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0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는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사항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챌린지로 환경부 주관의 범국민 릴레이 운동이다. 이날 서희영 회장은 플라스틱과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해시태그(#환경부, #바이바이플라스틱, #BBP)와 함께 게재했다. 서석기 사천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서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윤환 농협은행(주)사천시지부장과 옥주선 경남TP 항공우주본부장을 지목했다. 서희영 회장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우리 시 기업들과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1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토양오염 등을 막고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은 농번기를 전후해 상반기(2~4월)와 하반기(11~12월)로 나눠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10월 말까지 농촌폐비닐 1만 5,394톤, 농약 용기류 277만 개를 수거·처리했다. 농가로부터 수거된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 집하장에 보관했다가 계약된 수거업체에 의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한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한다.경기도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마을에 설치된 공동 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지급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이며 농약 용기의 경우 병류는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이효상 경기도 폐자원관리팀
“우리 노래교실 수강생들은 다회용 컵만 사용하고, 1회용품을 안 씁니다.” 지난 6일 노래교실이 운영되는 안양시 부림동행정복지센터 청사 3층, 수업 시작에 앞서 수강생들이 결의를 다지는 목소리다. 수강생들 모두 한 손에 다회용 컵을 높이 들고 있다. 안양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지구사랑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일환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마다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자발적 운동을 벌이는 것이다. 이날 노래교실에 이어 7일에는 근력체조교실 강사와 수강생들이 1회 용품 안 쓰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 운동은 노래교실, 요가반, 근력체조교실에 이어 실버댄스스포츠, 캘리그파피반, 컴퓨터교실 등 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파급되고 있다. 부림동의 ‘지구사랑 프로젝트’는 최근 만연하는 1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의 사용을 늘려, 기후 위기로 신음하는 지구를 살리는데 일조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부림동은 주민자치프로그램 환경운동 캠페인에 앞서 올해 초부터는 ‘공유 화분’ 코너를 운영 중이다. 동청사 외벽에 설치된 이 코너는 누군가 남는 화분을 놓아두고 필요로 하는 또 누군가가 가져가는 방식이다. 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공
◈ 10년째 용역 중인 연안침식 모니터링 사업, 정책 성과 미미해◈ 용역감독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예산 낭비 심각◈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최근 5년 자료 검토 결과‘복붙 ’일색◈ 해수욕장 보호 위해 연안침식 모니터링 중요해, 용역 관리 철저 당부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은 10일 열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4년부터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연암침식 모니터링 사업 용역보고서를 두고 부산시의 용역감독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해양도시 부산의 해수욕장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역설하며 연안침식 대응정책을 위해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무책임한 행정으로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고 있음을 비판했다.◇ 특히 최근 5년간의 용역보고서를 직접 검토한 결과 보고서 개요에서부터 모니터링 결과 분석, 정책제언까지 문장과 사진 등이 소위 ‘복붙(복사해서 붙여넣기)’ 일색이라며, 중요한 데이터 분석 오류 등을 함께 지적하면서 부산시의 용역감독 부실에 대한 책임을 추궁했다. ◇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복붙’ 보고서를 만들어낸 용역사 조사에서부터 부산시의 철저한 용역감독 의무 이행까지
사천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활용한 모니터링 자료와 지역경제과 부정유통 신고센터(055-831-3076)를 통해 접수된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단속반이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없이 상품권 수취·환전(일명 “깡”) ▲허위 결제 유도 후 부당이득 수취 ▲본인 가맹점에서 스스로 상품권 결제 ▲실제 매출 이상의 상품권 금액 수취 ▲상품권 결제 거부, 상품권 소지자 부당 대우 ▲가맹점 허위 등록을 통한 부정 수취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위반 경중에 따라 경찰 수사도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부정유통이 근절되도록 노력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제28회 양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들과 농업 관련 단체장과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한 해 동안 수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양주시 농업 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지난 1964년 처음 제안하였으며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지정됐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7일(화) 대전 KW컨벤션에서 2023 산림병해충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기술자문위원회는 2016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산림청을 비롯하여 산림분야 관·학·연 등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기술자문위원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증가 및 예산감소에 따른 관리방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의 산업적 이용화 활성화 방안 ▲산림 곤충 시민모니터링 활용 방안 ▲외래 돌발병해충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교육 개선사항 ▲양질의 수목진료전문가 인재배출을 위한 취창업 연계방안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방안▲QR코드, NFC등 ICT기술 효율적 활용방안 등 8가지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에서 위원들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QR코드, NFC, 드론 등 기술을 활용한 관리방안을 강구해나가고 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 이라 강조하였고 “지금까지 발생한 오류들을 개선시켜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한 시기”라 말했다. 또한, “감소하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기존의 전략이 아닌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는 시기” 라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3일(금) 최종환류회를 끝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은 ’22년부터 전국의 산림 곤충 발생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참여방식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에서 산림 곤충 사진을 촬영 후 네이처링 플랫폼에 게시하면 되며, 이를 통해 위치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올해 참여자는 전국 대학(원)생으로, 130명 58개 팀이 참여하였다. 모니터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하였으며, 관찰결과 총 5,485건, 생물 1,583종의 기록이 모였다. 모니터링 중 기후변화 생물지표,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 등 산림 생태계 관리를 요하는 종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관찰되었고, 특히 외래칩입종인 노랑알락하늘소 발생 기록을 확인하여 신속한 예찰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병해충 관리 분야에 적극 활용하였다. 진흥원은 11월 3일(금) 최종 환류회를 개최하여, 모니터링 참여자 및 산림, 환경,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모니터링 결과 ▲향후 모니터링 개선 의견 ▲우수 활동팀 시상 등을 진행했다. 우수 활동팀은 내ㆍ외부 전문
경상남도 소속 사천시 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6일간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9,000여명(선수 6,300명, 임원 및 관계자 2,700명)이 참가했다. 사천시는 수영, 탁구, 축구, 농구, 론볼 등 총 5개 종목, 23명의 선수단이 경남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탁구 선수부에 출전한 정의남 선수는 남자단체전(class1~2)에서 금메달, 박건하 선수는 여자복식(class 11)과 여자단체(class 11)에서 각각 동메달, 축구 선수부는 남자 7인제 축구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수영 동호인부 강창완 선수는 자유형 50m, 100m, 배영 50m, 남자계영 400m, 남자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5관왕을 차지하며 사천시 장애인체육의 명예를 드높였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둬 사천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불조심기간('23.11.1. ~ '24.5.15.)을 맞아 11월 10일 진주시 월아산 일원에서 도내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지상진화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산불 지상진화 주력장비인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숙련도를 높이고자 험준한 실제 산림 내 산불을 가정하여 400m 구간에 산불진화차와 간이수조, 펌프 등을 활용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하는 역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남해군이 최우수, 진주시, 함안군이 우수, 밀양시, 함양군, 합천군이 장려를 차지하였다.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조심 기간 중 시군에서 선발·배치하여 산불발생 시 가장 먼저 진화에 투입되며, 평상 시에는 산불취약지 순찰계도,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산불 전문 대응인력이다. 또한, 이날 경연대회와 함께 ▲ 진화장비 성능개선을 위한 한국산불방지협회의 기술지도, ▲ 시군간 진화장비 정보공유, ▲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시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훈련을 통한 상시
충남도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제1회 충남 글로벌 교류주간’ 행사가 도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류주간은 충남형 지방외교 강화 및 도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중국·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공연단 및 사절단과 4개국 대사관, 사할린 동포협회 등 기관·단체와 도민,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여한다. 넷째날인 이날은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민선8기 충남외교 성과 공유’를 주제로, 4개국 공연단의 공연을 비롯해 △민선8기 충남외교 사진전 △세계문화체험존 △가족체험존 △버스킹공연 등이 펼쳐졌다. 먼저, 민선8기 충남외교 사진전은 지난 1년반 동안 이루어낸 충남외교의 성과들을 담은 사진 50여 점을 전시해 도민들에게 지방외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해외 4개국 초청공연은 중국(서커스, 변검), 몽골(전통공연), 카자흐스탄(고려극장), 우즈베키스탄(디제이(DJ)쇼) 등 이색적인 공연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1000여 명의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문화체험존, 가족체험존, 버스킹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여수 특화작목인 돌산갓 판로 확보와 수급 조절을 위해 갓 시래기 가공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돌산갓은 알싸한 맛과 연한 식감이 특징인 청갓이다. 전국 재배 면적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수시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돼 있다. 하지만 봄에 생산량이 많아 가격이 하락하고 갓김치 이외에는 별다른 가공품이 없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맛과 기능성을 높인 갓 시래기 가공기술과 상온에서 장기간 유통 가능한 비빔용 갓 시래기 즉석식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개발 제품은 소금물에 데친 후 건조기에서 건조했을 때 무청 시래기보다 항암효능이 있는 시니그린이 17배, 루테인이 2배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테스트에서도 식감이 우수하고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1인 가구와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현대인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가공유통팀은 개발된 시래기 제조기술을 특허출원하고 다양한 갓 시래기 조리법을 수록한 책자도 발간·보급했다. 개발된 기술은 여수시 돌산갓 가공업체에 이전해 상품화를 서두르고 있다.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전남
전라남도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농·축협을 통해 양파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양파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폭설, 냉해, 폭염, 집중호우, 침수, 우박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에 따른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 2천160농가가 1천812ha를 가입, 전체 자부담으로 납부한 4억 2천800만 원보다 19배 많은 81억 원이 보험금으로 지급돼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 피해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실제로 무안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한 농가에서는 농가 부담 24만 원으로 재해보험에 가입해 냉해 피해로 농가 부담보다 43배 많은 1천48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 경영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매년 반복되는 양파 냉해피해 등의 보장을 위해 꼭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원율을 10% 인상한 90%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가입률이 전국 평균보다 12% 높은 62%를 기록하고 있다.
양평군의회는 9일 열린 의회실에서 ‘행정 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 용역’ 및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3년도 ▲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위원장 송진욱, 간사 지민희 외 5인)와 ▲ 양평군 재정 진단 연구회(위원장 최영보, 간사 여현정 외 5인)를 구성하여 ‘행정사무 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와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의 주제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행정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 중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군정에 대한 질문을 분석하여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동에 대한 개선방안 및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에서는 관행에 따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집행 방안을 모색하여 재정구조 건전성을 분석하고 재정지표 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세출 분석 내용별 효율화 방안을 제안하고 2024년 예산안 심사 시 쟁점이 될 사안을 전달하였다.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 송진욱 위원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영국 캠던 비알아이(Campden BRI)와 플렉설(Plexal)을 방문하여 고양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선도 기업투자 유치 및 첨단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출장은 지난 10월 캠던 비알아이 닉 버드(Nick Byrd) 부이사의 고양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며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피터 히드리지(Peter Headrige) 캠던 비알아이 CEO를 비롯한 경영진과의 간담회에서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11월 JDS지구 약 940만 평 부지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용토지 확보에 유리한 국면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서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5대 추진전략에 따른 클러스터 조성계획과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주변 연계혁신 개발사업의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전후방 연관 산업을 결집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향후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에 105년의 전통과 80개국 2,500여 개 이상의 회원사를 가진 캠던 비알아이의 한국분소 설치 및 푸드테크 조성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