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K-바이오 랩허브’ 유치 대토론회 개최- 양산, 국내 최대 교육·의료클러스터 보유 및 부울경·글로벌 네트워크 중심- 대학·병원·연구기관·VC·바이오기업 등 총 66개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경남도·부산시 상호 협력 협약 체결해 유치 경쟁력 높여- 김경수 도지사 “지역 균형발전 대안...K-바이오 랩허브 부울경이 함께 만든다” 경상남도는 25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K-바이오 랩허브’의 경남(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신약개발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국비 2,5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 후보지로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를 신청하고, 지난 6월 7일 ‘경남도 K-바이오 랩허브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치위원회 위원장인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윤영석 국회의원, 김일권 양산시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김건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홍성화 삼성창원병원장,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등 24명의 유치위원
울산시가 우수신고 우수시민 100명을 선정해 ‘2021년 상반기 안전신문고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 포상제는 안전신문고 누리집,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한 시민 중, 위험 요소 개선 우수사례와 안전신고 마일리지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시행중이다. 올해 상반기 신고 건수는 총 6만 29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836건 대비 45,463건 증가했으며, 이중에서 생활‧교통 분야 신고건수(13,265건 →53,659건)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인 6만 1,618건과 비교해도 올해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울산시는 상반기 신고건 중 채택 된 5만 8,628건에 대해 위험요소 개선 우수사례자 5명, 최다 신고자 95명 등 총 100명을 선정했다. 포상금은 28일 포상대상자 100명에게 울산사랑 상품권인 ‘울산페이’(총 400만원)로 모바일 지급된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 물류센터 화재 사고 등 우리 생활주변에는 재난 및 안전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재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생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년)의 1주기를 맞아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개최된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국가원로회의와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하고 백선엽장군 추모위원회 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열렸다. 백선엽 장군은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면서 북한의 침략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 전투’의 주역으로 전쟁 당시 "내가 앞장 서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쏴라”며 도망치는 장병들을 막았다고 알려져 있고, 다부동 전투 승리 덕분에 국군과 UN(유엔)군이 낙동강에 교두보를 마련해 이를 기반으로 인천상륙작전도 꾀할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이상훈, 권영해 공동의장, 송영근․한규성 백선엽장군 추모위원회 공동대표 등 행사관계 인사들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백선기 칠곡군수 등 대구․경북기관장들과 6·25전쟁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헌화·분향 △추도사 △추모사 △6.25전쟁, 백선엽장군 추모영상 상영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미래의 아리랑을 선도하기 위해 6월 23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아리랑 연구 및 기록보존 활성화 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사업인 밀양아리랑 데이터베이스 연구와 밀양아리랑 데이터베이스 구축(정보집합체 웹사이트) 그리고 밀양아리랑 데이터베이스 및 전승계보 출판 2종에 관한 사업설명과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그동안 밀양아리랑 자료는 국내외 존재 여부의 파악이 쉽지 않고 유형화되어 있지 않아 자료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에 밀양아리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면서 밀양아리랑의 문화 지평을 확장하는 큰 기틀이 마련됐다. 자료집에는 자료해제와 음반, 북한 전승, 해외 전승 등 모두 4개 장으로 구성됐는데 자료해제의 경우 밀양아리랑 가사집 등 문헌자료를 발행 연대순으로 기록했다. 그리고 음반과(78회전 SP음반, 45회전 EP음반) 음원, 영상자료를 아카이브 메타데이터(개체속성정보) 기술방식으로 정리했으며, 북한전승의 경우 북한 아리랑 소개부터 밀양아리랑 대표가사 수록으로 전승과 변이 양상을 쉽게 알 수 있다. 해외 전승은 현지 밀양아리랑 수용 과정에서 현지인들에게 끼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올림픽의 날(6/23)을 맞이하여 민족의 섬 독도에서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및 정복석 울릉군체육회장, 임원,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독도영유권 침탈을 강력히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올림픽의 날 : 1894. 6. 23. 쿠베르탱이 창설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기념하는 날로 1948. 6. 23. 첫 번째 올림픽의 날로 하여 매년 IOC 회원국들이 올림픽 가치를 공유하고 올림픽 정신을 널리 알리는 날. 이번 규탄대회에서 경북체육인들은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것을 즉시 삭제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스포츠의 정치적 이용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을 위반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방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도 강력히 항의하였다. 아울러, 민족의 섬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실효적 지배에 의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대내외에 다시한번 천명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욱일기 송판 격파, 태권무 등 다양한 태권도 공연을 소개하며 경북체육인들의 독도 영유권과 독도 사랑의 의지를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농업분야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업인(가족포함)이 코로나19 확진 또는 의심으로 격리되거나 농작업 보조인력 수급 차질로 정상적인 생산·수확을 하지 못한 농가 등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인정되는 농가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소요 경영비를 기준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이며, 대출 조건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고정금리(1.5%, 이후 1.8%) 또는 변동금리(0.66%, 6개월 변동)로 1년간 지원되고, 과수농가는 3년, 기타 농가는 1년까지 기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재해대책경영자금 특별융자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이수원 친환경농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인이 인력부족 및 판매처확보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해대책경영자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성군은 농업인의 입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배구연맹(회장 오승재)이 주최하고 한국대학배구연맹,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김성수)가 공동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대학 19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남자 A그룹 11개 팀(경기대, 명지대, 성균관대, 충남대, 한양대, 경상국립대, 경희대, 인하대, 조선대, 중부대, 홍익대), 남자 B그룹 4개 팀(구미대, 목포대, 우석대, 호남대), 여자부 4개 팀(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 호남대)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남자 B그룹과 여자부는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남자 A그룹은 2개 조로 나누어 풀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 팀이 출전하는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와 고성군민에 한해 관중석을 제한 개방하며 전 경기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남대부 준결승과 결승전은 JTBC GOLF&SPORTS를 통해 생중계한다. 한국대학배구연맹과 고성군은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대회가 안전하게 개
남해군은 23일 오전 이동면 무림공동묘지 일원에 조성한 ‘무림삼자 자연장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유자·치자·비자를 일컫는 ‘남해 삼자’의 이름을 딴 ‘무림삼자 자연장지’는 총면적 30,440㎡에 19억 원(국비 13억 3000만원·군비 5억 7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자연장지 12개소와 평장 1개소로 구성돼 있다. 총 8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다. 무림삼자 자연장지는 기존의 무림 공동묘지를 재개발해 자연친화적 공원묘지로 조성한 곳이다. 그동안 혐오시설로 취급받고 있었던 공동묘지가 공원 같은 친환경 장사시설로 거듭난 것이다. 특히, 남해군민들과 함께해 온 유자·치자·비자(삼자)를 식재해,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군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는 장사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고 특히 지리적으로 위치가 좋은 이동면에 새로운 친환경 자연장지가 조성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유족들과 지역 주민들이 공원처럼 이용할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한국시스템안전학회(회장 윤완철)는 국내 산업현장의 시스템적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및 산업재해 예방 기여를 위해 23일(수) 「시스템안전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일시 / 장소: `21. 6. 23.(수) 10:00 ~ 15:00 / 안전보건공단 대전광역본부, 모임공간 국보(대전) ❖ 참석자: (공단) 배계완 사업이사 등 5명, (학회) 윤완철 회장 등 10명 □ 시스템안전이란, 산업현장의 자동화·정보화 기술 발달로 산업재해 역시 다양한 원인이 상호 관련되어 발생됨에 따라, 단순히 개별 재해요인이 아닌 시스템적 측면에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사업장의 자율적인 시스템안전 구축을 지원하고, 시스템안전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ㅇ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 기업의 안전 담당 책임자들로 구성된 인적 네트워크 구성, △산업현장의 시스템안전 체계 도입과 운영 정보 공유, △수시로 관련 지식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술교류회 결성 등을 위해 협력한다.□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사업이사는“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및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시행으로 안전사고를 일으킨 기업의 책임과 처벌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산·경남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6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협의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황, 향후계획, 기관별 협력사항 논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QR코드 시스템을 활용한 예찰 강화, 가을철 방제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피해 및 확산방지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 회의에 참석한 울산경남권역 15개 관계기관은 방제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6.23.(수)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직접 방문, 유명희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정부 유치기획단장 과 함께 제출, 개최도시 부산의 강력한 유치의지 표명 및 시민 염원 전달◈ 엑스포 참가를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한 루이비통 관계자와 글로벌스타트업 육성협력방안 논의, 지역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 박형준 부산시장이 6월 23일 범정부 유치기획단장인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 사무국을 방문하여 2030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Candidature letter)를 제출했다.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짧은 일정으로, 시장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이다. 이번 출장은 대한민국과 부산의 미래발전의 획기적인 모멘텀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대장정의 출발을 알리고, 아울러 파리에 소재하고 있는 세계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Station F와 세계최대 글로벌 럭셔리 그룹인 LVMH를 방문하여 지역 창업기업의 프랑스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유명희 범정부 유치기획단장과 함께 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신청서 제출은 6월 23일 현지시각 오전 10시 30분에 국제박람회기구(BI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남해 대표 특산품인 마늘을 이용한 요리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음식점 종사자 등 21명을 대상으로 ‘마늘요리 전수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남해마늘의 우수성은 이미 정평이 나 있지만 특화된 마늘 요리가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던 터라, 다양한 마늘요리를 개발해 이를 관내 음식점에 보급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마늘전문 음식점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김외순 ㈜두레씽크푸드 이사가 강사로 나서, 마늘 돼지갈비 조림·마늘 오리소스와 닭구이·마늘 치즈돈까스·마늘 문어냉체·마늘 우럭찜 등 직접 개발한 12종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들 요리는 조리 방법이 간단해 새로운 특화 요리로도 응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늘요리 전수교육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바 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2회차까지 진행하다가 잠정 연기됐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기존 음식에 다양한 소스, 메인 재료를 달리하는 것만 해도 메뉴 개발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를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개설해주
울산시는 6월 22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2021년 기술강소기업 및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략회의는 부서‧기관간의 정보 공유와 협업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각각 별도로 추진해 왔던 기술강소기업과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투자유치 전략회의를 통합해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강소기업 및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추진방향과 전략 설명, 부서별‧기관별 추진계획 발표와 협업을 통한 유치방안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유치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고, ’기술강소기업 허브화‘는 울산시의 2019년 역점사업중 하나로 투자유치를 위해 이전·창업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특전(인센티브) 확대와 입주 공간 확보, 타깃기업 발굴,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유치 계획’의 경우 5년에 걸쳐 도입기(2020년~2021년), 성장기(2022년~2023년), 성숙기(2024년~)로 나누어 단계별 추진중이며 올해는 ‘고부가 지식서
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허성곤)는 21일 함양군 대봉휴양밸리에서 도내 시장·군수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4차 정기회의를 열어 이건희 미술관 경남 유치 촉구 공동 건의안과 대우조선 매각 철회 및 원점 재검토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도내 시장·군수들은 국가균형발전과 문화분권 실현을 위해 수도권에 편중된 문화를 지방으로 분산해 대도시 중심의 문화 독점을 방지하고 지방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도 이건희 미술관이 반드시 경남에 유치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아울러 2019년 1월 대우조선해양 매각 방안 발표 이후 현재 공정위에서 현대중공업과 인수합병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가 진행 중인데 본격적인 수주 회복세를 맞아 조선산업 지속발전과 경남경제 안정을 위해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협의회 및 경남협의회 운영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시·군 건의사항 심의, 협조사항 안내, 각종 행사·축제 홍보 및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건희 미술관 건의안 등 이날 가결된 6건의 건의사항은 경남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된다. 이와 함께 회의가 열린 함양군 대봉휴양밸리는 9월 10일부터 10월
김해시청축구단은 지난 1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3리그 1위인 김포F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리그 1위 도약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번 경기 승리로 김해시청축구단은 1위와의 승점을 3점차로 좁혀 이번 주 25일 FC목포와의 원정경기(15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면 리그 1위로 올라선다. 김해시청축구단은 전반 15분 브라질용병 루안의 감각적인 골로 리드를 잡은 후 쉴 새 없이 김포FC를 몰아 붙였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42분 김포FC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하는 듯 했던 김해시청축구단은 후반 추가시간 10초를 남기고 코너킥 기회를 잡았고 김포FC 골키퍼가 쳐낸 공이 자기 팀 선수의 몸을 맞고 들어가는 자책골로 2대1 승리를 거머줬다. 이번 승리로 김해시청축구단은 지난해 K3리그 원년 우승에 이어 리그 2연패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해시청축구단은 리그 초반 주전선수들의 대거 부상으로 한 때 15개 팀 중 13위까지 떨어지는 위기를 맞았으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있던 주전선수들이 지난 라운드부터 복귀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해시청축구단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추가 선수등록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