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여성들, 고금리 대부업에 노출 되다”대부업 여성대출액 올 상반기, 지난해보다 1,546억 늘어...시중은행 대출은 지난해 절반도 안돼대부업체들이 여성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올 상반기 여성대출액이 이미 지난해 대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중 은행의 여성대출액은 같은 기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을 받기 힘든 여성이 대부업에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산와대부, 리드코프 등 상위 10위 일본계 대부업체의 올해 상반기까지의 여성 대출잔액은 3조642억원(82만9,034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말까지의 총액인 2조9,096억원(82만7351건)보다 무려 1,546억원이나 늘었다.반면, 국민, 신한, 우리 은행 등 시중은행의 올 상반기 여성대출액은 5조343억원(23만2,194건)으로 지난해 말 대출액 12조 1,683억원(59만9546건)의 41%수준에 그쳤다. 특히 산업은행의 경우 올 상반기 전체대출액(61억5,800만원) 가운데 여성대출액(6억5,100만원)은 11%
동축 케이블 통해 신호 전송 가능한 비용효율적 ‘5G 중계기’ 첫 시연국내 중소기업과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5G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5G 중계기를 활용한 실내 5G 서비스 제공 예정 KT(회장 황창규, http://www.kt.com)는 국내 중소기업과 기술 협력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빌딩 내 5G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5G 중계기’의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5G 이동통신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 유력한 주파수 대역인 Millimeter Wave (밀리미터웨이브, 이하mmWave)는 건물 벽 투과율이 낮은 전파 특성 때문에 건물 내부 공간, 지하 및 주차장 등에서 지상과 같은 속도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5G 중계기’ 기술이 필수적이다.KT 5G RD 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시연은 빌딩 내 기구축된 LTE 중계기 케이블을 공유하여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중계기’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LTE 중계기가 설치 된 지역에 별도의 신규 케이블 포설 없이 즉시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내 5G 서비스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란 슬로건 아래 펼쳐진 속초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 ‘제51회 설악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산악페스티벌과 거리페스티벌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지난 9월 24일(토)부터 25일(일) 이틀간 설악산 일원에서 개최된 산악페스티벌은 설악누리길 걷기, 설악산 등반대회, 등산장비 전시회 등 가을 단풍철 설악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10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도심속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거리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가 5회에 걸쳐 펼쳐져 “속초는 하나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되어 즐기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 거리퍼레이드는 공모를 통해 시민 퍼레이드단을 모집하고, 속초YMCA 청소년들과 시민 거리퍼레이드단을 연계 운영하여 탭댄스를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열린 속초 시민 한마당에서는 오징어 할복대회, 전통 떡매치기 대회, 동대항 줄다리기 대회, 한궁대회, 시민문화예술동아리경연대회, 속초북청사자놀이발표회, 속초도문농요발표회가
속초시의 지방세 수입이 2016년 9월말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속초시는 최근 부동산 호재에 따른 대형건축물(호텔․아파트 등)이 잇따라 건축되자 자체세원 및 세입추계를 분석한 결과 2016년 9월말 현재 68,361백만원이 징수되어 지난해 동기 48,258백만원 대비 약 20,103백만원(41.66%)이 더 징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세입목표액 56,686백만원 대비 약 11,675백만원이 더 징수된 것으로 어려운 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원별 징수상황을 분석해보면 부동산거래를 통해 반사적으로 나타나는 취득세가 90.9%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지방소득세와 주민세도 각각 40.4%와 35.9%가 증가되어 지방세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증가 요인을 보면 대포동 라마다호텔, 조양동 양우내안애 아파트, LH 천년나무3단지 아파트 등 대형건축물의 준공과 조양동 부영임대 아파트의 일반분양 전환으로 취득세 등이 크게 늘었다.특히,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확정, 양양~속초동해고속도로 개통 등 대형 국책사업의 호재에 따른 아파트 신축
이재명 성남시장은 8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년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43회 시민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성남의 주인은 시민이다”라며 “여러분은 시민이 주인임을 실천하는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우리 성남시가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민체육대회는 성화 봉송과 동별 선수단 입장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남녀축구, 탁구, 게이트볼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졌으며 시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8일 오전 용두공원에서 열린 ‘제7회 한방사랑 시민걷기대회’에 참여해 걷기대회 출발을 알리는 징을 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8일 오전 10시 ‘제7회 한방사랑 시민걷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시민들은 오전 11시 용두공원을 출발해 청계천변을 지나 서울약령시까지 3.5km 구간을 걸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제22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함께 열렸으며,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약령시 역사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함께 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며 공감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서울약령시가 예전의 활기를 다시 찾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8일(토) 20시 낙산공원에서 ‘낙산 실빛음악회 2016, 힘내세요! 소잉마스터개최9일(일) 14시엔 낙산어린이공원에서 ‘꼭대기 장터’ 개최주민공모사업으로 시작,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1만5천여 봉제인과 동대문상인·주민 참여재활용품 장터,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지역라디오 방송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서울시와 종로구는 10.8(토)~9(일)까지 종로구 낙산공원(어린이공원)에서 (사)서울봉제산업협회와 함께하는 ‘낙산 실빛음악회 2016, 힘내세요! 소잉마스터’를, ‘창신마을넷’과 함께하는 ‘꼭대기 장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잉마스터 : 봉제전문가)낙산 실빛음악회’는 봉제인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행사로 시작하여 현재는 (사)서울봉제산업협회가 창신숭인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종로, 성북지역 4천여 작업장 1만5천여 봉제인과 동대문상인,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음악축제이다. 창신숭인지역에는 동대문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 1만개가 넘는 봉제작업장에 약 3,300여명의 봉제인이 일하고 있다.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이지역의 봉제산업이 활성화 되고 봉제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중물 사업으로 봉제박물관건립, 공공작업장 마련 등
전 대 열 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이웃나라 일본에서 허구한 날 들려오던 지진과 쓰나미 얘기는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남의 나라 얘기로만 생각했을 뿐이다. 우리나라도 지진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어쩌다가 한 번씩 땅이 흔들리는 정도였지만 공포를 유발시킬 정도도 아니었고 실제적인 피해사례가 발생하지도 않았다. 땅이 쩍쩍 갈라지고 집과 사람이 묻혀버리는 일은 우리에게는 먼 나라 얘기였을 뿐이다. 영화에서나 간혹 그런 재앙이 구경거리로 등장했을 때에도 재미로만 여겼지 그런 일이 우리 앞에 현실로 등장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한 일이 없다. 그것은 한국의 지리적 위치가 태평양과 직접 맞닥트리지 않고 일본이라는 섬나라가 가로 막고 있어 지진과 태풍피해는 고스란히 일본 몫이라는 미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닌 게 아니라 일본은 예로부터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였으며 근래에도 수없이 많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나라다. 일제 강점시에 관동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 때 일본은 우물에 독을 넣었다는 터무니없는 죄를 씌워 한국사람 6천여 명을 학살한 잔혹성을 보이기도 했다. 지진의 혼란을 틈
기관 및 노조통합 등 급격한 변화에도 설립 이래 무분규 노사관계 유지노사 공감 및 합의에 의한 성과연봉 및 임금피크제 확대 도입사회적 책임이행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누구보다 앞장서모범적인 공공기관의 노사관계 표준 모델 제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6년 노사문화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노사문화대상은 상생과 협력적 노사문화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최근 3년 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서류심사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해 선정되며, 주요 평가항목은 △노사관계 일반(노사협력 프로그램 등) △노사문화 실천요소(열린경영, 인적자원개발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7개 분야다. 도로교통공단은 기관통합 및 노동조합 통합 등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설립 이래 무분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고용개선과 가족 친화적 경영환경 구축으로 2년 연속 정부경영평가 노사관리부문 1위를 달성하고 있다.또한 노사 간 공감조성을 통한 노사 합의로 성과연봉제 및 임금피크제를 확대 도입하여
속초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설악문화제와 함께하는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행사가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설악문화제행사 구간(서독약국∼국민은행)에서 펼쳐진다.설악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행사는 51주년을 맞이한 설악문화제 기간중 속초관광수산시장의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축제와 체험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10월 8일(1일차)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닭강정 만들기 및 전병 만들기 체험, 트로트 공연, 떡메치기, 한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10월 9일(2일차)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닭강정, 전병 만들기 체험과 함께, 민속체험이벤트(윷놀이·투호·제기), 실버악단 공연, 경품추첨행사가 펼쳐진다. 속초시와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행사가 설악문화제와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데 집중해 준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동부목재유통센터는 다가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국산목재를 활용한 세종대왕 상과 이순신 장군의 상을 제작하여 출시한다.소형 크기로 제작된 제품은 570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하고 우리나라 문무를 상징하는 대표 위인인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상의 기단은 국산 낙엽송으로 장식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학생들의 책상이나 거실, 장식장등 집안 어느 곳에 놓여도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 측면을 고려하여 제작하였다. 제품의 크기는 세종대왕 상 가로 220 * 세로 250 * 높이 280mm 크기이며 이순신 장군 상은 가로 200 * 세로 200 * 높이 320mm 의 크기이며 지적재산권을 취득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문무를 상징하는 대표 위인인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우리 학생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제작하였다.”고 말하며 “우리의 아이들이 더 큰 꿈과 더 큰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위인 상 출시에 의미를 더했다.산림조합 동부목재유통센터는 1차 반응조사를 거쳐 오
15~16일 양일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서베트남 퀴논거리, 앤틱가구거리까지 축제 구역 확대이태원로 메인거리 이틀 간 교통통제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4대’ 만발(기대만발, 화제만발, 문화만발, 웃음만발) 콘셉트로 구성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전국 가을철 축제의 절정을 장식할 ‘2016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오는 15~16일 양일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이태원로 메인거리 주변은 물론 최근 조성을 완료한 베트남 퀴논거리(보광로 59길)와 앤틱가구거리까지 포함해 축제 구역을 크게 확대했다.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뿐만 아니라 메인거리에 몰리는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서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는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구는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친절하고 ‘기본에 충실한’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행사 주최는 (사)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다.이태원로 메인거리는 이틀에 걸쳐 전면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태원, 세계 문화 꽃이 만발하다!’는 주제에 따라 ‘4대’ 만발(기대만발, 화제만발, 문화만발, 웃음만발) 콘셉트로 구성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의 청렴도 하락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2015년 부산항만공사의 청렴도는 최근 6년 중 최악을 기록했다. 청렴도는 외부에서 기관을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에서의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로 구분되고 1등급부터 5등급까지로 구분되는데 내·외부청렴도를 합한 종합청렴도는 2010년 8.90점(보통 수준)에서 2015년 7.93점(4등급 수준)으로 무려 1점 가까이 하락했다. 2010년 이래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이는 내부청렴도가 0.5점 하락하고, 외부청렴도가 0.88점 하락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외부청렴도의 하락폭이 훨씬 크다는 것은 외부청렴도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고, 내부청렴도가 외부청렴도보다 훨씬 더 낮다는 것은 오히려 부산항만공사를 잘 아는 내부에서 조직을 더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종합청렴도는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2010년 8.90점, 2011년 8.83점, 2013년 8.18점, 2015년 7.93점으로 2015년에 최악의 점수를 기록했다. 외부청렴도는 2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대중철학자’로 유명한 강신주(48) 씨를 초빙해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19강을 연다. 강연 주제는 ‘강신주의 감정수업’이다. 철학자 스피노자가 정의한 인간의 48가지 감정을 현실에 비춰 재미있게 풀어낸다. 각 감정을 표현한 문학 작품이나 시각화한 미술 작품, 강연자의 경험을 예로 들어 인간의 48가지 얼굴을 들여다본다. 상황별 감정 관리법과 주인공으로 사는 삶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강신주 강연자는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공대 출신으로 서울대와 연세대 대학원 철학과로 진학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철학vs철학(2016)’, ‘스무 살의 인문학(2015)’, ‘나는 누구인가(2014)’, ‘강신주의 감정수업(2013)’, ‘김수영을 위하여(2012)’ ‘철학이 필요한 시간(2011)’,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2010)’ 등 많은 인문학 서적을 펴냈다.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과 강연 활동에서 특유의 돌직구 화법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 왔다.2007년부터 문사철(文史哲) 기획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
2016년 10월 06일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위원장 양병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가 주관하는 ‘코리아둘레길 심포지엄’이 10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서울 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두발로 발견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걷기여행길 전문가와 관련 단체, 동호인, 언론사 관계자, 일반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코리아둘레길 조성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 코리아둘레길의 현실적인 추진과제와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본 심포지엄의 기조발표는 윤문기 사무처장(사단법인 한국의길과문화)의 ‘코리아둘레길의 길잇기와 향후 관리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길을 만들며 걷기여행길을 조성하던 방식을 벗어나 기존에 있던 길들과 문화자원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큰 브랜드를 구축하는 소프트웨어적인 성격의 코리아둘레길 사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김영록 여행작가의 ‘걷기여행은 행복입니다.’를 발표하고 이어 ‘나에게 길은?’이라는 주제로 구본희 걷기마니아가 발표한다. 이어 신정섭 생태문화연구소 소장이 ‘길 위의 생태문화’에 관해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걷기여행길 법제도 필요성’이란 주제로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