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적역할 이행 및 지역난방 사용자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2019년도 에너지진단 무상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진단 서비스 4년차인 올해도 열사용시설 장기사용에 따른 설비노후로 열효율 저하 등 고객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난방 성수기에 첨단 진단장비를 갖춘 에너지 진단 전문가가 공동주택 내 기계실과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열사용 시설 작동상태를 점검·진단하는 세대 에너지관리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며, 이러한 컨설팅 활동으로 에너지 절약, 난방요금 절감과 난방품질 향상이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난은 지역난방 열공급 개시 이후 15년 이상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작년 8개 지역에서 올해에는 10개 지역 83개 단지 4만9천세대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난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지역난방 고객의 난방품질을 높이면서도 에너지절감은 물론 난방비용 절감과 세계최고의 집단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공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2019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5,0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여해 ‘새로운 미래를 열다 ! 변화와 혁신의 중심, 경상북도농촌지도자’ 라는 주제로 미래로 도약하는 경북농업의 비전을 선포했다. 그리고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도정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희망농업 비전선포식, 우수회원 표창, 회원 한마음 화합행사, 안동지역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그동안 농업에서 쌓였던 피로를 풀고 서로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2019 농촌지도자 대상’에는 ▲채소분야 김상덕(고령군) ▲과수분야 우영화(청송군) ▲경종분야 이기대(군위군) ▲축산분야 류호석(봉화군) ▲특작분야 김종원(영주시) 회원이 각 품목별 대상을 수상했다. 정서기(포항시) 회원 등 23명이 도지사 표창, 윤수석(청송군) 회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
인천광역시는 지난 20일 인천소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 신남방·신북방국가 유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돌아보는 All ways Incheon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신남방·신북방국가 유학생들에게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정과 소속감을 느끼게 하여 친인천인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투어 일정은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인천도시역사관 견학을 통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또한 수상택시 탑승으로 송도 센트럴파크의 경관과 송도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현재, 인천시에는 4,400여명의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중이며, 이중 신남방, 신북방 유학생은 2,600여명이다. 인천시는 도시외교의 밑거름이 되는 유학생들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코스 및 프로그램으로 인천투어를 제공하여 유학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각 국의 리더로 성장할 이들을 민간 사절단으로 육성하여 신남방·신북방국가 교류에 도움이 되게 할 예정이다.
대전시가 지역 유망 강소기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20일 오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강소기업 오픈하우스’에서 16개 지역 기업과 24개사 해외기업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관내 강소기업이 12개국 46명의 해외바이어와 수출 협약식을 통해 수출계약을 공식화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6회째 개최되는 오픈하우스는 지역 기업의 개별 바이어를 초청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가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부담을 줄이고 기업과 바이어 간의 공신력을 부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에 중국, 필리핀, 대만, 베트남, 태국, 호주 등 12개국 46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했으며,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과 유환철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기업대표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수출계약으로는 가스 및 배관자재를 생산하는 ㈜지엔지가스텍이 중국의 B사와 903만 달러를, 스크린 골프 생산기업인 ㈜알디텍은 호주의 X사와 120
성남시의 아동수당 체크카드 지급 사업에 관한 시민 만족도가 ‘86.2%’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1년간 만 6세 이하(4만2956명) 보호자 3만7880명에게 지급한 558억원의 아동수당 중에서 87%인 485억원이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아동수당 도입 1년을 맞아 체크카드 발행 제휴사인 신한카드사에 의뢰해 시민 만족도, 사용처 등 2가지를 내용을 조사·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아동수당을 체크카드로 지급하는 것에 관한 시민 만족도 조사는 해당 카드를 사용하는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발송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문자 설문에 응한 1035명 중에서 만족한다고 답한 892명(86.2%)은 그 이유로 ‘거의 모든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다른 지자체보다 2만원을 더 줘서’를 꼽았다. 신한카드사는 또, 매출 전표 분석을 통해 4만3000개소 아동수당 체크카드 가맹점 사용처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동네마트, 슈퍼에서 사용된 아동수당 금액은 170억원으로, 시중 가맹점에서 사용된 전체 금액 485억원의 35.1%를 차지했다.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고자 ‘방역대책비’ 30억원과 ‘특별교부금’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추가 긴급 지원한다. 도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19개 시군에 ‘방역대책비’ 30억원을 긴급투입하는 한편 파주에 이은 추가발생지역인 연천군에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6월 도내 12개 시군에 6억5,500만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데 이어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최초 발생지역인 파주에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로써 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투입한 예산은 ▲긴급지원 방역대책비 30억원 ▲확진판정 지역인 파주시, 연천군에 지급한 특별교부금 20억원(각각 10억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기금 6억5,500만원 등을 포함, 총 56억5,500만원이 됐다. 이번 40억원 긴급지원은 “경기도가 최후방어선이라는 각오로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최대 강도의 ‘현장중심 대응’을 하라”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조치다. 이 지사는 지난 18일 이낙
경기도가 강원도, 가평군, 춘천시와 ‘자라섬, 남이섬, 강촌’ 일대를 ‘전국 최초의 광역적 관광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해 12월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는 지역을 관광특구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데 따른 것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지역을 아우르는 전국 최초의 광역적 ‘북한강 수계 관광특구’가 탄생하게 될지 주목된다. 도는 가평읍, 자라섬, 남이섬, 강촌역 일원을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강원도, 가평군, 춘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직접 만나 관광특구 공동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으며, 지난 5일에는 4개 지방자치단체 간 실무협의도 진행됐다. 조계원 도 정책수석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날 실무협의에서 경기도, 강원도, 가평군, 춘천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빠른 시일 내에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관광특구로 지정될 경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차 없는 거리 조성 ▲음식점 영업시간 및 옥외광고물 허가기준 등 제한사항 완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 위험이 급박하다는 가정 하에 ‘최대강도’의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17일 오전 11시30분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관련 긴급 시군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초기대응”이라고 전제한 뒤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력하게 최고 단계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며 “실질적인 감염의 위험이 급박하다는 가정 하에 최대강도의 대응조치를 가장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시군 중에는 축사가 없는 곳도 있고, 소규모일수도 있다. 최소 규모일지라도 원칙에 따라 아주 강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라며 “축산 종사자들이 ‘뭐 이정도 가지고는 문제가 없겠지’하면서 매뉴얼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즉각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지사는 ‘현장 대응’과 ‘적극 행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반복, 강조했다. 이 지사는 “도에서도 대책기구를 만들어 대응하겠지만 각 시군 현장에서 예찰, 방지, 검사, 대응을 실시해야하며, 특히 이동통제
인천 서구는 종합환경연구단지의 환경부 소속 6개 기관과 지난 16일, 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대상 환경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이병화),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 및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주요 협력분야는 ▲환경보전 및 개선, ▲환경교육 강화를 통한 주민의식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각 기관 보유자원 공유 및 제공, ▲기관별 수행업무 행정적 지원, ▲각종 행사 적극 참여 및 지원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환경관련 중요 기관이 서구에 위치해 있으나, 지역 환경 보전 및 개선에 적극적이지 못 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과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서구의 환경이 더 개선되고 나아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협약기관과 함께 노력
‘사업소(4급)’ 1곳만을 설치․운영할 수 있었던 인구 30~50만 도내 5개 시군도 사업소를 최대 2곳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시흥‧김포‧파주‧광주 등 5개 시군이 사업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붉은 수돗물 사태’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현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경기도는 인구 30~50만을 보유한 도내 5개 시군도 4급 사업소를 현행 1곳에서 2곳까지 추가로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시군 한시기구 및 사업소 설치‧운영에 관한 지침’을 개정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6일 열린 ‘신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도는 이달 중으로 지침 개정안을 확정, 시행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급속한 인구유입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로 사업소 설치 제한 완화를 요구해왔던 인구 30~50만 규모 시군의 행정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도 관계자는 “시군 조직 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에 따라 시군의 건의를 적극 수용하게 됐다”라며 “이번 지침안 개정을 통해 인구 30~50만 도내 시군이 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연휴 때 기업인들과 만나 대전을 떠나기 싫어도 충분한 산업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산업단지는 기업을 끌어들이고 경제활동인구를 늘여 지역에 활력을 주는 바탕이 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현재 안산국방산단을 비롯해 대덕구 평촌산단, 서구 평촌산단, 유성구 장대지구 등 여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기업인들은 보다 빠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산업단지 조성이 보다 빨리 완성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구체적 상황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내년 신규 사업 추진확대를 위해 기존 사업 중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따져 선별할 것을 지시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에 각 실국에서 올린 내년 예산이 가용 범위보다 8,000억 원 이상 초과한 것은 그만큼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감당할 몫이 제한되는 만큼 각 실국장이 면밀하게 검토하고 재구성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각 실국은 꼭 안 해도
고양시는 2019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1일(토)을 시작으로 22일(일) ? 28일(토) ? 29일(일)까지 주말 4일간 고양의 한강하구를 소재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마련, 풍성한 가을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과 22일은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프리스비 ? 어질리티 체험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상근이 아빠로 유명한 이웅종교수의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방법부터, 놀이로 배우는 훈련교실 ? 티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28일과 29일은 <자전거로 여는 생태이야기>를 주제로 자연해설가와 함께 철책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프로그램부터 느리게 가는 자전거대회까지, 가족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교과서 속 시인(오순택)과 함께하는 행주마을 역사소풍 ? 한강의 깃대종으로 그린 나만의 연날리기 ? 행주어부가 들려주는 한강 물고기 이야기 ?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걷는 한강 달빛 걷기 ? 청사초롱에 소원 담아 걸기 등의 한강하구 생태 평화 특별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고양예고 ? 9사단
의료관광과 의료기술 자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성남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 의료관광협의회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8개 업체가 12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러시아, 몽골, 중국, 베트남 등 13개국에서 오는 65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참관 인원은 2만여 명을 예상한다. 개막식은 첫날 오후 3시 시청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4인조 밴드그룹 잔나비의 축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시청 1층 로비엔 성남국제의료관광전과 성남의료기기산업전이 펼쳐진다. 영상·재활·헬스케어·바이오 등의 의료기기와 외국인 의료관광 안심케어 보험, 통역 서비스, 지역 의료기관의 중증질환·성형·피부미용·재활 관련 의료관광상품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시청 광장엔 디지털 의료기기와 뷰티 체험관, 고령친화산업관, 시민 체험관을 설치·운영한다. 가상현실(VR) 속 치매인지, 안과 검사 체험, 5G(5세대) 기술을 활용한 가상 운동 공간 체험이 이뤄져 일반인도 쉽게 의료관광산업을 이해할 수 있다. 메이크업, 네일아트, 두피 검사, 미래 당뇨 예측,
속초시가 생애 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구정책 가이드북「속초의 초특급 인구정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각 분야별로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주요 생애 주기별(임신·출산 → 보육·교육 → 일자리․주거 → 고령화 대응 → 정주여건) 5개 분야 71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하여 수록해, 대상이 되는 시민들이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가이드북에는 각 사업별 지원 대상, 지원내용 및 담당기관과 연락처 정보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주요 용어 설명과 분야별 참고 사이트, 관련 기관 등도 함께 수록해 시민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의 접근성도 높였다.속초시 관계자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필요한 혜택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인구정책 가이드북으로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속초를 살고 싶은 도시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발간된 가이드북은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보건소 등에 비치되며, 속초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속초시는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시대를 맞이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통한 친환경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속초시민과 기업체·법인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시는 상반기에 2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한데 이어, 1,2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5대의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급대상 차량은 일반형(경형) 9종, 일반형(소형) 1종, 기타형(삼륜) 7종으로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른 기본보조금 산출방식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최대 350만원에서 최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보조금 신청자격은 2019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공고일 현재까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법인 또는 기업체로 구매자가 원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에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지원시스템(ev.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20일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20일 이내 출고(사용신고)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결정이 자동 취소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친환경 교통수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