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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2016 노사문화 대상’수상


기관 및 노조통합 등 급격한 변화에도 설립 이래 무분규 노사관계 유지
노사 공감 및 합의에 의한 성과연봉 및 임금피크제 확대 도입
사회적 책임이행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누구보다 앞장서
모범적인 공공기관의 노사관계 표준 모델 제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6년 노사문화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상생과 협력적 노사문화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최근 3년 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서류심사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해 선정되며, 주요 평가항목은 △노사관계 일반(노사협력 프로그램 등) △노사문화 실천요소(열린경영, 인적자원개발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7개 분야다.   
 
도로교통공단은 기관통합 및 노동조합 통합 등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설립 이래 무분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고용개선과 가족 친화적 경영환경 구축으로 2년 연속 정부경영평가 노사관리부문 1위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노사 간 공감조성을 통한 노사 합의로 성과연봉제 및 임금피크제를 확대 도입하여 성과주의 확산 및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oROAD 봉사단 조직을 통한 노사공동의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는 따뜻한 지역 커뮤니티를 구축해 가고 있으며,

규제개혁 프로젝트 개선방송, 하도급대금 결제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협업으로 사회적 책임 또한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사 간 노력이 노사문화대상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앞서 도로교통공단은 2013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201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및 적극적 고용개선 추진기관, 2015년 대한민국 CEO 동반성장 대상, 2016년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느리게 가더라도 멀리 가기 위해 노사가 함께 간다는 생각과 노력으로 선진 노사문화의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 산하기관으로서 생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라디오(TBN)를 통한 교통안전방송, 도로교통환경 개선, 교통기술 연구 개발, 운전면허시험 관리 등 도로교통 안전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도로교통안전 전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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