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미군 반환공여지 주변지역에 대한 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되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뎠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최종 확정에 따라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종합계획 확정은 지난해 시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최종 결과로, 먼저 작년 8월 30일 국비의 증감이 없는 사업에 대한 1차 확정이 있었다.1차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캠프 잭슨 근린공원(예술) 조성공사’를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캠프 잭슨 부지를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의정부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또한 이번 2차(최종) 확정으로 앞서 반영된 ‘캠프 레드클라우드 도시계획도로(광로3-2호선) 토지매입’ 사업의 국비가 기존 77억 원에서 219억 원으로 증액돼 국비 142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신규 사업인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도 반영돼 278억 원의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캠프 레드클라우드 도시계획도로(광로3-2호선) 확장은 인근 주민들의 염원으로, 만성적인
충남도가 파견한 수출 중소기업들이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에서 불과 5일 만에 4000만 달러에 가까운 상담을 진행해 600만 달러 이상의 협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 도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추계3기)를 통해 총 636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초이자 최대 무역전시회로, 중국 상무부가 매년 봄·가을 두 차례(3기) 개최하고 있다. 교역회에는 220개국 3만 개 기업, 26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이 행사장에 충남관을 마련,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로 하여금 시장 개척 활동을 펴도록 했다. 참여 기업은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조미김 등 수산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20개 사로, 이들 기업은 충남관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교역회 개최 첫 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가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바이어들에게 직접 판촉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5일 동안의 교역회 기간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 결과 약용식물, 산나물 등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액은 전년 대비 916억 원(3.9%) 증가한 2조 4,706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오미자·마 등 약용식물 전년대비 9.3% 증가한 6,470억 원 △더덕·도라지 등 산나물은 19.0% 증가한 4,703억 원 △칡뿌리·옻나무순 등 수목 부산물은 25.6% 증가한 1,444억 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임산물의 품목별 생산현황을 보면 △‘대추’는 보은군 △‘밤’과 ‘생표고’는 부여군 △‘복분자딸기’는 고창군 △‘건표고’는 장흥군 △‘산양삼’과 ‘도라지’는 홍천군 △‘마’는 안동시 △‘오미자’는 문경시 △‘떫은감’은 상주시 △‘더덕’은 제주시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1조 5,212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원특별자치도 1조 2,445억 원, 전라남도 9,779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산물 총 생산액은 전년 7조 7,467억 원보다 8.0% 감소한 7조 1,298억 원으로,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토석 생산량 감소(29.5% 하락) 등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됐다. 임산물생산조사는 14종 145개 품목
남부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직원들의 근무능력 향상을 위해 11월 5일 영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본청 및 타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멘토를 초청하여 ‘집합공통 멘토-멘티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멘토특강, ▲산림ESG 및 국제협력 추진사례 공유, ▲멘토와 멘티들의 집합멘토링, ▲토크콘서트 QA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청과 소속기관 근무경험 및 업무역량 노하우 전달 등 현실적인 조언과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신규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며, 업무 개선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정보공유로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본청과 소속기관간 특성을 폭넓게 이해하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더 자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국토교통부가 11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8.8.)’ 후속 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 4곳(5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고, 이중 의정부 용현지구(0.7만 호)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참석해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방치된 옛 306보충대가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동근 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에 대해서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현 공공택지지구에 미래세대를 위한 첨단사업 분야의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자족 시설 확보와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과 같이 특화된 산업 기반(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24년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11월 25일까지 시청 도시정책과 및 도시농업과(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한 열람공고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시민들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창업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해 11월 7일 대전 D-유니콘라운지에서, 11월 21일 서울 마루180에서 각각 ‘K-water 창업 초기 투자유치 A to Z’ 교육을 시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특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K-water 창업 초기 투자유치 A to Z’ 교육은 지난 8월 27일 서울 여의도 IFC 홀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후, 11월 21일 교육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3, 4회차 교육에는 모의 IR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참여 기업이 투자유치 전략을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외에도 투자유치에 관심 있는 기업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교육을 청취할 수 있다. 그간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생태계 활성화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진만)는 10월 한 달 동안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SNS 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범죄’가 놀이처럼 확산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SNS 계정을 점검하여 피해를 방지하고 나아가 딥페이크가 장난이 아닌 범죄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하굣길 캠페인 1개교 및 SNS클린 챌린지 6개 기관으로, 총 246명이 참여하였다. 하굣길 캠페인은 거류초등학교를 찾아가 딥페이크의 심각성과 대처방안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알리고, STOP 스티커를 붙이며 딥페이크 근절을 다짐하는 활동으로 진행했고, SNS 클린 챌린지는 학급 또는 동아리에서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문구를 함께 만들고 인증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활동으로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교사는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딥페이크의 위험성에 대해서 학생들이 깊이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어 의미있었다”고 말했으며, 한 학생은 “딥페이크를 예방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진만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딥페이크 범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제7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시민소통분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1월 5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20명의 시민 및 각 분야 전문가가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지난 제6기 자문단은 인천에 재외동포청을 유치하여 ‘1,000만 시대’의 문을 열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글로벌 톱텐 시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는 등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제7기 자문단 역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인천시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여 정책 제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자문단 발족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야말로 시민행복의 초석”이라며, “앞으로 자문단이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소통 창구가 되어 인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5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공사-도시가스사 도소매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국내 천연가스 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하고 도・소매사업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장, 코원에너지서비스 등 13개 도시가스회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도시가스 업계 관계자들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것은 가스 업계에 주어진 막중한 책무라는 것에 대해 깊이 공감했으며, △국제 LNG시장 전망과 도입경쟁력 확보방안(주제 1), △천연가스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주제 2) 등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에서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시장 전망에 따른 유연한 도입포트폴리오 마련 전략과 천연가스 수급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시장에서의 공동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자가소비용 천연가스 직수입 증가 등 국내 가스시장의 치열해진 경쟁에 대응하고 도시가스 업계 발전을 위한
경기도는 5일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수동터널에서 화재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수동터널 내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와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남양주시에 위치한 수동터널은 지난 2024년 2월 준공된 신설 터널로 왕복 4차로 터널길이 2.4km에 달한다. 경기도건설본부 주관으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방재시설 작동, 인명구조 및 대피, 화재 진압, 사고 수습 절차 등을 실제 상황을 예상한 점검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도는 터널 내 사고 발생에 따른 화재발생시 방재시설(비상방송, 제연설비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했으며 인명 대피 및 사고수습 절차의 적절성을 검토하는 데 집중했다.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력과 초기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점을 계속 보완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용천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설된 수동터널의 재난 대비 체계 등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터널을 이용할 수 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5일 인천시 서구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동현, 이하 협의체)와 함께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지역주민 간의 상호 이해증진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주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열정의 장(큰공 굴리기 등), 화합의 장(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 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공사와 함께 협력하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공사의 상생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여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기자 간담회를 열어 서울정부청사에서 발표된 정부주택공급 대책에 대해 그 동안 실현되지 못한 대곡 역세권에 대한 세부적인 청사진을 밝혔다. 지난 15년간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현되지 못한 대곡역세권 사업을 주거위주의 주택공급 정책이 아닌 자족성이 풍부한‘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로 조성하고 광역적이고 입체적인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곡역 일대는 GTX-A, 지하철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5개 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의 철도교통 요충지임에도,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해 철도역 접근성과 환승 편의성이 떨어져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임 이후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며 주거 위주의 성장이 아닌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왔다.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는 민선8기 정책기조를 반영해 △주거 비율 사업지를 전체면적의 20% 내외로 최소화하고 △역세권 중심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지를 관통하는 대장천은 친환경 녹지축으로 조성해 첨단산업, 자연, 환승교통, 정주여건이 융합된
광명시(시장 박승원) 등 6개 지방정부가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적으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첫발을 디뎠다. 시는 5일 오후 1시 고양시 소재 한국항공대학교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도1호선 도시연맹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경기 고양, 오산, 서울 마포, 영등포, 전북 완주군이 서명했다. 이 협약은 국도1호선이 지나는 자치단체들이 광역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에 따르면 국도1호선이 지나는 전국 41개 자치단체 가운데 11개 단체가 협력할 뜻을 갖고 있으며, 이날 6개 자치단체가 우선 협약을 체결했다. 6개 단체는 협약에 따라 지속가능 발전, 지방소멸 위기 대응, 경제 협력, 지역 연계 사업 발굴 4가지 사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 모색,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추진,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경제 협력 방안 도출, 지역 연계 인프라 사업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노력 현실화이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경쟁이 아닌 상생
(사)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회장 김종기)는 지난 1일 오후 남해읍 제2차 세계 대전 미공군전공기념관에서 ‘제79주기 미공군 영령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미 대사관 제임스 킹 중령을 비롯한 대한민국 공군 ROTC 장교회 김석찬 회장, 진주공군교육사령부 이상덕 대령, 용호여단하동남해대대 작전과장, 월남전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전몰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빌었다. 추도식은 협회장 인사말에 이어 장충남 남해군수, 미대사관 제임스 킹 중령의 추도사, 조화 헌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9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1945년 8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고사포 공격을 받아 망운산 기슭에 추락해 전사한 미공군 전몰장병 11명의 넋을 위로하고 그 시신을 수습 후 기념비 설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고 김덕형 미공군전공기념사업협회 전 대표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되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추도사에서 “전사하신 11명의 용사와 고 김덕형 선생께서 뿌린 평화의 씨앗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남해를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고장으로 만들었다.”며 “오늘의 추도식이 수많은 변화 속에서도 굳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2024년 10월 4일 고성군 거진읍 소재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에 대해, 2024년 11월 4일부로 발생농장(1호) 및 방역대 농장(발생농장5km내45호)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4일 발생 이후, 방역대 내 소 사육 농장에서는 4주간 추가적인 럼피스킨 발생이 없었으며, 2024년 11월 4일 실시된 발생농장 환경검사와 방역대 농장 소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를 확인함에 따라,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해제되었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 내 소 농장에서는 생축, 분뇨, 축산 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된다. 또한 도내 남아있는 럼피스킨 발생 관련 3개 지역 4개 방역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해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럼피스킨의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유예개체 백신접종 지속 지원, 소 농장 및 축산시설, 차량 소독, 매개체 방제, 백신접종 휴대제 이행 감독 및 가축시장 방역 관리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 사육 농장에서는 ‘흡혈곤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