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18일(월) 김해시 대청동 대청계곡 일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산림청은 국민들로부터 산림분야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연중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렴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해오고 있다. 규제혁신 성과로서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연간 종사일수를 90일에서 60일로 완화하였고, 산양삼 재배용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을 20년 이내에서 20년 이상 연장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그 외에도 국립자연휴양림 장애인 전화예약서비스 도입,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편의 개선,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개선 등의 사례가 있다. 김병한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 하겠으며, 규제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산림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황대호)는 19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8일부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7개 부서를 비롯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총 11개 기관에 대해 실시됐으며, 1,000여건이 넘는 요구자료와 답변서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 전반에 대한 ‘송곳, 현미경 검증’으로 1,41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특히, △조례 명시 사업의 미추진 △경기아트센터 출장·근태 GPS관리 시스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급여 체계 △경기도태권도협회 특정감사 요구 △공공기관의 부실한 홍보전략 등 현안을 지적하는데에 머물지 않고, △e스포츠산업 이관 △반려동물 행사출입 지침마련 △스포츠 후원 활성화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설치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 지정병원 확충 등 창의적이고 도민 체감형 대안을 제시해 ‘모범 감사’라는 평가를 얻었다.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위원장은 “경기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 체육, 관광, 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점검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 19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더 따뜻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노사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홀로 생활하며 높아진 비용 등에 선뜻 김장에 나서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과 박기찬 노동조합위원장, 한국수자원공사 사내 봉사단체인 물사랑나눔단원, 중리·법동 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김장김치 2,000포기(절임배추 6,000㎏)를 담가 대전시 거주 취약계층 주민 60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 박기찬 노동조합위원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 노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석대 사장은 “본격적인 겨울에 앞서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온기를 보태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도내 연안 시군과 해양쓰레기 저감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고 깨끗한 경남바다 조성과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연안 7개 시군(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과 해양쓰레기 관련 기관(국립공원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참석하여, 올 한해 해양쓰레기 저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경상남도 해양쓰레기 저감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해양쓰레기 현장을 합동 점검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잦아진 집중호우, 태풍의 영향으로 하천과 강을 통해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해양 유입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ˑ처리 노력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저감 정책의 실효성 확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 개선, 정확한 실태조사 추진방안 등 다양한 과제가 제시됐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6월 도내 해양쓰레기 통합관리와 수거 효율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도내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19일 오후 5시에 강릉 2청사에서 도내 어촌계장 협의회장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이원규 도 협의회장과 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협의회장, 내수면어업인 연합회장, 김필수 관광수산특보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어업은 어촌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만큼 어업의 핵심인력분들이 모이셨다”면서, “그간 어획량 감소와 지난해에는 원전 처리수 등의 문제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어업인의 활발한 조업 활동을 위해 공약으로 수산분야 3종세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세수가 어려운 형편이지만 내년에는 올해에 비해 평균 20% 가량을 늘렸다”며, “오늘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솔직한 말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촌계에서는 어획량 감소에 따른 어촌계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풍부한 어획고 형성을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 인공어초사업 지원, 어촌계 협동양식장 수심 확대, 해파리 피해 그물 구입비 지원 사업의 확대 등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오늘 건의하신 사업들 중에는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확대해 반영한 사업들도 있고 관계 법
진주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은 성과로, 진주시가 명실상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 전국 최고의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폐수의 유입률, 처리효율, 방류수의 수질, 그리고 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14개 항목에 대해 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부터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하였으며, 1차 평가를 통과한 우수한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 심의위원회가 2차 평가를 실시했다. 진주시는 1차 서류심사에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폐수 처리에 대한 효율성, 시설 개선 등에 우수한 성적을 받아 1등으로 통과하였으며, 이후 1차 통과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분야 전문가들의 2차 심사에서도 역시 1등으로 통과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진주시 평가 대상시설은 정촌 및 뿌리산단 내 폐수를 처리하는 정촌공공폐수처리시설과 사봉일반산업단지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앞마당에서 동대문구청, 동대문경찰서, 서울특별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매년 11월 19일은 국제인도주의 기구 WWSF(세계여성정상기금)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OX퀴즈, 일상 속 아동학대 피해 사례 찾기, ‘긍정양육 129’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특히, 2021년 1월 민법 제915조(징계권) 삭제와 관련해 훈육 명목으로도 아동을 체벌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에서 아이들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것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해 유관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는 19일(화) 충북 증평군 소재 ㈜우진산전 오창공장 등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 제작 현장을 찾아 특별 현장점검에 이어 11월 23일(토)부터 12월 3일(화)까지 11일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이번 특별 현장점검은 지난 4일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 전반 특별 현장점검에 이어 2차 특별 현장점검으로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의 제작 공장 및 시험센터를 직접 찾아 추진현황 전반 및 납품 지연 현황을 보고받고 적기 납품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먼저 ㈜우진산전 오창공장(충북 청주시 소재)을 찾아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 200칸 제작 및 납품 현황을 보고받고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납품 지연에 따른 지연배상금이 약54억원에 달하고 있어 교통공사와 제작사의 납품지연 만회대책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이어서 작년 12월 납품 예정인 신조 전동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충북 증평군 도안역 인근 ㈜우진산전 시험센터를 찾아 사고 경위와 후속 대책 등을 보고받고 내년 상반기 납품예정인 제38편성을 사전 점검하고 시승하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18일 수원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화성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 표창과 시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경기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농정시책 추진 상황 점검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평가는 도농복합형 1그룹(16개 시군)과 도시형 2그룹(15개 시군)으로 나눠 1차 서면평가와 2차 도 담당부서 확인 평가로 진행됐다.1그룹 주요 평가항목은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축산정책 ▲동물보호 ▲해양수산분야의 총 33개 지표이다.화성시는 농민기본소득 도입, 농지원부 정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5위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농정업무평가는 화성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6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도시농부 텃밭 농사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도시농부 텃밭 농사 교육’은 도시농업 전문 강사인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텃밭 재배 실습부터 도시농업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도시농업관리사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지식과 강의 방법 등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총 23회 92시간(이론 46시간, 실습 4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생 26명 중 21명이 총 80시간 이상 교육을 수강해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생은 관련 국가자격증(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식물보호, 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별도로 취득 후 해당 수료증과 함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에게 제출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엄계용) 관계자는 “긴 배움의 여정을 끈기 있게 달려온 수료생에게 감사드리며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 관련 국가자격증도 추가로 취득해 시흥시 도시농업의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201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노사협의회와 노사간담회 개최, 다양한 세대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도정 전반에 혁신을 논의하는 도정혁신추진단 등 다양한 소통 채널과 피드백을 통해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김진태 지사는 취임 후 특별자치도 출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을지연습 등 크고 작은 행사와 사건에서 내부 게시판을 활용해 직접 격려의 편지를 쓰며 소통을 이어왔다. 이와 같은 소통 방식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9번째 격려 편지를 발송한 후, 공관의 감나무와 모과나무에서 열매를 따 직원들과 나누며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노사가 함께 지향하는 4대 핵심가치인 ① 신바람 나는 건강한 일터 ② 생산적 조직문화 ③ 공공서비스 개선 ④ 사회적 책임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직사회에서의 바람직한 노사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강원특별자치도는 또한 노사 공동협력과 참여로 이룬 국제행사 성공 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에서 전국 최다 입상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는 참여단과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한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79개 제안 중 단 10개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시에서 제출한 제안 3개가 우수사례 10건에 포함됐다. 행안부는 1차 심사로 중앙우수제안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위 10개 제안을 선정했으며, 11월 18일 2차 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실시 가능성·창의성·효과성·적용 범위·계속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사하구의 '그린(리턴&리유즈) 표창 프로젝트(표창케이스 재활용)' 사례가 4등상 ▲연제구의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수해예방 모래주머니 제작 제안' 사례가 5등상 ▲서구의 '운전자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골목 진입 (불)가능 표지판 및 유도선 설치' 사례가 6등상을 각각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 1백30만 원은 해당 구에 지급된다.시는 선정된 우수사
경상남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던 노후 임대농기계를 고성군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을 위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매각 대상 농기계는 1륜 관리기 외 37종 93대로 내용연수가 경과 됐거나 노후화로 불용이 결정된 농기계 중 일부 수리가 필요한 농기계이다.이번 매각 물품은 개별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세대원 중 1인 1대만 입찰 가능하며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에 회원 가입 후 전자입찰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공고기간 및 입찰일시는 2024년 11월 19일 10시부터 11월 28일 16시까지이며, 개찰은 2024년 11월 29일 오전 10시이다.매각 농기계가 불용물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농기계 보관창고에 전시되어있는 매각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반드시 확인 후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하여야 한다.입찰 관련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기타 매각 물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055-670-4237)로 문의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업
충청남도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및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및 디지털 산업으로의 전환에 따른 ‘충청남도 노동전환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 집담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및 산업 디지털 전환 등에 따른 급격한 산업․지역별 인력수요 변화에 대처하고 정의로운 노동전환 지원 및 ‘충청남도 노동전환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숙의 토론을 위해 마련했다.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의장과 김영명 도 경제기획관, 이현옥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노사 전문가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충남도 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영향 분석과 자동차산업의 현황과 전망, 충남 노동전환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한 발제와 8개 분과(석탄화력발전3, 자동차2, 제철철강, 석유화학 운수산업)별 토론회,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전주용 박사는 충남 석탄화력발전 일자리 전환 현황에 대해 발제하며 “전환 근로자의 재취업을 위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 필요성과 석탄화력발전 분야 일자리 전환 공동훈련센터 지정·운영, 취업 알선, 전환을 둘러싼 이해관계자 간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주문했다.박수연 박사는
경기도가 신종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와 신속 대응 시스템을 확대하고 전문가 협력망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감염병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정책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감염병관리위원회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김완규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의료단체, 감염내과 교수 등 보건의료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감염병 예방에 관한 시행계획 마련, 감염병관리지원단 위·수탁사업 심의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주요사항에 대한 자문을 통해 감염병 분야에서 실질적인 민관협력 거버넌스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감염병 동향을 분석하며 말라리아, 결핵, 에이즈 등 주요 감염병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접종률 제고 방안에 대한 전략을 공유했다.경기도 감염병 발생률(10만명당 발생건수)은 10월말 기준 274.3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경기도 결핵환자의 경우 10월 1일 기준 올해 3,17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 감소했으며 65세 이상 환자 비율이 50.2%를 차지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9월말 기준 도내 333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