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잔의 커피와 같은 여유를 선물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깜짝 방문해 부모와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보육실을 방문해 시간제보육사업을 꼼꼼하게 살폈다. 시간제보육사업은 만 6개월~36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자부담 2천원)이며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및 당일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실을 찾은 이 시장은 보육교사의 조언을 받아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는가 하면, 먼저 다가와 손을 내민 아이에게는 이웃집 할아버지와 같은 인자한 미소로 함박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간제보육실을 이용하는 부모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수첩에 적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교육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시간제보육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부모는 “하남시가 운영하는 시간제보육
오는 16일 개관 18주년을 맞는 도립 충남백제역사문화관이 백제의 뿌리인 마한시대부터 최절정기인 사비시기까지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6년 완료 예정인 전시실 개편 사업의 첫 결과물이자, 2000년대 이후 쏟아지고 있는 백제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편된 전시실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출토된 유물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진행한 백제 유물 원형복원 사업의 결과물인 금동관과 금동신발, 환두대도 등이 찬란한 원형의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서 조사한 전남 나주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 등을 전시, 호남지역(마한영역)으로 진출하던 백제의 모습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이 호남지역을 떠나 상설 전시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이다. 백제역사문화관은 히스토릭 테마파크로 백제문화단지 내 위치한 국내 최초 백제 관련 전문박물관이다. 2006년 3월 16일 개관 이후 호서와 호남, 서울 지역에 흩어져 분포하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 전시하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6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안)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7,065호, 공동주택 243,267호다.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https://www.realtyprice.k)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시가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에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K-테스트베드는 공공·민간 부문이 보유한 시설과 설비 등 자원을 국내 모든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64개 기관이 참여 중인 K-테스트베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이번 모집 분야는 ▲ 연구·개발 ▲ 단순실증 ▲ 기술·제품 성능 확인 등의 세 가지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8일부터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www.ktestbed.net)을 통해 신청서 제출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출범 이후 현재까지 누적 641개 지원 수요를 발굴하였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과제 심의 과정을 거쳐 선정될 수 있다. 선정 시 최대 1년간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연구·개발이나 기술·제품의 상용화 전에 자체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평가를 통해 기술·제품의 우수성 등 효과 입증도 가능하다.안정호
평창군은 3월 중,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올해 평창군이 확보한 사방사업비는 14억원으로 사방댐 신설 5개소, 계류보전 1개소, 산지사방 1ha, 안전조치사업 8개소가 예정돼 있다.아울러, 기존 사방시설 7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방댐 2개소에 대한 준설사업 등 사방시설 유지관리와 산사태 취약지역 실태조사도 상반기에 완료해 산림 재해 예방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재해예방 사업의 실질적 효과 증대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의 사방사업을 최대한 우기 이전에 마무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1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시민소통위원과 5기 분과회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소통위원회 분과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2018년 12월에 공식 출범한 이래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제안 및 자문을 통해 공감·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유공자 표창, 행복한시민·건강한사회·경제활성화·도농발전·찾고싶은진주 등 5개 분과별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소통위원회는 2019년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위원회 및 5개 분과에서 226회의 회의를 통해 시정현안, 생활불편 사항 등 520건의 제안을 관련부서로 전달했다. 그 중 340건이 완결 또는 추진 중이며, 제안사항의 65%가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날 시민소통위원회 유공 표창을 받은 도농발전 분과의 안현철 간사는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잘 발굴하여 주신 분과 회원분들과 제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관련부서 전달 및 회신에 힘써 주신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3월 18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련활동’모집을 시작한다.‘찾아가는 수련활동’은 관내 초‧중학교 및 유관기관(대안학교,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련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9개 학교가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를 보였으며, 2024년도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총 11개소를 모집하고 있다.수련활동 분야는 4가지 분야이며, 세부적으로는 ▲ 찾아가는 수련활동Ⅰ(리더십 특강, 협동미션 등) ▲ 찾아가는 수련활동Ⅱ(감성숲 에코티어링, 생태체험활동 등) ▲ 찾아가는 수련활동Ⅲ (음악교양 프로젝트 클래식 콘서트) ▲ 찾아가는 수련활동Ⅳ (전통무예 국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4가지 수련활동 중 1가지 활동을 선택하여 신청하며,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사업담당자가 전문지도자들과 함께 직접 학교 및 기관에 찾아가 해당 수련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모집 마감은 29일까지이며, ‘찾아가는 수련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한편, 용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5일 지하철 3호선 열차운행 중단으로 인해 역사가 혼잡하기 때문에 타 교통 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시 현재 지하철 3호선(일산선) 대화~지축 구간 전기장애 발생으로 인해 대화~구파발까지 단선 운행 중이다. 시는 코레일의 복구상황을 확인중이며, 기존 버스노선을 서울 구파발까지 연장운행 및 증편하고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등 긴급대책을 추진 중이다.현재 052번(고양~삼송), 053번(고양~삼송)버스를 구파발까지 긴급 연장운행하고 790번, 799번, 730번 등 서울행버스와 66번(파주~서울 가좌역) 버스도 증차 운행 중이다. 서울로 가는 도심행 광역버스들의 입석제한도 임시적으로 해제했다.시는 고양시청 직원용 통근버스 운행을 취소하고 대신 백석~구파발, 정발산~구파발, 대화~구파발 구간 셔틀버스로 운행 중이다. 전세버스 8대를 동원하여 대화~지축, 마두~지축, 화정~지축, 대화~구파발 구간에 각 2대씩 운행 중이다. 대화역~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구간도 임시버스를 긴급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아침 6시 50분부터 정발산역, 원당역, 삼송역 등을 연이어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오는 3월 말까지 관할구역(서울・경기・강원 영서 지역)에 대해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월동난 예찰조사를 실시한다.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도심 생활권 주변에도 때때로 집단 발생해 혐오감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등 국민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알로 월동하며 성충이 되면 구제가 어려워지므로 월동난(알덩어리) 조사와 함께 알집 제거를 통해 약・성충 발생 개체 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고온이 잦아지면서 산림병해충 생존율이 증가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예찰과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 추진으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원회수시설 상반기 다이옥신 측정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1호기, 2호기 모두 0.000ng-TEQ/S㎥로 측정돼 배출허용 기준치인 0.1ng-TEQ/S㎥에 현저히 밑도는 수치로 측정됐다.다이옥신 배출은 의무적으로 1년에 2회 이상 측정해야 한다. 이번 측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종합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진행했다.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주민들도 참관했다.시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투명한 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해 하반기 다이옥신 측정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다이옥신 측정 결과는 자원회수시설이 안전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라며, “더욱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안전한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대국민 소통 채널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을 이 달 29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공사 업무와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 하며 다양한 분야·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대학생, 화물차 운전자, 전문가 등 5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은 12월 말까지 한국도로공사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 SNS 홍보 등 공사의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의 실질적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전년도에는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총 134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하였고, 이 중 10건은 실제 업무에 반영하였으며, 이 밖에도 ESG 우수과제 평가, 정부혁신 우수사례 심사 등 116건의 다양한 공사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통 성과를 창출하였다.활동 기준을 충족한 국민 참여단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국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서비스의 최종 수요자인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개선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14일 안양시 관내 기업 디자인포트와 여행용 파우치 후원품 전달식을 하였다.디자인포트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여행용 파우치 100세트를 전달하였다.디자인포트는 편집디자인, 인쇄, 출판 디자인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디자인포트 이은종 대표는 “따뜻한 날씨에 각종 꽃 축제도 열리는 봄날이다. 나들이나 여행 시 이 파우치를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양시자원봉사센터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분들이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남시 미사3동 소재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번영회 및 상가점주는 지난 13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40,100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번영회 최미영 통장,김인숙 새마을부녀회장, 권분옥 새마을부녀회원, 조대근 미사3동장, 이철용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번영회의 두번째 기탁으로, 금번 성금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미사수변마을 내 상가를 일일이 찾아가 모금 동참 홍보 및 저금통 설치 후 회수한 뒤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번영회에서 성금을 합하여 마련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평소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번영회는 분기마다 단지 내 환경정비 활동, 마을 법면 철쭉 식재 행사 참여, 미사3동「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해왔다. 미사3동장은“온정을 베풀어주신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번영회 및 상가점주분들께 감사드린다. 자발적인 나눔 실천과 동참으로 주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50회에 걸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관계기관 연계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의 신체․정서적 스트레스의 예방 완화 및 심리, 인지,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평택 및 송탄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유농장을 연계하여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장 현장 체험, 테라리움, 허브정원 만들기 등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 후에는 사전·사후 효과검증을 위해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SGDS-K), 설문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관계기관과 치유농장 연계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사회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고용부와 손잡고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집중 지원한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부산의 핵심 산업인 '관광마이스업' 분야 일자리를 고용부와 함께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고용부가 지역 일자리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계형 일자리 정책 모델이다. 자치단체 자체사업과 중앙부처 사업을 활용, 지역의 분산된 일자리 사업 간 연계 패키지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성과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지역별로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핵심 산업을 선정하고 이에 맞는 정책 연계 패키지를 구성해 응모하면, 고용부가 심사를 통해 참여 지자체를 선정한다.시는 우수한 자원과 기반시설(인프라), 산업 육성 정책 기조, 관광객 회복 추세 등 유리한 대내외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력난 등으로 고용 애로를 겪고 있는 관광마이스업을 지원 대상 산업으로 연계 패키지를 구성·응모해 참여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시는 앞으로 3달여간 고용부와 프로젝트 세부 내용을 함께 설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