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초대 고양특례시장의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 출간 기념 행사가 12월 23일 오후 2시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K-도시를 이야기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출간 기념 행사는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이하여시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출간 행사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 제4대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과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수삼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이근진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원유철전 미래한국당 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현 서울 강서을 당협위원장), 박종희 전 국회의원, 김성수 전 국회의원, 박상희 전 국회의원, 이종혁 전 국회의원, 김현아 전 국회의원, 강현석 전 고양시장,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당협위원장,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갑당협위원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과 시의원,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씨티넷 김정기 대표 등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윤상현 국회의원(4선), 김학용 국회의원(4선), 원희룡 국토부장관, 오세훈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2일 내손1동 의왕예술의거리에서 착한가게·나눔거리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승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신승희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상규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회장 및 착한 가게 가입 점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예술의거리는 지난 3월, 21개 사업장이 착한가게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가입 사업장이 24개소로 늘어나면서 이번에 착한가게·나눔거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선포식에서는 신규가입 착한가게 현판전달식 및 조형물 제막식, 후원물품 전달식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왕을 가치있게’희망2024나눔캠페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상징하는 하트존 조형물은 의왕예술의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눔과 힐링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거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신 의왕시와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왕예술의거리가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1년 기준 환경보호지출계정을 편제한 결과, 국민환경보호지출액이 47조 6,958억 원으로 집계되어 전년(46조 2,269억 원)에 비해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지출계정’은 정부, 기업 등의 각 경제주체가 환경보호를 위해 얼마만큼의 금액을 지출하는지를 대기, 폐수, 폐기물 등 환경영역별로 추계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이 통계는 과거 한국은행에서 편제하다가 2009년 이후 환경부가 매년 편제 작업을 맡고 있으며, 주요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도 제출하고 있다. 한편, 국민경제 전체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얼마만큼의 비용을 지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국민환경보호지출률*’은 국내총생산 증가에 따라 전년(2.39%)에 비해 0.1%p 하락한 2.29%를 기록했다. * 경제 전체의 환경보호지출인 국민환경보호지출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값 경제주체별 지출을 보면, 기업이 54.9%(26조 1,635억 원), 정부는 36.7%(17조 5,275억 원), 가계는 8.4%(4조 47억 원)를 지출했다. 환경영역별 지출을 보면, 폐수영역이 전체의 3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기영역(24.4%), 폐기물영역(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을 대상으로 용역이행능력을 평가한 결과를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www.측정인.kr)’을 통해 12월 26일부터 공개한다. 용역이행능력 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해 2021년 최초 도입됐으며, 시설·장비·인력 수준 및 업무성과 등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에스(S)등급부터 이(E)등급까지 업체별 등급을 매년 평가한다. 올해 등급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등급(S·A·B) 받은 업체는 173곳(57%), 중위등급(C·D) 받은 업체는 116곳(38%), 하위등급(E)받은 업체는 14곳(5%)으로 나타났다. 지난 평가와 비교하면 측정업체의 상위등급 비율(22%→42%→57%)이 지속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 업무관리와 분석인력 관리체계, 일일 적정업무량 등을 개선한 결과로 판단된다. < 평가대상업체 등급별 분포표 > 구 분 합계 상위 중위 하위 등급 외* 계 S등급 A등급 B등급 계 C등급 D등급 E등급 2021 152 (100%) 33 (21.7%) 2 (1.3%) 10 (6.6%) 21 (13.8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3년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활성화 유공(생활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업무에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 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한 현수막 등 재활용 등의 항목을 옥외광고 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이 평가한 결과이다. 광명시는 시청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 옥외광고산업 일자리 연계, 민·관 합동 안전 점검, 폐현수막 재활용 등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시는 작년부터 1년 10개월 동안 시청로 일원 단독주택지역에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간판을 걷어내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행정용 현수막 총량제와 실명제를 통하여 불필요한 현수막의 사용량을 줄이고 불법 현수막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관리시스템 구축 및 옥외광고물 전수조사(DB구축)를 실시하여, 태풍 및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노인 이동권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됐다. 시는 그동안 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노인 대중교통비’ 사용 대상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올해 4월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거쳐 지난 8일부터 광명희망카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인 대중교통비를 지원받는 관내 65세 이상 시민은 앞으로 광명시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광명희망카’ 이용료를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액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광명희망카 가입자 4천202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64%인 2천678명에 달해 이번 지원 대상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광명희망카는 현재 관내 32대가 운행 중이다. 이용 대상은 1~2급 장애인, 1~3급 장기요양자, 휠체어 사용자 등이며, 운행 지역은 광명시 관내와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부천시, 안양시 등이다. 이동 목적에 따라 왕복 또는 편도 이용이 가능하며, 기본
□ 속초시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 선발인원은 남학생 16명, 여학생 14명으로 총 30명으로 선발일정은 재학생 및 수시 신입생이 대상인 1차 선발 27명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정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선발 3명은 2024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이다. □ 신청자격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본인 또는 그 자녀로서 고등학교 졸업(예정) 자 가운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입사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속초시청 교육가족지원과 교육청소년팀에 방문하거나 팩스(033-639-2059),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선발기준은 성적 50%, 가정형편 40%, 기타(국가유공자, 장애인, 수급자 본인 또는 자녀) 10%의 배점 비율을 점수로 환산해 선발한다. □ 합격자는 1차 2024년 1월 23일, 2차 2024년 2월 14일에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http://knudorm.kangwon.a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속초시 관계
□ 속초시와 속초경찰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관내 주요 해맞이 명소에 방문객 급증에 따른 교통체증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단체와 합동으로 대포항~속초해수욕장~동명·사진항 등 교통혼잡 예상지점에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 연말연시와 연휴를 이용해 관내 주요 해맞이 명소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측되어 이로 인한 해변 인근 도로변 불법주정차 및 일출 후 인파와 귀경차량의 병목현상 등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 이에 따라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속초모범운전자회와 속초자율방범대 등의 관계자는 지난 13일 속초시청에서 대책논의를 하였으며, 유관기관·단체 간 역할분담 및 현장대응 등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 이를 위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각 기관·단체별 근무자(4개 기관·100명)를 배치하여 주차장 만차 시 해수욕장 진입로 통제 및 우회를 유도하며, 보행자 안전관리를 병행하는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 또한, 일출 직후 진출차량의 분산 유도를 통해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속초시
경기도가 아파트 노동자들을 위한 근로계약 실태조사, 노동권익 상담, 교육 등의 사업을 벌이면서 아파트 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갑질 피해 예방·구제에 한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경기도는 2021년부터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와 고용안정 기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아파트 노동자 근로계약 실태조사와 함께 총 135건의 노동권익 상담과 37회의 노동자 교육을 실시했다.대표적으로 도는 A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상습적으로 경비노동자에게 갑질을 하고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자, 사직을 종용한 사례를 상담했다. 도는 지역 노동센터와 함께 노동상담 등을 수차례 진행하고 갑질 피해자의 민원 제기를 지원했고, 그 결과 용역회사와 관리회사가 감사를 진행해 관리사무소장이 교체됐다.또한 도는 지난 4개월 동안 아파트 현장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고양시 등 10개 시군, 996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아파트 노동자 근로계약 기간 등의 실태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노동자 통제 수단으로 변질·악용되고 있는 1년 미만 단기 근로계약 비중이 평균 35.7%로 조사돼 경비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시민들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꼽았다. 시민들은 ‘이동읍에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소식을 2위 뉴스로 뽑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시민, 공직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총 1만 214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6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다. 그중 가장 많이 꼽힌 순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조사 참여자들은 ‘용인특례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가장 많은 3679표를 던졌다. ‘이동읍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뉴스는 3483표를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와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을 위한 5자 협약’이 각각 2989표와 2841표를 받아 3위와 4위로 선정됐다. ‘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 소식은
충남도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충청남도 코로나19 대응 백서, 시련을 딛고 일상으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경과(타임라인), 발생 현황 분석, 방역·의료 대응책, 지원 정책 등 현장 중심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코로나19가 처음 국내에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독감 수준의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올해 8월까지 코로나19에 대응한 모든 기간을 대상으로 제작해 코로나19에 관한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응 과정 중 성과와 아쉬운 점, 정책 제언 사항 등을 수록해 앞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자료로 가치 있는 활용이 기대된다. 백서는 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시군 및 타 시도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백서 발간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유사 상황에 대비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검사대상은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14개 도 교육지원청과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납품한 수산물 668건, 농산물 20건, 가공식품 2건 등 총 690건이다. 검사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세슘(134Cs, 137Cs)과 요오드(131I)로,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전 수거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원은 2016년부터 도 교육지원청의 학교급식용 수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검사대상을 급식지원센터까지 확대했다. 김옥 원장은 “이번 방사능 검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1 : 방사능 검사 장비
충남도 건설본부는 반복적인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7월부터 추진한 온양천·금곡천 재해복구사업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온양천 제방 신설 6.8㎞, 교량 2곳 재가설 등 339억원 △금곡천 제방 신설 및 보강 2.61㎞, 교량 3곳 재가설 등 118억원 총 457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를 완료했다. 해당 사업구간은 2020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 주변 주택 및 농경지 침수가 발생한 곳으로, 호우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영구적인 개선복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도 건설본부는 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항구적인 개선복구에 따른 침수 피해 방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근본적인 홍수피해 예방 및 치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저녁부터 12월 24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용 장비·자재·인력을 총동원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강설에 대비해 23일 오후 10시를 기해 초기대응 비상단계를 발령하고 24일 오전 1시 4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로 격상해, 시와 군·구 인력 500여 명이 비상상황 근무에 임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로 도로의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도로가 결빙돼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시민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벽뿐만 아니라 오전에도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폭설로 인한 휴일 나들이길 등의 교통 대란을 대비해 23일 밤 11시 20분부터 제설장비 156대와 인력 500여 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적설량을 예의주시하면서 염화칼슘 및 친환경 제설제 살포량을 조절하는 등 본격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대로와 언덕길, 결빙취약구간, 교량 등의 취약 도로 및 쪽방촌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1,000명 대상 모바일 설문조사 진행◦IT 스타트업, 외식 및 프랜차이즈 창업캠프에 대한 참여 희망 높아◦청소년 실전 창업 위해 창업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이 가장 필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7명 가까이가 청소년 창업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창업캠프 유형으로는 IT 스타트업과 같은 기술형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4일 ‘청소년 창업교육 현황 및 교육수요’에 대해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학교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창업캠프 프로그램, 청소년 창업지원센터 설립 등을 묻는 내용으로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에 참여한 경기 중·고등학생 응답자 중 학교 창업교육을 경험한 경우는 28.7%에 그쳤으나 창업캠프 프로그램 참여 의향을 묻는 설문에는 69.4%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학생들이 경험한 창업교육 방법으로는 ▲교과수업 중 창업 체험교육(36.7%) ▲창업교육 특강 및 멘토링(36.3%) ▲창업동아리 등 프로젝트 수업(17.7%) 등이 꼽혔다.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