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0월 2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 홍보물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2022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환경부와 함께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공간모델’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탑동, 호매실동, 오목천동, 평동, 평리동 일부)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이다.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10월 14일(월)부터 10월 16일(수)까지 3일간 수성알파시티에서 다양한 산업행사와 문화적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2024 수성알파디지털위크’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디지털 팝(Digital-Pop)’을 부제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닌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을 위한 휴식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14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2일차인 15일(화)부터 이틀에 걸쳐 ‘디지털 AI 인사이트 강연’이 7회 진행되며, 표창원 교수(15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궤도(15일), 1분 과학(16일), 오빠두엑셀(16일) 등 과학 분야의 전문가 및 유명인이 강연자로 나선다.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최신 유행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AI 체험존’을 비롯해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캠프닉존(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들이 상시 운영된다.축제 기간 매일 저녁 시간대에는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가칭)’ 사전홍보를 위한 특별 웹페이지를 운영함과 동시에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유튜브 구독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향우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함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에게 ‘국민고향 남해’라는 이미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전 홍보 이벤트는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 남해군TV(남해군 유튜브 채널)에서 보고싶은 영상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소개하는 웹페이지를 통해 남해군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남해군 홍보대사가 소개하는 2025년 방문의 해 영상에 댓글을 달면 참여가 가능하다.네이버, 카카오톡,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의 배너나 광고를 통해서도 접근가능하다.구독 및 댓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해당 영상을 통해 취합된 댓글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 에 활용될 예정이다.남해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 사전홍보 이벤트를 통해 방문의 해 관심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높이고 관광객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웹페이지는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560만 충청민이 하나로 뭉쳤다.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단식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은 “현재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공동 협력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이들은 또 “충청권은 과거 제1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시, 타 시도에 비해 기관의 규모와 숫자 면에서 불이익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없는 등 지역 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최근 경찰청에서 미래 치안에 대응하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1차 후보지로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이 선정되면서 충남의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은 이와 함께 “충남 아산·예산 지역에 제2중앙경찰학교를 설립하면 기존 경찰교육기관 간 연계를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모임’(이하‘부산역’)이 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안하고자 진행한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가 10월 14일(월) 15시에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부산역의 ‘부산시민 기후환경변화 인식과 정책 실태조사에 따른 정책 개선안 연구’는 지난 6월에 착수보고회를 거쳐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부산시가 기후환경 대표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기후환경변화의 국내외 동향과 시사점을 살펴 부산시의 기후환경정책을 돌아보고 ▲부산시민 기후환경 변화 인식 설문조사로 부산시 관련 정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부산시의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정책에 있어 전문가의 FGI(Focus Gruop Interview)를 통해 ▲부산시 기후환경변화 관련 정책과 법제화 방안을 제언하였다.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기후경제사회연구소의 안영철 소장은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의 조례 63건을 분석하여 지역적 특성 기반을 강화한 조례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더불어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부산시민 기후환경 변화 및 조례 인식조사’의 결과를 발표하며, “정부와 부산시의 관련 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및 실내경기장에서 ‘제1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알리고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와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 부스를 운영한다.행사 첫날인 18일 10시 40분 실내경기장에서 이예주 샌드아티스트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아카펠라 그룹 엠티엠(MTM)의 공연, 박람회 개막 피켓 퍼포먼스 등으로 행사의 막이 오른다.이어서 오후 2시 50분에는 ‘탄소중립 마을사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서는 광명시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세마을사업을 홍보하고, 그중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마을사업을 중점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둘째 날인 19일 오후 1시 40분 실내경기장에서 각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다.▲학온동 ‘농악단’의 난타 공연 ▲하안2동 ‘한울림’의 타령 공연 ▲광명2동 ‘댄신머신’의 춤 공연 ▲철산3동 ‘청춘
속초시는 10월 15일(화) 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충무훈련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에 대비한 긴급채혈 훈련도 병행 추진했다.이번 긴급채혈 훈련은 전시 중 중상자 발생 시 필요한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혈액 수급 절차 숙달 정도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군부대, 속초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했다.한편, 속초시청 공무원들은 단체 헌혈에 동참해 건전하고 의미 있는 생명 나눔 헌혈문화 조성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힘을 보탰다.현재 수혈용 혈액은 다른 나라에서 수입이 제한되어 국내 헌혈로 충당해야 한다. 그러나 저출산, 고령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면서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으로, 보건소 측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박중현 속초시 보건소장은 “이번 전시 채혈 훈련은 전시 대비뿐만 아니라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임을 강조하며, “시민들과 함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희망을 나누는 헌혈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포럼’을 오는 16일과 23일 각각 북부청사와 경기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장 교사가 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초·중·고 교사 3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현장 교사가 에듀테크활용 교수학습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실천한 사례를 공유한다. ▲학생 맞춤형 교육의 개념 이해 ▲학생 맞춤형 교육 전략 도출 및 적용 ▲에듀테크(하이러닝)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사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제언 순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먼저 도교육청이 제작한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이해와 실제’ 자료를 중심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의 수업 전략 10가지를 제시하고 전략별 수업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수업 전략은 ▲사전학습 ▲진단 ▲수업 방법 선정 ▲학습자 집단 구성 ▲학생 맞춤형 활동 ▲학생 맞춤형 평가 ▲형성적 피드백 ▲총괄적 피드백 ▲개별화 ▲개별 학습자 지원이다. 이를 통해 수업 설계 시 학생 맞춤형 수업 전략을 적합하게 반영하고, 개별화 교육에 실질적 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공공폐수처리시설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핵심시설 중 하나다.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은 9월 2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을 최종 승인·고시했다.시는 앞서 폐수처리시설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 결과 당초 계획한 하루 1만톤에서 확대된 2만톤의 폐수처리가 가능하도록 승인받았다.기본계획(변경)이 확정에 따라 총 사입비는 660억원에서 1,015억원으로 늘어나며, 환경부로부터 받는 국비지원금도 당초 186억원에서 345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나머지 사업비는 사업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부담한다.‘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산15번지 일원 약 3만 2107㎡ 규모로 조성되며, 하루 평균 약 2만톤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다.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협력화 단지와 가스공급설비 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한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성폭력상담소와 손잡고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하남경찰서에서 3개 기관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딥페이크 예방 및 홍보 교육부터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 피해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4개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생계비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위기상담 지원을 위한 24시간 메신저 상담 등을 운영한다. 하남경찰서는 사건 발생 시, 신속 집중수사 및 허위영상물 삭제·차단을 연계하고 피해자 전담요원을 지정해 다각적 보호·지원에 나선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피해 현장 밀착 지원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운영을 지원한다. 하남성폭력상담소는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상담과 피해 진료에 필요한 의료기관 연계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황학용 하남부시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은 딥페이크 성범죄로부터 아동
‘공정무역 실천도시’ 경기도가 1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18개 시에서 ‘2024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를 열고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홍보한다. 공정무역이란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노동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무역을 말한다. 경기도는 국제공정무역 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 업무를 위임받은 ㈔한국공정무역 마을위원회로부터 지난해 10월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19년 10월 최초 인증, 2021년 재인증에 이어 2023년 재인증으로 2025년 10월 24일까지 ‘공정무역도시’ 자격이 유지된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는 공정무역 가치를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축제로 올해는 ‘세상이 공정해지는 날 : 공정무역, 사회적경제 그리고..’를 주제로 11일 스타필드 안성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공정무역 실천 선언과 함께 공정무역 기관 인증식,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막식 이후에는 경기도 공정무역협의회 창립 포럼을 개최해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한 민·관 협업을 논의했다.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10월 14일 소속기관 산불담당자, 지휘본부 운용 요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 ∼ 12.15)에 대비하여 산불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 산불대응절차, ▲ 산불상황도 및 전략도 작성, ▲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 순으로 실시하였다.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대형산불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대응과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산불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군포1)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임상오(동두천2) 안전행정위원장은 10일 실시된 ‘2024년도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신정훈) 경기도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내용이 담겨있는 건의서를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 건의서에는 ▲정책지원관 제도 확대, 자체 조직권·예산권·감사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조속한 제정 ▲의회사무처 직급상향 및 중간직제 신설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 확대 ▲지방연구원법 개정 ▲국세·지방세 재정구조 혁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직급상향 ▲소방안전교부세율 인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및 주민투표 촉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건의한 제도개선 사항에는 경기도의회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 공통 분야와 경기도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 등 총 8개 분야 12개 과제를 담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가 인사권은 독립되었지만 조직, 예산, 감사권 등이 분리되지 않은 반쪽짜리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방의회도 지방자치단체와 똑같은 권한과 의무를 갖도록 하는 것이 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 행복한 도민의 삶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설세훈)은 10월 20일(일), 27일(일), 11월 3일(일) 3일에 걸쳐, 각 교육지원청 강당 등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교유형의 이해와 비교, 학교유형별 실제 진로진학사례까지 최신의 흐름을 반영하여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지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함께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강의에 앞서, 서울시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진로교육 영상을 상영한다.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고민과 진로 코칭의 애로사항을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하여 학부모의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 내고 자녀의 적성과 흥미, 미래의 삶 등을 포괄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다.▢ 첫번째 강의에서는 자녀의 고입진로와 연계하여 일반고, 직업계고, 자사고, 특목고의 교육과정과 특징을 이해하고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최근 대입 이슈로 ‘의대 입시’,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2028 대입제도 개편’까지 진로진학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이어 두번째 강의에서는, 각 유형별 고등학교에 진학
다 여문 곡식들을 거두어들이는 일을 뜻하는 가을걷이를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면 어떨까? 이삭이나 열매를 따거나 알골을 털어내는 타작 등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 아이들에게 수확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준다.서울시는 10월 26일(토)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잔디광장)에서 가을을 맞이하며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은 어린이 동반 가족과 더불어 공원 방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 프로그램과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우선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황토를 이용한 염색 체험 “황토의 색깔 여행하기”, ▲볏짚으로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보는 “볏짚 창작소” ▲수세미 열매 작물을 이용한 “수세미 만들기” ▲친환경 텃밭에서 키운 허브를 활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 및 허브 “이온음료 만들기” 등이 있으며, 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한 시민을 위한 ▲탈곡기를 이용한 벼 탈곡 체험 “쌀의 시간 여행”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기후변화 청년단체와 함께 용산가족공원 내 텃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