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 건강위원회(회장 옥원호)는 7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장바구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배달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늘어난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건강위원회는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200개를 배부하면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중앙시장 내 진주노인일자리창출센터에서 운영하는 실버 카페인 ‘사랑채’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텀블러 이용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옥원호 위원장은 “이번 장바구니 나눔 행사는 자연보호는 물론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으며, 장바구니를 받은 한 주민은 “장바구니는 장보기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두고두고 잘 사용하겠다”며 호응했다. 한편, 중앙동 건강위원회는 남강변 주말 대청소와 꽃길 조성사업에도 적극 동참하며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9월 9일(목) 오후,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SW중심의 대구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SW인재도시 대구’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김부겸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10개 기관 및 기업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디지털 혁신전략’ 발표와 ‘SW인재도시 대구!’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디지털 혁신전략은 2026년까지 SW융합지구 내 300개 기업 입주 및 종사자 4,000명, SW 부가가치 10조원 달성, 6만명의 SW인력양성을 목표로 ▲SW산업 혁신거점 조성 ▲지역 미래신산업 기술 고도화 ▲SW인력양성 체계 재편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수성알파시티 내에 조성 중인 대구SW융합클러스터를 SW진흥법에 의거한 SW진흥단지로 지정을 받은 후 대구시 미래신산업(미래차, 로봇, 의료, 물, 에너지, 스마트시티) 분야의 SW융합 활성화를 위한 전 주기 기업지원체계를 갖춤으로써 향후 대구만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특히 디지털 혁신전략을 통해 SW인재양성 체계를 재편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울산시가 시정 핵심과제인 ‘울산 광역 교통망 혁신’실현을 위한 종합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9월 9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주요 도로 등 그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울산의 교통망 확충에 대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 ‘울산 교통망 혁신’ 추진 배경 대한민국 경제수도 울산의 교통망은 도시 규모와 역할에 비해 한없이 초라했다. 울산은 전국 7대 도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고 인접도시와 연결되는 광역철도도 전무한 상황이다. 울산의 대중교통 분담률은 15.8%로 전국 7대 도시 중 가장 낮은 반면 교통혼잡 비용은 연평균 10.5%씩 가장 높게 증가하고 있다. <2019년 기준 7대 도시 수단분담률> 구 분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수단 분담률(%) 승용차 20.5 37.5 31.7 38.1 45.5 42.3 44.8 대중교통 46.9 28.8 30.8 21.3 17.7 16.7 15.8 ※ 전국 여객 O/D 보완 갱신 자료, 국토부/한국교통연구원, 2020. 12.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은 800만 인구와 약 380만 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부울경의 대중교통도
□ 남부지방산림청은 9월 8일 오후 진해 유아숲체험원에서 갑질근절·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갑질근절·청렴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은 유아숲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및 청탁금지법을 쉽게 설명한 리플렛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휴대용 세정제를 나누어 주었다. □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갑질 개념 이해를 도모하고 일상 속 갑질근절에 앞장서 나가겠으며, 산림행정을 더욱더 바르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대구은행, (사)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 (사)아시아복지재단 대구드림텍, 계성중학교, 영남대학교가 공동 협력하여 추진하는 「희망리더 양성을 위한 4차산업 드론교육」 사전행사를 9월 8일(수) 공단 본부에서 개최하였다. 희망리더 양성 4차산업 드론교육은 지역기업과 공단이 공동 협력으로 장애인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2개월간 드론교육을 실시하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미래에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장소제공, 교육비기부, 재능기부를 통한 멘토 등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하게 된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모든 교육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되고 수혜 교육생 전원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지역 일꾼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존·공감·공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붙 임 : 사전행사 사진 2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7일 오후 4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이하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9월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회는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소개, 참석 기관장 인사, 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진주시는 10월 축제 분산 및 연기 개최, 진주-사천 시외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 및 협조를 당부했다. 가호동에 위치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소장 손영모)는 남부지역의 주요 수종 자원화를 위한 산림생산력, 기능성 생활 소재 개발 및 주요 산림 병해충의 종합관리 체계를 정립하여 건전한 산림을 보호 육성하고 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남진주 혁신도시 지키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에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2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분기 1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관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성원)는 지난 6일, 도시재생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밀성고등학교(학교장 박평원)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 도시재생사업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도시재생사업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교류‧협력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공헌 활동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성인에게 집중되어 있던 도시재생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향후 청소년 도시재생 서포터즈 운영과 청소년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 등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 중이다. 손희삼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밀성고와의 업무협약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1, 2: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성원)는 지난 6일, 도시재생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밀성고등학교(학교장 박평원)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오후 9시 30분, EBS 한국기행‘밀양 및 밀양아리랑 편’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한국기행은 EBS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국기행 ‘밀양 및 밀양아리랑 편’은 고향으로 돌아온 이들, 새로운 고향을 찾은 이들, 고향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고향의 흥을 담은 아리랑 가락을 부르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부 “니캉 내캉 날 좀 보소, 밀양아리랑”은 밀양에서 아리랑의 흥과 정신을 이어가는 이들을 소리꾼 김용우씨가 만나본다.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흥을 이어가는 밀양 감내게줄당기기 보유자 이용만씨와 아내 심명숙씨,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고향과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김금희씨와 함께 밀양아리랑의 신명나는 가락 속에 빠져본다. 2부 “삼대가 산골로 온 까닭은”에서는 도자기의 고향이라 불리는 밀양 삼랑진에 자리잡은 장씨 가문을 찾아간다. 대형 도자기를 만드는 2대 장영길씨, 사발과 다기를 제작하는 3대 장기덕씨, 창작 도예 작품을 만들고 있는 4대 장석현씨와 함께 밀양아리랑을 상징하
사천시가 오는 9월 10일까지 14개 읍·면·동 주요관광지와 하천·해안변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자연보호 읍·면·동협의회가 각 조직단체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본격 운영과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는 귀성객 또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마을단위별 정화활동 지역범위를 정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빈번한 다중집합장소는 선택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가정, 직장, 상가 주변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마을 내 불법투기로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단합해 수거함으로써 생활공동체의 책임을 공감하며 깨끗한 환경가꾸기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참고사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9월 토요극장으로 ‘밀양아리나 제2회 교육연극제-공연과 놀자’를 한 달 동안 밀양아리나(옛 밀양연극촌)에서 연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밀양아리나 교육연극제’는 연극, 마술, 마임창작극, 버스킹 등 재밌고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구성되어 세계적 대유행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작은 선물과 같은 우수작품들이 준비됐다. 토요일마다 야외 물빛극장에서 버스킹이 열리고, 스튜디오1극장에서 11일에는 <극단 대경사람들>의 마임창작극 ‘페스티아-전하지 못한 선물’, 18일에는 <극단 호랑>의 마술체험과 마술공연, 25일에는 <음악교육극단 반달>의 뮤지컬 ‘심청마을 이야기’가 공연된다. 첫 작품인 ‘페스티아-전하지 못한 선물’ 공연이 11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다. 헤어진 엄마를 찾아 떠나는 여정 중에 영혼세계 페스티아를 만나고, 끝내는 엄마와 재회하는 과정을 그린 마임창작극이다. 18일 오후 2시 30분에는 저글링쇼, 벌룬쇼, LED버블쇼, 레이져쇼가 펼쳐지고 시민들에게 마술을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되어 흥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25일 오후 2시 30분에 공연되는‘심청마을 이야기’는 우리소리인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3일 밀양교육청, 밀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미리벌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차된 차량에 안전토시를 설치하고,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및 안전속도 5030 등을 홍보했다. 시는 미리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내 21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 불법 주차 차량을 계도하고, 시설물을 점검하여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 받도록 지정된 구간이다”라며, “안전속도 준수, 주정차 금지 등 기본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밀양시는 지난 3일 밀양교육청, 밀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미리벌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지붕공사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 사망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채광창 안전덮개를 신규개발하였으며, ○ 공단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채광창 안전덮개를 설치한 밀양시 소재 태양광설비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작업성과 안전성 등을 살폈다. *▴(일시) 2021. 9. 3.(금) 10:30~11:30 ▴(참여자)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사업이사, 김준수 KT부산·경남 네트워크 운용본부장, 정상식 대광전력공사 대표 등 ▴(시공사·현장명) KT·대광전력공사 / 삼건세기 태양광발전소 구축현장 ▴(공사기간·규모) ‘21. 8. 7. ~ 10. 31. / 태양광발전 495.36㎾□ 최근 5년간(‘16~’20년) 지붕공사 중 183건의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사망사고 발생원인 중 다수가 채광창 등 지붕파손 및 안전대 등 필수 개인보호구 미착용으로 분석되었다. ※ (사망자 현황) ‘21.8.20.기준 30명□ 이에 공단은 지난 4월 지붕 위 작업 중 채광창 파손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지붕 채광창 전용 안전덮개를 신규 개발했다. ○ 일정 무게와 충격을 견디되, 현장에서 편리하게 시공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무게 약 3.8Kg인 알루미늄 소재로된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유지하는 방침에 따라 9월 6일(월)부터 10월 3일(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추석 연휴를 고려해 4주간 연장한다. 다만, 정부는 ①거리두기 장기화로 국민 피로감 상승과 자영업‧소상공인 피해 증가, ②9월 말까지 국민 70% 1차 예방접종 목표 근접, ③9월 4주 추석 연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일부 수칙을 조정했다. 사적모임 예방접종 인센티브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 4인 이상 포함 최대 8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300㎡ 이상 준대형마트(SSM) 및 종합소매업에 대해서는 출입명부 관리를 권고한다. 한편, 대구시는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9월 13일(월)부터 9월 26일(일)까지 2주간 추진한다.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백신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으로 고향 방문을 당부하면서, 고령의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는 방문 자제를 강력 권고한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은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 없이 추석 연휴(9.13.월~9.26.일 2주간)기간 사전예약제를 통한 방문 면회는 허용하되,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을
경남도는(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실현을 위해 농산물 산지인 경남과 소비지인 부산을 연결한 농산물 소비 교류의 장인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을 부산지역에 구축하여 9월 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에 앞서 경남 농산물의 소비확대와 먹거리를 매개로 경남-부산 먹거리공동체 실현을 위해 경남도-부산 금정농협 – 농산물 생산자단체의 3자 간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부산지역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은 부산 금정농협(조합장 송영조)이 운영하고, 경남로컬푸드협의회 대표조직인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대표 소희주)에서 서부경남 8개 시군에서 생산된 과채류, 엽채류 등 130여 개 품목의 농산물을 매일 공급한다.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은 진주시에 소재한 생산자단체로 중소농 2,600여 명의 생산자 조합원을 두고, 연중 160여 개 농산품을 기획 생산하는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대표생산자 조직이다.한편, 경남도는 경남지역 생산농산물의 공급 활성화를 위해 농가 조직화와 농산물 물류 촉진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남-부산 농산물
경남도는 깨진달걀, 생산이력 무표시 달걀, 산란일 허위표기 달걀을 영업장 내에 보관 중이던 업체와 유통업자 등 불량달걀 관련 위법행위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 특사경은 지난달 23일부터 달걀 가격 상승 장기화로 인한 식용 부적합 달걀의 사용과 유통행위가 증가할 우려를 대비하여 식용 부적합 달걀 기획단속을 실시 중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A업체는 식용으로 사용이 부적합한 깨진달걀 16판(480개), 아무런 표시가 없는 달걀 2판(60개), 산란일 허위표기 달걀 22판(660개) 등 총 40판(1,200개)의 달걀을 정상달걀의 3분의1 가격으로 구매하여 빵류 제조․가공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하다가 단속되었으며, 도는 이를 생산․공급한 농장과 유통․판매 업체 모두 역추적 수사로 적발해 적발된 불량달걀은 모두 현장에서 폐기 조치했다.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음식점 등은 식품 원료에 적합한 재료(달걀)와 그 생산 이력이 명확히 표기된 식재료를 사용하여야 하고, 식용달걀 생산 농가와 유통업체는 기준 및 규격에 맞는 축산물을 유통․판매하여야 함에도 이와 같은 위법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또 다른 B업체는 기업체 급식․간식용으로 납품할 빵을 만들면서 유통기한이 지난 전란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