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운영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도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추진단 사무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역 환경 분석을 통한 서부경남 공공병원 기능 및 역할 정립 ▲지역 내 환자 의료이용 현황 분석을 통한 환자 진료권 설정 및 병상규모 추정 ▲유사규모 공공병원 사례 조사를 통한 진료과목 선정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 ▲부지 적정성 검토 결과 등에 대한 중간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에 따라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지역 환경 분석 ▲진료권 설정 및 병상규모 추정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 ▲설립 타당성 분석 등이다. 경남도는 용역 수행과정에서 도민, 전문가 등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의료취약지인 서부경남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서부경남의 거점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전국 최초로 식품진흥기금을 이용,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주에게 오는 14일부터 3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식품진흥기금으로 식품 관련 업소에 운영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제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융자대상은 도내에서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영업신고 및 영업자 지위승계 신고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다.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의 영업장에만, 공동영업자로 등록된 영업장의 경우에는 나머지 영업자의 동의를 받아 1인에게만 지원한다. 다만,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퇴폐․변태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휴폐업중인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업소당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연 1% 저금리로, 상환조건은 4년(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에서 사전에 대출상담을 통해 대출한도를 확인한 후, 영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 위생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나 자금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가칭)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약칭: 이건희 기증관) 서울 용산과 송현동 후보지 선정’에 대해, 이는 문화 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유치를 요구한 지역들에 대한 무시이자 최소한의 공정한 절차도 거치지 않은 일방적 결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함과 동시에 강력히 반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5월 초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화 분권 및 균형발전을 위해 이건희 미술관 입지선정을 공모로 하자는 제안을 하였고, 부울경 전체 국회의원, 부산시 여·야·정, 영남권 시도지사까지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또한, 부산예총, 지역미술계, 부산상공회의소에서도 비수도권 유치를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의 열망의 의지를 계속해서 전달하였다. 최근 10년간 세워진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21개소 중 38%인 8곳이 수도권에 있고 국립미술관 4곳 중 수도권에 3곳, 청주에 1곳 소재하고 있어, 이번 ‘이건희 기증관’ 또한 서울에 건립된다면 전체 80%의 국립미술관이 수도권에 들어서게 된다. 또한, 올해 완공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2024년 지어질 국립한국문학관 또한 인천과 서울에 건립 예정인 만큼 수도권 문화집중 현상이
6월 중 울산지역 정수장,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심민령)는 60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야 및 천상 정수장에 대한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브롬산염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었다. 인체에 필수 영향물질인 철, 아연 등은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지만 기준치 훨씬 미만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 역시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각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 4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 주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 주최 「2021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의 주요 행사인「2021년도 안전보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7월 6일(화) 9시 일산 킨텍스에서 무관중으로 열렸다. *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 정부는 매년 7월 첫째주를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으로 정하고 있으며, 안전보건에 관한 행사를 마련해 일터와 사회에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음. ㅇ이 발표대회는 위험성평가 프로그램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19개 경진대회 참여사업장 중 예선을 통해 선정된 6개 사업장이 본선에 진출하였다.ㅇ“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 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발표 결과 다인안전산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해당 사업장은 다양한 위험성 발굴 활동 및 작동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분 훈 격 기관수 부상 수상 사업장 대 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1개소 200만원 다인안전산업 최우수상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2개소 각 100만원 ㈜농협케미컬 안
◈ 7.5. 17:30, 부산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 비상경제대책회의 7차 안건이었던 수산업 계 지원 대책으로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코로나19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수출 위기 극복과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 다짐… 수산식품 수출기업 경쟁력 확보 도모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수산식품 수출의 위기에 대응해 시장의 다변화 등을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5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부산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시가 박형준 부산시장 취임 이후 매주 진행하고 있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제7차 안건이었던 「부산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수출·내수 수요 창출 관련 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부산 우수 수산식품의 선도조직 육성 및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한 해외시장 다변화 ▲
□ 고용노동부(안경덕 장관) 주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의 주최로 개최되는 『2021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가 7월 5일(월)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 정부는 매년 7월 첫째주를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으로 정하고 있으며, 안전보건에 관한 행사를 마련해 일터와 사회에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음. ㅇ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3조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촉진하기 위하여 위촉된 사람으로서, 사업장 산재예방계획 수립부터 사업장 점검 및 감독 참여 등 업무를 맡는다.ㅇ 본 발표대회는 전국의 22개 사업장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신청하였고, 지역예선 등을 통해 선정된 6개 사업장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참여해 우수 안전보건활동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으로 ㈜세아제강 포항공장의 김종문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선정됐다. ㅇ 특히 임직원, 협력업체 및 외주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문화체험관을 설치·운영하는 등 안전보건활동의 적정성 및 충실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분 훈격 부상 수상자 대상(1) 고용노동부 장관상 300만원 김종문(
진주시는 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졌던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위원장 조용병)의 진주시 공무직노동자 채용 및 차별금지, 권익보호를 위한 요구사항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자료를 내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첫째, 공무직 노동자 채용 시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공개적으로 채용하라는 내용에 대해, 올해 초 공무직 근로자의 채용 및 근무환경의 질적 개선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진주시 공무직 근로자 관리 규정을 전면 개정하였으며, 사전에 채용절차, 합격기준 등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올해부터 필기시험을 새롭게 도입하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진주시에서는 현재 관련 규정에 따라 공무직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둘째, 진주시에서 직접 고용한 노동자들에게 임금 등 근로조건의 차별을 두지 말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진주시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을 위한 2017년 정부 가이드 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에서 직종별 근로자의 근무 형태와 시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금체계를 결정하였으며, 현재 임금, 복리후생, 근로 조건 등은 노․사간 단체교섭을 통해 협의해 오고 있으며, 명절상여금, 복지포인트
남해군과 ‘에스씨홀딩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1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힐링빌리지 민자숙박시설 건립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총사업비 629억 원이 투입되는 109실 규모의 리조트형 숙박단지 건설 사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협약서에는 지역건설사에 시공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함은 물론 운영 단계에서는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기로 명시됨에 따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스씨홀딩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4만5015㎡ 터에 테라스형 호텔 2동 64실·빌라형 콘도 4동 32실·단독호텔 13동을 건립함에 있어, 다랭이 마을 등 남해의 지역 특색을 최대한 가미시키고, 천혜의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명품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힐링빌리지 조성 사업은 공공부분과 민자 부분으로 나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공부분 사업은 2018년 착공돼 올해 4월 힐링센터·공원·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하수처리시설 공정률은 60%다. 공공부분의 안정성과 민자 부분의 창의성을 조화롭게 융합 시키는 게 힐링빌리지 조성 사업의 핵심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사업자로 법적 지위를 획득한 ‘에스씨홀딩스·쌍용건
□ 2021년 7월 4일 일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7월 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명(지역감염 2,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625명(지역감염 10,410 해외유입 215)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0,806명(+3)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87명으로, 지역 내외 7개 병원과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87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502명입니다. ○ 7월 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3명으로, ○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해외입국자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
◈ 7.5.~10.4. 제2회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진행… 부산 도시브랜드와 ‘잇템(It Item)’ 국내외에 알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내가 가장 좋아하는·나만 알고 있는 ‘잇템’ 광고… 장르 제한 없이 60초 이내 광고 형식 순수창작 영상물 모집 ◈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상금 300만 원·부산시 대표 유튜버 활동 기회 등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내일(5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제2회 부산광역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내게 힘이 되는 부산의 잇템을 광고해주세요”로 ▲부산의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나만 알고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잇템(It Item)을 광고 형식으로 영상작품에 담으면 된다. 내게 힘이 되었던 소상공인이나 생산물품(잇템, 꼭 있어야 하거나 갖고 싶어 하는 물건(Item)을 뜻하는 말)을 소개해, 부산의 소상공인과 생산물품을 홍보하려는 목적이다. 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통해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잇템(It Item)’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고
울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사업‘ 협약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2021년 신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 국제기구의 환경규제 강화로 어려움에 처한 해운․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본 사업을 기획·준비됐다. * 전세계 해운물동량은 2009년 이후 작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3.6%)을 기록했고, 운임지수도 건화물선의 경우 전년대비 –21.2% 하락하였다. 이 사업은 세계 해운 전체 물동량 중 51.6%(2018년 기준)를 차지하는 건식화물(철광석, 곡물 등) 운송선박 중 하나인 로로(RoRo)선(Roll on/Roll off Vessel)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해운물류 신(新)서비스 실증이 핵심이다. 특히, 포항제철에서 현대중공업으로 화물운송 연락체계가 전화 등 수작업 의존도가 높아 비용 부담이 높은 연안해운물류 분야에 인공지능(AI)ㆍ블록체인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신기술을 접목하여 운송 프로세스의 지
◈ 6.29. 14:20부터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 에코델타시티 사업지 등 서부산권 주요사업 현장 방문◈ 현장에서 전문가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 방향 논의, 이어 K-water 사장과 부산 물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 약속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가덕도 신공항 엔진을 조속히 가동하겠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 에코델타시티 전망대 등 서부산권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직접 점검하였다. 어제(29일) 박 시장은 오후 2시 30분,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해운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 및 1.6만TEU급 선박 출항식’에 참석한 이후 가덕도 신공항 건설 예정지, 에코델타시티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가덕도 신공항 기술위원회, 박재현 K-water사장 등 분야별 관계자와 각 사업 방향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분야를 망라하여 부산의 미래에 혁신을 가져다줄 도전이자 비전”이라며 “그 관문이 되어줄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계획대로 차질 없이 건설되도록 하겠다.”고 말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줄기차게 건의해 온 대구경북선을 포함한 6개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21~’30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최종 확정까지 공청회,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 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올 4월 초안 공개 후 전국에서 추가 반영 및 계획 변경 요구가 빗발친 가운데 경북도는 줄기찬 노력 끝에 신규사업 5건을 원안 그대로 관철시켰고, 동서화합의 상징인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를 추가검토사업에서 신규사업으로 부활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경북지역 사업은 대구경북선,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연장, 김천~구미 광역철도, 문경~김천 내륙철
울산시는 6월 28일 오후 3시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남구 테크노산업로)에서 송철호 시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1, 2도크 완공)과 26만 톤급 초대형선박 2척(애틀랜틱 배런, 애틀랜틱 배러니스)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되어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 우리나라 ‘조선해양의 날’은 9.15.로 선박수주 1,000만 톤을 돌파한 ‘97.9.15.을 기념해 ’‘조선의 날’을 제정하고 ‘11년부터 ’조선해양의 날‘로 명칭이 변경됨 기념식은 기조 강연, 조선해양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온라인 무역전시회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대면·비대면*으로 실시된다.* 대면 50명, 비대면(www.komts.com) 50명 유공자 표창에서는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중공업(주) 손정보 기감이 울산시장 표창을, ㈜현대미포조선 윤종흠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