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8월 13일(금) 경남 사천에 위치한 국내 유일 정부 지정 항공 MRO* 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 주식회사(KAEMS)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정부에서 8월 12일 항공 MRO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 하였으며, 우리 경남도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항공 MRO 산업 육성, 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서부경남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항공서비스 주식회사(KAEMS)는 KAI가 2017년 국토교통부 항공 MRO 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항공 MRO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2019년 제주항공의 B737 초도정비를 시작으로 2021년 5월 말 기준 누적 정비 50대 달성하였고, 올해는 46대 정비를 계획하여 내년 상반기 누적 정비 100대 달성이 예상된다. 〈 한국항공서비스(주) 현황) 〉 ‣대표이사 : 조연기 ‣설립일자 : 2018. 7. 20. ‣ 매 출 액 : 144억원(2020. 12월 기준) ‣고용인원 : 192명(2020년 12월 기준)
진주시는 지난 13일 오후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1년 제5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진주시 의회,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진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촉식과 회의가 진행되었다. 지난 6월 제6기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제7기 위원을 구성하고 회의에 참석한 위촉직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공원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여 앞으로 백년대계를 위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자문과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위원장인 신종우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706-5번지 일원 남강선사유적공원과 진주시 내동면 삼계리 산179-5번지 일원 진양호 가족공원에 대한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었다. 제7기 진주시 도시공원위원회 위원 15명 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공원의 조성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수행한 전문 용역사의 설명 후 위원들의 질의와 문답이 이어졌다. 진행된 심의안건에 대하여 참석위원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제1호 안건인 남강선사유적공원은 원안가결, 제2호 안건인 진양호
대구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5일 일요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시는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모두의 힘으로 이룬 광복, 함께 펼쳐갈 희망찬 대구’를 경축식 슬로건으로 정했다. 경축식은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대구시립국악단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광복절 경축식의 현장 참석인원을 49명으로 최소화하는 한편 8월 15일(일) 오전 10시에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경축식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 유튜브 실시간 중계채널 : 대구시정뉴스 대구시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지역의 생존 애국지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 전달과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조들의 희생정신과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정신을 기리는 축하공연 등 그 간 현장 참석이 아니면 볼 수
경상북도에서는 13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2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8명으로 ▷12일 확진자(구미#811)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2일 확진자(구미#807)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구미 소재 볼링장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칠곡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7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7월 3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2명으로 ▷7월 3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2일 확진자(포항#929)의 접촉자 6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경기도 용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9일 확진자(포항#89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1일 확진자(포항#9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5일 확진자(경주#55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8일 확진자(경주#59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1일 확진자(경주#532)의 접촉
경북도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울릉도․독도 특산식물의 세계 자연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에서 2004년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드나들며 조사하고 연구한 다양한 식물들을 사진으로 담아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해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대양섬이며, 동해의 중심부에 위치해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 자란 울릉도의 식물들에 대한 조사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광복 후 한국인 학자들의 연구로 이어졌다. 가장 최근의 연구(양선규 등, 2015)는 자생식물이 93과 313속 총 494종을 보고하고 있다. 이중 울릉도의 고유 식물은 33종으로 보고하고 있는데, 문헌에 기록된 고유종을 종합하면 51종이 된다. 고유종의 비율은 최근에 신종으로 보고된 울릉제비꽃, 우산마가목, 울릉솔송나무, 울릉바늘꽃, 울릉산마늘 등의 발견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독도의 식물연구는 1949년 한국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현재 약 60여 분류군의 식물들이 분
울산시는 울산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울산~무안 노선 부정기편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무안 부정기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 일요일 오전 9시 40분에 울산공항에서 출발해 1시간 후 무안공항에 도착한다. 무안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울산공항에 도착한다. 하이에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남 무안, 나주 등을 방문하는 울산시민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부정기편을 운항하기로 했다.”며, “울산~무안 동서노선 개척을 시작으로 앞으로 노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울산~김포, 울산~제주 2개 노선 외 5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정기편에는 프랑스의 에어버스(Airbus)와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Leonardo)의 합작사인 에이티아르(ATR)사의 72-500 기종을 개조한 50인승 항공기가 투입된다. 끝.
울산시가 공공도로 하부에 매설된 지하시설물의 위치 및 속성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이용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이용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5,600여건의 약 73%에 해당하는 4,068건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지하안전법의 개정 등으로 지하안전평가 대상이 강화되어 지하시설물 정보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은 상수, 하수, 가스, 전기, 통신 등 8종의 지하 관로 및 부속시설물을 통합데이터로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의 경우 지난 1997년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과천시를 제외하고는 가장 빠른 1998년 시작해 2004년부터 통합정보시스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축한 시설물은 ▲하수 4,204km, ▲상수 3,210km, ▲가스 2,775km, ▲통신 2,107km, 화학 739km, ▲송유 175km, ▲스팀 66km 등 총연장 1만 3,882km에 달한다. 주요 이용 기관들로는 울산시와 산하기관을 비롯해 경동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케이티(KT) 등의
발생현황 : 8,502명(입원 1,293, 퇴원 7,189, 사망 20) (‘21. 8. 12. 17:00 기준, ) 검사자 수 자가격리자 소계 확진환자 의사환자 검사중 음성 915,309 8,502 4,728 902,079 6,493 8. 12.(목) 13:30 대비 신규 확진자 79명(경남 8427~8505번)이 발생했습니다. * 지역별(김해 35, 창원 25, 통영 9, 거제 5, 창녕 2, 산청 2, 사천 1) * 경로별 : 지역감염 78명(도내 확진자 접촉 57, 조사중 16,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2, 창원 소재 마트 관련 1, 창원 소재 제조업 사업장 관련 1, 타지역 확진자 접촉 1), 해외입국 1 * 도내 확진자 접촉 57명(가족 27, 동선 16, 지인 12, 직장 2) * 격리중 양성 : 30명 * 8. 11.(수) 17:00 대비 신규 확진자 123명(경남 8383~8505번) 발생 * 확진일 기준 : 8월 11일 9명(경남 8383~8391번), 8월 12일 114명(경남 8392~8505번) * ’21년 8월 1,261명(지역 1,240, 해외 21) 먼저, 김해 확진자 35명(경남 8437~8444, 8455~8468, 8492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가 2022년부터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경남도는 12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18개 시군 및 농어업인단체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18개 시군, 농어업인을 대표해 장진수 (사)한국농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장, 오우동 (사)한국여성농업인 경남도연합회장, 김성만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의장, 김태경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회장, 강경두 (사)한국수산경영인 경남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 기능의 증진을 위해 도입되는 농어업인수당은 지난해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에서 도의회와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후 지원대상, 금액 등에 대해서 도내 18개 시군, 농어업인단체들과 수 차례 논의 끝에 협약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 21만3천 명과 공동경영주* 7만7천 명 등 총 29만 명이다. 지원금액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가에 연 30만 원, 공동경영주가 함께 등록된 농어가는 연 60만 원이며, 연간 총 870억 원 규모이다. 재원은 도가 40%, 각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의 핵심시설인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지난 10일 금오산 일원의 케이블카 설치사업 등 어드벤처 레포츠단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군수는 이날 케이블카 공사현장을 비롯해 금오산 하늘길, 스카이워크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윤 군수는 최근 계속된 폭염 속에서도 공사를 추진하는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폭염 특보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민자 500억원이 투입되는 금오산 케이블카는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인근에서 금오산 정상에 이르는 길이 2.5㎞로,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 단지의 핵심시설이다. 군은 앞서 2019년 11월 케이블카 실시설계 인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해 올해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곳 어드벤처 레포츠단지에는 20억 7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금오산 하늘길 조성 사업과 28억 7400만원이 들어가는 스카이워크 설치사업도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윤상기 군
민선7기 공약사업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도 개장 17일 만에 유료입장객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영업을 시작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하루 평균 2940여명으로 연일 수 천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는 개장 주말 3일 동안 전국의 관광객 9000여명이 다녀가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시설적인 측면에서도 다른 수족관과의 차별화에 성공을 거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삼천포 동 지역 대부분의 음식점 업소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과 동시에 피서객까지 몰리면서 20~30% 이상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국면에 빠졌던 사천지역 경제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것.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전국 공모를 통해 1,116건의 응모작 중 ‘바다’라는 뜻의 ‘아라’와 ‘하늘’이라는 뜻의 ‘마루’가 합쳐진 합성어로서 순수 우리말이다. 도내 첫 대형 수족관인 ‘아라마루
진주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 산림조합과 비봉산 힐링숲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최근 미세먼지 증가 등 대기오염과 폭염으로 시원한 숲을 찾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2016년부터 추진한 비봉산 제모습 되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상봉동 395번지 일원 4.6ha 규모에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봉산 일대를 명품 숲으로 가꾸기 위한 비봉공원 힐링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는 예산과 행정력을 지원하고 진주시 산림조합은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비봉산을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힐링숲 조성사업으로 비봉산을 건강한 산림 공원으로 재탄생시켜 비봉산의 역사도 함께 회복되길 바란다”며 “비봉산을 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생명의 숲이자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순철 진주시 산림조합장은 “조규일 시장님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비봉산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힐링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하겠다. 다소 불
경상남도는 서부청사 정원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서부청사 정원을 서부지역 도민과 공유할 수 있는 공공자원으로 가꾸고 있다고 밝혔다. 편의시설 확충, 야간경관조명, 수목의 제 가치를 살리는 보전관리 등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 서부청을 찾는 도민과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기존 서부청 정원 내에는 퍼걸러 4개, 평벤치 19개 및 테이블 2개가 있으나 정원면적(약 6000평) 등을 고려할 때 시설 확충이 필요한 형편이었다.최근 테이블이 포함된 퍼걸러형 벤치 2개를 청사 전면 정원에 설치하여, 도청을 방문한 도민들과 청사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퍼걸러의 각 기둥 아래에 심은 능소화 덩굴이 기둥을 따라 지붕까지 우거지도록 자라게 되면 시원한 그늘과 낭만적인 정원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그네의자 1개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지친 도청 직원들도 식사시간이나 휴식시간을 이용해 잠시 안정을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사를 방문하는 도민이나 특히 유아를 동반한 인근 주민들에게도 서부청의 조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소소한 휴식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야간조명 설치와 수목 관리로 정원 경관 향상 청사 중앙현관 앞
경남도(권한대행 하병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월 7일 강원도 고성군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8월 8일 이후 도내 모든 돼지농장과 도축장에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빠른 검출을 위해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농장유입을 막기 위한 기본방역수칙과 농장 4단계 소독요령 등을 전 농가에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돼지농장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내・외부울타리, 방역실 등 8대 방역시설을 설치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방역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2019년 9월 17일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분뇨 등에 대한 단계별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하여 제한하고 있어, 이번 발생농장과는 역학이 관련된 돼지농장이나 축산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돼지농가에서는 이상증상이 보
울산과 경주, 포항 등 해오름동맹 3개 지자체의 산·학·관이 원전산업 발전에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경주 동국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 포항시와 해당 지자체에 속한 6개 대학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위덕대, 동국대와 ‘해오름동맹 제2기 원자력분야 연구개발(R&D)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원경 울산경제부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및 협력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을 비롯한 해오름동맹 3개 도시 지자체와 6개 협력 대학들은 앞으로 3년간 동국대학교를 주관으로 원자력 기술 뿐 아니라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 소형 모듈 원자로(SMR) 혁신플랫폼 개발 등의 연구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각 대학별로 경쟁력 있는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연구과제로 발굴해 해오름동맹지역을 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의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과 지자체 및 협력대학들은 지난 2018년부터 올 3월까지 진행된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원자력 안전성 강화,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