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접경지역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대회는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인제 동호인 자전거투어’ 등 총 3개 대회로 구성된다.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의 청소년 자전거 대회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여 인제-화천-연천-김포, 강화(고인돌체육관)까지 5일간(8.31~9.3) 51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는 3일간(
□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민속놀이, 경품 증정 등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 서울시는 8월 28일(수)부터 9월 11일(수)까지 132개 전통시장에서 추석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8.28.(수)~9.11(수)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할인판매, 농수산물직거래 장터>□ 주요 참여시장은 ▴광장시장(종로구) ▴신중부시장(중구) ▴동부골목시장(중랑구) ▴돈암시장(성북구) ▴신창시장(도봉구) ▴망원시장(마포구) ▴경창시장(양천구) ▴송화골목시장(강서구) ▴구로시장(구로구) ▴남문시장(금천구) ▴청과시장(영등포구) ▴신사시장(관악구)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등이다. 할인판매 외에도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 또 5만원 이상 구매 또는 5천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용 캐리어 총 1만개를 지급하며, 시장별로도 일정금액 이상구매시 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관악구 ‘인헌시장’은 10만원
대전시는 23일 오후 2시 응접실에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선도기업 6개사와 유치기업 투자 및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경남, 충남 등에 위치하고 있는 6개 첨단기업은 이날 협약으로 신동·둔곡 지구 및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2023년까지 3년간 350억 원을 투자해 2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전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업의 유치를 위해 2026년까지 추가 산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대전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도 지원한도를 100억으로 늘리는 등 기업투자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5세대(5G)전용 통신망 구축을 위한 광섬유 제작, 영상인식기술, 항공우주사업, 빅데이터 분석, 리튬이온 배터리 테스트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거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대전시 이규삼 투자유치과장은 “이번에 유치한 기업들은 고부가가치를 갖춘 미래 신성장사업 기술을 갖춘 기업들이어서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부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갖춘 성장성 높은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경기도와 파주시,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가 ‘경기파주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 21만2,663㎡(약 64,330평) 규모 부지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생산용 원·부자재 및 완제품을 보관할 ‘물류시설’과 개성공단 상품, 북한산 공산품 및 특산품 등을 전시·홍보하는 ‘판매장’ 등을 갖춘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남북경제협력’ 재개 시 재가동 될 개성공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이희건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대표이사는 23일 도 북부청사에서 박정 국회의원, 김경일·조성환 경기도의회 의원, 개성공단 기업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파주시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 처리하고, 입주기업 편의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직원 고용 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함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미국에서 열리는 ‘LA 식품박람회(Western Foodservice&Hospitality Expo)’에 참가해 경기도가 개발한 쌀 품종과 가공제품 홍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LA 식품박람회는 약 2만여 명의 전문바이어, 식품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하는 식품전시회로 미국 식품산업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39개국에서 500개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박람회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경기도 개발 쌀 품종인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1호를 전시·홍보하고, 건나물 밥바(산채움), 밥알 없는 식혜(세준푸드), 라이스침(미듬영농조합법인), 잣막걸리(우리술), 미르40(술샘) 등 쌀 가공제품 수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자체개발한 쌀 품종을 국내에 보급하여 현재 도내 6,620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한·일 무역전쟁을 계기로 도 육성 쌀 품종이 일본품종을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농업기술원은 막걸리 등 다양한 쌀 가공품을 개발하여 20여건의 특허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산업체에 이전하여 제품 생
용인시가 용인시민체육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21일 용인시민체육공원 회의실에서 연 토론회에서 문화시설 확충 ․ 체류형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날 토론회엔 좌장을 맡은 박태섭 명지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윤원균, 김상수, 안희경 용인시의원과 지역의 언론 ․ 건축계 전문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난 4월 FIFA 여자축구 평가전 유치, 어린이상상의숲 운영 등 시민체육공원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소규모 예산으로 보조경기장을 조기 건립해 대규모 대회를 유치하고 경기장 임대 등으로 주경기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수 시의원은 “주경기장 내 어린이상상의숲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있다”며 “연관한 문화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체류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우 간삼건축사사무소 이사는 “주경기장의 낮은 층고를 장점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베이비붐 세대를 겨냥한 시설을 설치하고, 용인시만의 고유한 문화를 반영해 주변 시설을 조성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원균 시의원은 “생활체육 ․ 예술 ․ 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해 경기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 경기건설’ 실현에 앞장 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22일 오후 도 발주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시민들이 직접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건설부조리 근절, 부실 설계·시공 방지, 건설시공능력 강화 등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하는 제도다. 이날 시민감리단이 방문한 ‘하남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현장은 총1,1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남시 덕풍동에서 신장동까지 총 연장 1,295m, 정거장 1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71%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장에는 시민감리단장을 포함해 건축, 전기, 통신, 토목시공, 철도 분야의 감리단원 총 10명이 방문, 사전 검토한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한 뒤 곳곳을 돌아보며 점검활동을 벌였다. 특히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단순한 단속활동 차원을 넘어 공사현장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에 대해 조언하는 방식으로 활동에 초점을 뒀다. 활동에 착수한 ‘1기 시민감리단’은 자격, 전공
인천 서구에서 시행 중인 2019년 신규 노인일자리사업 ‘덴탈 퀵배송’이 인천치과기공사회의 협력 아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덴탈 퀵배송은 보철, 틀니 등 치과기공물을 치과병원으로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서구 노인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일 3시간 내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전 지역을 배송하고 있다. 11,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점점 치과기공소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인천치과기공사회 김수웅 회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의사협회와 인천 소재 기공소 거래하기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양 기관이 상생하는 좋은 협력 모델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덴탈 퀵배송 사업단 조대휘 참여자는 “배송을 위해 운동하면서 밥맛도 좋아지고 여행하는 기분으로 움직이니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의 한 치과기공소 대표는 “노인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노인인력을 채용했는데, 성실하고 정확한 배송으로 신뢰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처럼 치과기공소와 사업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짐에 따라 덴탈 퀵배송은 앞으로 인천의 새로운 노인일자리로 확
용인시는 휠체어 없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26일부터 일반 콜택시 30대를 교통약자 이동수단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휠체어 없는 교통약자에겐 일반 택시를, 휠체어 이용자에겐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지원해 더 많은 교통약자가 서비스를 받도록 하려는 것이다. 콜택시 이용대상은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가운데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65세 이상 고령자 ? 임산부 등이다. 이용자들은 택시 이용요금으로 1500원만 지불하면 된다. 나머지 요금은 시가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보조한다. 이용 방법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예약과 동일하다. 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1588-6585)로 전화하거나 앱,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콜센터는 교통약자의 휠체어 이용 여부에 따라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있는 차량 72대와 일반 택시 30대 중 가능한 차량을 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휠체어 없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일반택시를 시범운영한 뒤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에서 인천 송도까지 운행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이 남양주 왕숙 3기신도시로 인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는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결과 경제성 지표인 비용대비 편익(B/C)값이 1.0으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GTX-B노선 예타 통과는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의 왕숙 3기신도시 유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당초 GTX-B노선은 2014년 당시 인천 송도-청량리 구간으로 예타를 조사했으나, 사업성이 없어 2016년 남양주 마석까지 연장 노선으로 재 기획했지만 이마저도 예타 통과가 불확실 했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왕숙신도시가 GTX-B 노선을 살렸다. GTX-B 노선 확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윤관석 국회위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발표해 주신 정부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히면서, “화도 마석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7분이면 갈 수 있는 GTX-B노선과 함께 앞으로 남양주시가 철도교통의 허브지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기 예타 발표로 GTX-B노선 사업도 1년가량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남양주시는
고양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핵심 시범사업인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대상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들에게 취미여가·직업탐구·자립준비·관람체험·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성 증진 및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2세 이상 ~ 18세 미만으로 일반 중·고등학교, 특수학교(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학급) 재학 중인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거주시설입소자 등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방과후활동서비스와 유사한 지원을 받는 대상은 제외된다. 신청은 지원대상 발달장애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별도의 소득기준이나 수급자격 심사는 없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월 44시간으로 평일은 16~19시 사이 최대 3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9~18시 사이 최대 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본인부담금은 없다. 최초 신청을 통해 수급자격을 통보받은 대상은 10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경기도를 대표해 세계시장을 누빌 청년 무역전문가 93명이 배출됐다.경기도는 21일 오후 코엑스(COEX)에서 청년 무역전문가와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년+4 Trade Manager」 수료식 및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경기청년+4 Trade Manager」는 도내 수출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해소를 위해 외국어에 능통한 청년을 무역현장 실무에 적합한 전문가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93명을 포함해 그간 총 502명의 무역전문가를 배출했다.올해는 도내 소재 5개 대학(단국대, 신한대, 안산대, 중앙대, 한세대)과 지난 5월 학점인정 협약을 체결, 취업준비와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들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 것이 특징이다.교육생들은 올해 7~8월 2개월 간 온·오프라인에서 현장경험이 많은 강사진을 통해 무역실무, 계약, 운송·통관·결재·관세환급, 영어·중국어 등 무역언어 특강,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등 전문교육을 받았다.특히 교육생 중 5명은 이 같은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수료 전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수료식에서는 93명의 수료생에게 도지사 명의 수료증을 전달하고, 성적 우수자 20명에게는 도
인천 서구가 발행해 서구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화폐 ‘서로e음’이 21.7%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올해 5월 지방소득세 사업소득분 특별징수액 25억3천9백만 원을 징수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 징수액 21억5천6백만 원 대비 3억8천3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전년대비 17.7% 세수가 증대한 것이다. 특히 전월 4월 징수액 20억8천6백만 원 대비 4억5천3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전월대비, 즉 서로e음 발행 전후로 21.7%의 세수증대가 발생했다. 아울러 이번 통계에 미반영 된 관내 업체 중 사업소득분을 매월 특별징수로 신고하지 않고 반기납 하는 업체와 내년 5월에 종합소득분으로 확정신고 하는 업체 신고분을 포함하면 5월분 사업소득 징수액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이 신고하는 종합소득에는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이 있고, 이중 관내 소상공인 등 사업자들의 용역의 공급에서 발생하는 사업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지역 내 경제활동이 증가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요 요인으로 서로e음 발행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서로e음이 발행된 5월에 9만1천여
대전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2층 로비에서‘제11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역사, 문화, 예술로 활기찬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437명이 참여했으며, 총 227개 작품 중 4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大賞)은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계원예술대학교 유혜민, 정민선 씨의 ‘연흔(連痕) : 대전의 아름다운 흔적을 잇닿다’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화인링크 유기홍, 이정원 씨가 출품한‘숨길’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각의 영역에서 작품의 전문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동안 진행된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중 제9회 대상‘out line’은 대전 중구 ‘중앙시장 한복거리 공공디자인 경관 시범사업’에 적용됐으며, 제10회 대상‘모퉁이의 기적’은 현재 설계단계에 반영돼 향후 대전 서구, 대덕구의 ‘범죄예방디자인사업’에 활용된다. 대전시 장시득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도시철도 2호선(트램)관련 디자인 및 목척교와 커플브리지를 연계한 경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노반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2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복선전철 기본설계(안)에 대한 개요 및 추진방향 등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사업비 2조 7,190억원이 투입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인덕원~동탄을 연결하는 37.1㎞(본선 34.5㎞, 인입선 2.6㎞) 구간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기능 확충을 통해 다양한 수송수요를 충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상반기에 노반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의왕시에는 고천·오전·내손지역에 3개의 정거장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시민 교통편의가 증대되고 수도권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기대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