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관내 42개 기관장들이 한목소리로 경남진주혁신도시(LH)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회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근간을 흔드는 LH 해체 수준의 정부 개혁안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참석 기관장 소개와 기관별 홍보・협조사항 설명, 농업기술센터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규일 시장은 LH 임직원 부동산 투기의 원인에 대해 LH 해체라는 잘못된 처방의 개혁안 재검토 촉구, 이건희 미술관 진주유치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 및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춘 진주시상공회의소장(경남진주혁신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장)도 LH 해체를 반대하는 당위성 등 경남진주혁신도시 지키기 운동본부의 출범과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올바른 LH 개혁과 혁신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조규일 시장은 경남진주혁신도시 지키기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각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부,
박형준 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발한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1박 4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정부대표단과 함께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를 방문해 공식적으로 유치신청서를 직접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범정부 유치기획단장인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정부 대표단도 함께 할 예정이다. 유치신청서는 국무총리 명의의 서한 형식으로 제출되며, 대한민국이 구상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요와 개최도시 부산의 소개, 정부의 개최 의지 등을 담는다. 유치신청서 제출은 현지 시간으로 6월 23일 오전 11시에 국제박람회기구에 방문하여 공식 제출하게 되며, 신청서 제출과 함께 국제박람회기구의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사무총장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면담을 통해 박형준 시장은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유치의지를 표명하고,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의 부산의 강점과 매력, 부산시민의 개최 열망에 대해 진심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부대표로 자리한 유명희 범정부 유치기획단장은 대한민국의 개최역량과 당위성, 범국가 차원의 유치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면서, 국제박람회기구와의 협력관계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 부산시, 원아시아 데이터센터 내년 1분기 착공.... 데이터센터 센터 유치 활성화 추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립 및 지역 IT인력 양성에 6,600억원 투자, 신규 일자리 200명 창출 효과◈ 부산시와 원아시아 네트워크, 6.17. 10: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 부산시가 4차산업 기술의 첨단 인프라가 될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유치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월 17일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홍콩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원아시아 네트워크(대표 찰스 리)와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최성민 원아시아 한국대표,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박준우 부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찰스 리 원아시아 대표는 홍콩 본사에서 화상연결을 통해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MOU) 체결로 원아시아 네트워크는 미음산단 내 25,000여㎡ 면적에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 및 교육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하게 되며, 이를 위해 5년간 6억달러(한화 6,600억원) 투자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울산형 뉴딜’이 지역경제위기 극복을 선도하고 있다. 울산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울산형 뉴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형 뉴딜’은 시급한 코로나19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와 도약을 위해 마련한 특단의 대응 전략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울산형 뉴딜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휴먼․스마트․그린 등 3대 분야 30개 세부과제를 모두 2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실․국․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실적과 이행 상황 점검, 해결방안 검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형 뉴딜사업’ 추진 실적 중 가장 대표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코로나 이후 대전환에 대비한 산업, 환경 분야 기틀을 다졌다는 것이다. 동시에 정부 정책까지 견인해냈다 데 큰 의미가 있다. 울산이 정부보다 앞서 뉴딜사업을 추진한 결과, 핵심 친환경산업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과 ‘수소산업’ 등이 한국판 뉴딜에 반영돼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해 전폭적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국민들의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관광지를 찾아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내 비대면 안심 관광지 18선을 추천‧소개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는 지금 정신적·신체적 억압과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을 맞아 쉼과 치유의 자연 친화형 비대면 야외 관광지를 소개한 것이다. 이번 18선은 공간이 한정되거나 밀폐된 곳이 아니어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소규모·친구·가족 단위 방문 관광지를 위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경남의 여름철 하!(夏) 플레이스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찾아보길 추천한다. ① 편백 치유의 숲(창원) = 편백 치유의 숲은 30~40년생의 쭉쭉 뻗은 우수한 편백나무 및 녹차 등 다양한 하층식생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인체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치유숲길,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민성 의원 출산 및 양육지원 관련 조례 3건 발의 - ‘부산광역시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부산광역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부산광역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3건 발의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민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1)은 부산의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산 및 양육지원 관련 조례 3건을 제297회 정례회에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지난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출산 대책을 위한 조례를 모두 5건이나 발의하였는데, 특히 ‘부산광역시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 제정 당시부터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제정 및 개정 발의한 것으로, 조례 제정 당시보다 지원대상과 금액을 점차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마중물이 되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금번 조례안은 최대 지원금액은 2억으로 상향하는 것으로 이는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른 부산시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을 반영한 것으로 ‘21년5월 기준 부산시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은 2억21백만원이며, 조례에
진주시는 16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를 배경으로 제작한 창작 웹드라마 ‘남강블루스’의 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시사회는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과 제작진, 문화·관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됐다. ‘남강블루스’는 총 5부작으로 진주의 의기인 산홍을 모티브로 하여 현대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하여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창작 판타지 웹드라마다. 시는 올 초 드라마 제작을 기획하여 시나리오, 장소 헌팅, 배우 캐스팅을 위한 공개오디션, 제작발표회 등 드라마 전 제작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웹드라마 제작은 진주의 관광자원 홍보뿐만 아니라 간접광고가 용이한 웹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진주실크, 진주바이오제품 홍보에도 한몫했다. 또한, 진주 출신 현역 배우와 진주에서 배우를 꿈꾸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웹에 기반한 문화콘텐츠는 앞으로 더욱 다양해지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다. 이번 드라마의 성공으로 출연 배우들이 중앙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웹드라마 마케팅이 소상공인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강블루스’는 6월
경상북도는 1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경상북도 동부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교육감, 시장․군수, 도의회 의장, 시․군의회의장,지역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도립예술단의 안전기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건립되며.부지면적3만3천㎡,건축연면적12,332㎡,지하1층,지상8층규모로지어지고,2023년1월준공예정으로총사업비는 310억 원이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동부청사 건립 착공을 계기로 경북면적의 6배가넘는청정한동해바다의해양자원을활용해해양수산,해양신산업, 원자력 등 기존 사업을 착실히 진행하면서 동해안권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다양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Two-port 전략을 통해 통합신공항의 하늘길과 영일만항의바닷길을연계하여동북아시아물류의중심으로육성해경북지역균형발전을구체화해나가는 한편 청정에너지, 수소에너지, 미래원자력중심의저탄소
◈ 6.15. 09:40 시청 12층 소회의실, 혁신적 사립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사립대학 총장 간담회 개최◈ 산학협력 고도화, 지역 혁신인재 양성, 신규 입학자원 발굴·유치 및 대학생 정주환경 개선, 대학과 지역의 상생협력 등 논의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역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사립대학 총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9시 4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사립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4일 전문대 총장 간담회 이후 두 번째 대학과 소통이며, 박형준 시장, 10개 사립대 총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테크노파크 등이 참석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산학협력 고도화 및 지역혁신 인재양성 ▲신규 입학자원(외국인유학생 포함) 발굴·유치 및 대학생 정주환경 개선 ▲대학-지역 상생협력 ▲부산형 공유대학 추진 ▲IT기업 유치 및 IT/SW 인력양성 교육 등에 대해 주로 논의했으며, 이 외에도 사립대학의 재정위기 극복, 문화예술분야의 산학협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은 대학의 혁신과 자구노력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시대의 요구와 혁신에 부응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개
◈ 박형준 부산시장, 어제(10일) 민주공원 앞마당에서 열린 「6월민주항쟁 부산기념식·시민영상제」에 직접 참 석해 부산 민주주의 역사기념관 설립 의지 밝혀◈ 부산시, 건립방향 결정·후보지 조사 등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 부산 민주주의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릴 기념비적 상징물로 자리매김 기대 박형준 부산시장이 새로운 부산 민주주의 역사기념관 설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10일) 오후 7시, 민주공원 앞마당에서 열린 「제34주년 6월민주항쟁 부산기념식」에 참석해 이 땅의 민주화를 염원하며 산화한 민주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부상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며 부산 민주주의 역사기념관 설립을 약속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형준 시장은 “6월 민주항쟁은 전 계층, 전 분야의 시민이 함께 일어나 오늘날의 시민사회를 태동시킨, 민주주의 역사의 분수령”이라며 “특히 우리 부산은 전국적인 시위의 물꼬를 틔운 항쟁의 중심지로 그날 그 자리에 있었던 부산시민 모두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획을 그은 주인공들”이라고 평했다. 이어 “더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불어 나아가는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라며 “이것이 6월 항쟁의
◈ 본격 장마철 대비 재해 취약 현장 직접 방문해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초량제1지하차도에서 관계기관 합동 침수상황 대비 차량 진입 차단 시연 참관 박형준 부산시장은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집중호우가 와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대비에 강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6월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신금로(온천천) 빗물 펌프장 신설현장,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 초량제1지하차도, 범일2지구(동천)침수예방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금로, 동천 주변 등 작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현장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침수 원인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배수 펌프장 신설, 하수 박스관 매설 등 공사 진행 현장에서 공정과 안전여건을 확인했다. 이어 대형공사현장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시공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공사현장의 안전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지하 68m의 공기정화시설 공사현장으로 직접 내려가 수직구 상하부, 터널 내부 시공현장 등을 일일이 살펴보고 빗물 유입 등 안전 관리 철저를 당부
김해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성장짐재력을 갖춘 지역산업 선도기업 100개사를 발굴, 육성하기로 하고 매년 20개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본사나 주사업장이 김해에 있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지식기반서비스업 5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달 이상 서류평가와 평가전문기관의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사를 가렸다. 김해형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시와 도내 6개 금융․유관기관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시의 5,000만원 전용자금 지원 △농협, 경남은행의 최대 1.2%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지원과 보증료 최대 0.3% 추가 감면 △경남중기청의 기업지원 컨설팅 및 유망중소기업 지정 가점부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금리우대 △코트라의 수출지원사업 우선 선발 및 수출상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허성곤 시장은 “2021년 김해형 강소기업에 선정되신 20개 기업 대표님께 축하 말씀을 드리며 앞서 선정된 강소기업에 여러 가지 맞춤형 지원을 한 결과 1,000만불 수출탑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현역 도의원(김현철, 박정열, 황재은)들의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연이은 행보에 가시적인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나 삼천포~제주간 카페리 ‘오션비스타’ 선석 배정 문제와 제주항 출항 시간 조정을 건의하고 그 해결방안 마련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제주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경남도에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여객선 노선 스케줄 변경 승인요청을 할 예정이며 늦어도 7월부터는 제주항 출항시간이 기존 12시에서 14시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제주항 선석 전체 조정을 위한 연구 용역비 예산 50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오는 6월부터 4개월간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항 전체 스케줄 조정이 이루어지면 오션비스타 선석 문제는 물론 지역민을 포함한 여객선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하고 오션비스타 주 6회 운행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발걸음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삼수 의장은 “노력한 만큼 소기의 성과가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노력할 것이
울산시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에스엠랩은 6월 11일 오후 3시 ㈜에스엠랩 2공장(울주군 삼남면)에서 ‘에스엠랩과’ 2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는 지난해 6월 11일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지정·고시되고 올해 1월 1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한 이후 이루어지는 첫 투자양해각서 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인 송철호 울산시장,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조재필 에스엠랩 대표이사를 비롯, 박병석 시의회 의장,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 이시우 산업건설위원장, 백운찬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장, 윤정록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르면 에스엠랩은 오는 2022년까지 울주군 하이테크밸리(1단계)에 약 1,215억 원을 투자해 ‘2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울산시와 울산경자청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에스엠랩은 리튬2차전지의 주요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부 조재필 교수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에스엠랩은 국내 대형 벤처캐피털에서 최근까지 640억 원을 투자받아 현재 1공장(50톤/월),
김해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류, 자동화 농업 로봇, 자동차 및 중장비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제조기업과 1,962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상반기에만 5번째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총 5,382억원 투자와 1,697명 신규 고용 창출이라는 동기대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삼정(대표 이근철), ㈜뉴텍웰니스(대표 변현정), 부경프라스틱㈜(대표 김경호) 등 12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 기업 중 절반 이상은 관내 제조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사업장을 확장하는 기업이며 일부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대규모 신설 투자를 확정한 기업이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거성금속 913억원, ㈜뉴텍웰니스 490억원, 부경프라스틱㈜ 96억원, ㈜케이지앤에프 84억원, ㈜삼정 73억원, ㈜구보 66억원, ㈜영광하이텍 65억원, ㈜디엘텍코리아 52억원, ㈜헬퍼로보텍 42억원, 한선기업 38억원, 부경씨앤디 23억원, 한국적외선개발원 20억원으로 총 1,962억원이며 향후 304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들 기업들은 AM하이테크, 이노비즈밸리, 병동, 덕암2, 이지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