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은 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의료진에게 제공하여 환자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도내 한정하여 시범 운영 중인 사업이다 □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한 환자의 건강정보를 의료진이 한번에 확인가능 하며, 건보공단에서 수집된 환자의 5년간 진료내용, 검진내용, 처방이력, 2년간 라이프로그 자료 등이 공유된다. <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 > ◦ (사업목적) 건강보험공단의 의료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여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 도모 ◦ (사업기간) 2021~2024 / (총사업비) 73억 원 (국 37, 도 11, 시 25) ◦ (사업주체) 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 (수행기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 (참여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 (사업내용) 진료지원 플랫폼 구축·운영 및 리빙랩 운영을 통한 기업지원 등 * 플랫폼 제공데이터 : 진료내용, 검진기록, 처방이력, 수술 여부 등 □ `22년 10월 구축한 이래 원주, 춘천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현재 17천여명의 도민과 도내 126곳의 의료기관이 참여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도 일원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2023년 도단위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부터 12일까지 도 농업기술원과 도 축산기술연구소, 시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군·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14개 시군 19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성과와 문제점을 살폈다. 이어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주요 업무와 협력 사항을 설명했으며,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도 신규 사업과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평가회에선 정순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팀장이 축산분야 담당자 직무 향상을 위해 ‘사료작물 재배와 곰팡이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전 일정 이후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를 찾아 현장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참석자들은 소비자 비선호 부위 적체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부위를 구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발한 ‘난축맞돈’에 대한 개발 목적,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폈다. 평가
충남도는 11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사립박물관·미술관 관계자 간 정보공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박물관·미술관 담당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백제의 세계유산 강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임립 임립미술관 관장과 장인기 온양민속박물관 학예실장이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이 ‘백제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도는 내년도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방안 및 정책을 공유한데 이어 참석자들과 박물관·미술관 운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정책 추진 시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자리였다”며 “지역의 우수한 백제 역사 문화를 더욱 빛낼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박물관·미술관 운영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충남도 인권센터는 11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3년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 인권위원회에서 인권영향평가 대상으로 선정한 시책에 대해 인권위원과 인권지킴이단, 전문가, 인권활동가, 당사자, 인권보호관으로 구성된 인권영향평가단이 4∼5차례 회의와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해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를 공유하고 담당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인권영향평가단, 도 시책 담당 부서, 도 인권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경과 보고, 시책인권영향평가 결과 발표, 부서 의견 수렴,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민 인권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저상버스 운수종사자 인식개선 및 환경 개선’ 등 2개 시책과 ‘노숙인 지원 정책 개선’ 1개 현안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시책은 위기 또는 긴급 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입소 시설 등이 청소년의 인권을 보장하고 있는지를 시설 운영 규정을 통해 살펴보고, 청소년 보호시설 종사자의 근무 환경 등 20개 항목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단은 청소년
2021년 4월부터 중단됐던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의 산부인과 진료가 재개된다. 백령병원 산부인과는 백령·대청·소청도 등이 있는 옹진군의 유일한 산부인과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이 12월 11일부터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에 산부인과가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기관이다. 옹진군은 2015년 7월부터 분만취약지 A등급으로 지정돼 외래 산부인과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A등급 분만취약지는 60분 이내 분만의료이용률이 30% 미만, 60분 내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에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비율이 30% 이상인 지역이다. 백령병원은 지원사업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전문의와 공보의로 외래 진료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도서지역 근무, 생활 기반시설 등 현실적인 문제로 2021년 4월부터 근무를 희망하는 의사가 없어 외래 운영이 중단된 상대였다. 인천시와 백령병원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운영 재개를 위해 전문의 인건비 증액 및 지속적인 사업 홍보, 백령병원 공중보건의 근무경험이 있는 전문의 구인, 인천시 의사협회 협조 등 전문의 채용을 위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12월 7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화성시의회의 협의회 준회원 자격 부여 등을 위한 안건을 협의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 제정을 통해 협의회의 구성 및 자격, 안건의 제출 등을 명문화하고, 인구 100만 달성이 확실시되는 화성시에 준회원 자격을 부여하여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 등의 활동을 함께하기로 결의했다. 김영식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현재 특례시로 지정된 고양, 수원, 용인, 창원 4개의 시에 이어 화성시의 2025년 특례시 지정이 확실시된다.”며, “이를 감안하여 화성시를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준회원으로 가입 승인하였으며, 특례시 시민들의 권익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01] 좌측부터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윤원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9월 7일(목)부터 10월 20일(금)까지 「어려운 연구성과 보도자료, 청소년이 다시 써보자!」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이 공모전은 국내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연구성과 보도자료를 이해하기 쉽게 다시 쓰는 것으로, 연구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지식 수준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국민 온라인 플랫폼인 ‘온국민 소통’을 활용한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이는 향후 산림과학기술 연구 및 성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투표를 거쳐 지난 11월 7일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심사결과 산림임업 분야에서 ▲최우수상 홍수민(883득표), ▲우수상 최현석(738득표), ▲장려상 정지윤(487득표) 학생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019년 10월 배포되었던 ‘훼손지 생태복원 기술 개발로 국가R&D 우수성과 선정’ 보도자료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탈바꿈하여 내용을 논리적으로 구조화하고 3가지 기술에 대한 상세 설명과 그림 자료를 추가하여 보도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였다. 최우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회화면, 개천면, 마암면, 삼산면, 고성읍에서 일반군민, 장애인,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친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총 6회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5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 및 원예프로그램 △6일 고성동부청소년센터(회화면 소재)에서 배지현(정현 심리상담연구소) 강사가 소통과 심리 교육을 주제로 하는 아로마 체험 아카데미 △7일 개천된장(개천면 좌연4길 149-6)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철 우리밥상의 이해’ △8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산균과 장 건강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4일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 및 원예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은겸 복지과장은 “문화 생활 및 취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관내 장애인, 노인시설 이용자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이 다양한 군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A사회복지법인, 법인수익금으로 골프나 식사 접대비 사용, 허위 종사자 인건비 지급 등 6억 909만원 횡령 및 수의계약을 위해 재직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적발 ○ C사회복지법인 산하 사회복지시설 2곳 시설장, 인건비 등 보조금 5,798만원 횡령○ F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을 도지사 사전 허가 없이 용도 변경하여 4,226만원 수취 사회복지법인의 수익금으로 골프 접대를 하거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채용 후 자신의 딸이 운영하는 사업장 업무를 시키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회복지법인의 전·현직 대표, 사회복지시설장 등 11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 해 동안 비리사항 제보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법인·시설 등 4곳의 법인대표, 시설장 등 11명을 적발해 5명은 검찰에 송치했고, 형사입건한 나머지 6명도 금주 내에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부당이득으로 편취한 금액은 총 7억 933만 원에 달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의 목적사업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예산변경안 및 2024년도 예산안 등 3건의 주요 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재단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2024년 예산으로 기존 사업의 지속성과 신규사업의 추진 등 조화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11억 5천여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정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시는 그동안 꾸준히 시대와 교감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타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포천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있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5,538명에게 약 5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진로캠프․대학탐방 멘토링 등 다양한 장학 및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이 청년들의 군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제3기 함평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 함평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구성된 협의체이며, 3기에서는 지난 1기보다 50% 증가한 28명의 청년(19세~49세)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일자리 창출, 복지, 문화, 교육 등 분야별로 청년 관련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 발굴하고 다양한 청년 활동에 참여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미래 함평의 주춧돌이 될 청년들이 함평에 정착하고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수용하는 등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있음(발대식 사진)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임하수)은 관내 지정 보호수 중 생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개체에 대해 수목 진료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매년 관내 지정 보호수 9본의 생육·훼손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2~’23년 점검 결과에 따라 생육상태가 불량한 양구 금악리 소나무와 인제 진동리 돌배나무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양구 금악리 소나무의 경우 작년 10월 나무병원에 의뢰해 실시한 수목 전문 진단 결과 인위적·자연적 훼손으로 인한 상처 부위를 통해 지속적인 부후가 발생하고 있어 외과수술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부후부 제거, 공동충전, 살균·방부처리 등의 외과수술 및 줄당김 시설 등의 구조적 안전 조치와 더불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보호수에 대한 기초 생육 조사가 함께 진행됐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보호수는 역사적·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문화자산이다.”라며 “보호수에 대한 정기 점검과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체계적인 보호·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해양경찰연구센터(천안시 소재)에서 ‘해양환경공단-해경연구센터 공동 방제연구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국가 방제기술 혁신과 발전을 위한 방제연구개발 협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구개발 성과 극대화를 위해 마련했다.양 기관은 △연구개발 추진현황 공유 △‘23년 연구개발 성과 보고 △’24년 연구개발 과제 소개 △분임토의 및 결과발표 등 방제연구개발 미래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은 해경연구센터와 지속적으로 방제연구개발을 협업하여 국가방제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2.11(월) 08:00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공급망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➊최근 공급망 리스크 품목 수급 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 ➋공급망기본법 후속조치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 경제부총리(주재), 외교·농림·산업·행안·환경·국토부, 국조실, 관세청, 조달청 장·차관 참석 추 부총리는 지난 주 국내 업체가 5천톤의 차량용 요소 수입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현재 총 4.3개월분의 물량이 확보된 상황으로, 앞으로도 반입 물량을 지속 늘려나가기 위해 검역이 완료된 물량의 조속한 수출 재개를 중국측과 협의하는 한편, 차량용 요소 할당관세를 내년까지 연장하고 제3국 대체수입시의 해상 운송비 일부를 내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재정지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조달청을 통해 요소 비축물량(1,930톤)의 긴급 방출, 공공비축 규모 확대 및 중소기업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불안 심리에 따른 유통시장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시 매점매석 고시나 긴급수급조정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향후 요소 국내 생산시설 구축 방안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인산이암모늄의 경우 현재 총 4만톤의 재고를 확보하여 내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분야 협력 증대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 알샤이바니 압둘라지즈 무하렙(Al-Shibani, Abdulaziz Muhareb) 차관은 지난 12월 6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6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참여하여 한국수자원공사가 선보인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물관리 시스템, AI 및 탄소중립 정수장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물관리 기술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며 윤석대 사장과 면담을 요청, 협력을 제안하였다. 이 자리에서, 알샤이바니 차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지리, 기후적 특성과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물 수요 증가 등으로 물문제를 겪고 있다”라며, “이러한 물문제 해결에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자원 모니터링 시스템 등 디지털 물관리 기술이 물관리 효율화 및 유수율 제고에 긍정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가 및 기술 교류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어, 12월 8일에는 윤석대 사장의 초청으로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물관리종합상황실과 유역수도종합상황실 등을 살폈다. 알샤이바니 차관은 특히, 디지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