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35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기존자금 300억 원(사각지대 50, 사업장 구입 250)도 한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7월 1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경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단,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창원 진해구, 통영, 거제, 고성)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하며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최종 산출 보증료 중 1년간 0.3%p를 지원한다. 3분기 정책자금 중 20억 원은 청년사업가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대표자가 만39세 이하로 업력 84개월 이하인 사업자에게 우선 할당하며, 1년간 보증료 0.5%p를 지원한다. 정책자금 중 50억 원은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로페이 가맹점 업체에 할당하며, 1년간 보증료 0.2%p를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자금 중 한
경상북도는 하절기 집중호우, 행락철 등 취약시기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6. 21일 ~ 7. 9일까지(3주간) 배출업소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47개 사업장에서 3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대상 업소는 상수원 수계 및 공장밀집지역과 민원다발업소로 선정하였으며, 서부 환경기술인협의회와 도‧시군에서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 집중점검 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의 주요 위반사례는 ▷김천시 A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할 때에는 방지시설을 항상 가동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아니하여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했다. ▷고령군 B사업장은 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 이후 허가 당시보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 배출량이 30% 이상 증가하였으나 폐수배출시설 변경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칠곡군 C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에 외부공기를 섞어 배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나, 방지시설 활성탄 교체구 틈 사이로 외부공기를 유입하여 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배출한 것으로 적발되었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총 32건의 위반행위는 매체별로
경상북도와 안동시,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이 17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극 향연을 펼친다. 개막식에는 축하공연과 개막 주제공연 그리고 연극인, 안동시민, 예천군민, 주요 내빈이 성공적인 연극제를 위한 선언문을 함께 낭독 후 갓을 하늘위로 던지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올해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 오마이 갓’이란 주제로 8월 8일까지 23일간 경북도청(동락관), 안동시, 예천군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연극의 경이로움이자 상상 이상의 놀라움을 담은 감탄사와 안동·예천의 양반 정신, 유교 문화를 ‘갓’이라는 단어에 함축적으로 담았다. 이번 연극제는 본선 공연과 네트위킹 페스티벌 및 오 마이 갓 프린지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선 공연은 전국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연극팀이 7. 18일 ~ 8. 6일까지 경북도청(동락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웅부홀)에서 격일로 1일 2회(16시, 19시 30분) 경연을 펼친다.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신진 연극인의 참여 기회를 넓혀주고자 참가 단체의 연출가 연령을 40세 이하로 제한하여 전국에 총 25개 단체가 응
◈ 7.19. 11:00 시청 7층 국제의전실, 「지역 ICT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체결◈ 시-지역ICT기업-대학간 지산학 협력을 통해 ICT인재양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 기업 수요기반 맞춤 인재양성 후 우수인재 채용으로 이어져...산학협력 혁신도시 공약 추진 박차 박형준 시장이 기업현장 연수기반 산학협력 체계구축과 4차산업 인력육성으로 ‘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 공약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7월 19일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더존ICT그룹, 부산지역대학과 함께 ‘지역 ICT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기업현장 연수기반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4차산업인력 육성으로 산학협력 혁신도시를 조성한다는 박형준 시장의 공약추진에 이기도 하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이인숙 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ICT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것으로 ▲ICT 인재양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시·대학이 적극 지원 ▲인재양성 교육 후 우수인재 채용 연계 ▲지역 ICT 산업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 기여 등의 내용을 담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32명(입원5, 퇴원124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밀양130번(경남5879) 확진자는 16일 발열 및 인후통 증상으로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17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기관으로 이송됐다. 동거가족과 확진자가 다니는 유치원의 원생 및 종사자에 대해 안심카를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운영했으며,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해서는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밀양131번(경남5880), 밀양132번(경남5881)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이며, 도내 확진자(경남5647,경남5648) 접촉자로 창원시보건소 역학조사에 따라 창원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5일 기침‧발열 증상 발현으로 16일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 채취 후 17일 양성 판정을 받고 창원시보건소로 이관되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및 4차 유행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인 만남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상반기 도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12개 단지, 6,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주택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도내 시공 중인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골조 공사부터 사용검사 전까지 단계별로 현장을 방문해서 부실시공 및 하자 여부를 확인하였다. 상반기 공동주택 품질점검 운영 결과, 작년대비 전반적으로 공동주택의 품질이 개선되었으며, 축・구조・교통・소방 등 각 분야에서 530건 정도 미흡한 부분으로 지적되었다. 주요 지적사항은 ①누름콘크리트 균열폭 0.3㎜ 이상 발생 ②지붕층 복합방수 균열 발생 ③세대간 경계벽 방음조치 미흡 ④콘크리트 재료분리 및 피복두께 부족 ⑤철근결속 불량 ⑥계단실 콘크리트 이어치기 불량 ⑦교통 및 어린이 안전 시설물 설치 미흡 등이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입주 전 또는 사용검사 전까지 보수 완료하여야 한다. 그 밖에 기타 자재 및 안전관리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였다. 한편 우수 시공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여 타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적용해 주택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주요 우수사례로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길수)이 지난 14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발생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과 인명구조에 도움이 되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배우고 직접 소화기를 작동해 보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몸소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에 대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수련관(055-831-4515~7)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안전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예방교육과 실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앞으로 불조심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38대 시장 공약실천계획 마련, 6대 분야 35대 추진과제 146개 세부사업 확정 ◈ 그린스마트도시 비전을 실현할 구체적 계획을 공약에 담아...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 추진으로 시민이 체 감할 수 있는 시정 펼칠 것 박형준 부산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제38대 공약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6대 분야 35대 추진과제 146개 세부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간 면밀한 내부검토 후 지난 6월 구성된 시장 공약자문·평가단으로부터 여러 차례 자문을 거쳐 사업타당성과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시의 재정상황 등을 고려하여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약 실천계획에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센텀2지구 도심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부산 미래 100년의 기반이 될 혁신 인프라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불균형, 저출산, 청년인구 유출의 악순환을 끊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들이 반영되었다. 시는 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국비 7,320억, 시비 7,606억, 구비 405억, 국가직접지원 등 2,736억원, 총 1조 8,067억을 임기내에 투자할 계획이다.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구현
울산시는 오는 2024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축하여 대기질을 개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0년~2024년)’을 수립하고 7월 15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 시행 계획은 오는 2024년까지 사업장(배출시설), 도로이동오염원(자동차), 비도로이동오염원(선박, 건설기계 등) 등 주요 배출원으로부터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59개 세부사업을 반영하였다. 세부사업 주요 내용은 ▲사업장 총량관리제 시행(연간 질소산화물 4톤, 황산화물 4톤, 먼지 0.2톤 초과 배출 사업장 105개사), ▲소규모 사업장 노후 방지시설 교체 지원(153개소), ▲친환경차(전기․수소자동차, 전기이륜차 등) 2만 6,221대 보급, 수소 충전소 확대(10→14개소), ▲노후 경유차와 중대형 화물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지원(2만 9,601대),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12월~3월까지 5등급 차량),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4만 8,157대) 등이다. 사업비는 총 1조 425억 원(국비 6,159억 원, 시비 4,266억 원) 정도가 투입된다. 시행 계획이 완료되면 2024년 전망배출량(BAU) 대비 초미세먼지(PM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13일 도시재생·청년지원 융합 플랫폼인 ‘허그라운드’(부산 동래구 소재)를 방문해 부산지역 로컬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들과 6번째 ‘찾아가는 부울경 메가시티 설명회’를 개최하고 청년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도농상생 등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허그라운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 Korea Housing & Urban Guarantee Corporation)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내놓은 지원금 5억으로 마련된 공간으로, 공간 조성과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반브릿지 주식회사 이광국(45) 대표가 맡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기준으로 부울경에서 유출된 청년인구가 32,238명이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추진하는 주된 이유가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지역 활력 제고 및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것임을 설명하고, 청년유출 방지와 그 대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였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일하며 ‘음악창작소’ 등 지역크리에이터 발굴·지원을 도맡았던 경력을 살려 지역 특화 F&B(식음료) 브랜드 수십 곳을 입점, 협력사로 유치한 이
경상남도는 7월 14일(수)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지역인재 채용 시 이전지역 범위가 경남·울산권으로 확대되어 해당지역에서 최종학교를 졸업한 구직자들은 경남과 울산에 이전한 공공기관에 입사지원 시 지역인재로서 혜택을 받게 되었다. 경남·울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는 올해 하반기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은 2018년부터 시행되었으며, 2020년까지 3년간 경남혁신도시 10개 이전공공기관에서 총 476명, 울산혁신도시 7개 이전공공기관에서 총 253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그동안 이전공공기관에서는 지역별 대학 및 졸업생수의 불균형으로 원활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구직자들은 지역제한으로 인해 직장 선택의 폭이 좁다는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지역인재 채용범위를 광역단위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2016년,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 및 충청남도는 2020년에 지역인재 광역화를 이미 시행하였고, 이전공공기관의 원활한 인력수급으로 지역인재 채용률이 향상된
부산광역시의회가 제8대 마지막(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3명으로 9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본회의 후 개최된 예결특위 1차 회의에서 위원장은 김민정 의원(기장군1·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은 이정화 의원(수영구1·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어 제8대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이래 처음으로 여성위원장 및 여성부위원장 체제가 출범되었고, 국민의 힘 소속 부위원장은 추후 선임할 예정이다.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마지막(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30일까지 부산시와 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김민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30%를 넘었으나, 4차 재유행으로 감염우려와 생계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의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창업IT 분야 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이정화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고용 취약계층 등 부산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김민정 위원장과 이정화 부위원장은 제8대 4기
◈ 7.13. 10: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창립총회 개최◈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 유치위원장 공식 추대, 5대 그룹 대표 부위원장 선임 전폭 지원◈ 유치위원회에 부산·경남 지역인사 등 34명 참여, 이날 행사에 박형준 부산시장과 집행위원으로 선임된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성근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 참석 부산시, 정부, 기업 등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총력 체계를 가동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13일(화)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주관으로「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치위원회 창립총회 행사 개요 】 ◇ (일시/장소) ’21.7.13(화), 10:00∼11:40 /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2층) ◇ (행사내용) 유치위원장 및 위원 선임, 정관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및 정부 고위관계자 축하메시지 등 ◇ (참 석 자) 김부겸 국무총리, 국회 산중위 위원장 등 국회의원, 산업부장관, 무역협회장․ 경총회장 등 경제단체장, 10대 그룹 대표, 부산시장 등 30여명 참석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지난 6월 유
지난 7월 1일 부임한 김석기 김해부시장이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19개 읍면동 초도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부임 이후 부시장은 본청 실과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부서별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관내 기관단체 및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현장중심 행정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발 빠른 현황 파악을 통해 가야왕도 김해를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로 조기 정착시키는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첫날 주촌면, 내외동, 북부동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의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으며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을 통해 지역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시장 초도방문은 ▲14일에는 생림면, 상동면, 대동면 ▲15일에는 활천동, 삼안동, 불암동 ▲16일에는 한림면, 진영읍, 진례면 ▲19일에는 회현동, 동상동, 부원동 ▲20일에는 장유1동, 장유2동, 장유3동, 칠산서부동을 순회하면서 진행하게 된다.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13일 치매극복선도단체 릴레이 챌린지 첫 주자인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의 바통을 이어받는 구산사회복지관에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릴레이 챌린지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와 김해시복지재단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치매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챌린지에는 김해시복지재단과 5개 산하기관이 참여하며,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은 구산사회복지관(관장 허영배)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 바통을 넘겨주며 연이은 참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써주신 김해시복지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관에서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내동과 주촌 2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 및 기업·학교·도서관은 김해시치매안심센터(055-330-26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