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 ‘제11회 의왕한글한마당’이 2천여 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훈민정음 서문낭독, 어린이들의 용비어천가 율동 및 합창, 강강술레 등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또 세종대왕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과 한글학자 이희승 생가를 안고 있는 의왕시와 한글의 연계성을 되새기며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민·관·학 협력의 15개 단체가 모여 발족한‘의왕시 한글이음단’인 갈미한글축제위원회와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총 30개의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도서관 기반 시민 주도형 한글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한글한마당은 한글문화의 정체성을 알리고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시민주도형 한글 축제”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한글 사랑의 도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K-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이 모여,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공동체 정신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동체들이 시민들과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이번 행사에는 마을공동체의 전시 및 체험 부스, 알파카 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소방 안전교육 부스와 더불어 공동체에서 준비한 문화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한, 올해 선정된 16개 공동체의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공동체 3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공동체는 우리 마을을 특별하게 만들고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7일 경상남도 주관 2024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소개한 ‘공공실버주택+복지관 일체형 건립을 통한 생활복지 공동체 사업 추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일 잘하는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서면 심사와 전문가 심사, 온라인 도민투표를 거쳐 9건의 사례가 본선에 올랐다.고성군은 주민생활과에서 추진한 ‘공공실버주택+복지관 일체형 건립을 통한 생활복지 공동체 사업 추진’사례가 장려상을 받았다.공공실버주택+복지관 일체형 건립을 통한 생활복지 공동체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경남경북 최초로 노인전용 공공실버주택을 건립하고 그 안에 종합복지관 분관이 위치함으로써 입주한 노인들에게 LH 지원금을 활용하여 위생관리, 영양지원, 건강관리, 고독생관리, 고난위 위기가구 사례관리, 정서안정, 주민조직, 주민교류사업등 생활복지공동체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만족도는 92%에 달하며, 입주 대기인원만 100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 있는 고령친화 건축공간으로 고령자들의 안전주거와 통합복지서비스, 그들의 결정권까지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월 11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8일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았다.국장 7명, 정책 보좌관, 관련 부서장 7명, 구리문화원 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현장에 도착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스모스 꽃단지와 무대 및 부스 설치 장소 등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펴보며 잠재적 위험 요소 확인, 시설물 안전조치, 주차장 동선 및 진출입로 확보 등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제18회 구리 평생학습축제, 맛자랑 경연대회, 청소년 춤 페스티벌, 유명 가수와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 각종 시정 홍보 및 체험 부스, 드론 쇼와 불꽃 쇼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며 안전한 축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성공적인 축제의 기본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는 데 있다.”라며 “관람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모두 끝날 때까지 현장을 예의주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을 맞아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길주 사무국장, 표창 대상자 등 총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기업인협의회 이희선 대표를 포함한 8명이 경기도민 표창을, 포천경찰서 김건아 순경 등 76명이 포천시장 표창을, 내촌면 주민자치회 신연화 부회장 등 14명이 의장 표창을, 군내면 주민자치회 이지연 사무국장 등 1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포천을 사랑하는 마음 아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애써주신 시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2025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0월 10일(목)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을 통해 안내하였다.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학교 교사는 345명 선발에 1,217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3.53:1, 국립학교 교사는 3명 선발에 15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5:1, 사립학교 교사는 15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0.27:1을 기록했다.공립학교의 지원인원은 1,217명으로 전년(643명) 대비 89.3% 증가하였으나 선발인원 증가(158명→345명)로 평균 경쟁률은 전년(4.07:1) 대비 소폭 하락한 3.53:1이며, 선발분야별로는 유치원 22.33:1, 초등학교 2.54:1, 특수학교(유치원) 3.45:1, 특수학교(초등) 3.17:1의 경쟁률을 보였다.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에서 평균 5:1의 경쟁률을,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특수학교(초등학교) 분야에서 총 15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하여 평균 10.27:1의 경쟁률을 보였
사천시는 10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밀폐공간 보유부서 담당공무원 및 관리하는 위탁업체 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밀폐공간’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ㆍ화재ㆍ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를 말하며, 사천시는 상하수도 시설물, 폐수처리시설, 배수펌프장, 소각시설, 물탱크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날 경상남도 안전관리자에 의해 ▲밀폐공간 정의 및 종류 ▲밀폐공간 위험성 및 사고사례 ▲밀폐공간 작업시 조치사항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박동식 시장은 “중대재해 발생위험이 높은 밀폐공간 작업의 안전수칙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작업절차를 준수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공원녹지정책 분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공원위원회를 신설했다. 시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현충근린공원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 심의를 위한 2024년 제1회 광명시 도시공원위원회를 열었다.도시공원위원회는 더욱 전문적인 공원녹지 관련 현안을 다루기 위해 지난 5월 신설됐으며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위윈회는 ▲공원녹지기본계획의 자문 ▲ 공원조성계획 심의 등의 역할을 하며, 당연직 공무원과 시의원을 포함해 공원, 녹지, 경관, 도시계획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원회는 현충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심의를 주 안건으로 다뤘다. 현충지하차도가 현충근린공원에 조성됨에 따라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하는 사안으로,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건을 의결했다.또 위원회 신설 후 처음 개최되어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열렸다.정순욱 부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의 전문가적인 고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내실 있고 주민에게 친숙한 공원조성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여가 공간 확대와 정서 생활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감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어르신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동일하게 75세 이상부터 11일 이후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75세 이상과 같은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다가오는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2024-2025절기 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을 활용한다. 이번 절기 접종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나, 12세 이하 면역 저하자의 경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해야 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에서 가능하고, 가까운 지정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 확정에 따라 10일부터 ‘2024년 공공비축미’ 820톤을 매입한다.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는 올해 시에서 생산한 추청 품종을 10월 31일까지, 수확 후 건조한 포대벼는 추청과 참드림 품종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매입한다. 매입 규모는 산물벼 55만 7400㎏(40㎏ 기준 1만 3935포)과 포대벼 26만 2600㎏(40㎏ 기준 6565포)으로, 처인구 원삼면 용인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와 이동DSC(건조저장시설)에서 매입한다.매입가는 통계청이 조사한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한다. 매입 직후, 40㎏ 기준 포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선지급하고, 올해 12월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수매 대상 품종인 추청과 참드림 외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 제한 조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출하 시 주의가 필요하다“며 ”포대벼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규격품인 새 포장재를 사용하고, 수분 13~15% 건조 상태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새로운 형식의 축제,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의 첫 장을 연다. 페스티벌 현장에는 흥겨운 음악 아래 술판만 벌어지는 모습이 없다. 대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이동식’ 문화예술 공연이 가을의 정취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는 12일부터 13일까지 장한평역에서 장안동 사거리로 이어지는 1.2㎞의 6차선 도로에서 진행된다. 해당 도로는 11일 자정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동대문구는 Tmap 등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 우회 도로를 안내하도록 사전 협의를 마쳤다.페스티벌의 키워드인 ‘이동’은 1899년 전국 최초로 전차 노선이 개통된 동대문구를 형상화하기 위해 채택됐다. 동대문구는 현재 청량리역으로 대표되는 서울 교통의 중심이자 서울 동부와 강원 등 지방을 잇는 거점이기도 하다. 페스티벌은 이 같은 동대문구의 의미를 이동이라는 이미지 위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실제로 동대문페스티벌의 무대는 완전히 고정되지 않고 변화를 이어간다. 12일(토) 개막프로그램인 ‘동동동대문을 열어라’는 김창완 밴드의 음악과 메시지에 맞춰 행사장 곳곳의 조형물과 장소에서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이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AI시대, 성남시민 마음건강 관리 방안’을 주제로 공공의료 포럼을 개최한다.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기술 발달과 더불어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의학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시민 마음건강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영진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주영 분당연세소울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정신건강 고위험군(노인) 대상 선별검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 ▶조을아 성남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현대사회 사회적 고립 청년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서화정 가천대학교 의료산업경영학과 교수(의료 빅데이터 기반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통계와 디지털 치료제의 미래) 등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후 강연하 수정구보건소장,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 박종원 분당연세요양병원 원장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지정토론을 진행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시민의 건강권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의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24개 기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부산예총)는 10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 축제인 「제62회 부산예술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오수연 (사)부산예총 회장을 비롯해 (사)부산예총의 단위협회 회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낙원>이라는 공연 타이틀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일본 전통무용(시모노세키, 후쿠오카), 경기민요, 전자바이올린,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일본 시모노세키와 후쿠오카 문화연맹 소속의 전통 무용 초청 공연도 마련돼 한·일 예술인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제62회 부산예술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부산예술회관과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시청 일원에서 진행된다.‘부산예술제’는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됐으며, 2009년부터는 시 해외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발돋움했다.이를 계기로, 해외 자매도시와 예술문화를 기반으로 한 순수한 민간외교 활동을 이어오며 부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1월 2일(토)까지 ‘2024 강원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 대형 유통점과 소비자, 그리고 도‧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원세일페스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쇼핑 축제로, 강원더몰을 비롯한 18개 시군몰, 강원곳간, 제휴 쇼핑몰 등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강원더몰과 18개 시군몰, SSG.COM, 우체국 쇼핑에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강원곳간’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등 시즌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특히, 도내 중소기업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강원쌀이 참여하는 자율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대형마트 3사(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는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7일간 도내 전 지점에서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내 일부 점포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쌀은 10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라남도는 2024년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도 녹진관광지와 해남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성대하게 열린다고 밝혔다.명량대첩축제는 정유재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물리쳐 조선을 지켜낸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는 역사문화 축제다.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이순신 장군과 호국 영령을 기리는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평화의 만가행렬’, ‘승전의 북놀이 퍼레이드’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역사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조선수군과 함께 싸웠던 진린장군 후손과 외국인이 참여하는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도 진행해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또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개막식 메인 프로그램인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미디어 해전은 3면의 대형 LED스크린을 결합한 다면상영시스템과 LED대북, 비전플래그를 활용한 군무로 명량해전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다.바닥 맵핑과 LED 페어링을 활용한 관객 참여형 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