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5일 덕풍1동과 덕풍2동 ‘2024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가칭 신덕풍역 총력 유치 등을 약속했다. 2024년 주민과의 대화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신년 인사를 겸해 14개 동 주민들과 만나 하남시 정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 및 질의내용에 대해 답변하는 소통·공감 행사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024년도 주요업무 및 시정 설명 △동 업무보고 및 주요현안 보고(동장) △주민과의 대화(시장) 등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날 주요업무 및 시정 설명 시간에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정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외자유치 추진절차 단축 등 2023년 하남시가 이룬 성과가 조명됐다. 이어 △권역별 생활인프라 신속 확충(종합복지타운, 덕풍스포츠문화센터 2024년 개관 등) △더욱 편리한 교통시스템 조성(3호선 역사 위치 조정 등 하남 지하철 5철 시대 실현) 등2024년 추진되는 다양한 시민 만족도 향상 정책들이 소개됐다.이 시장은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 통합개발과 연계한 가칭 신덕풍역 유치 및 교산신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중부고속도로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15일,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국토교통부에서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 승인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양, 김포와 부천, 시흥을 거쳐 안산까지 운행하는 서해선의 출발역이 운정 지역으로 연장되며, 향후 파주시 교통의 획기적 발전이 기대된다.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은, 기존 일산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서해선을 운정역까지 3개 역사(▲탄현역 ▲야당역 ▲운정역), 총 5.3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은 2019년 5월,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계획을 발표하며 최초 논의되었다. 이후, 2021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근거하여 수립하는 국가계획에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2021~2030)’에 서해선 파주 연장이 포함되었다. 파주시는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와 관계기관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사업 승인을 신청했지만, 국가철도공단 ‘수요부문 전문가 검증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작년 2월, 시민을 대상으로 ‘파주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현장 보고회를 열어,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서해선을 파주의 확실한 미래로 만
안양시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2년 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 보증금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지원하는 이자 외 나머지는 자부담이다.만약 신청인이 2억원을 대출하고 은행 대출이자율이 연 5%라면, 대출이자 중 400만원은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600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연장한다면 4년 동안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 셈으로, 정확한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지원 대상 주택은 전·월세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률 6.5% 이하인 안양 소재 주택(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모집 기간은 이달 16일 9시부터 오는 4월 30일 18시까지다.NH농협 안양시지부(☏031-380-0863)와 상담 후 대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우리나라 물분야 혁신기업과 함께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 * CES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로 150여 개국에서 4천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 한국수자원공사는 글로벌 스타트업이 혁신기술을 전시하는 CES2024 유레카관에 232㎡ 규모의 K-water관을 열었다. 물산업의 K-브랜드를 소개하는 장이다. 올해에는 19개의 협력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14개 회사와 참가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기업에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나흘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 기후테크를 선도하는 우리나라 물 혁신기술을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물·에너지·도시'를 테마로 물이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 수전해 등 연관 기술과 만나 사회적 난제를 극복할 다양한 혁신제품으로 탄생했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교체형 필터 없이 오로지 물만으로 작동하는 공기청정 기술('공공'), 화석연료 동력원 없이도 태양열로 먹는 물을 생산하는 개인용 정수 기술('솔라리노'), 물을 이용해 오염물질 발생 없이 생산한 소재로 제습 효율을 기존 대비 30% 향상하는 기술
전남 함평군이 수산업 발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해양수산분야 사업 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고소득 종패살포 사업 외 29개 사업, 27억 규모(자부담 포함)이며, 지원 대상은 함평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 어업인단체이다. 단 사업별로 명시된 신청자격과 필수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 및 단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농어촌공동체과 해양수산팀(☎061-320-2122, 2124, 2126)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관련 평가표에 의한 현장 확인과 함께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최종 확정된다. 이번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올해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진있음(함평군청 전경)
이상근 고성군수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 군수는 15일 새해를 맞아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고성공룡시장과 고성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군수는 새해를 맞아 시장 상인들에게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고성공룡시장의 상권 활성화 방안과 고성시장 기반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근 군수는 “2024년은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군민의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고성공룡시장에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누구나 쉴 수 있는 옥상 정원을 조정할 예정이며, 고성시장에는 작년에 이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토요장터를 실시하고 시장 기반 시설 조성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한‘2023년 공공영역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사회문화 증진 부문에서 지속가능한‘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에서 최고 도시로 인정받아 2021년부터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평생교육 지원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하였다. 이번 장려상 선정으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개발하는 등 장애인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역학 확산 및 보존을 위한 ‘의정부 아카데미’또한 우수사례로인정받아 이번 공모전의 우수사례집으로 함께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유상진 원장은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성균관대학교(수원 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을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360조원이 투자되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122조원이 투자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주하게 되는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교통 인프라 확충과 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수용할 수 있는 연계 산단 조성에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담은 자료를 박 수석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이 건낸 자료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경강선 연장 신규사업 반영 요청 ▲반도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조속 추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권한 이양 등 3가지 안건이 담겼다. 이 시장은 “정부가 확고한 의지를 갖고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유지와 파운드리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윤 대통령 임기 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며 ‘속도전’ 방침까지 밝힌 만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방면의 정부 지원이 필
◦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의 현장 안착 위한 ‘교육활동보호지원팀’ 신설◦ 임 교육감 “실효성 없고 현장에 부담 주면 과감하게 수정해야 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과 관련해 “항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교권보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추진단’ 협의회에 참석해 “실효성이 없고 현장에 부담을 주면 과감하게 수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16일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14개 부서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도내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센터 구축과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심리상담, 핫라인(1600-8787) 원스톱 지원,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법률 자문 및 수임료 지원,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의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올해는 교육활동보호지원팀에서 각 부서가 추진하는 20개 분야 세부과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 평가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가산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가산면 기관단체장 및 각 리 이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현황 안내 및 핵심 현안 사항 안내,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마산리에서 소흘읍 하송우리를 잇는 360번 지방도 확·포장 공사, 감암에서 마산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가농바이오 악취 민원 대책마련, 정교1리 마을회관 앞 국유지 주차공간 설치, 화산서원 주차공간 설치 및 상수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산면 주민분들께서 말씀주신 모든 건의사항을 무실역행의 각오로 말과 이론만이 아닌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자세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더 행복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15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1층에서 ‘2024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화현면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인사말씀, 화현면장의 ‘23년 주요성과 보고,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보고, 포천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화현면에서는 ▲광암이벽 유적지 주변 순례길 및 공원 조성 ▲지현교~문암교 하천 준설 ▲수원산 터널 차선 확장 ▲운악산 먹거리 타운 조성 등 7건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감소통간담회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다. 말씀주신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더욱 실효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시는 올 한해 ‘무실역행’의 자세로 주민 여러분과 함께 내실을 다지며 실천해나가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한국항공서비스(주)(KAEMS)에서 일본의 피치항공사(Peach Aviation Ltd.) 기체 중정비 1호기 출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피치항공 사카가미 요시마사 상무, 캠스 김준명 대표를 포함한 캠스, 피치항공, KAI,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캠스와 일본 피치항공사의 만남은 지난 2021년 경남도와 사천시에서 지원하고 경남TP가 추진하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고객 발굴과 상호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로 인해 캠스와 일본 피치항공사는 지난해 12월 기체 중정비 계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2대의 민간 항공기 정비를 맡겼다. 이후 캠스는 동체, 날개, 배선, 객실 등을 상세 점검하는 기체 중정비를 마치고, 드디어 15일 2대 항공기 가운데 1호기 출고 행사를 갖게 된 것. 캠스는 대한민국 항공산업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유일 정부지정 항공MRO전문기업으로 지난 2018년 7월 설립됐다. 이후 2019년 초도정비 수행을 거쳐 2022년에는 민항기 중정비 100호기를 달성하는 등 그동안 꾸준히 항공정비 기술력을 축적하고, 각종 국제인증을 획득해 반납정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첨단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방안과 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첨단 드론국방 방위산업과 드론작전사령부의 설치 목적이 군의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드론첨단산업 육성을 위하는데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작년 9월 1일 창설된 드론작전사령부는 현 정부의 국방혁신 4.0의 핵심과제인 유, 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 등 국군의 드론, 무인기 작전의 전담을 위해 창설된 부대로 육해공군과 해병대로 구성된 최초의 합동 전투부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포천시청을 방문해주신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포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 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드론작전사량부와 포천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포천시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드론작전사령부가 추진 중인 민관군 드론공동개발센터 추진 사업에도 포천시의 많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해 글로컬대학 탈락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한 뒤, 지역 내에서 최소 3곳 이상은 선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전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만나 환담을 가졌다. 이 부총리는 이날 내포신도시 가람유치원 방문, 대학 총장과의 간담 등을 위해 충남을 방문했다. 환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탈락을 꺼내들며 “대전과 세종, 충남은 인구가 4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지난해) 한 곳 정도는 선정됐어야 했다”라며 “우리는 다들 화가 많이 나 있다”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평가 및 심사를 전문가와 대학교수에 맡기는 것도 좋지만, 결정은 교육부가 권역별로 선정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며 “열정적으로 미래를 대비해 온 충남을 먼저 선정했어야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와 도내 대학 총장 간 간담회 자리에서도 김 지사는 “글로컬대학 30곳 중 우리 지역에서는 적어도 3개 정도는 선정됐으면 한다”라며 올해 선정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각 총장님들도 뼈를 깎는 대학 혁신을 추진하고, 올해 글로컬대학 공모에 재도전해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1월 15일 노후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아파트를 방문해 합동 컨설팅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재훈 의정부시 부시장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의정부시·소방서 및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최근 연일 발생하는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화재에 대해 인명피해를 줄이고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관계자 현안 청취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피난계단, 경량칸막이, 옥상 등 세대 내 대피공간 점검 ▲화재 시 대피요령 안내 ▲ 방화문 및 방화셔터 점검 등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이번 컨설팅에 협조해주신 소방 및 건물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노후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관계자들과 입주민들께서는 평소 화재안전수칙을 숙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