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대구 달서구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친환경에너지 개체 및 열병합발전소 증설’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고 10일(화) 밝혔다. 지역시민단체 전문가 및 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토론회에서 한난은 설비 용량 증설, 온실가스 배출량 및 고압가스 배관 설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오해와 우려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우선 설비 용량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와의 논의와 협의를 거쳐 추진된 용량임을 밝혔다. 이어 동 설비 용량은 지역 내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한 최적의 열용량 기준이며, 설비 개체 전·후 열용량은 개체 전 420Gcal/h에서 개체 후 437Gcal/h로 큰 차이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우려에 대해서도 기존의 노후발전소를 대체 시(대체발전) 개체 전(661,657tCO2/년) 대비 개체 후(509,926tCO2/년)으로 약 23% 저감하여 국가적으로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압가스 배관 설치와 관련해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주배관 노선은 주민 밀집지역 통과구간을 최소화하고 설계기준 또한 내진 최고등급(특A등급)으로 설계해 안전성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석방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수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식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을 만큼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이러한 경제상황에서 이 부회장이 경영 일선으로 복귀해 삼성과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일이다. 남은 책임은 삼성의 경영 정상화와 경제 회복, 코로나19 위기 극복으로 대신하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이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결정은 반도체, 스마트폰, 2차전지 등 글로벌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반등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와 함께“이재용 부회장은 조속히 경영에 복귀해 세계를 선도하는 초일류기업 삼성의 실력을 확인시켜 줘야 한다. 경영복귀로 코로나시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신호를 줘야 한다. 글로벌 리더 삼성의 역량과 이재용 부회장의 리더십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태화강 철새 생태원’ 내 중대백로 3마리가 부화한 지 58일에서 69일 만에 둥지를 떠나 세상 속으로 날아간 모습이 카메라를 통해 처음으로 관찰됐다. 울산시는 ‘태화강 철새 생태원’ 내 설치된 관찰 카메라(CCTV)를 통해 매년 백로 번식 과정 활동을 추적 관찰하던 중 올해 처음으로 ‘중대백로’ 새끼의 부화에서 이소(離巢, 새의 새끼가 자라 둥지를 떠나는 일)까지 전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는 중백로, 2020년에는 왜가리 부화 육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내기도 했다. 울산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태화강을 찾아온 중대백로의 포란(抱卵) 둥지(알 4개)를 발견해 관찰을 시작했다. 중대백로 암 · 수교대로 알을 품으면서 굴리는 등 정성을 쏟은 결과, 5월 10일 오전 7시 30분 경 첫 번째 알이 부화했다. 10시경 두 번째 알에서 젖은 솜털을 가진 생명이 태어났다. 다시 알을 품어 5월 13일 세 번째 부화장면이 카메라를 통해 확인됐다. 알 한 개는 3일 뒤인 16일 부화되었다. 중대백로는 3∼ 4개의 알을 낳고 산란 후 25일에서 28일경 부화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4월 10일에서 16일 사이 알을 낳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광복회 창설자 겸 총사령 박상진‘불멸의 독립혼’전국 전파 추모제, 문화공연, 서훈등급 상향 등 순국100주년 기념사업 활발 울산시가 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기념사업을 펼친다.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로 광복회를 창설해 항일운동을 이끌었던 박상진 총사령 기념사업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독립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우고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에 울산시는 고헌 박상진 순국일을 전후한 8월 9일부터 15일까지를 ‘박상진 총사령 순국100주년 기념주간’으로 공식 선포한다. 8월 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기념주간 선포식’을 열고, 주요도로 가로등에 추모기를 내걸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고헌 박상진 순국일인 8월 11일 오후 3시 30분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순국100주년 추모식’을 갖고, 같은 날 저녁 7시 북구 송정동 박상진 생가에서 추모제례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① 독립운동 공적 재조명 ② 박상진 의사 발자취 따라 걷기 ③ 박상진 의사 브랜드화 ④ 순국 100주년 위상 제고의 4대 분야 26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① 독립
권영진 대구시장은 8월 9일(월) 오전 9시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으로 위험한 상황”이라며, “시설별로 방역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점검하고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타 지역 요양병원에서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같은 취약시설에서 돌파감염 사례 발생 시 와상환자 관리방안과 밀접접촉자의 공공격리병상 활용여부 등을 타 지자체 사례와 우리가 경험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10일(화)부터 달서구, 달성군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5일(수)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에 대해 “그동안 필요성도 많이 제기되고 시민사회 요구도 많았던 대구형 배달앱 시범서비스를 오랜 준비 끝에 시작하게 된다”며, “시민들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도 여러 가지 혜택들이 많은 만큼 초기에 잘 홍보해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상수도 검침원의 하절기 유연한 근무운영*과 관련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폭염 시기에 근무자 안전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정책이다”며, “너무 엄격하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이동 자제를 위한 대중교통 야간시간대 감축 운행… 내일(10일)부터 22시 이후 시내버스 30% 감축·도시철도는 13일부터 시행◈ 18시 이후 택시 이용 시 승객 2인 이하 제한 권고… 시민 대외활동 자제 및 조기 귀가 동참 유도 내일(10일)부터 야간시간대(22시 이후) 시내버스가 30% 감축 운행한다. 도시철도는 신호체계 조정 등을 거쳐 13일부터 감축 운행에 돌입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0일) 0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야간시간대 대중교통 운행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8시 이후 택시 이용 시에는 2인 이하 탑승을 권고한다. 최근 연이어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전방위적인 감염이 확산하자, 시는 어제(8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재하는 긴급 브리핑을 열고,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시민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하고, 조기 귀가를 독려하기 위해 22시 이후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단축 운행에 돌입한다. 우선, 시내버스는 내일(10일) 22시부터 야간 운행의 30%를 감축하고, 마을버스도 10일부터 평일 기준
사천시가 지난 4일 자연발생 유원지인 사남면 우천마을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폭염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재난안전과, 사남면, 시민안전봉사대 30여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담은 홍보물과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특히, 직계가족 및 예방접종 완료자도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된다는 내용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 만남․모임․이동을 자제하는 ‘잠시 멈춤’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시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과 피서객들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별송]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5일 청송군 일원 도로건설 및 하천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과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청송군 안덕면에 소재한 포항~안동 도로건설공사 1-2 공구 현장과 주왕산면의 주방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하대성 부지사는 무더운 여름 공사현장 내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의 준수 여부 ▷근로자의 근무환경 실태 ▷무더위쉼터의 물품 비치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및 공사 관계자와 폭염 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에서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건설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예방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라며, “한낮 무더위 시간대를 피해 근무하고, 무리한 작업 등은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별첨>경제부지사,폭염 대응 건설현장 점검 계획 1 점검 개요 ❍ 일 시 : 2021. 8. 5.(목) 10:00 ❍ 장 소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일 오후 3시 센터 2층에서 시 정책자문교수단(문화관광 분야)과 함께 ‘시민이 만드는 적정 문화도시 진주’조성 상호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주시 문화관광 분야 정책자문교수단, 이수경 센터 사무국장, 김천수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문화관광분야 시 정책자문교수단은 김태영 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 신용민 경상국립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김학용 경남도시건축연구소 실장, 조대현 경상국립대 음악교육과 교수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수경 사무국장은 “내일의 시간을 여는 사람들이 만드는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22개 행정협업부서와 시민 협의체와의 가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지속 가능한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전문가 집단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천수 문화관광국장은 “문화도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세부적인 프로그램 발굴과 협업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영 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은 “지수면 관광테마 마을의 관광
경상남도는 5일 경남경찰청, ㈜에스원과 함께 도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2019년도에 체결한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남만들기’ 업무 협약에 따라 민·관·경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3개 기관 각 2명씩 2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경남경찰청과 에스원에서 보유한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번 점검 외에도 도내 각 시·군에서도 불법촬영 상시점검 및 합동점검반이 운영 중이며, 경남경찰청에서는 불법카메라 현장시민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한미영 도 여성정책과장은 “공중화장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로 인해 해당 시설 이용자들은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력하여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제정,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감시단, 불법카메라 가상현실(VR) 체험구역 등을 운영 중이며, 올 1월
울산시는 8월 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이 주재하는 ‘지역별 예산협의회’에 참석, 내년도 핵심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을 비롯하여 재정관리국장, 예산관리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용재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에서는 각 부시장, 부지사와 함께 핵심사업 실‧국장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조원경 경제부시장이 국가예산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맞춤형 반영논리를 준비하여 기획재정부를 적극 설득한다. 주요 건의 사업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울산의료원 설립,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영남권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고자장 자석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반 구축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부산, 경남과 함께 국비확보 공동 대응반을 구성하여 국가예산 심의 동향 공유 및 지역별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비확보에 상호 긴밀한 협력체재를 적극 가동하고 있다. 끝.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를 공개했다. 시는 지역 대표 음식 부재가 밀양 관광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판단 하에 시를 대표할 만한 음식인 밀양돼지국밥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밀양돼지국밥의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브랜드화의 일환으로 밀양 돼지국밥을 활용해 친근한 캐릭터를 제작하여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밀양만의 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를 제작했다. ‘굿바비’ 이름은 ‘국밥’ 발음을 부드럽게 하고 ‘good’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입혔으며, 이름만으로 밀양만의 돼지국밥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했다. [국밥이 → 국바비 → 굿바비(굿(good)바비)] 추후 밀양돼지국밥을 밀양돼지굿(good)밥으로 특별화하겠다는 포부까지 담았다. 또한, 시는 밀양 돼지국밥 캐릭터에 성격을 설정하고 스토리를 입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밀양돼지국밥의 맛에 완전히 매료되어 돼지탈을 쓰고 다니는 자발적 홍보대사>, <열정적으로 국밥만 외쳐서 98세이거나 98년생이라는 소문만 자자한 캐릭터>, <다음 끼니도 밀양돼지국밥을 먹기 위해 밀양의 관광지에서 주로 소화시키고 있는 장면이 목격됨>
□ 3,200여 개의 중소규모 제조업과 건설현장 일제점검 실시제조업은 58%, 건설현장은 77%가 안전조치 미비 ㅇ 제조업은 위험기계·기구의 기본적인 안전조치 위반 50%건설현장은 안전난간과 작업발판 미설치가 53% □ 8월 현장점검의 날은 예고 없는 불시점검 추진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지난 7월 28일(수) 3대 안전조치* 두 번째 현장점검의 날 일제점검 결과를 발 표했다. * (3대 안전조치) ①추락사고 예방수칙, ②끼임사고 예방수칙, ③개인보호구 착용 ㅇ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산업안전보건감독관 등 총 900여 개의 점검팀(1800여 명, 2인 1조)과 긴급 자동차(patrol car) 400여 대가 투입되어 전국 3,200여 개 현장을 일제 점검했으며 ㅇ 전국 민간 재해예방기관 직원 800여 명도 2,200여 개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하며 산재 사망사고 감축에 힘을 보탰다.□ 900여 개의 점검팀은 제조업(기타업종 포함)에 대해서는 끼임 위험요인을, 건설업에 대해서는 추락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폈고 3,200여 개 산업현장 중 2,100여 곳(64.2%)에서 안전조치 미흡 사항을 지적했다. [ 점검 현황(지적 사업장 수
경남 하동군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연계 하동사랑상품권 신권 발행 및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엑스포 사전 홍보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종이류 하동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10억원으로 월 기준 1인 최대 20만원 이내로 구입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상품권은 지역 내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에서 만14세 이상 본인에 의해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하동공설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비롯한 마트,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등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도 종이류 상품권과 동일하게 할인율 10%, 월 기준 개인 할인구매한도 30만원으로 연중 상시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기준 종이류 275백만 원과 모바일 1,973백만 원 등 2,248백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하동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군민들에게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널리 홍보하고,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하동사랑상
대구시는 3일(화) 오전 10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 지역별 예산협의회’에 경북도와 함께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건의하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번 예산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 분야별 예산협의회에 이어 지역별로는 최초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와 기획재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현황, 지역균형 뉴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대구시와 경북도의 현안 건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노후산단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 가공산업 육성 ▲디지털 치료기기 육성을 위한 실증플랫폼 구축 ▲산학관 협력 SW인재육성 기반조성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 ▲지역전략 수출기업 글로벌 비즈 플랫폼 구축 ▲한국전선문화관 조성 등 지역 활성화와 한국판 뉴딜 지역확산 사업 분야 7개 사업의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건의한 사업들은 침체된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