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으뜸기업으로 육성하는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55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는 가운데 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사업 참가 기업의 실리콘밸리 서밋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서밋은 플러그앤플레이 본사에서 개최된다. 전남 기업이 플러그앤플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 멘토링을 통해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서밋에는 해외 벤처투자자, IT 기업 및 파트너사 등 약 4천 명의 참가자가 함께해 참여 기업에 투자 유치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6개사 대표와 세계적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조용준 대표(한국 지사)가 참석했다.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은 ㈜휴먼아이티솔루션(대표 최봉두·디지털헬스케어 S/W개발), ㈜에이비알(대표 김유탁·폐배터리활용 이차전지 재제조) ㈜해신(대표 김운봉·해삼가공식품 제조), 좋은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선·나주배 착즙주스 제조), 오엠오(대표 허누림·식용곤충식품 제조), ㈜슈니테크(대표 정승호·친환경 김종자 배양필름 제작)다. 행사에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주시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일반 스포츠강좌 이용권과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두 가지로 나뉜다.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은 2025년 기준 5세부터 18세까지(2007.1.1.~2020.12.31.)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등의 아동·청소년이며, 월 최대 10만 5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5세부터 69세까지(1956.1.1~2020.12.31.)의 장애인이 대상이며, 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법정 저소득층인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이 우선순위로 선정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한 해 동안 스포츠강좌 이용권 전용카드로 매월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온라인 결제만 가능하고 카드 단말기 결제는 불가하다. 현재 지역 내에서 이용 가능한 시설은 장애인을 위한 태권도, 헬스 등 80개소와 그 외 일반 스포츠강좌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목포지사(지사장 신민섭)는 지난 달 26일 용당부두(전라남도 영안군 소재)에서 유관기관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을 비롯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해양경찰서 등 소속직원 약 50여명이 참가했다.참가자는 부두 인근에서 폐스티로폼,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신민섭 지사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올해도 적극적인 해양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목포항 조성 및 해양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와 홍콩을 잇는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3대 거점으로 조성계획인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글로벌 브랜드를 전 국민 의견을 모아 선정한다.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기업 아시아‧태평양 헤드쿼터 유치 등 국제 마케팅에 활용할 브랜드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용산국제업무지구는 코레일이 과거 정비창으로 쓰던 용산역 뒤편 49만5천㎡ 부지다. 이 사업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규모 업무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최대 100층 랜드마크 빌딩과 개발부지 면적과 맞먹는 50만㎡ 규모의 녹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대표하는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국민과 외국 투자자, 방문객들에게 미래 서울의 발전적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글로벌 마케팅에 적합한 브랜드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업무지구에 대해 브랜드 전략을 수립한 사례로는 런던 ‘킹스 크로스’, 뉴욕 ‘허드슨 야드’, 마드리드 ‘누에보 노르테’, 도쿄 ‘아자부다이힐스’가 대표적이다. 국내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SID) 등이 있다. 현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용산국제업무지구 브랜드 후보는 ①용산 서울 코어(Yongsan Seoul C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조치를 통해 생명을 구한 직원 격려 및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보건 미담사례 공모전’을 실시하고, 최종 수상작으로 총 15건의 사례를 선정?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8월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지난 1년간 발생한 안전 보건 미담 가운데 응급조치 등으로 인명을 구했거나 동료 보건관리에 헌신한 사례에 해당하는 ‘일반’ 분야와 각 부서 내 안전·보건관련 업무 수행 중 겪은 사례에 해당하는 ‘안전지킴이’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였다. 수상작은 접수된 사례 중 내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의 사전·본 심사 2단계를 거쳐 총 15건의 미담 사례를 최종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하남지사 직원들이 길에서 의식을 잃은 시민을 응급 처치로 구한 경험으로, 점심시간 중 거리에서 60대 중반의 여성이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나 도착시간이 지연된다는 안내를 받아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시민의 의식이 돌아온 후에도 병원으로 동행하여 도움을 준 사례이다. 우수상은 ‘일반’ 분야의 경우, 전주북부지사 및 본부 건강검진실 직원이 일본 여행 후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응급조치를 선행한 미담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10월 30일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아치울1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효율적인 국토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구리시 아천동 아치울 마을회관 인근에 위치한 아치울1지구는 172필지, 총면적 6만2,029㎡으로,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39,339천원은 국비 지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의 실시계획 수립에 이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확보한 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가치가 상승하고, 이웃 간의 경계분쟁도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031-550-2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 행사’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경남진주 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혁신도시의 날 행사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상생발전과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회를 맞이한다. (※ 2020, 2021년 코로나로 미실시)1일 차인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본행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소속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K-하모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퍼포먼스,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문화행사는 LH 사내 밴드인 세미톤의 공연과 초청가수 안성훈, 케이시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2일 차인 12일 이성자미술관 옆 광장에서 진행되는 부대행사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6개 기관과 8개 기업이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와 미니채용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 참여자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플리마켓과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한다.진주시 관계자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대전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2021년까지 매년 따로 열리던‘균형발전박람회’와‘지방자치 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것으로 2023년에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대전시는 이번 행사에서 ‘잠들지 않는 대전!*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전시주제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 꿀잼도시 대전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꿈씨 패밀리 포토존을 설치해 강원도 춘천시민을 맞이하며, 다양한 꿈씨 패밀리 기념품 증정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축제인 ‘대전 0시축제’도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대전의 전략산업과 관련해 우주항공(A) 분야 세계 최초 해양・기상 위성방송 수신 시스템(솔탑), 바이오헬스(B) 분야 3세대 디지털 PCR(레보스케치), 나노・반도체(C) 분야 광계측・광섬유 센서(파이버프로), 국방(D) 분야 다목적 소형 스마트 드론(두시텍)을 전시하여 대전의 첨단산업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6일 오전에 개최되는 ‘2024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
솔로몬제도의 첫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인 ‘티나강 수력발전 사업’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 댐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 4일 솔로몬제도의 수도 호니아라 인근의 현지에서 티나강 수력발전 사업의 본댐 공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착공식은 솔로몬제도 정부 수반인 혼. 예레미야 마넬레(Hon. Jeremiah Manele) 총리 및 혼. 마낫세 소가바레(Hon. Manasseh Sogavare) 전 총리(현 재무부 장관)를 비롯해 에너지광물자원부, 기후대기환경부, 인프라부, 외교부 및 계획개발부 등 주요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호주 대사 및 영국 대사, 국제 금융기관이자 대주단인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한국수출입은행,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솔로몬제도의 물·에너지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수력발전소 건설 착공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본 사업은 솔로몬제도에서는 최대 규모의 단일 사업으로, 수력발전 운영이 개시되면 수도 호니아라 전력의 약 70%를 공급할 예정이며, 솔로몬제도의 국가 차원에서 지속
사천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와 가로등 현수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에 위탁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10월 27일 사단법인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하종덕)와 ‘현수막 지정게시대 및 가로등 현수기 관리·운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단, 행정 게시대 105개는 위탁에서 제외된다.이번 협약으로 지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현수막 지정 게시대와 가로등 현수기 신고, 접수, 게첨, 철거 등의 행정업무를 대행하게 된다.그리고, 태풍과 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시설물 피해 사전 예방,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수행한다.특히, 현수막 게시신청 후 현수막 1매당 신고 수수료 3000원과 대행료 7600원을 납부하면 현수막 지정게시대 게첨과 철거를 대행해 준다. 가로등 현수기는 신고 수수료 6000원, 대행료 1만 5100원이다.시는 각종 전문 장비와 자격증을 갖춘 민간 위탁자가 현수막 게시대와 가로등 현수기를 관리하게 돼 옥외광고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현수막 게시 기간 준수, 게시기간 임의 변경, 협회 운영의 공정한 시스템 구축 등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총사업비 5,600억원에 달하는‘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이하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에 앵커기업 2개 사를 포함해 반도체,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등 29개 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지구 인근은 현대자동차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R&D 중심지로 의왕시 산업 성장의 메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의왕시가 유치한 주안이엔지(주)는 반도체 분야 우량기업으로, 삼성전자 등의 다수의 반도체 FAB & GCS 설계 및 바이오 공정에 적합한 구조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총 3개 동(오피스동, 공장동, 주차동), 연면적 19만㎡ 규모로, 첨단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주안이엔지(주)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1,100㎡ 규모의 ‘창업지원 공간’ 및 ‘의왕시 창업펀드(8억 원 규모)’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의왕시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끈다.또한 앵커기업인 비앤비코리아, 인익스를 포함한 에코민, 나이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꾸준히 이어진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지난 1일, 양평군 65연합회(회장 김유철)에서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억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121가구에 지원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
평택시에 홀로 거주하는 최 모 씨(87세)는 최근 낙상으로 척추에 금이 가는 큰 사고를 겪었다. 주변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 막막했지만, 멀리 사는 자녀가 신청해 준 ‘누구나 돌봄’ 덕분에 식사와 신체활동에 도움을 받으며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1인 가구의 증가와 급속한 노령화로 돌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이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올해 1월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의 5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 연 최대 150만 원 이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자부담 없이 최대 60시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소득과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양주살판(대표 하창범)이 오는 10일 양주관아지 일대에서 「2024년 경기북부 지역문화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를 개최한다.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지원사업」 <가고 싶은 경기북부 지역공감 ‘여기도 아트홀’>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불균형 등 다양한 사유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경기북부의 지역문화를 특성화하여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양주살판의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양주살판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함께 양주관아지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장소 특성화를 더욱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문화 모델을 실현하고자 기획했다.탈놀이·별산대놀이 등 다양한 전통 공연과 탈춤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양주관아지를 둘러보며 역사 공부, 전통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하창범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양주관아지가 지역 명소로 더욱 거듭나고, 양주시의 전통 콘텐츠들이 모인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전미애)는 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군장병과 간부 200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에는 환경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는 홍수열 소장이 참여해, 탄소중립의 개념부터 적용할 수 있는 범위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였다.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군부대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감축방법과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 할 수 있는 방법, 더 나아가 군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군부대에서 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실질적 해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초석과 실천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올해 5월 10일 연천군 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신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종전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연천군 지역 특성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군부대의 협조가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에 사업의 연속선상에서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해준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