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기근린공원 부지 가운데 5만2000㎡를 ㈜카카오스페이스와 협력해 잔디광장, 맨발길 등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원의 총면적 33만6275㎡ 가운데 낙생저수지를 제외한 육상 부분 면적 15만㎡의 33%에 달하는 축구장 7개 면적에 테라스와 잔디광장, 산책로, 계절초화원, 맨발길 등을 만드는 사업을 내년 중에 완료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용인특례시와 ㈜카카오스페이스는 지난 14일 오후 시청의 시장접견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임성욱 ㈜카카오스페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기근린공원 조성사업 관련 사회공헌 공원 조성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카카오스페이스가 고기근린공원 인근에 AI(인공지능)캠퍼스를 신축하면서 사회공헌 차원에서 시민의 여가활동에 보탬이 되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제안한 데 따른 협약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스페이스는 55억원을 공원조성 사업비로 시에 내고 시는 시비로 매입한 부지에 시민친화적인 공원을 내년에 조성키로 했다. 시는 카카오스페이스의 부담액 55억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해 사업을 진행하고 실시계획(변경) 인가를 비롯한 관련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카카오스페이스는 55억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 방세환)는 11월 14일(화) 2023년 한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수고해주신 봉사자 30명을 초청하여 자원봉사 아카데미 ‘What’s in my V color?’를 진행하였다. 2023년 기존에 진행되었던 아카데미와 다르게 ‘힐링’을 바탕으로 색채심리 기반으로 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나의 V컬러를 찾아 떠나는 색채여행(V:자원봉사 Volunteer의 줄임약자)’을 기획함으로 컬러와 자원봉사 두 가지 요소를 어떻게 연결 지을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갖고 교육의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컬러를 기반으로 타인 중심으로 살아가는 봉사자들이 타인이 아닌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컬러 실습을 통해 자신에게 자원봉사가 어떤 의미인지, 앞으로 어떤 의미가 되어갈지 나의 봉사 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인의 정서와 환경에만 관심이 있었던 나의 일상생활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컬러라는 소재를 접목하여 나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자원봉사 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컬러라는 소재와 자원봉사를 어떻게 연결할 수
파주시는 미래교육도시를 위한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을 통한 지역맞춤형 특색교육 지원 등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신규사업인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과 ‘학생자치 축제 지원사업’ 등 시민 밀착형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효과성을 검토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교육복지 ▲학교 교육환경개선 ▲학교 교육과정 지원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등 총 40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 더 나은 미래, 학생중심의 교육정책 및 지원 파주시는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급식비, 교복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학교급식경비 지원 확대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관내 유치원 28개원, 초중고 79개교를 대상으로 총 107개소에 2024년도 학교급식경비 230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2023년도 대비 36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학교급식 지원 단가를 상향하고 학교급식 지원일수를 확대해 학생들에게 우수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내 화장품 제조업체, 책임 판매업체,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체 등 9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단속 내용은 ▲미등록·미신고 제조·판매업체 ▲미인증 화장품에 인증표시나 유사한 표시를 하는 행위 ▲의약품 또는 인증품으로 부당하게 표시·광고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화장품법에 따라 미등록·미신고 제조·판매업체에서 화장품을 제조·판매한 경우, 인증받지 않은 화장품에 인증표시를 하거나 유사한 표시를 한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의약품 또는 인증품으로 부당하게 표시·광고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이 회복되고, 화장품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장품 제조·판매업체의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화장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도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12월 15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한다.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
◦ 미래교육의 방향 공유를 통한 공교육 변화 이끌어갈 첫 단추◦ 유홍림 총장 “힘 합쳐 미래교육, 교육혁신 위해 새로운 출발해야”◦ 임태희 교육감 “한국형 IB 만든다는 꿈, 서울대와 함께 해서 기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4일 서울대학교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정책의 국내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교원 양성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통한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IB 교육정책과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서울대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김성규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중심에 두고 IB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IB 관심학교 25교를 선정하고 탐구-실행-성찰 중심의 수업 실천과 국제적으로 인증된 평가 시스템을 갖춘 I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올해 4,400여 명 교원이 IB 연수에 참여했으며, 특히 관심학교가 빠른 속도로 후보학교 단계로 인증받길 희망함에 따라 11월 말까지
충남도는 14일 아산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했다. 김태흠 지사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아산시장, 행정안전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우수사례 디지털 기념관 시연, 시상식 및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도 문화정책과의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중 ‘예술과 문화 이야기, 연산문화창고’ 사업이 지역 활성화 유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논산시 연산면 소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로 재창조해 미관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 자원화함으로써 관광 활성화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도 해양정책과는 ‘해양 및 수자원 관리사업’ 중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정책이 지역 역량 강화 유형에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해양쓰레기 고도화 관리 정책인 이 사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민원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주 힐링 워크숍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따른 유공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정노동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은 산굼부리 갈대숲, 생각하는 정원, 차귀도 및 비자림 등을 탐방했으며, 생각하는 정원 관계자와 다음 해 남양주시에서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에는 직원 간 업무의 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직무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남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인천에 둥지를 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10주년을 맞았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GCF 인천유치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색기후기금(GCF)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지원을 위해 체결된 UN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 설립됐으며, 2013년 12월 인천에서 사무국을 정식 출범했다. 지난 10년간 녹색기후기금(GCF)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도국 주민들의 에너지, 교통, 식량 등 여러 분야에 걸쳐 228건 사업, 총 사업비 483억 달러, 한화로 약 64조 원 가량을 투입했다. 전 세계 약 6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후 회복력 증가 혜택을 받는 성과를 보이는 등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성장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대신해 김성욱 기획재정부 대변인의 개막사를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 마팔다 두아르테(Mafalda Duarte)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나빌 무니르(H.E 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대사의 특별연설이 이어졌다. * GCF 공동의장 국가 : (선진국) 미국, (개도국) 파키스탄 또한 주한 대사, 국제
충남도와 지역 케이블방송 3사가 민선8기 힘쎈충남의 주요정책 및 우수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영진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장,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본부장과 ‘충남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케이블방송3사는 △지역정책 및 주요행사의 홍보지원 △우수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협력사업 △홍보정보의 교류 △도 및 케이블 3사의 공동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케이블방송3사는 도정과 도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계기로 케이블방송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케이블방송3사에서도 지역밀착형 방송서비스를 많이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CMB방송은 공주·보령·부여·서천·금산·계룡·논산, LG헬로비전은 서산·당진·예산·청양·태안·홍성, SK브로드밴드는 천안·아산 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 11월 14일(화)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 도시공사의 부실 답변 및 자료 미흡에 따라 중지 결정 ◈ 11월 15일(수) 재개 시, 자료 보완 및 충실한 준비 당부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대근)는 11월 14일(화), 2023년 행정사무 실시 중 부산도시공사 소관 사무의 행정사무감사를 중단 후 11월 15일(수) 14:00 재개한다고 결정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가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및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수감기관인 부산도시공사의 감사 준비 부족 및 자료 부실, 현안업무 미숙지로 인해 정상적인 감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감사 중지 결정 후 오는 15일(수) 행정사무감사를 다시 열기로 했다. 특히, 최근 도시공사는 한 임원이 비위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하여 의원면직처리 되고, 이 과정에서 공사의 허술한 내부 통제 및 감사시스템과 고위 공직자의 기강해이가 여실히 드러나, 여러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박대근 위원장은 수감에 임하는 부산도시공사 관계 임․직원에게 행정사무감사 부실의 사유로 15일 행정사무감사가 속개되는 만큼, 현안업무 숙지,
의정부시 저소득층 위한 백미 200포 기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3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이상협)가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협 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 200포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상협 협의회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의정부시협의회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33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11월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숲가꾸기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1974년 훼손된 화전민촌을 녹화한 역사가 담긴 대관령 특수조림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대관령 특수조림지는 혹독한 기후조건(기온, 바람, 강설 등)을 극복하고 산림녹화에 성공한 경영모델림으로 전나무, 가문비나무 등의 독특한 산림경관이 우수하여 모범 사례지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올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동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전나무 1.0ha에 대해 숲가꾸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국토녹화 50년 노력의 결과임을 깨닫고, 숲의 소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제3회 공공 부문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드론 활용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제2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간정보 기반 예측 능력 향상으로 기후 변환 대응’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성남시는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예산 절감·업무개선·정책 활용 등 우수사례 발굴을 하고자 2021년부터 열어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29건의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를 신청받았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5건에 대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성남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밀폐된 공간의 위험지역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조사함으로서 업무의 자동화 및 안정성을 확보하는 ‘드론 활용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드
재경회화면향우회(회장 김영수)가 11월 10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재경회화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회화면향우회원 및 하학열 회화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전 고성군수), 조호철 회화면장, 도종국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장, 이갑도 회화면이장협의회장과 각 마을 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재경회화면향우회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각 마을 이장 등 지역민과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조호철 회화면장은 축사를 통해 국도 14호선의 우회 개통과 유동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다소 활력을 잃은 회화면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에서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건설을 위한 예산 344억, 회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예산 150억 등을 확보했고, 추가적으로 배둔지구 도시재생사업 250억 예산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회화면의 발전을 위해 군에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 중임을 말했다. 도종국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장은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재경회화면향우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