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0일(수)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건설 분야 주요 유관기관과 건설단체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날 위원회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교육청, 강원지방조달청,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등 도내 8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의 강원 건설단체가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2군단사령부에서 처음 회의에 참석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 시작에 앞서 지역업체 계약실적, 지역생산 자재‧인력‧장비 사용실적 등 올해 강원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 시상하였다. * 우수 시군(4) : 최우수 평창군 / 우수 춘천시 / 장려 동해시, 횡성군 □ 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유관기관별로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 후 건설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도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법적 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강원특별법」3차 개정에 입법과제로 선정된 ”지역 건설산업진흥 발전계획“의 수립 의무와 권한 부
안양시가 20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 관계부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안전정책과 등 14개 관계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대처 상황을 논의했다.최 시장은 “21일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예보되어 있다”며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전화 및 방문 조사 등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지난 16일과 20일 대설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설이 예보되면 관계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시는 상수관 동파 예방요령 등 한파 시 시민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수도계량기나 상수도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수리반을 운영한다.한편, 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 차량 52대, 살포기 40대, 자동염수분사장치 12곳, 열선도로(스노우히팅시스템) 1곳, 제설재 3228톤을 확보한 상황이다. 또 경로당과 청소년재단 등 67개소에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 104곳에 온열의자를
경기도 내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디지털전환허브(DX-HUB)’가 경기테크노파크 내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0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전해철 국회의원,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디지털전환(DX) 전략을 제시하고 디지털전환허브 현판식을 진행했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연 면적 1만 6,529㎡(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도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급기업 입주 및 연구개발(R&D) 지원을 비롯해 스마트제조 핵심기술 데모 스마트공장(테스트베드)과 경기도 제조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경기도형 디지털전환(DX) 솔루션 개발·보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도입 증가에 따라 실습형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러닝센터, 창업지원실 및 코워킹플레이스 등 기업의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도는 디지털전환허브가 지속적으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개발하고, 스마트제조혁신 종합지원 체계 구축과 연구시설 집적화로 제조혁신 핵심 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오늘 개관식은 지난 4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21일(목) 오전 10시 한국해운빌딩에서 해운업․단체, 관계기관이 참여한 홍해 인근 우리 선박 운항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운항하는 민간선박에 대한 공격을 지속함에 따라 MSC, MAERSK, CMA CGM 등 외국 해운사와 HMM 등 일부 국적 선사에서 일시적으로 홍해 운항 중단을 결정하고 남아공 희망봉으로 우회 운항을 하고 있다. 홍해는 연간 2만여척의 전 세계 선박이 통항하는 국제적 주요 항로로 우리 선박은 최근 1년간 540여척이 통항하였다. 해수부는 지난 11월부터 국정원, 외교부, 국방부, 합참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홍해 내 민간선박 위협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 해운업계에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유사시 행동요령을 제공해 오고 있다. 아울러, 홍해 인근 우리 선박의 운항 상황을 24시간 추적․관찰하고 유사시 연합해군의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국과 협조체계도 가동 중이다. 이번 회의에는 HMM, 장금상선, 대한해운, SK해운, 현대글로비스, 팬오션 등 8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 한국해운협회 등 선주단체 및 관련 정부기관들이 참석하여 홍해 해역의 위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광명시가 ‘2023 환경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도한 우수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등을 선정해 그 성과를 공유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천해 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광명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4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본선에서 ▲탄소중립 민‧관 거버넌스 운영 ▲기후위기에 맞서는 1.5℃ 기후의병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등 우수한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9년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2021년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시민참여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해 현재 총 1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1천127.07kW에 연간 1천440MWh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별내선(8호선 연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별내선 공사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시험운행 차량에 탑승해 별내역에서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이동하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와 강남지역을 연결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는 등 그 효과가 매우 큰 노선인 만큼 별내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동까지 12.8km를 연장하는 노선으로 총 사업비 1조 3,806억 원이 투입된다. 총 6개소의 역사가 신설되며(남양주시 다산, 별내 2개소),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사전점검 단계가 진행중이며, 향후 시설물 검증시험 및 영업시운전을 거쳐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별내선 개통준비단(TF)을 운영해 개통 시 예상되는 다양한 분야(환승체계, 버스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해 교통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 체험 명소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22일(금)부터 내년 2월 11일(일)까지 52일간 운영한다. ○ 스케이트장은 평일(일~목)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누리집(www.seoulsk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용료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1천 원이다.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필요시 개인 방한용품과 물품 보관함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개장식은 22일(금) 오후 5시 40분부터 오후 6시 45분까지 진행된다.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내빈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공식 행사와 피겨스케이팅 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개장식이 끝난 후에는 시민들에게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 올해 스케이트장은 겨울 축제 공간을 주제로 서울광장 전체에 24개의 작은 집들로 구성된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을 예우하고자 ‘6·25 참전유공자 특별수당’을 신설·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6·25 참전유공자 특별수당’을 신설함으로써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6·25 참전유공자 본인으로 월 10만 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은 참전유공자 확인원, 통장 사본을 갖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하면 되며 ‘특별수당’은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지급된다. 단, 이번 12월 신청자는 다음 달인 내년 1월부터 지급이 이뤄진다. 강수현 시장은 “나라를 위해 위대한 헌신을 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 말했다.
삼천포 어린이집(원장 김영남)은 지난 1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76,700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원생들이 일일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사천시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남 원장은 “일일장터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이 아이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첫발을 내딛는 따뜻한 경험이 될 것 같아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꼭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삼천포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원생들과 학부모님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쓰겠다”고 밝혔다. ※ 사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협의회(회장 김영련)는 19일 주거환경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대상 가구로 선정된 장애인은 새로워진 보금자리에 입주했다. 협의회는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로 1개여 월 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해, 장애인이 좀 더 좋은 여건의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장애인 맞춤 공간으로 대폭 바꾸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남일대 엘리너스호텔에서 ‘2023년 전문건설인의 밤’ 행사를 열고, 초·중·고등학교 체육 우수 학생 11명에게 총 45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지역의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13년째이다. 김영련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봉사와 함께 지역에서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건설업이 잘 되면, 건설 인력과 자재·장비가 잘되고, 그러면 가계 소비가 늘어나 지역경제가 선순환하게 된다”며 협의회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사진 〕
사천시는 사천중학교, 사천여중 등 관내 중학생과 중국 르자오 경제기술개발구 중학생이 지난 13일 사천향교에서 한·중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양국의 중학생은 유복을 입고 대성전에서 공자 배알 의식을 올리고 향교의 교육과정인 6예(禮, 예절, 음악, 국궁, 승마, 서예, 수학) 중에서 예절, 국궁, 승마, 다례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구산 정기와 공자의 숨결이 스며있는 사천향교를 방문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우정을 두텁게 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우리 시와 중국 간에 더욱 끈끈해지는 계기가 됐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중국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사천향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명품도시자문위원회 및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040 미래비전 및 각 분야별 핵심사업을 제시하며 최종계획을 발표했으며,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및 관계공무원은 분야별 핵심사업을 검토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의 지역적 특수성과 빠른 도시 변화에 맞는 실행력 있는 중장기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서 서산시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수관리단지 지정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국토부가 선정·시상하며,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았다. 국토부는 올해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도가 추천한 서산 동문 코아루아파트 단지는 주거 환경 개선, 공동체 활동 지원, 안전사고 예방, 관리 투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해 호평받았다. 선정된 우수관리단지에는 이달 말경 동판과 증서를 지자체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입주민들 스스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이런 점이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모범사례로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민들이 뽑은 2023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뉴스’을 선정했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5,1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10대뉴스에는 1위를 차지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함께 ‘파주페이 할인율 10% 2년 연속 유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 현금성 지원금을 직간접적으로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 시책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제 위기를 맞닥뜨린 민생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편 성매매집결지 폐쇄,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등이 각각 3위와 7위를 차지해 사회문제에 대한 파주시민들의 높은 인식과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조사결과다. ◆ 1위, 전 세대에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 지급 20년 만의 최강 한파에 난방비 폭탄에 시름하던 올 1월, 뜻밖의 낭보에 파주시가 반가움에 들썩이고, 전국이 파주를 주목했다. 20,717명의 시민 중 2,306명(11.13%)이 전국 지자체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을 지역 대표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가운데,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에 민간기업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과 관련해 호반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헌수금 기부에 참여한 130여 명의 기업·단체 등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등 추진 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홍보 △각 기관 관계망 상호 공유 등이다. 도는 앞으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 협약 이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호반그룹과 협의해 결정·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김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헌수금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헌수액은 총 7억 1000만 원으로, 누적 기부액 20억 83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