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5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화력발전소 복합재난 대응’을 주제로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에 원인 미상의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다량의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 관련 기관 간 대응·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도와 당진시, 한국동서발전,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케이티(KT), 대한적십자사 등 17개 기관·단체 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훈련은 상황 판단 회의, 대응 훈련,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김태흠 지사 주재 당진발전본부 현장 지휘 훈련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과 같이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중계를 진행하고 재난 시 연락 수단으로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실제 도입·활용했다. 또 도민으로 구성한 ‘국민체험단’이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 훈련 양측에 모두 참관해 재난 발생 시 관계 기관의 대응력을 직
충남도와 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은 25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드림팀 컨소시엄의 에스케이텔레콤(SKT),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와 8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유영상 에스케이텔레콤 대표이사,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이사,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홍보 영상 상영 및 사업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비수도권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확대와 장래 충청권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의 초석 마련을 위한 공동 대응이 주목적으로, 전국 최초로 4개 시도가 행정 경계를 넘어 초광역 권역을 설정해 도심항공교통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충청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드림팀 컨소시엄은 국토교통부의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체 운항과 교통 관리, 버티포트 개발 등 사업 핵심기술 개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선도기업이다. 충청권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드림팀과 함께 도심항공
박동식 사천시장이 24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는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사항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챌린지로 환경부 주관의 범국민 운동이다. 이날 박 시장은 플라스틱과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해시태그(#환경부, #바이바이플라스틱, #BBP)와 함께 게재했다.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형근 사천시의회의장, 곽동칠 사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플라스틱은 환경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일상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사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제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투명페트병 재활용 확산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감정리 월곡임도 일대에 임도 개설이 야생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 모니터링 연구용역(3년차)을 추진 중(’23.7월~12월)에 있으며, 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학계·전문가·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연구용역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총괄 추진하며, 개설 후 2~7년차 임도 11.01km를 대상으로 임도 개설의 경년 변화에 따른 포유류·조류·양서류 등 서식상황을 계절별 모니터링해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1·2년차 연구용역 결과로 야생동물 이동통로 및 지장목을 활용한 절토사면 상단부 야생동물 추락방지책 등을 홍천군 내면 율전 간선임도 현장에 반영했으며, 야생동물의 원활한 이동을 돕고자 친환경 임도시설 우수사례도 발굴·전파할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본 연구용역을 통해 실제 임도 개설이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한 관리방안 수립이 목적이며, 연구결과로 도출되는 임도시공 방안을 적극 반영해 친환경 임도시설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 도시 수원, 기후 행동의 미래 향배를 논하다’를 주제로 ‘2023 수원평생학습국제포럼’을 열었다. ‘제8회 아시아·태평양(아태) 도시포럼’의 소주제 ‘도시 기후행동 및 회복력’과 연계·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국내외 평생학습·환경교육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도시 기후행동을 주제로 국내외 학습도시의 글로벌 동향과 각국의 사례를 살펴보고, 미래 전망을 논의했다. 포럼에서 펼쳐진 기조·주제 강연은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WHO 아카데미 소장의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배움’ ▲영국 옥스퍼드 대학 명예교수 데니스 노블 박사의 ‘지속가능 도시의 기후행동 선택’ ▲박은경 박사(유엔 아태 상임고문)의 ‘RCE 통영이 전하는 교훈 : 세자트라 숲’ ▲마리 매컬리 유네스코평생교육국제기구(UIL) 전문관의 ‘기후 친화적 지속가능도시 조성 우수사례 :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를 통한 고찰’ ▲푼 티엥부라나툼 태국 고등교육성 교육 프로그램국 박사의 ‘푸른 지구로의 전환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후행동 : 태국 특화사례’ ▲최운실 박사의 ‘2023 수원특례시, 기후
사진1)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2) 수원시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도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찾는 ‘수원시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남상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환경개발국장, 클라우스 진스마이스터 E3 PLAN B CTO,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남상민 UNESCAP 환경개발국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기조연설에서 남상민 국장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를 줄일 수 있는 정책,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박재현 아주대 박사가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박철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상무가 ‘솔라시도 사례(첨단·생태·에너지·관광 레저도시)’ ▲클라우스 진스마이스터 E3 PLAN B CTO가 ‘유럽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 사례’ ▲UN ESCAP 소속 카니카 그로버가 ‘인도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 ▲송영일 KEI 국가기후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1일~22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2023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에 관람객 10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 전국 80개 업체가 180여종의 막걸리를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양시는 준비 단계부터 고양시 양조장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에 고양시 막걸리와 고양시 가와지쌀을 알리고 고양시가 전국의 대표 막걸 리가 모이는 집결지로 이름을 날리는 계기가 되었다. 고양시에 따르면 양일간 판매된 매출액만 1억7천만 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참여 업체 95%가 내년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참여한 막걸리 업체 관계자는 “4천만 원 규모의 행사에 시민이 10만 명이나 모였다는 것에 놀랐다. 내년에도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면 꼭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행사장 내에서 안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고양시의 농산물로 만든 두부와 김치를 먹거리로 판매함으로써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 분산을 유도해 인근 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한 것도 좋은 평가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4일 2023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날 특색 있고 상징성 있는 관광 기념품 10점이 공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7개 작품이 접수됐다. 고양시 관광진흥위원회는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품질 수준을 종합 평가하여 지정분야에서 5점, 자유분야에서 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지정 분야 수상작은 ▲행주산성전경 미니부채 자동차송풍 클립 자석(최우수상) ▲한지 명함 지갑(우수상) ▲행주산성 티코스터(우수상) ▲행주산성 비누(장려상) ▲ 권율장군과 행주치마 고양이 핸드벨(장려상)이 선정됐다. 자유분야 수상작은 ▲가와지볍씨 캐릭터 티셔츠(최우수상) ▲만두지갑(우수상) ▲백송과 까치 에스프레소잔(우수상) ▲지붕 위 고양이 연필깎이(장려상) ▲휴대폰 가방(장려상)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늘 10월 28일 행주산성 충의정에서 수상작품 전시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만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 기념품 10점을 선보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1. 행주산성전경 미니부채 자동차송풍 클립 마그넷(최우수상)2. 가와지볍씨 캐릭터 티셔츠(최우수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4일 오후 광명종합터미널 1층에서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권예성)는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중간지원조직’으로, 시와 시민사회 사이에서 자율성을 갖고 공익활동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을 주관한다. ‘시민사회’란 시민과 시민단체 등 공익활동을 하는 주체와 공익활동 영역 전반을 의미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익활동가, 유관기관, 시민, 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센터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센터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공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시민 누구나 공익활동가”라며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광명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박 시장은 이어 “공익활동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러 단체와 연계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의 공익활동과 시민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광명종합터미널 1층에 238㎡ 규모로 설치됐으며, 교육과 모임, 사무
파주시는 경기도 노선버스 노사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10월 26일(목) 첫 차부터 운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조 등(52개 업체)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근무형태 개선과 운전 인력 이탈 방지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10월 25일(수)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 결과 원만한 노사 협의가 타결되지 않을 경우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파주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적성, 법원, 광탄, 탄현권역 및 운정순환권역을 세분화해 9개 권역 전세버스 26대로 확대 투입해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등 주요 전철역 순환노선을 운행해 경의중앙선 환승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출퇴근(등하교) 시 마을버스를 탄력적 투입하는 것과 동시에 파업 기간 중 경의선 전철 증차 및 야간 운행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경기도 노선버스 동시 총파업 대비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총괄, 수송, 홍보, 인력 등 6개 반을 구성,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긴급 대책 회의를 주재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첫째도 시민, 둘째도 시민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0월 24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총장이 면담을 갖고, 양측의 환경협력 방안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양자 면담을 통해 서울 이니셔티브 사업,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기오염 방지 등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와 협력하여 우수 정책 사례 및 기술 공유를 통해 아·태지역의 대기오염 문제 개선에 기여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로 논의된 서울 이니셔티브 사업은 우리나라 주도로 2005년부터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와 함께 추진 중이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환경 보전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 발전 정책을 모색하고 전파하는 사업이다. 한화진 장관은 “아·태 지역은 환경 위기에 가장 취약한 지역이며, 이들 지역 국가들은 운명 공동체”라며, “이번 양자 면담을 계기로 아·태지역에서 우리나라의 환경 리더십을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양자면담 개요.2. 서울 이니셔티브 사업 개요. 끝. 담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인사들과 잇달아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동연 지사는 2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유엔(UN) 산하기구인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사무총장과 만나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적극적인 지방정부이고 여기에는 기업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며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통해 기업들이 더 활발하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실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을 많이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간 분야는 기후 행동을 앞당기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전략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의 경기도 방문은 김동연 지사 초청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 7월 태국 방콕에 위치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본부를 찾아 엘리스자비나 사무총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10월 한국 방
환경보전협회와 교보생명보험(주)은 광화문 광장(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지구하다*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지, 知) 올바른 실천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음 환경보전협회와 교보생명보험(주)은 환경부와 지난해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페스티벌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더욱 다양한 환경교육 기회와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야제인 10월 23일 ▲ ‘지구하다 주제음악’ 공개 ▲인디밴드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본행사에서는 ▲ 5개의 공간으로 구성한 환경교육 부스(EARTH ZONE) 체험 ▲ 미래세대 초청 환경 팀스피치(금남중·세경고·시온고)▲지구를 지키는 20초 환경 숏폼 공모전 시상식 ▲ 폐품 활용 악단의 환경문화 공연 등 환경교육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개막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편정범 교보생명보험(주) 대표이사, 김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은 23일 ㈜함양산양삼(안의면 소재)에서 경남항노화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한 제품인 산양삼유산균(esturf post biotics, 유산균스틱제품)의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적식은 진병영 함양군수,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을 비롯한 수출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에 선적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경남항노화 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였으며, 약 21만 달러(한화 약 2억 9천만 원)의 물량이 선적‧수출되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함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산양삼 등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로, 기업과 공동으로 6개사 11종의 상품을 개발하였다.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경남항노화연구원과 함양군 기업은 꾸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공동연구개발로 만들어진 다양한 산양삼 제품 개발은 첫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등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을 준비 중이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해 항노화 산업의 발전과 함께 도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하반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34명 중 21명이 10월 20일 김해공항을 통하여 입국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3명도 올해 안에 입국하여 관내 고용 농가에서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하반기 계절근로자’ 입국 당일 삼천포 제일병원에서 약물검사를 실시하고, 근로조건과 한국의 근로 문화 및 인권 보호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근로자는 남해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으로 비자(E-8) 체류기간인 5개월 동안 배치된 농가에서 종사하게 된다. 남해군에서는 고용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고용주가 부담해야 하는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비, 국내 이동교통비(공항 인솔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군은 10월 18일부터 내년도 농업분야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와 희망근로자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작물별 재배면적에 따라 9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임금은 2024년 기준 최저시급 9,860원(월 209시간 근로 적용, 월급 2,060,740원)이며, 근로계약 시 최소 근무 일수(체류기간 5개월의 75%이상, 113일)를 고용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