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월 6일 동해 동부목재사업본부에서 기획운영 분야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시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시책교육은 기획운영 분야 담당자들의 빠른 업무 파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기획안전 및 운영지원 분야 교육, △ 자체감사 반복 지적사례 교육, △ 신규 공직자를 위한 분야별 직무 교육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임용한 직원이 대다수인 상황을 고려하여 마련된 신규 담당자들을 위한 분야별 직무 교육에서는 △ 보안업무, △ 기록물 처리, △ 법령 및 규정 등 기초적인 업무처리 절차를 다뤄 실무자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삼녀 기획운영과장은 “간단한 업무라도 관련 근거와 규정, 정확한 처리 절차를 알고 추진해야 한다”며, “기획운영 분야 담당자들의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켜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도권 및 강원 영서 권역 국유임도 721개 노선, 2,475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기간은 설 명절 전후인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다. 다만,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결빙 구간은 개방을 제한하며 지역별 개방 현황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춘천국유림관리소(☎ 033-240-9960) : 강원(춘천, 화천, 철원), 경기(가평) - 홍천국유림관리소(☎ 033-439-5541) : 강원(홍천, 원주, 횡성) - 서울국유림관리소(☎ 02-3299-4521) : 서울, 인천, 경기(김포, 고양, 양주, 포천, 연천, 파주, 강화, 남양주) - 수원국유림관리소(☎ 031-240-8931) : 경기(수원, 안산, 과천, 광주, 양평, 화성, 용인, 이천, 여주, 평택, 안성) - 인제국유림관리소(☎ 033-460-8031) : 강원(인제)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033-480-8532) : 강원(양구)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 시 서행을 부탁드리며, 산림을 훼손하거나 임산물을 무단으로 굴·채취할 경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은 오는 7일 14시에 개통된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 포천~화도 구간 28.71km과 재정사업 방식의 화도~조안 구간 4.92km가 동시에 개통되면서 우리나라는 고속도로 총 연장 5,000km 시대에 접어들었다. 포천시에는 고모 나들목(IC), 내촌 나들목, 남양주시에는 수동휴게소 나들목, 수동 나들목, 달뫼 나들목 등 총 나들목 5개소가 설치됐으며, 소흘 분기점(JCT)과 화도 분기점 등 분기점 2개소가 운영된다. 소흘 분기점에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화도 분기점에서는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며, 동시 개통되는 화도~조안(양평) 구간을 통해 중부내륙 고속도로로 연결된다. 시는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동서 간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직주근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남양주까지 71분이 소요됐던 기존노선에 비해 약 16분이면 화도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존 대비 55분을 단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내년 말이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포천에서 파주를 거쳐 김포까지 통행이 가능하다. 세종~포천 고속도로도 내년 말 기존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신청 받는다. 배달강좌는 5명 이상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부권·동부권·동탄권 권역별로 총 48개의 학습모임을 모집하며, 선정된 학습모임에는 최대 20시간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화성시 시민강사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배달강좌 강사와 강좌 일정 및 계획 등을 협의한 후에,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운영팀(☎031-5189-61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배달강좌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동탄시티병원이 지난 5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 동탄시티병원 주요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관리율 제고를 위한 의료 지원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대상자 발굴 및 장애인 건강주치의 연계 △지역장애인 건강 관련 상호협력사항 협의 등을 추진 및 지원하게 된다. 동탄시티병원은 화성시 동탄권 의료기관 중 최초로 장애인 건강주치의 병원으로 지정되며, △중증장애인 대상 건강관리 계획 마련 △보건소 재활사업 의료 상담 및 교육 지원 △취약계층 미충족의료자 사례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적 관리 강화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장애인 건강 보건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와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0시부터 12일 24시까지 4일간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2024년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통행권을 뽑지 않고 요금소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설 연휴 기간 통행료 면제가 조금이나마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관내 관광지 방문객을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2만 7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서울시가 서울의 매력과 힙함을 담은 ‘서울라이프’를 주제로 팝업(Pop-up)의 성지 성수에서 2월 1일(목)부터 2월 4일(일)까지 오픈한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약4,000여명, 총 15,000명이 방문하는 등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 이번 ‘서울 굿즈 팝업 스토어’는 굿즈 전시는 물론 서울 사람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 팝업스토어 1층은 서울의 밤을 의미하는 서울나이트(Seoul Night, Led전시 및 픽토그램 서울 디저트 등), 2층은 서울사람을 의미하는 서울라이트(Seoulite, MZ맞춤 포토존 및 체험이벤트 등)로 꾸몄다. 이외에도 라면 시식 등 각종 체험이 가능한 야외존도 운영했다.□ 시는 팝업스토어 시범오픈 첫날이 평일인 2.1(목)임에도 불구하고 몰려든 시민들로 인해 첫날부터 대기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등 4일 행사기간 내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가족단위 시민들부터 외국인들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여 행사를 즐기고 경험하고 갔다. ○ 강동구에서 방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5일 원내에서 연수생 87명과 제28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입교식을 열고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입교 행사는 기존 형식 위주의 의식행사에서 벗어나 현충원 참배, 도지사 특강 등을 진행해 첫 출발의 의미를 더하고 내실을 다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몸의 기둥인 허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라는 말처럼 조직에서도 척추 역할을 하는 6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연수생들을 격려하고 “6급은 도정·시군정을 직접 움직이는 실무자면서 실·국장과 젊은 직원들을 연결하는 가교”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저출산 대책 △지역 특장·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등 5가지 민선 8기 도정 방향과 국비 10조 확보, 128개사 18조 원 투자 유치 등 1년 6개월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조직이 제대로 움직이려면 첫째 제대로 된 목표와 방향 설정이 필요하고, 둘째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돼야 한다”라며 “‘도가 전부 책임진다’라는 자세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 보호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법과 규정을 해석하는 등 진정성 있는 책
충남도가 해양바이오·치유·관광으로 대표되는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등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7개 시군 부서장,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정책 협력과 발전을 위한 ‘도-시군 해양수산관계공무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구상과 해양수산분야 정책에 대한 도-시군 정보공유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어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어촌 소멸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 같은 환경변화와 어족자원도 감소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어업생산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도내 어업인구는 전국 3위이지만, 2010년 3만명에서 지난해 1만 3000명으로 절반 이상이 감소했고, 고령화(65세 이상)는 54%로 전국 1위이다. 어촌의 위기를 강조한 전 부지사는 “정책흐름에 맞는 새로운 시각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연안 보존과 항만개발 등 해양수산분야 기반시설 확충 △어업 경쟁력 확보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024년 2월 5일(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격려 방문하였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원순자는 모든 학생의 꿈이 존중되는 행복한 의정부교육 명절 ‘나눔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의정부시 청소년 쉼터 2곳을 직접 방문하여 각종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전달하였다.원순자 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포근함을 느꼈으면 해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유정복 호(號)의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목표를 넘어 조기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 과제 사업 중 293개 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고, 95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완료율이 23.7%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당초 2023년까지 28개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95개 사업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가 눈에 띈다. 인천시는 목표 대비 초과 달성의 성과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시민체감형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민선 8기 2년 차에 들어서면서 그간의 노력들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형 출생 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큰 그림이 그려졌고, 서울9호선 인천공항 직결,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 GTX-D노선 Y자 연장, GTX-E노선 신설 사업 확정, GTX-B 2024년 착공 등 난제들이 하나하나 해결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두 달여 만인 8월 말 2군·8구의 행정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하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인물, 역사, 문화, 관광 요소를 드론 영상과 사진으로 이야기하듯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및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상 규모는 대상 1개 작품 300만 원을 비롯해 19개 작품 총 1000만 원이다. 도는 작품의 기획성·완성도·독창성·활용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 19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도 누리집(www.chungnam.go.kr) 공고 게시판에 공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으로 충남의 다양한 모습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드론 활용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지는 민족 대명절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두꺼운 목도리에 털장갑을 껴도 집 밖으로 나서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이 가득한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온천 여행부터 역사문화 여행까지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 ◆청양=알프스마을에서는 18일까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장은 대형 얼음분수, 눈과 얼음으로 만든 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마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 칠갑산 얼음 분수축제에는 △얼음 썰매 △눈썰매 △얼음 봅슬레이△군밤 굽기 △빙어 잡기 △트랙터 깡통 열차 등 신나는 체험 거리와 매년 주제가 바뀌는 △대형 눈 조각 △얼음 분수 △이글루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축제장 방문 시 근처에 위치한 청양의 최고 명소인 칠갑산 출렁다리 방문도 빼놓지 말자. ◆아산=추운 날씨가 부담스럽다면 아산 3대 온천(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을 추천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양온천은 약알칼리성 온천으로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촉진, 세포재생촉진, 신경통, 관절염,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가족과 즐기기 좋은 아
충남도는 충청권 최초 국제대회 테니스 경기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제대회급 경기장 건립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따른 것으로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사업 대상지 선정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도 공공건축가 및 대한테니스협회 공인위원장 등 관계 전문가들과 수 차례에 걸쳐 자문회의를 가졌다. 최종 수립된 기본계획은 지난달 18일 도 누리집에 고시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다. 사업 위치는 내포신도시 개발 부지인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산66-5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 5만 541㎡(약 1만 5000평) 내 국제대회급(유니버시아드급) 테니스코트 총 20면과 400여 대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 세부 현황은 △3000명 이상의 관중이 결승전을 관람하게 될 센터코트 스타디움 △1000석 규모의 쇼코트 1면 △주경기장 코트 8면 △보조경기장 연습코트 6면 △우천 시 결승전을 치를 수 있는 500석 규모의 실내코트 4면 등 총 20면이다. 추정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예비비, 시설 부대경비 등 모두 포함해 총 1348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1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2024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포천시 예술인,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되는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이하 <포도당>) ▲경기예술지원사업 ‘포천 모든예술31’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등을 소개했다. 통합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사업별 세부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지원사업 신청 시 문의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예술인들이 원활하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단의 지원사업 외에도 타 기관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는 지역문화예술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활동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활동가들은 각 사업에 따른 거주지역, 연령 등 지원자격 충족 여부 및 운영지침 등을 파악하며 열띤 모습을 보였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