈ 5.26.15:00 시청 7층 접견실, 코렌스 조용국 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 부산지역 노사민정과 상생협력 관계 통한‘부산형 일자리’추진 공로◈ 부산형 일자리 모델,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으로 3,899억원 정부 국비사업 유치 성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6일 오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코렌스 조용국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용국 회장은 2019년부터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전기차 핵심부품생산시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지역 미래차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노사와 원‧하청 기업이 상생하는 ‘부산형 일자리’ 전기차부품단지 조성에 앞장선 결과 2021년 2월 부산형 일자리가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되면서 전기차부품기술허브센터 등 3,899억원에 달하는 정부 국비사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조용국 회장은 “부산에서 전기차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도와주고 계신 시장님과 부산시의회, 지역 노사민정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세계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술혁신과 인재양성, 그리고 AI기반 생산‧물류시스템이 연계된 스마트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 또한 청년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 되기 전 경상북도 봉화군 우구치에 위치한 국가산림문화자산 및 보호수로 지정된 550년 철쭉에 대하여 생육환경 및 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에서는 550년 철쭉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질병 및 훼손 여부, 개체생육 및 수세 유지 현황, 안내판 설치 등 관리현황을 중점 점검하였다. o 봉화 우구치 550년 철쭉은 우리나라의 오래된 철쭉 중 하나로 산림청에서 2006년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백두대간 마루금 철쭉군락지와 함께 매년 5월 초중순 철쭉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등 생태·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지정·관리되고 있다. □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병해충이나 질병, 기상 상황에 따른 피해 등이발견될 경우 수목전문가 등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550년 철쭉 관리를 위하여 매년 수목 병·충해나 훼손여부 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역사적, 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수목의 생육환경여건을 최적으로 유지하고 보존될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립니다. 사찰마다 환하게 내걸린 연등 덕분에온 누리가 부처님의 자비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불교는 이 땅에 전래 된 이래 수천 년간 우리 민족과고락을 같이해온 종교입니다.나라가 어려울 때는 국가수호에 앞장서며호국불교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세웠습니다.전국 곳곳에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우며우리 삶을 풍요롭고 따뜻하게 어루만져 왔습니다.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앞에서도우리 불교계는 가장 지혜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작년 부처님 오신 날에는수천 년 한국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석가탄신일 봉축 행사를한 달이나 연기하는 큰 결단을 내려주셨던 것을 기억합니다.우리 부산의 큰 사찰들에서 먼저 그렇게 해주심으로써불교계 전체가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나섰습니다.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셨습니다. 올해도 부산 시내 모든 사찰들이 참석 인원을 제한해가며법요식을 축소 개최하고 계십니다.공동체를 위하는 이런 자비의 마음이야말로 부처님의 마음, 그 자체일 것입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만,서로를 위해 조금만 더 참고 동참하면내년 부처님 오신 날에는 마스크를 벗고 어느 해보다 기쁘게연등축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5월 19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사찰 방문 등 산림을 찾는 입산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에 나선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잇따른 강우에도 불구하고 석가탄신일 사찰 방문객 및 산림 휴양객 등 산을 찾는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강화한다. 특히 산림인접지 내 사찰 주변을 중심으로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산림드론과 산불재난안전통신기 등을 활용하여 산림 내 화기물 소지 및 불법취사행위, 임산물 채취 등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를 위한 계도와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한 순간의 부주의가 아름드리 산을 폐허로 만들 수 있다”며 산림내 흡연·취사행위 않기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0년 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시·군을 시상하고 한 해 동안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규제분야 정부합동평가와 연계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규제혁신 등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결과, 대상 안동시·의성군, 최우수 상주시·성주군, 우수 영천시·칠곡군, 장려 포항시·청도군을 선정하였다. 시(市)부 대상을 수상한 안동시는 낙동강 수계 매수 토지는 녹지 조성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지만, 공익 목적을 위해서는 수계위 의결을 통해 매각 가능하도록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郡)부 대상을 수상한 의성군은, 아동수당 신청을 수급권자의 주소지 관할에서만 신청 가능하였으나, 주소지 관할과 관계없이 전국에서 신청 가능하도록 주소지 제한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 밖에 상주시는 한우 퇴비사 시설 기준 개선으로 가축분뇨 자원화·퇴비화하기 위한 뒤집기(교반작업)을 하여야 하나 ㄷ자형 옹벽 퇴비사의 구조상 문제점을 건의하여 표준설계도 개정되도록 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성주군은 계획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공장의 건폐율이 최대 40%로 1m이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이상훈)는 지난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스물, 빛나는 청춘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반려식물을 키우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공사 직원들이 기부금(200만원 상당)을 마련하여 준비하였으며 김해은혜학교 등에서 추천받은 20살 장애인 50명에게 꽃다발을 선물해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였다. 이상훈 지사장은 “성인이 된 50명의 청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분들과 그 가족 모두가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길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종주 센터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늘 감사드린다. 장애인 가정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이번 사업으로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공사는 소외 이웃을 위한 식사 및 쌀 나눔, 코로나19 방역 용품 지원, 청소년 직업기술 훈련, 그린누리 에너지복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과 균형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 사업”이라며 “남해군민들의 높은 기대와 열망이 정부에 잘 전달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사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예정지인 남해군 서면을 방문해 장충남 남해군수로부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필요성과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20년 남해군민의 숙원 사업인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당위성으로 △국가 균형발전 및 실질적 동서통합 실현 △국도 77호선 마지막 미연결 구간 완성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광역 교통망 구축 △남해안 신관광로드 탄생으로 남해안권 세계적 관광 경쟁력 확보 △여수시 광역 인프라 시설과 남해군의 청정 환경 공유 △서부경남·동부전남의 동반 성장 기대 등을 꼽았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건설로 남해군과 여수시가 30분대 생활권을 공유하게 된다면 남해에는 KTX역과 공항이 신설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전남 남해안권 연간 관광객 400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강태진)는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맞아 관내 차생산업체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대를 위해 명품 하동 야생차에 대한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할인 판매는 축제가 열리는 화개면 하동야생차박물관 앞 축제현장은 물론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진행된다. 먼저 이번 축제를 기념해 하동차생산자협의회가 20일·22일 오전 11시 네이버라이브쇼핑(https://shoppinglive.naver.com/livebridge/131908)에서 특별할인가로 기획한 4종을 방송한다. 먼저 소포장 티백(t)으로 좀 더 간편하게 차를 접할 수 있게 생산한 3종 제품으로 △우전(1.2g×30t)은 시중가 4만원에서 3만 2000원 △우전(1.2g×10t)+발효차(1.2g×10t)는 2만원에서 1만 6000원 △발효차(1.2g×30t)는 1만 8000원에서 1만 4400원으로 판매한다. 잎차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우전잎차 80g(40g×2)는 시중가 8만원에서 6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 우체국 쇼핑몰과 랜선보부상(bbsang.com)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축제가 열리는 15∼23일 9일간 축제 주행사장
사천시에서 경상남도 주최,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 주관의 ‘2021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사업’에 ‘팔포음식특화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사업’은 전액 도비 공모사업으로 상권의 기초가 되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소규모 점포 밀집지역의 상권단위 협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팔포음식특화지구는 전문컨설턴트 진단 후 환경개선과 교육, 마케팅 비용 등 1억원을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팔포음식특화지구 상가번영회 장제영 회장은 “이 공모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팔포음식특화지구를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사천시의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팔포음식특화지구가 특색 있는 골목 브랜드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